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시 일산서구는 오는 3월 4일부터 24일까지 학교, 유치원 및 어린이집 집단급식소와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해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유치원 및 어린이집 집단급식소와 이들 시설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에 대한 위생적 취급 기준 △냉동 · 냉장제품 보관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보관 △조리기구 세척 · 소독 관리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 관리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등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학교·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급식 위생 수준을 한층 더 높이고,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집단급식소 운영자 및 식재료 공급업체들도 자율적인 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 교육 및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식품 취급자 및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안내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가대상은 전년도까지 영업신고 된 이용업 58개소, 미용업 852개소 총 910개소이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진행하며, 지난해는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인력은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되며, 업소를 방문해 평가항목표에 따라 서비스수준을 측정한다. 주요 평가항목은 △소독장비 비치, △기구 관리 등 준수사항 △청결상태 △최종지불요금표 게시 등 권장사항으로 업종별 22~25개 항목이다. 평가 점수에 따라 최우수업소(녹색등급), 우수업소(황색등급), 일반업소(백색등급)로 구분한다. 최우수업소 중 상위 10% 내 업소에 우수공중위생업소(THE BEST 우수업소)표지판이 전달되며, 백색등급업소는 위생수준 개선 등 관리를 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매년 진행되는 공중위생서비스평가에 대한 영업자의 자발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위생영업시설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누리일보)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는 4월부터 5월까지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고 있는 만 50세 이상 지역주민 15명을 대상으로 마을강복지계획 ‘활력생생 정왕팔팔 소모임’을 운영한다. ‘활력생생 정왕팔팔 소모임’은 2024년 마을건강복지계획 의제 주민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사업이다. 4월 11일부터 5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 3층 건강관리실에서 진행된다. 건강체조교실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관리 활동이 포함되며, 참여자들은 혈압, 혈당 측정과 함께 우울척도 검사, 인지선별검사 등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또한, 소모임 활동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건강을 돌보며, 지속가능한 건강 관리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에게는 건강꾸러미와 함께 반려식물 재배 키트가 제공돼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활력생생 정왕팔팔 소모임’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병기 정왕1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건강한 마을환경을 만들고, 지역사회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중요한 발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놀이 환경을 보장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식품·공중위생업소 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총 4개소로 식품접객업소 2곳과 공중위생업소 2곳에 위치한 어린이놀이시설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어린이놀이시설의 부식, 체결상태, 바닥재 파손 등 어린이에게 위해를 가할 우려가 있는 요소를 확인했다. 또한, 정기시설검사, 배상책임보험 가입, 안전교육 이수, 기록물 보관 등 어린이놀이시설 운영에 필요한 안전의무 이행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보완했으며, 수리나 교체가 필요한 시설은 시정 기한을 설정해 추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노후화 되거나 위험한 시설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에 의한 정밀 안전진단을 권고하고, 추후 재점검을 통해 안전성을 다시 점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점검 대상 4개소 모두 중대한 위반 사항은 없었으나, 어린이 안전을 위해서는 관리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하반기 정기 점검과 시스템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관리를 지속
(누리일보) 부천대학교가 부천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부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영유아 시설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부천시 관내 등록 어린이 급식소에 방문하여 위생 순회방문지도 및 대상별 식중독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굴, 어패류 등)이나 물을 섭취한 경우, 환자와의 접촉, 환자 구토물의 비말을 통한 사람 간 전파 위험성이 높으며, 감염 시 12~48시간 안에 구토, 설사, 복통 등을 유발하며 주로 12월 ~ 2월 겨울철에 많이 발생한다. 노로바이러스를 예방하려면 손 씻기를 위생적으로 실천하고 어패류는 85도 이상에서 가열하여 충분히 익힌 후 섭취해야 한다. 또한, 노로바이러스 발생이 의심되면 즉시 보건 당국에 신고하며 급식소 현장을 보존하며 조치하고, 환자가 사용한 공간과 자주 접촉한 물건은 장갑과 마스크를 착용하여 소독하고, 토사물이 있는 경우 봉지에 넣고 밀봉 후 봉지 주변을 소독하고 보건 당국에서 현장 역학조사 시 제출한다. 따라서, 급식소 환경 관리뿐만 아니라 개인위생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므로 위생 순회방문지도 시
(누리일보) 안성시는 지난 24일 한경국립대학교와 함께 2025년 ‘찾아가는 인지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인지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시범사업으로 치매 고위험군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인지 기능을 유지·개선하고 지역사회 내 지속적인 거주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간담회는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한경국립대학교,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관계자 및 활동 강사 등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 추진에 대한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참여기관 간 역할 분담 및 협력 방안 ▲사업의 실질적 성과 도출을 위한 향후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한경국립대학교 복지상담학 전공 이서영 교수는 “강사분들이 현장에서 대상자 인지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이 느껴진다”며 “대상자 개인별 맞춤형 활동을 통해 참여자의 자존감과 만족도를 높임으로써 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한경국립대학교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대상자 선정
(누리일보) 여주시 보건행정과는 올해 2월부터 식품위생업 인허가 사전심사청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사전심사청구제도는 인·허가의 정식민원을 제출하기 전 사전심사청구서와 최소한의 구비서류만으로 관련부서와 협의 후 민원처리 가능여부를 사전에 심사하는 제도다. 식품위생업 인·허가는 사전에 관련법령의 위반 및 저촉여부를 확인하고 시설을 갖추어 영업신고 해야 하나 상수원보호구역, 수질보전권역 등 환경규제 등으로 인·허가가 인정되지 않을 시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손실이 발생된다. 이에 따라 보건행정과에서는 관련법령의 확인이 어려운 민원인이 사전심사청구를 신청하면 관련부서와 온라인실무협의를 통해 3일이내 가/부 여부와 보완사항을 민원인에게 신속하게 알려준다. 안선숙 보건행정과장은 “식품위생업 인·허가 사전심사청구제도를 통해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고 나아가 행정신뢰도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연천군보건의료원은 모기로 인해 전파되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겨울철 모기 유충구제 방역 활동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유충구제 방역 활동은 겨울철 따뜻한 지하실, 정화조, 집수정 등 유충 서식지에 직접 유충구제 약품을 살포하여 모기가 알을 낳고 알이 성충으로 부화하는 과정을 차단하는 방법이다. 겨울철 모기 유충구제는 적은 비용으로 모기 발생을 사전에 감소시키는 방법으로, 겨울철 모기 유충 1마리 구제 시 여름철 모기 500마리 정도를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온 상승과 난방 여건 개선 등으로 건물 지하층에 숨어 번식하는 겨울철 모기 성충이 초봄부터 활동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겨울철 모기 방역의 중요성은 한층 더 커지고 있다. 무엇보다 여름철 모기 매개 감염병인 일본뇌염 및 말라리아 등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효과가 매우 크다. 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관내 취약지 및 모기서식지를 파악하여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지역맞춤형 방역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주민들도 모기 유충 서식지 제거를 위해 집 주변 물웅덩이, 폐타이어 및 화분 받이 고인 물 제거 등
(누리일보) 부천시는 지난 20일 부천시청 판타스틱 큐브에서 외국인환자 유치 사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외국인환자 유치를 희망하는 신규 의료기관 19개소와 유치 사업자 2개소, 기존 등록 의료기관 16개소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외국인환자 유치 사업을 안내하고 유치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이유영 국제의료협력팀장은 외국인환자 유치 전략,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 소개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티파니치과의원 박대웅 경영지원부장은 마케팅, 홍보 실무 등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의료기관 관계자는 "최신 의료 트렌드와 외국인환자 유치 전략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남기기도 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설명회를 통해 의료기관들이 외국인환자 유치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부천시가 의료 및 뷰티산업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춰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부천시는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부천
(누리일보) 부천시는 지난 20일 2025년 1분기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에 소속된 16곳의 의료기관이 참석해 부천시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의료기관 간 협력 강화 및 2025년 사업 방향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는『부천시 의료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따라, 외국인환자 유치 및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구성되어 16개의 의료기관이 회원으로 속해있다. 각각의 사안에 맞춰 부천시의 관련 부서가 특별회원으로 협력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25년에는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와 부천시가 중앙아시아 등 해외 신규 시장 발굴 및 해외의료설명회를 개최하여 부천시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해 의료기관 주도로 협의체가 활성화되어 많은 성과를 냈다”며 “부천시의 외국인환자 유치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보건소를 비롯한 여러 부서가 협력하여 협의체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는 외국인환자 유치에 관심 있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상시적으로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관심 있는 기관에서는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식품·공중위생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안전한 영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남양주시 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위생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이·미용업소 및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이며, 사업 내용은 △이·미용업소 환경개선 물품 지원 △식사문화 개선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 △환기시설 청소 지원으로 구성됐다. 이·미용업소 50개소에는 이·미용기구 트레이를 지원하며, 식품접객업소 80개소에는 50만 원 상당의 위생용품 꾸러미(항균행주, 투명위생마스크, 고무장갑, 니트릴장갑, 찌든때 제거 세제)를 제공한다. 또한, 식품접객업소 50개소를 대상으로 환기시설(배기후드, 환풍기 등) 청소 비용을 최대 8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2월 14일부터 3월 11일까지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남양주시청 위생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지원 신청서와 영업신고증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를
(누리일보) 광명시가 오는 17일부터 스마트워치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130명 모집한다. 이 사업은 코디네이터,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인력이 스마트워치형 활동량계와 모바일 앱을 이용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을 모니터링하며 6개월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자는 걸음 수, 걸음 시간, 소모 칼로리, 실시간 심박수 측정이 가능한 스마트워치를 제공받고, 무료 건강검진 및 전문가 상담을 3회 받을 수 있다. 19세 이상 64세 미만의 광명시민 또는 광명시에서 직장을 다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진단받거나 해당 질환으로 약물 치료 중인 경우는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명시 보건소에 전화 예약 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대상자는 건강검진을 거쳐 질환자에 해당하지 않을 경우 선정된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간편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그동안 보건소 건
(누리일보)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2월 24일부터 6월 26일까지 만성질환이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 ‘봄ㆍ봄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년기 만성질환 예방ㆍ관리 및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목표로 신체활동과 영양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맞춤형 운동을 통해 근력을 강화하고 심폐 기능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영양교육 프로그램은 조리 실습으로 구성해 노년기 건강식의 원칙에 맞는 올바른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은 2층 건강교육실(신체활동)과 3층 영양교육실(조리실습)에서 진행된다. 현재 참가자 신청을 받고 있으며 마감 시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통합건강상담실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통합건강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월 14일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에 새로 취임한 이인영 병원장과 면담을 했다. 이인영 병원장은 제20대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장으로 지난 2월 3일 취임했다. 이날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보건복지위원회)과 경기도의료원 이필수 의료원장 등이 참석해 면담을 함께하며 취임을 격려했다.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은 의정부에서 반세기 가까이 경기북부 공공의료와 취약계층 진료사업을 펼쳐왔고, 특히 코로나19 전담병원 역할을 수행하며 국가적 보건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또한, 장기화된 의사 집단행동 관련 의료공백에도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최선의 진료를 펼치고 있다. 이인영 병원장은 “의정부병원이 시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경기북부 도민들에게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 제공과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역할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인영 원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환영한다”며 “보건의료 위기 시마다 의정부병원이 큰 역할을 해주심에 매우 든든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함께 발전하는 미래를
(누리일보) 광명시는 시민들의 식품 안전과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활동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광명시에는 총 40여 명의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어린이 식품 전담관리원 ▲시니어 감시원 ▲외국 식품판매업소 점검 담당 등으로 구성되어 실효성 있는 점검과 지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의 주요 역할은 ▲식품위생 관리 및 점검 지원 ▲식품 수거와 검사지원 ▲허위표시 및 과대광고 감시 ▲식품위생 개선 및 캠페인 활동 등이다. 또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 점검을 비롯해 어르신 대상 건강식품의 허위표시 및 과대광고 감시 활동도 병행해 시민 건강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시민들의 높아진 식품 안전 요구에 발맞춰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들의 현장 활동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철저한 위생 점검과 개선으로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
(누리일보) 현대건설이 경기 안산시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가 최근 생활형숙박시설에서 오피스텔로의 용도변경 절차를 완료함에 따라 이 단지에 대한 기대 가치도 높아지고 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당초 생활형숙박시설로 분양, 지난 4월 사용승인을 받은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의 오피스텔 용도변경에 성공했다. 이번 용도변경 성공으로 인해 해당 걱정을 덜어내는 것은 물론이고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어 기대 가치는 더욱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는 수분양자들의 원만한 입주가 기대되며 앞으로 시장 여건 개선에 따른 가치 상승도 기대할 만하다는 분석도 이어진다. 특히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8개 동, 전용 97~142㎡ 2,554실로 구성되는 브랜드 대단지이며, 단지 설계 및 상품 구성도 우수해 호평을 받고 있다. 단지 바로 앞 시화호가 위치해 일부 실에서 시화호 영구 조망이 가능하고 이를 극대화해 즐기도록 전 세대 테라스를 설계하여 적용된다. &nbs
(누리일보) 국제평화지도자연합(IAPL)과 재)아천문화교류재단(ACEF)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문학 및 미술 대회가 공모전으로 열리며, 시상식에서는 특별공연이 펼쳐지며, 유치부, 학생부 및 일반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7일부터 6월 5 까지 접수하여 6월 21일에 시상하는 통일을 염원하는 제12회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자라나는 청소년과 일반인을 상대로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생명존중을 함양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후원단체의 지원 속에서 201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문화행사로 매 회마다 지역 사회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행사이다. 지난해 개최된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 국회의장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통일부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 경기도지사상, 인천광역시장상 등을 수여해 더욱 풍성한 행사로 마무리했고, 이번의 행사에도 많은 분들의 참여가 기대가 된다. 또한 각종 상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각 부문 수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고, 전시는 추후 결정해 진행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으로 오는 6월 3일, 대한민국은 제21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장미 대선'을 맞이하게 됐다. 격동의 시기,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리더를 향한 국민적 열망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없이 바로 국가 운영에 돌입해야 하는 차기 대통령에게 필요한 것은 보여주기식 공약이 아니라, 통합과 설계, 실행의 리더십이다. 이에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전병길 회장은 본 기획 시리즈를 통해 김문수, 이재명 두 유력 대권주자를 ‘대통령학’이라는 학문적 프레임 안에서 면밀히 조망한다. 이는 단순한 정책 비교가 아니다. 각 후보의 도덕성, 국정철학, 통치 스타일이 대통령이라는 국가 최고책임자의 자리에서 얼마나 구조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지를 분석하고, 궁극적으로 한 인물의 ‘품격’이 어떻게 국가의 미래를 결정짓는지를 묻는다. “대통령이란 이름 앞에, 우리는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가.” 지금, 그 답을 찾는 여정이 시작된다. - 편집자 주 대통령의 자격, 도덕성과 리더십의 무게를 따져보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에게 요구되는 자질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