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여주시는 지난 12월 4일,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를 찾아 학생 25명과 교직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청소년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여주시장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청소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주요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여주자영농고 학생들은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느끼는 불편사항과 청소년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전달하며 진지하게 간담회에 참여했다. 간담회에서 학생들은 여주시 박람회에 청소년 참여 기회 확대, 학생들을 위한 실습시설 개선, 취업연계형 현장 실습 확대·발굴, 스마트팜 관련 기업유치 및 지원, 학생들이 학습할수 있는 공간 확충, 국제교류 프로그램 재개 등을 건의했다. 이충우 시장은 "저 또한 여주자영농고를 졸업한 선배로서, 후배 여러분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여러분께서도 앞으로 후회가 남지 않도록 배움에 최선을 다하고, 학업에도 열심히 임하길 바라며 앞으로 남은 학교생활 멋지고 행복하게 보내길 바랍니다. 오늘 여러분의 의견을 잘 들었으며, 여주시에서도
(누리일보)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종합 청렴도 1등급에 3년 연속 시군 종합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된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2025년 민원 서비스 분야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행정 모범 도시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굳히고 있다. 지난 11월 21일 경기도에서 주최한 2025년 민원 서비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여주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이다. 여주시는 토지분할 후 토지이동 신청 누락을 방지하고자 QR 및 사전 안내를 도입함으로써 재측량 비용을 줄이고 행정절차를 간소화한 성과가 인정되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대회는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과 혁신적 사례 발굴을 목적으로 제4회 민원의 날(매년 11월 24일)을 맞아 진행됐으며, 도내 시군 및 공공기관에서 38건의 우수사례가 접수되어 전문가 심사와 도민 온라인 평가를 거쳐 8건이 본선에 진출, 최종 심사로 우열을 가렸다. ‘민원의 날’은 2022년 개정된 민원처리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국민 한 분 한 분에게 24시간 봉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주시가 올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원스톱(QR) 토지이동 안내 서비스'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의 협업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헤라건강학교는 기부산타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식품 14박스를 기부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 위기가구 14 가구에 전달되어 따뜻한 연말 분위기 속에서 실질적인 생활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헤라건강학교는 매년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며, 이번 기부는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식품 지원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장지원 총 동문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천적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미현 곡선동장은 “헤라건강학교의 기부는 우리 동의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 안에서 서로가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행사 전날 직접 장을 보고 재료 손질을 하는 등 정성스럽게 준비했으며, 행사 당일 소고기 장조림, 제육볶음, 시금치 무침 등 다양한 반찬을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35 가구에 전달했다. 곡선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반찬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추워진 요즘, 반찬을 받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유영제 곡선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날씨가 추워진 요즘, 많은 양의 반찬은 아니지만 따뜻한 한 끼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만들었다”라며, “내년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맛있고 다양한 반찬을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미현 곡선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정성을 다해 반찬을 만들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작품발표회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축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수채화, 캘리그래피, 문인화 작품 등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정성껏 완성한 작품들이 한 공간에 모여 주민들의 배움의 깊이와 개성을 보여주는 작은 갤러리로 꾸며졌다. 특히 손뜨개 작품전시는 가방, 파우치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품들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작품발표회는 오카리나 반의 맑고 따뜻한 연주로 문을 열었으며 통기타 연주, 재즈댄스, 하모니카 연주, 고전무용 등 수강생들이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철환 권선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작품발표회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노력과 열정이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내년에도 주민들의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활동 활성화와
(누리일보) 덕풍초등학교(교장 이태영)는 12월 3일 ‘문화의 날’을 맞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연극 관람 행사를 열고, 공연과 연계한 안전·진로 교육을 함께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생활 속 안전과 미래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2학년은 1교시에 극단스케치의 연극 **'미리와 도와줘!'**를 관람했다. 작품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안전사고 상황을 극으로 재현해 예방의 중요성을 전하며, 어린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공감하고 집중할 수 있는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3~6학년은 3·4교시에 진로 주제 연극 **'드립소년단'**을 관람했다. 한 학생의 진로 고민을 중심으로 흥미·꿈·탐색 과정 등을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으로, 간단한 관객 참여 요소가 더해져 체육관은 활기찬 반응으로 가득했다. 학생들은 즐거움과 배움을 동시에 경험하며 자신의 미래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태영 교장은 “학교에서 직접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활동은 학생 성장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전 학년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
(누리일보) 번천초등학교(교장 오재선) 3·4학년 학생들이 12월 4일, 광주시청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지원하는 ‘세시 풍속과 함께 하는 무형 문화 체험’ 온마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해 우리의 전통 음식 문화를 배우고 떡케이크 만들기에 도전했다. 이번 체험에서 학생들은 다양한 명절과 함께해 온 우리 고유의 음식인 떡의 특징을 배우고, 가래떡을 활용해 여러 형태의 떡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꽃 모양, 트리 모양 등 학생들의 창의력을 살린 작품들이 완성되며 현장은 즐거운 분위기로 가득했다. 3학년 김OO 학생은 “선생님께서 친절하게 가르쳐 주셔서 꽃 모양이나 트리 모양의 떡을 만드는 것이 재미있었다”며 “평소 떡을 잘 먹지 않았는데 오늘 먹어보니 맛있어서 집에 가서 엄마와 같이 떡케이크를 먹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형태로 변신하는 떡의 재미를 느끼며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했다. 번천초등학교는 그동안 광주시청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여러 온마을학교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해 왔으며, 이를 통해 지역 문화와 사람들을 배우는 교육 활동을 지속해왔다. 학교는 이러한 과정 속에서 학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4일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후원 업소를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감사 배너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은 금곡동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및 위원)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꾸준히 힘을 보태고 있는 후원업소 8개소를 방문했다. 배너를 전달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 현장에서 일부 물품을 구매하는 등 상생의 의미도 더했다. 송기문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평소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후원업소 덕분에 금곡동이 더 따뜻해지고 있다며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장성임 금곡동장은“후원업소의 관심과 참여가 주민 모두가 행복한 금곡동을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행정과 민간이 함께하는 협력 체계를 강화해 더욱 빛나는 금곡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2025년 제4차 『재능있어빌리티』사업을 추진했다.『재능있어빌리티』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문화 취약계층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소통하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자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분기별로 1회 진행된다. 이번 회차에는 세류3동행정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관내 청소년들과 함께 요가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전문 강사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고, 학업으로 인해 신체활동이 부족한 청소년들의 건강개선 및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마련됐다. 요가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가 청소년들에게 호응이 좋았다. 재능있어빌리티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선희 위원은 “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재능기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청소년지도위원들과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청소년 유해환경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주변 번화가‧학교 주변 등 청소년 유해환경이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하여 ▲19세미만 술, 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유해업소 준수 안내 등의 활동을 펼쳤다. 특히 업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신분증 확인 철저와 건전한 영업환경 조성 협조를 요청해 지역사회 전체가 청소년 보호에 힘을 모을 수 있도록 강조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청소년 보호는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계도를 통해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만1동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계도를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과 건전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누리일보) 지난 6일 수원 강남여성병원 어울림 헤라봉사회의 기부산타들이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에 연말을 맞이하여 선물꾸러미(라면, 과자류 등) 14상자(700,000원 상당)를 전달했다. 어울림 헤라봉사회는 강남여성병원에서 운영하는 헤라건강학교 졸업생들이 모여 2020년에 창단한 단체로, 창립 이후 지역사회에서 매년 연말 봉사의 일환으로 산타봉사를 통해 연말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추운겨울 주민들의 생활에 온기를 더해왔다. 어울림 헤라봉사회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이웃과 나눌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이 중요하다”며 “추운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지효 매교동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풍성한 선물을 후원해주신 어울림 헤라봉사회 및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회원분들의 사랑과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후원받은 물품은 연말 내에 한부모 가정 및 저소득층 독거가구 등에 모두 전달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대한노인회 수원시 팔달구지회에서는 12월 5일, 팔달구지회 대강당에서 지회 창립 제27주년 기념식 및 2025년도 노인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노인지도자 및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팔달구지회의 한 해 활동을 정리한 경과보고 등 다양한 순서가 진행됐다. 이병학 팔달구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바쁜 일정에도 행사에 참석해주신 내빈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경로당 운영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회장님들과 사무장님들의 노고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노인지도자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신영숙 팔달구 사회복지과장은 행사에 직접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구에서도 경로당 환경 개선과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수원시 팔달구지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5일, 다산동 소재 아파트를 방문하여 고층건축물의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점검과 관계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현장에서 합동소방훈련 이행 여부, 소방계획서 및 피난계획서 작성·준수 실태를 점검하고 시설 관계자에게 필요한 개선사항을 안내했다. 또한 피난유도 안전정보 제공 체계가 적절히 운영되는지 확인하며 대피 안내 환경 전반을 세밀히 살폈다. 아울러 피난계단, 비상·피난용 엘리베이터, 피난안전구역, 피난시설 등 주요 피난·소방 인프라의 관리·운영 상태를 집중 점검해 평상시 유지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고층건축물의 특성을 고려한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현장 점검과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시민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주시가 대형 유통기업과 협력해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판로 개척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양주시가 지난 5일 LF스퀘어 양주점(점장 이지훈)과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주시장을 비롯해 이지훈 LF스퀘어 점장, 김도웅 경제문화체육국장, 정미순 지역경제과장, 염일열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지난 수년간 이어온 사회적경제 상생협력 사업을 기반으로 협력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주시 문화·경제 활성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연대활동 ▲LF스퀘어 공간 활용을 통한 다양한 행사 상호협력 등이다. 이를 통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양주시와 LF스퀘어 양주점은 지난 2022년부터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공정무역 페스티벌 등을 함께 개최하며 꾸준한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특히 2025년에는 총 3회에 걸쳐 87개소의 사회적경제기업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등 협력의 폭을 넓혀왔다. 양
(누리일보) 화성문화관광재단은 2026년부터 상설 운영될 ‘화성특례시 서울로 365’의 첫 프로젝트로, 오는 12월 10일부터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인사동 화성 미디어 전시'와 '화성특례시 서울로 365' 등 두 개의 전시를 개막한다. ‘화성특례시 서울로 365’는 서울 중심부에 새로운 문화 거점을 마련해 화성특례시민이 서울에서도 편안하게 들를 수 있는 문화적 쉼터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이번 전시는 지역 예술가의 창작 기반 확대, 시민의 문화 향유권 증진, 화성 문화도시 브랜드 가치 강화라는 세 가지 목표를 담고 있다. 12월 10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인사동 화성 미디어 전시'에서는 화성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미디어 작가 3인의 작품을 소개하며, 각 작가의 개성과 감각이 담긴 미디어 아트·설치·영상 기반 작품을 통해 화성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과 실험적 시도를 선보인다. 또한 12월 10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화성특례시 서울로 365' 전시는 화성특례시의 풍부한 문화·예술·관광 자원을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홍보의 장으로 꾸려진다. 해당 전시는 화성의 다채로운 지역 콘텐츠를 서울 시
(누리일보) (주)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대표이사가 또 한번의 업계의 주목을 이끌었다. ‘태양광패널을 활용한 암호화폐 채굴 시스템’ 으로 국내 최초로 특허등록을 받은 것이다. 앞전에 ‘마이닝PC’ 와 ‘솔라용(태양광) 마이닝PC’ 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2건의 KC인증마크를 획득한데 이어 벤처기업인증까지 받은 브이엠에스코리아는 ‘솔라용(태양광) 마이닝PC’ 가 실제 태양광을 이용한 채굴에 사용되는 PC 로 이번 특허를 통해 또 한번 기술을 인정받게 됐다. 한국전력재단인 특목고 수도공고 전기과 출신인 박가람 대표이사는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동기동창인 권완성 전기공학 박사와 함께 이번 결과는 한국의 태양광 사업을 또 한번 성장시키는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원리는 간단하다. 이미 VMS 시스템으로 현재도 본 업계에 국내유일의 특허와 KC인증, 벤처기업을 획득한 브이엠에스코리아가 친환경에너지 소스로 현재까지 가장 위대한 태양광을 통해 블록체인과 접목하여 암호화폐를 채굴한다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 암호화폐 채굴시스템은 많은 전력량이 필요한데 비해, 태양광을 활용하면 그 만큼 채산성이 높아진다는
(누리일보)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이 탄생했다. (주)에스앤파낙스(대표 서정호)는 최근 싱가폴 법인 팍스글로벌(PAX Global, 대표 다니엘 서)과 전략적 투자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아시아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번 체결식은 싱가폴 팍스글로벌의 직접 투자에 기반해 추진된 것으로, 양사는 에스앤파낙스의 황칠 기반 혁신 기술과 팍스글로벌의 폭넓은 아시아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결합해 다양한 공동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서정호 에스앤파낙스 대표는 “싱가폴 팍스글로벌의 투자가 황칠 제품의 글로벌 확산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특히 인도·아세안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팍스글로벌의 다니엘 서 대표 역시 “한국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추가 투자와 공동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 아시아 시장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력이 한국 중소기업의 글로벌 도약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향후 양사 간 공동 사업이 아시아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낼지
(누리일보) 배우 박현숙이 매니지먼트W(대표 김우섭)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매니지먼트W는 2025년 12월 1일 “배우 박현숙과 한 가족이 됐다.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진 배우 박현숙이 매니지먼트W와 함께 더욱 성장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박현숙은 그간 영화와 드라마, 연극 등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들며 깊은 인상을 남긴 베테랑 배우로 통한다. 섬세한 감정 연기와 캐릭터에 대한 몰입력이 뛰어나 대중과 평단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최근에도 영화 ‘은빛살구’라는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활약했다. 박현숙은 “새로운 소속사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배우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매니지먼트W의 체계적인 지원과 든든한 동료들과 함께 더욱 다양한 작품에서 좋은 연기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매니지먼트W의 김우섭 대표는 “연기파 배우 박현숙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박현숙만의 진정성 있는 연기 세계가 앞으로 더욱 넓게 펼쳐질 수 있도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에 본사를 둔 가공 전문 기업 주식회사 우원은 대형단조 가공과 원자력 사용후핵연료 보관용기(CASK) 가공·조립 분야에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기업이다. 그 중심에는 엔지니어 출신의 현장형 CEO 유원철 대표가 있다. Q. 먼저 주식회사 우원을 소개해 주십시오. 유원철 대표 : 주식회사 우원은 2010년 세아베스틸 사내 파트너사로 대형단조사업에 참여하며 대형단조품 가공 분야에서 기술력을 쌓아왔습니다. 이후 2020년부터는 원자력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해 사용후 핵연료 보관용기(CASK) 제작 공정에서 가공·조립, Shrink Fitting, 시험 지원 공정까지 수행해 왔습니다. 지금의 우원은 이러한 경험을 함께 쌓아온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전문 기술기업입니다. Q. 우원의 가장 큰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유원철 대표 : 우원은 고숙련 다기능 엔지니어 조직을 기반으로 CAD/CAM 전산화 가공, 전용 지그·공구 자체 개발, 주력 장비 전담 운영 등 현장 중심의 기술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가공이 아니라 정밀도, 안정성, 신뢰성까지 모두 확보하는 것, 이것이 우원의 핵심 경쟁력이라고
(누리일보) 대한민국 대표 명연극 오리지널 '품바'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21대 품바 배우 하성민, 그리고 3대 고수이자 11대 품바 소리꾼 이시찬이 함께하며, 한국 K-콘서트 제작사 좋은콘서트(대표 최민선)가 제작을 맡아 부천을 시작으로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이번 공연은 그야말로 ‘역대급 캐스팅’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몰입감 있는 연기로 유명한 배우 하성민, 그리고 품바 역사상 두 역할(3대 고수·11대 품바)을 모두 경험한 이시찬 고수가 한 무대에 오르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합류만으로도 기존과는 결이 다른 ‘진짜 품바’가 펼쳐질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연출을 맡은 최성봉은 오리지널 '품바'는 전통 품바의 깊은 정서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작품 이라며 "정통성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최고의 무대를 준비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작사 좋은콘서트도 첫 공연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부천 공연은 전국투어의 포문을 여는 무대로, 오리지널 품바의 진수를 관객들이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故 김시라
(누리일보) "떡볶이처럼 매운 인생, 그 속에서 난 강해지네. 쓰라린 기억도 내게 힘이 돼, 다시 웃으며 나아가네"(MC Guy, '매운남자' 가사 중) 누구나 가슴 깊은 곳에 묻어둔 '매운맛'의 기억 하나쯤은 있다. 죽도록 노력했지만 좌절했던 순간, 강한 상대로 인해 무너졌던 자존심, 혹은 밤잠을 설치게 했던 억울함. 19년 차 임상병리사이자, '아이둘 래퍼'로 활동하는 MC Guy(엠씨 가이)가 이 모든 '세상의 매운맛'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진솔한 응원의 곡, 다섯 번째 싱글 '매운남자'를 발표하며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매운남자'는 유로팝 스타일의 감각적인 사운드 위에 한국적인 멜로디와 MC Guy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힘 있는 랩이 어우러진 곡이다. 프로듀서 Extra Symphony(김동현)와 손영찬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신예 작사가 Noblia와 공동 작사로 참여해 중독성 있는 가사를 만들어냈다. 특히, 가사 속 ‘떡볶이’는 우리가 인생에서 마주하는 쓰라린 고난을 상징한다. 처음에는 맵고 서러워 눈물짓게 만들지만, 결국 그 매운맛을 씹어 삼키고 나면 더욱 강해지고 씩씩해지는 우리의 모습을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