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양평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하천 범람과 침수 등 수해가 발생으로 인한 병원균, 모기 등 풍수해 감염병 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개인위생 철저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풍수해 감염병은 크게 네 가지로, △오염된 물·음식 섭취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등) △감염병 매개체의 증가로 인한 모기매개감염병(말라리아, 일본뇌염) △수해복구 작업 시 피부 노출에 의한 접촉성 피부염/파상풍/렙토스피라증 △접촉으로 인한 안과감염병(유행성각결막염) 이다. 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A형간염 등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조리 전후와 식사 전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생수·끓인물 등 안전한 물먹기 △음식 익혀 먹기 △상처난 손으로 조리하지 않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또 최근 장마의 영향으로 물웅덩이 등 모기가 증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말라리아나 일본뇌염 등 모기 매개 감염병 방지를 위해 고인 물을 제거하고, 야간에 야외활동을 자제하며 가정 내 모기장 사용 등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오·침수지역
(누리일보) 양평군농업기술센터가 양평군치매안심센터와 함께 25일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접시분경 만들기’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들은 7월 4일부터 9월 14일까지 10회에 거쳐 아이비식재, 꽃목걸이 만들기, 나만의 식물 압화 부채 만들기, 토종 종자 압화 액자 만들기 등 연속성 프로그램에 참여해 치유의 시간을 갖는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치유농장을 비롯해 정신건강복지센터, 노인복지관 등 유관기관 연계를 통해 상반기 7개 기관, 915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양평군 치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치유프로그램은 2022년 10회를 시작으로 2023년 20회차에 거쳐 지속해서 추진될 예정이며, 효과성 검증을 위해 프로그램 진행 전‧후 치매선별검사(CIST), 노인우울 척도(GDS-SF), 주관적 기억력 감퇴(SMCQ) 측정을 통해 인지기능 향상과 우울 감소 정도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정범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치유 농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다양한 치유농업 자원 개발과 프로그램 확대 추진을 통해 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누리일보)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7월 31일 치매로 진단받은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접근성 강화를 위한 권역별 인창, 수택, 갈매동 기억나무쉼터 3개소를 본격 개강했다. 하반기 '기억나무쉼터' 프로그램으로 인지치료, 운동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 등 전문적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그 외에도 외부 강사를 활용한 라인댄스, 톤차임, 라탄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치매 어르신의 잔존 기억력 강화를 위해 정서 지원 활동으로 안심 텃밭 프로그램도 병행되어 정서 및 신체기능 강화 및 우울감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역별 쉼터는 7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 3개월간 운영되며, 쉼터별 일정은 ▲인창기억나무쉼터 5기, ▲수택기억나무쉼터 2기 ▲갈매기억나무쉼터 2기이다. 아울러, 총 3개소에서 약 50여 명의 치매 어르신이 참여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증 치매 어르신의 기억력 악화 방지, 정서적 안정, 더 나아가 일상생활 유지와 사회화에 도움이 되고, 치매환자 가족에게는 단기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돌봄 부담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누리일보) 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자살 유족들의 애도 과정을 지원하고 건강하게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유족 지원 키트를 제작해 7월 한 달간 관내 유관기관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포했다. 유족 지원 키트는 애도 상담 안내를 담은 손수건 박스로, 자살 유족을 대면할 수 있는 구리경찰서 형사과, 녹색병원 장례식장, 윤서병원 장례식장,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구리시 8개 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를 통해 자살 유족에게 전달된다. 또한 구리시 자살예방센터에서는 자살 유족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일상생활 회복을 위한 애도 상담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구리시 자살예방센터 박선철 센터장은 “자살 유족의 경우 일반적인 사망을 경험한 사람들에 비해 우울증을 경험하거나 사회적으로 고립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상실을 건강하게 회복하기 위해서는 애도 상담이 큰 도움이 되므로, 힘든 상황을 혼자서 견디지 말고 애도 상담에 참여하시기를 권한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4년 자살 유족 원스톱서비스의 전국 확대를 앞두고 구리시도 자살 유족들이 건강하게 회복할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7월 3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에는 동두천시 관내 어린이집 교사와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해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응급처치, VR·AR 응급상황 체험실습 등을 진행했다. 안전총괄과장은 “평소에 받는 안전교육이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 및 홍보활동을 통해 어린이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부천시 및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4~50대의 중년기를 위한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마음챙김과 자기자비’를 운영한다. 중년기는 신체적 변화, 사회적 위치의 변화, 가족 역할의 변화 등 다양한 생활 사건을 경험할 수 있는 시기로, 이러한 요소들을 극복하지 못하거나 그로 인한 생활상의 스트레스를 적절히 다루지 못한 경우 정신건강 상의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어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하다. ‘마음챙김과 자기자비’ 강좌는 내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스트레스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 중년기의 정신건강을 증진하는 게 목적이다. 교육은 오는 8월 8일부터 24일까지(매주 화, 목 오후 2~4시) 진행하며 비용은 무료다. 부천시 거주 중인 4~50대를 대상으로 13명 내외로 모집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마음챙김과 자기자비 체험을 통해 심신 안정 및 스트레스 완화를 경험하고, 이를 생활 속에 적용해 건강한 삶의 전환기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 및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부천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강좌 운영에 힘쓰고 있다.
(누리일보) 경기도는 7월 26일부터 8월 8일까지 동물보호소를 대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일제검사를 실시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일제검사는 지난 7월 25일과 29일 서울특별시 소재 고양이 민간보호시설 2개소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연이어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검사 대상은 도내 동물보호소 총 65개소에서 보호 중인 동물 중 ‘죽은 동물’, ‘6월 1일 이후 입소한 동물’,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을 보이는 동물’이다. 경기도는 25일 서울 동물보호소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자 즉시 도내 동물보호소 65개소에 상황을 전파하고 역학적으로 관련이 있는 도내 동물병원 및 동물장묘업체 5개소에 출입통제, 소독 등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이어 26일부터 27일까지 도내 동물보호소에서 보호 중인 8천여 마리에 대한 긴급 임상예찰과 경기도 직영 보호시설 3개소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었다. 김종훈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조류인플루엔자 감수성 동물인 개, 고양이의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도민들께서는 동물과 접촉 후 손씻기, 야생
(누리일보) 김포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8일까지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작년부터 시작된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청년의 심리적 문제를 예방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촉진하기 위해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용 대상자는 김포시에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1989년~2004년생)의 청년으로, 별도의 소득·재산 기준은 없으며 우선지원 1순위 대상자는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2순위 대상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의뢰 청년, 3순위 대상자는 의료기관 소견서 및 진단서 발급 청년이다. 서비스는 A형과 B형으로 나뉘며 A형은 일반적 심리 문제를 겪고 있으며 정신건강 진료에 대한 부담감 없이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경우, B형은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상담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로 이용자가 여건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전·사후검사,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1:1 원칙), 종결상담 등 3개월 간 총 10회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본인부담금은 A형, B형 각각 6천 원,
(누리일보) 구리시는 치매 친화환경조성을 위해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수택동 및 갈매동 권역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각각 개최했다. 치매 안심마을이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는 주민 중심 치매친화적 마을 공동체이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신규위원 위촉 및 재위촉과 함께 그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 된 사안들을 바탕으로 하반기 치매안심마을 전방위 홍보를 위한 ▲비대면 구리 치매안심마을 커뮤니티(워크온 챌린지) 개설 및 운영 ▲걷기 활성화 ▲치매안심마을 안내판 설치 ▲쉼터 및 예방교실 운영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안심마을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사회 주민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 유관기관의 협력과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더불어 살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26일 농업기술정보센터에서 생활개선동두천시연합회원 40명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처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심정지 환자를 마주했을 때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AED) 실습,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 실습교육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응급환자 발생 시 구급차가 올 때까지 신속·정확한 초동대처를 통해 생존율을 높이는 방법을 교육하여 생활개선동두천시연합회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남미옥 생활개선동두천시연합회장은 “일상생활에서 가족 및 지인 등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향상할 수 있어서 좋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심폐소생술 방법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과천시는 집단급식소와 일반·휴게음식점의 자율 위생관리 수준 향상 및 식중독 예방 관리를 위해 28일부터 8월 3일까지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업소’를 모집한다. 과천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이용하면, 각 급식소 및 음식점의 식재료 검수와 보관, 조리, 배식 등 단계별 위생관리 상태에 대한 점검과 오염 가능성에 대한 진단 서비스, 현장 실정을 고려한 실질적 보완 해법을 제시받을 수 있다. 또한, 식중독 예방과 관련하여 조리시설 위생관리 방법과 식재료 및 음식물 보관 온도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컨설팅 이후에는 개선 여부에 대한 모니터링도 함께 진행되어 각 급식소와 음식점의 위생관리 역량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과천시 관계자는 “컨설팅을 통해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여 시민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관내 업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컨설팅을 원하는 급식소와 음식점은 과천시청 자원위생과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누리일보) 동두천시 보건소에서는 직장인 임산부의 행복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을 위한 비대면 모자보건프로그램(해피맘 출산준비교실, 모유수유클리닉)을 오는 8월 7일부터 9월 1일까지 운영한다. 해피맘 출산준비교실은 총 4강으로 신생아 돌봄, 태교 요가 등 임산부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모유수유클리닉은 총 2회에 걸쳐 출산을 앞두고 있는 임신부와 출산 후 모유 수유에 관심 있는 산모 대상으로 모유 수유 바로 알기, 임신 중 유방 관리, 출산 후 유방 통증 관리 등을 교육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동두천시 등록 임산부 중 20주 이상(모유수유클리닉은 출산 후 한달 이내) 임산부 직장인을 우선 모집한다. 접수는 오는 7월 31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장홍석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임산부들에게 출산과 관련한 필수 정보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모아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임산부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한 출산과 양육 환경을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동두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는 식중독 등 감염병이 유행하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관내 어린이집 중 집단급식소가 설치되지 않은 99개소를 대상으로 이달 31일까지 ‘2023 하절기 어린이집 급식 위생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개인위생·조리시설·설비관리 △식재료·식단표관리 등이며, 더불어 △태풍·집중호우·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안전관리 △통학차량 안전점검 △실내공기질·방역관리 등 어린이집 안전에 대한 점검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 중 일부 기관에 대해서는 수원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장안구 환경위생과의 협조를 받아 현장점검을 실시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점검 결과, 규정 미숙지 등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영유아 보육법'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하절기 기온상승과 긴 장마 기간으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진 만큼 이번 점검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시가 7월 25일 국립암센터와 함께 암 환자 원예 치유농업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권지선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열 국립암센터 공공보건 의료사업단장 등 관계자와 14명의 수료생이 참석했다. 고양시와 국립암센터는 5월 9일부터 7월 25일까지 12회에 걸쳐 암 환자를 대상으로 꽃과 식물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치유농업은 암 환자의 건강 상태를 개선하고 우울감과 외로움을 경감하는 정서적 치유 효과가 크다. 참가자 대표는 “1년여 동안 암 투병 생활을 하는 동안 어떤 치료보다도 치유농업 프로그램에서 진행한 원예 활동이 가장 뚜렷하게 기억에 남는다. 프로그램에 참가했다는 사실이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국립암센터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암 환자의 정서적, 신체적 치유를 돕겠다. 더 많은 환자들이 원예 치유의 효과를 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는 암 환우뿐만 아니라 현대인의 스트레스 해소 등 시민의 심리적 정신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치유 농업을 도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파주시는 의료기관에서 보관 중인 수은 함유 의료기기의 안전하고 신속한 처리를 위해 거점수거에 나선다. 식약처 고시에 따라 지난해 7월부터 혈압계, 체온계 등 수은 함유 의료기기 사용이 금지되어 폐기물 처리 의무가 발생했으며, 의료기관에서는 처리에 대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파주시는 수은 함유 의료기기의 거점수거를 실시해 의료기관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한다. 현재 수은 함유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업체는 전국에서 1곳에 불과해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실정으로, 환경부는 수은 함유 의료기기 보관 기한을 2023년 7월 21일까지 유예한 바 있다. 파주시는 28개 의료기관에서 수은 함유 의료기기 67개를 보관 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지난 7월 18일까지 모든 의료기관으로부터 거점수거 참여 신청서를 받았다. 이후 처리 일정 협의 및 거점 수거 장소 마련 등의 관련 행정절차를 지원해 폐기물 처리를 완료할 계획이다. 박준태 푸른환경사업본부장은 “이번 거점수거를 통해 개별 의료기관에서 진행해야 하는 행정절차 간소화는 물론, 운반비를 공동 분담하게 되어 배출자의 비용 부담을 완
(누리일보) 박건 회장(SJ디벨로퍼)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3대 신사업 전략을 본격화하며, 창의적 사고,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 조용한 나눔 실천이라는 3대 철학을 바탕으로 새로운 경영 비전을 제시했다. 박 회장은 창업주인 부친 박세종 회장의 뒤를 잇는 2세 경영인이다. 어린 시절부터 기업현장을 경험하며 체득한 실무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그는 자동차 부품, MPL사업, 골프리조트 등 주요 사업에 30대 초반부터 직접 참여해왔다. 박건 회장은 세종공업(주) 부회장과 ㈜세정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에스제이디벨로퍼 회장과 ㈜서산수골프앤리조트 부회장을 맡고 있다. △ 3가지 신사업 육성 박건 회장은 지난 3년간 독립적 경영체제를 기반으로 다음의 세 가지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필리핀 정부와 개발 사업 ▲중국·동유럽 중소기업 수출 무역 ▲K-뷰티 화장품 사업 그는 “과거에 머무르기보다는 미래를 준비해야 할 때”라며, 창의성·실행력·사람 중심 조직문화가 자신의 경영 철학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또한, “도전은 생존이고, 혁신은 지속 가능성의 열쇠”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와 ‘아산 방문의 해’를 상징할만한 충남문화예술축제『2025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MONAF 2025)』가 충남도청과 아산시는 물론, 충남관광문화재단, 도시개발공사 등 관내 공공기관들과 한서대, 백석대 등 지역 대학교와 교육기관, 하나은행, 삼성생명과 같은 금융기관들, 다양한 기업체와 단체들도 후원·협찬한 가운데, 복합문화공간 ㈜모나밸리와 (사)지역문화예술진흥협회 공동주최로 2025년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한다.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MONAF)』는 2024년 처음 개최하여 3만5천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을 정도로 지역의 상징적인 복합문화예술축제로 자리잡았다. 올해 개최하는 MONAF 2025(2025 모나밸리국제아트페어)에는 200여 명의 국내외 작가들이 1,500여 점의 작품을 80여 개 부스에 전시한다. 특히 유력 미술 컬렉터들이 다수 참여하여 수준 높은 전시행사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에는 방송인 이상벽, 코미디언 임하룡, 배우 최민수, 가수 박주희와 길미, 팝아티스트 배드보스 등 다양한 분야의 셀럽 작가들이 참여해, 예술적
(누리일보) 7년째 부천시의회에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박찬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라선거구·상1·2·3동) 두 아이의 평범한 엄마였던 그가 정치인의 길을 걷게 된 계기는 '이 세상이 잘못된 걸 몰랐나' 하는 깊은 성찰에서 시작됐다.박 의원은 2012년 대선 당시 SNS에서 알던 세상과 현실의 괴리를 깨달았고, 특히 2014년 세월호 참사를 겪으며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관심을 두지 않으니, 이런 일이 결국 우리 아이들에게 닥치는구나”라는 뼈아픈 깨달음과 함께 ‘엄마의 마음’으로 사회 참여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 마음은 곧장 행동으로 이어졌다. 박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어린 자녀와 함께 촛불 집회에 빠짐없이 참여했고, 문재인 후보 자원봉사단 ‘부천 바람개비’의 리더로 활약했다. 그는 "이전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낙선하신걸 보고 어떻게든 나가서 한 사람이라도 손을 잡고 내가 이 사람을 찍어야 한다고 말해야 대통령이 된다는 걸 알았어요"라며 정치 참여의 절실함을 표현했다. "당선이 목적은 아니었죠.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정치 입문 전의 박찬희는 바람개비 부천 리더,
(누리일보) ‘네오아미코’ 아토피 3종 인증 획득은 프리미엄 공기 솔루션의 선두 주자임을 입증 ㈜대우에어비스는 세계 최초로 공기 저온제습, 살균, 탈취 기능을 통합한 '토탈 에어 솔루션'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공기 케어 시장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대우에어비스는 47년간 냉응용기 압축기 기술을 축적해 온 전문 제조사 ㈜대우컴프레셔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성능 완성품을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설립된 판매 전문 법인이다. ㈜대우컴프레셔가 개발한 '네오아미코(NeoAmico)'와 '드레스케어'와 같은 혁신적인 제품들은 ㈜대우에어비스를 통해 시장에 유통되며, 고객 맞춤형 공기 관리 솔루션으로 제공되고 있다. ㈜대우에어비스는 단순한 유통을 넘어, 소비자의 요구와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제품 기획, 마케팅, 유통, 고객 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공기 솔루션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네오아미코: 공기 청정을 넘어선 완벽한 솔루션, 아토피 안심 인증으로 신뢰도 강화 ㈜대우에어비스의 대표 제품인 '네오아미코(NeoAmico)'는 단순한 공기 청정기를 뛰어넘는 토탈 에어 솔루션이다. 이
(누리일보)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이사장 성민스님)이 주최, 주관하는 부모사랑 나라사랑 제12회 아천 효문화예술제가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이며, 아천효문화예술제 운영위원회가 접수하는 공모전으로 행사가 치루어진다. 성민스님은 아천효문화예술제가 201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문화행사이며, 올해도 아천효문화예술제가 효문화선양회와 함께 작년과 동일하게 문학, 미술부문 공모전으로 진행되며, 이번 예술제가 더욱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이들이 참여하여 성공적인 예술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교류협회, 주식회사 선일이앤씨, 주식회사 광재가 후원하며, 아천 효문화예술제는 학생부, 일반부 등으로 나눠 진행한다. 입상자에게는 국회의장상(종합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특별상, 미술부문), 교육부장관상(학생부종합대상), 서울특별시장상, 경기도지사상, 인천광역시장상, 경기도교육감상, 인천광역시 교육감상, 대전광역시 교육감상 등의 상이 주어진다. 접수는 문학, 미술분야이며,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로 공
(누리일보) 종합 플랫폼 기업 (주)리키스글로벌(회장 서정호)이 소외계층과 지역사회 지원을 위해 (재)기부천사클럽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7월 24일 서울 신사옥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서정호 회장을 비롯해 리키스글로벌 관계자들과 (재)기부천사클럽 김재수 이사장, 국제언론인클럽 이수열 사업단장, 국제인터넷기자협회 김서중 회장 등이 참석했다. 리키스글로벌의 해외 사업 파트너인 Mr. Shah (말레이시아), Mrs. Hoa, Mr. Hiep, Mr. Hoang, Mr. Thanh (베트남)도 함께 자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가치 있는 기술과 나눔’ 실천… 글로벌 사업 확장과 사회공헌 병행 리키스글로벌은 클라우드 마이닝 플랫폼 ‘리키스부스터’, AI 기반 헬스케어 ‘AI노바’, 한방 건강식품 ‘성수당’,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하루니아코스메틱’ 등 다양한 계열사를 통해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서정호 회장은 “리키스글로벌은 가치 있는 기술 개발과 함께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나눔 활동을 중요한 경영 가치로 여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