(누리일보) 충남도 본청 공무원 대부분이 연간 1회 이상 수행해온 숙직과 일직 업무가 80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도는 행정 효율성 제고를 통한 도민 안전 강화를 위해 ‘충청남도 공무원 당직 및 비상근무 규칙’을 개정, 31일 숙직을 끝으로 도 본청 당직 근무를 전면 폐지한다고 밝혔다. 도 본청 당직 근무자는 청사 내 방범·방호·방화와 보안 순찰 및 점검, 도내 비상 상황 발생 시 긴급 조치, 소속 기관 당직 상황 확인·감독 등의 임무를 수행해 왔다. 연간 당직 근무 인원은 숙직(남성) 1470명, 일직(여성) 490명 등 총 1960명(연인원)으로, 365일 숙직과 주말·휴일 일직을 서왔다. 도 본청 당직 시작 시기는 기록이 없어 확인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다만 중앙부처가 1949년부터 당직 제도를 운영해온 점을 감안, 도 본청도 같은 시기에 시작해 77년 가량을 이어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번 당직 폐지 조치는 방호·보안 시스템 확충, 24시간 재난상황실 운영 등 행정 환경이 크게 변함에 따라 결정했다. 또 당직 업무 대부분이 대중교통 안내, 로
(누리일보) 충남도가 기후위기와 지역소멸, 산업구조 전환 등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대응하고, 향후 20년간 도정의 이정표가 될 중장기 기본전략을 확정했다. 도는 지난 30일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충남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2045’와 이를 실행하기 위한 ‘제3단계(2026-2030)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본전략은 2018년 수립한 ‘충남 SDGs 2030’ 이후 변화된 여건과 2022년 시행된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에 따른 지방정부의 전략 수립 의무를 반영한 것으로, 법적 근거를 갖춘 도 차원의 첫 번째 장기 통합 전략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확정된 기본전략은 ‘사람과 자연, 미래가 함께하는 행복한 충청남도’를 비전으로 △사회 △경제 △환경 △공동체·거버넌스 등 4대 분야 17개 목표, 87개 세부목표, 68개 지표를 담고 있다. 분야별 중점 방향을 살펴보면 사회 분야는 인구감소 대응과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 교육 격차 해소 등을 통해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한다. 경제 분야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산업 혁신, 지역 순환형
(누리일보)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올해 충남·베이밸리 투어패스가 총 7만 6573매 판매돼 97억여 원의 지역 내 소비 효과를 창출했다고 30일 밝혔다. 투어패스는 도내 관광지와 숙박업소, 카페, 식당을 비롯해 다양한 유료 체험시설 등을 할인받거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관광 통합 이용권으로 올해는 302개소가 가맹점으로 참여했다. 투어패스 이용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추계한 결과, 충남 투어패스는 6만 1904매 판매돼 1인당 여행경비로 13만 원을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고 베이밸리 투어패스는 1만 4669매 판매돼 1인당 11만 6000원을 소비한 것으로 조사됐다. 투어패스 이용객 설문조사 결과 가맹점 서비스 만족도는 94%, 투어패스 혜택 만족도도 94%로 나타났으며, 재구매 의향은 89%에 달하는 등 전반적인 이용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가맹점 대상 설문조사 결과에서는 ‘투어패스 참여 이후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82%에 달했으며, 매출 증가 방식으로는 ‘신규 고객 유입’이 6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도와 충남문화관광재
(누리일보) 충남도가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 온 ‘충남형 자원순환 시범마을’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30일 태안문화원에서 도와 한국서부발전, 태안군 관계자, 시범마을 주민 대표, 환경 단체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충남형 자원순환 시범마을 조성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마을별 성과 발표 △자원순환 사례 발표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된 성과발표회를 통해 태안군 5개 마을에서 펼쳐진 자원순환 실천 모델의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이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 내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자원 재활용 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마을을 만드는 핵심 환경 정책이다. 올해는 도와 한국서부발전,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가 참여해 단순한 쓰레기 수거 차원을 넘어 마을별 특성에 맞춘 자원순환 기반시설 구축과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한층 내실있게 추진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사업에 참여한 5개 마을은 주민 교육을 통해 분리배출 인식을 개선하고, 마을 내 거점 수거 시설 설치, 폐기물 업사이클링 활성화를 위한 교육 제공, 마을 구성원 참여를 독려
(누리일보) 충남도는 지역 혁신 역량 강화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면적 확대 내용을 담은 지정 일부 개정이 30일 자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의해 고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면적 확대는 특구 내 창업 및 연구소 기업 등의 설립 증가와 입주기업 증가에 따른 공간 부족을 해소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R·D) 강화, 유망기업·연구기관 추가 유입 촉진을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특구 면적은 기존 1.32㎢에서 1.77㎢로 확대되며, 천안 불당동·풍세면 및 아산 배방읍·탕정면 일원에 아산 음봉면 일원이 새로 포함됐다. 배후 공간인 연구개발(R·D)창업융합지구(아산탕정2 도시개발구역 일부) 0.35㎢ 및 기술사업화지구(천안제6일반산업단지 일부) 0.10㎢를 추가 지정한 것이다. 확대된 특구에선 △기술 핵심 기관(한국자동차연구원) 중심의 연구개발(R·D) 기능 강화 △기술 이전·사업화 촉진을 위한 기업 입주 공간 확충 △벤터·스타트업 기업 성장 기반 조성 및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확장 지역 중 아산은 창업기업 입주 등 스타트업을 위한 용도로, 천안은 성장
(누리일보) 충남연구원은 30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종무식’을 개최하고, 한 해 동안의 연구 성과 및 2026년 연구 방향·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종무식은 충청남도의 정책 싱크탱크로서 개원 30주년을 보낸 연구원의 역할과 성과는 물론 향후 도정 지원 연구활동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 한 해 현장성에 기반한 우수한 연구과제를 수행하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해 준 시·군 공무원에 충남연구원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서산시 투자유치과 정민숙 팀장, 논산시 국방산업과 주낙기 주무관, 계룡시 전략기획감사실 박선진 주무관, 서천군 해양수산과 전무진 팀장 등 총 4명이다. 그리고 원내 우수 연구활동을 수행한 시군협력단 및 연구회, 각 과제별 우수 연구자, 적극연구·행정 우수자 시상 등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전희경 원장은 “충남연구원은 올해 지역소멸 대응, 산업구조 고도화,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 AI·디지털 전환 등 충남도가 직면한 복합적 정책 과제에 대해 실효성 있는 연구를 수행하며 도정 의사결정의 핵심 정책 파트너로서 역할을 한층
(누리일보) 충남의 체질이 역동적으로 바뀌며, 역대급 성장과 변화의 결실이 맺어졌다. 국비 12조 원 시대가 열리고, 5대 핵심과제를 바탕으로 한 대한민국 50년, 100년 미래가 펼쳐졌다. “힘쎈충남답게 최선 다해왔다” 김태흠 지사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마지막 송년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의 도정을 뒤돌아본 뒤, 새해 계획을 밝혔다. 김 지사는 “취임하면서 도민 여러분께 ‘힘쎈충남을 실현하겠다’, ‘충남의 새 역사를 쓰겠다’고 말씀드렸다”며 “지난 시간을 돌아봤을 때 그 말이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왔다는 말씀을 드릴 수 있고, 힘쎈충남답게 역대급 성장과 변화가 있었다”고 자평했다. 김 지사는 우선 충남의 근본적인 체질이 역동적이고 파워풀하게 바뀌었다고 강조했다. 정부예산 매년 1조 원 씩 늘어 정부예산의 경우 2022년 8조 3천억 원에서 매년 1조 원 씩 늘어 내년에는 12조 3천억 원으로 증가했다. 김 지사는 “4년 동안 국비 총액이 47.2% 증가했는데, 전국 최상급 증가율”이라고 설명했다. 투자유치도 “발로 뛰는 세일
(누리일보)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보령사무소는 30일 사무소 회의실에서 ‘산림사업 분야 유공 도지사·보령시장 표창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유재산 관리 및 산림자원 조성, 산림 병해충 방제, 자연휴양림 조성 등 도유 산림의 가치를 높이는 데 큰 공헌을 한 개인과 기관 등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선 △도유재산 경영 관리 △조림사업 △산림 병해충 △자연휴양림 조성 등 6명에게 도내 산림 분야 발전 유공 도지사 표창을, 보령 시정 발전 유공으로 보령시장 표창을 3명에게 각각 전수했다. 안규원 도 산림자원연구소 보령사무소장은 유공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산림 분야 유공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 조성과 차별화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사무소는 최근 산림청 주관 ‘친환경적 목재 수확 우수사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주관 ‘2026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 공모에는 내년 개장 예정인 원산도 자연휴양림 내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
(누리일보) 충남도는 30일 도내 도시가스 공급 회사인 제이비주식회사와 미래엔서해에너지로부터 1억원씩 총 2억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김영석 제이비주식회사 사장, 송민섭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 유병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도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나눔으로 희망을 잇다’를 슬로건으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의 목표 모금액은 210억 4000만원이며, 현재 온도는 53.5도(112억 4800만원)이다. 김 지사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제이비주식회사와 미래엔서해에너지에 정말 감사하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기업의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가 용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이비주식회사는 아산 소재 기업으로 천안을 포함한 9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미래엔서해에너지는 당
(누리일보) 김지철 충남교육감과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성공적 추진과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김지철 충남교육감과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29일 대전광역시교육청 접견실에서 비공개 회동을 갖고, 최근 급물살을 타고 있는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관련해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양 시·도 교육감은 행정통합이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경쟁력 강화라는 시대적 과제임에 깊이 공감하면서도, 통합 추진 과정에서 교육의 자주성과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이라는 헌법적 가치가 충분히 존중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기존에 발의된 통합특별법(안) 가운데 교육자치 관련 내용은 원점에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 자리에서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국회가 마련하고 있는 행정통합 특별법에는 지방교육자치의 근간을 유지하고, 교육 재정 확보와 권한 이양 등 교육 자치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 특례가 법안에 반영되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통합 논의 일정이 촉박한 만큼, 교육계가 논의의 핵심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양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충청남도교육청기록원이 2026년 1월 1일 개원을 앞두고 개원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무선인식(RFID) 시스템 도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선인식(RFID) 시스템 도입은 기록물 관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실과 무단 반출을 예방하고, 수작업 중심의 관리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록원에는 기록물의 이동을 자동으로 인식하는 무선인식(RFID) 게이트와 실무자가 사용하는 휴대용 리더기, 태그 발행 장비 등이 설치됐다. 이를 통해 기록물이 기록원 외부로 반출될 경우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기록물의 이동 이력과 현재 위치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서고 내부에는 무선 네트워크 장비와 보안 시스템을 구축해 안정적인 업무 환경을 마련했다. 무선인식(RFID) 시스템의 작동 상태와 기록물 이동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 감시 시스템도 함께 운영된다. 김지철 교육감은“이번 무선인식(RFID) 시스템 도입을 통해 기록물 보안 수준을 한층 강화하고 기록물 관리 업무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동시에 확보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누리일보)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올 한 해 도내에서 생산·출하되는 수산물을 대상으로 매월 안전성 조사를 실시해 안전한 수산물 공급을 뒷받침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연구소는 도내 양식장과 위판장을 중심으로 총 408건의 수산물을 무작위로 수거해 방사능·중금속·항생물질·금지물질 등 145항목에 대해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 특히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높아진 방사능 우려를 반영해 방사능 조사를 강화하고 벤조피렌 등 유해물질을 포함한 분석 항목도 기존보다 확대했다. 조사 대상은 김, 꽃게, 대하, 어류 등 도민 소비가 많은 주요 수산물을 포함해 총 75개 품종이며, 연중 계획에 따라 매월 시료를 수거·분석하는 방식으로 추진했다. 조사 결과, 전체 408건 중 부적합 1건을 발견했고 해당 수산물은 유통 전 즉시 차단해 시중에 유통되지 않았다. 그 외 수산물은 모두 식품 안전기준에 적합해 도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충남 수산물 안전성 조사 결과는 충청남도 및 충청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구소 관계자는 “올해도 현
(누리일보) 충남도 내 다문화·외국인가구의 비율이 전국 상위권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도가 발표한 ‘2025 다문화·외국인가구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다문화가구는 2만 3498가구로 도 전체 100만 7652가구의 2.33%, 외국인가구는 4만 1692가구로 4.1%를 차지하고 있다. 도내 다문화가구와 외국인가구 모두 최근 5년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다문화가구 비율은 인천(2.5%), 경기(2.34%)에 이어 3위, 외국인가구 비율은 1위를 차지했다. 전국 평균은 다문화가구 1.9%, 외국인가구 3.0%이다. 도는 다문화·외국인 가구의 증가 추세에 따라 이들 가구의 실태 및 삶의 질 정도를 파악하고, 정책개발에 활용하기 위해 2023년부터 2년 주기로 통계를 작성하고 있다. 이번 2회차 통계에는 2023년 11월 1일 기준 도에 거주하는 다문화가구, 외국인가구, 외국인을 대상으로 △인구·가구 △인구동태 △경제활동 △자산 △복지 △교육 6개 부문 총 89개 지표를 담았다. 먼저, 다문화 가구원은 6만 8417명으로 전체 도민 223만 8243명의 3
(누리일보)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9일 도청에서 제93회 정기회의를 열고 연말연시 다중 운집 행사 안전 관리를 강조했다. 이날 위원회는 도경찰청에 연말연시를 맞아 해넘이·해맞이 등으로 교통량이 급증하는 도내 주요 관광명소와 행사장 주변 교차로에 대한 ‘특별 교통관리 대책’ 수립을 요구했다. 대천해수욕장, 왜목마을, 칠갑산, 꽃지·연포해수욕장 등 해넘이·해맞이 주요 지점을 중심으로 교통경찰을 사전 배치하고, 지자체·행사 주최 측과 협의해 안내요원을 충분히 배치하는 등 소통 위주 교통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도로 결빙에 따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산·해안가 인근 도로의 결빙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가시적 순찰과 거점 근무를 강화하고, 지역별 주요 위험 구간에 대한 맞춤형 교통안전 활동을 병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도경찰청으로부터 올해 도내 다중 운집 행사 안전 관리 현황을 보고받았다. 도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도내에서 개최된 다중 운집 행사는 184건으로 방문객 연인원은 1059만 명, 지원 경찰 경력은 1만 1811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논산딸기축제(연인
(누리일보) 충남도는 29일 내포신도시에 있는 카이스트(KAIST)모빌리티 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 주재로 ‘소상공인·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전 부지사와 도내 15개 시군 부단체장 및 관계 공무원, 충남경제진흥원, 충남신용보증재단, 충남소상공인연합회, 충남상인연합회 등 관계기관·단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안건 설명, 토의 및 건의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내년도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 △골목상권 라이즈사업 △소상공인 화재보험료 지원 △상생 배달앱 활성화 등의 내용을 공유하고 공모 선정 기준 등을 안내했다. 또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군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개선 의견, 소상공인을 비롯한 현장의 목소리 등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내년 사업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 될 수 있도록 여러 의견을 나눴다. 전 부지사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이자 주민 삶의 터전”이라며 “내년에는 시군과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더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소상
(누리일보) 인공지능(AI) 기술이 산업 전반의 구조를 바꾸는 가운데 인간과 언론의 역할을 재해석하는 두 권의 저서가 출간됐다. AI·AGI 시대에 신뢰 기반 언론 구조와 인간의 선택 구조를 동시에 조망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두 저서『청담순환학으로 이해하는 인생과 운명』과 『뉴스룸 운영체제 피지컬AI 시대의 저널리즘』은 2월 12일과 23일 각각 전자책(e-book)으로 선출간되어 온라인 서점 예스24에 입점됐다. 이어 알라딘, 밀리의서재, 리디북스, 북큐브, 스콘 등에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종이책 출판도 이달말 진행될 예정이다.두 서적은 AI 융합 시대에 인간의 선택 구조와 미디어 시스템의 변화 방향을 동시에 분석한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청담순환학으로 이해하는 인생과 운명』은 주광 김용두와 마이다스하가 공동 집필한 인생 철학서다. 인간의 삶을 직선적 흐름이 아닌 순환 구조로 해석하는 철학적 프레임을 제시한다. 이 책은 삶에서 반복처럼 보이는 현상은 실패가 아니라 더 큰 순환 구조 속에서 아직 인식되지 않은 단계로 해석하며, 운명은 인간의 의식적 선택을 통해 형성되는 경로로 설명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 도시의 전시장이 한 시대의 미술사를 온전히 담아내는 일은 결코 가벼운 과제가 아니다. 2026년 3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대구 동구 봉무동 바라크나눔갤러리에서 열리는 피카소 인 대구 피카소와 전설의 거장들 특별전은 이러한 학술적 무게를 정면으로 다루며 지역 문화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세계적 명화를 나열하여 선보이는 단발성 행사를 넘어 20세기 미술이 형성해온 사유의 구조를 하나의 정교한 큐레이토리얼 맥락 안에서 재구성하려는 기획이다. 전시는 특정 작가의 생애를 연대기적으로 추적하는 전통적인 회고전 형식을 과감히 탈피했다. 중심에는 현대 미술의 상징인 파블로 피카소가 놓이지만 그를 고립된 천재로 부각하기보다 앞선 시대와 동시대 그리고 전후 세대의 흐름 속에서 입체적으로 위치시킨다. 클로드 모네가 제시한 빛과 색채의 혁명적 전환과 빈센트 반 고흐가 밀어붙인 감정의 폭발적인 밀도 그리고 아메데오 모딜리아니가 응축한 인물의 고유한 정서와 알베르토 자코메티가 드러낸 존재의 근원적 긴장이 하나의 거대한 흐름 안에서 교차한다. 거장의 대화라는 개념은 이번 피카소 인 대구 전시의 핵심적인 골격이자
(누리일보) (재)구로문화재단(대표이사 정연보)은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구로구의 문화예술 생태계 확장을 위한 2026 공연예술 활동 지원 [구로 아트브릿지] 공모를 실시한다. [구로 아트브릿지]는 공연의 기획부터 홍보·마케팅, 운영 전반까지 예술인이 직접 계획하고 추진하는 구조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예술인이 하나의 공연을 스스로 설계하고 실행하는 전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단순 실연 중심 활동을 넘어 창작자로서의 역량을 확장하고, 향후 다양한 공연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레퍼토리와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유료로 운영되는 공연의 티켓 수익은 수수료를 제외하고 전액 예술단체(예술인)에게 귀속되어 자율적인 운영 경험과 실질적인 창작 활동 기반 마련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더불어 공연장 지원을 비롯해 하우스매니지먼트 등 공연 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을 함께 제공해, 예술인이 안정적으로 공연을 실행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공모 접수는 2026년 2월 13일부터 3월 13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로 진행되며, 서류 심의를 거쳐 최종 결과는 3월 20일 구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
(누리일보) 재단법인 구로문화재단(대표이사 정연보)이 지난 1월 ‘아시테지(ASSITEJ KOREA,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 상록수상’ 수상에 이어, 이번에는 사단법인 한국인형극협회로부터 인형극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지난 10년간 ‘구로꿈나무인형극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인형극 예술가들의 창작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어린이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 온 구로문화재단의 헌신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고 있다. ■ 10년간 이어온 인형극 파트너십, 예술적 가치와 공공성 확보 구로문화재단과 한국인형극협회는 2016년부터 지난 10년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구로꿈나무인형극제’를 지역을 대표하는 어린이 공연 축제로 성장시켜 왔다. 인형극은 언어와 세대의 장벽을 넘어 직관적인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어,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지역 주민들이 상호 이해를 높이고 문화적으로 화합하는 데 핵심적인 가교 역할을 수행해 왔다. 재단과 협회는 이러한 공적 가치에 공감하며 꾸준히 협력 범위를 넓혀왔고, 구로꿈나무극장을 거점으로 인형극이라는 특정 장르가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누리일보) 대구에서 세계 미술사의 주요 흐름을 한 자리에서 조망하는 대형 전시가 열린다. 특별 기획전 중첩된 시선 피카소의 변주에서 한국의 결까지는 2026년 3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 태왕아너스 빌딩 2층 특별전시관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 약 400평 규모로 조성된 이번 전시 공간은 바라크나눔그룹이 직접 상가를 매입해 전시 전용으로 구축한 장소다. 단기 이벤트가 아닌 장기 운영을 전제로 한 공간으로, 반복 관람과 축적된 감상을 염두에 둔 구조가 전시 전반에 반영돼 있다. 이번 전시는 꾸바아트센터와 바라크나눔그룹의 협력으로 추진됐다. 전시는 파블로 피카소를 중심축으로 삼아 빈센트 반 고흐와 클로드 모네,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알베르토 자코메티 등 20세기 미술사의 전환점을 만든 세계적 거장들의 작품을 하나의 흐름 안에 배치한다. 인상주의에서 후기 인상주의를 거쳐 근대와 현대 미술로 이어지는 시선의 이동이 전시장 전반에 자연스럽게 펼쳐진다. 유화와 드로잉, 판화를 아우르는 구성 속에서 100호 이상 규모의 대작과 30호에서 50호 내외의 핵심 연작들이 조형적 밀도를 이룬다. 주요 작품들은 해외에서 국내로 순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