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12일 포천시 여성회관 3층 청성홀에서 ‘아이돌보미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집담회는 최근 발생한 아이돌보미 아동학대 사건을 계기로 마련됐으며,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유사 사건의 재발을 방지해 보다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집담회에는 아이돌보미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기포천아동보호전문기관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아동학대 유형과 학대 조기 발견 방법 ▲아동학대 신고 절차 ▲위기 상황 대처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아이돌보미들이 실제 현장에서 직면했던 사례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아이돌보미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아동을 더욱 안전하게 돌볼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돌봄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힘쓰겠다. 돌봄이 필요한 가정은 언제든 문의해 달라”고 말했다. &nbs
(누리일보) 포천시가 2024년 경기도 농업인대학 운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 농업기술원은 매년 각 시군의 농업인대학 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12월 30일부터 2025년 2월 11일까지 진행됐다. 평가는 1차 자체평가(80%), 2차 도원 평가(20%), 3차 발표 경진 등으로 이뤄졌으며, ▲전문 농업 교육과정 개발 ▲농업인 역량 강화 ▲지역 농업 발전 기여도 등이 높게 평가됐다. 포천시는 지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농업 교육 혁신과 농업인 교육 성과를 입증했다. 포천시 환경농업대학 학장인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 농업인 대학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농업인분들과 관계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농업 교육의 질을 높이고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5년 5월 설립된 포천시환경농업대학은 매년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64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개교 20주년을 맞아
(누리일보) 포천시의회 연제창 의원은 13일 제18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연제창 의원은 “소매판매지수, 체감경기지수 같은 각종 경제지표뿐만 아니라 대외적인 불확실성이 겹치면서 현장에서 체감하는 민생경제는 훨씬 더 심각한 상황 속에 처해있다”라며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해법이 절실한 요즘”이라며 5분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포천시장의 지난 1월 발표한 민생안정대책을 두고 경기부양 의지를 찾을 수 없는 참담한 수준이라며, 집행부의 태만하고 무책임한 대응과 맹탕에 허점투성이 대책을 마련한 집행부를 강하게 질타했다. 연제창 의원은 지역상품권 인센티브 지급 등의 세부 요건이 한 달 사이 계속 바뀌는 일관성 없는 사업계획과 종이상품권 구입 시 캐시백 혜택을 받지 못하는 등 시장이 제시한 민생안정대책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또한, “상시 인센티브 상향, 캐시백 지급 등 상품권 제도에 중대한 변화를 추진하면서 협의회를 개최하지 않은 것은 명백한 절차 위반”이라면서 “민생안정대책 추진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 개정을 위해 충분한 여유가 있었음에도 이번 임
(누리일보)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원은 13일 제18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서과석 의원은 “우리 포천시는 국가 안보와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희생을 감내해 온 도시로, 줄곧 중앙정부를 향해 특별한 희생에 따른 특별한 보상을 요구해 왔다”라며 “정작 우리 시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분들에게 정당한 예우를 다하고 있는지 진지하게 돌아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포천시의 국가유공자 예우 정책을 살펴보고, 현실적인 개선 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라며 국가유공자 예우를 실질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국가유공자의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 면제 시간 확대 및 국가유공자 우선주차 구역 설치 촉구 등을 제안했다. 서과석 의원은 포천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 면제 시간이 인근 타 지자체와 비교했을 때 평균 수준 이하로 이를 상향 조정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국가보훈부가 2년 전부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협조를 요청했으나 검토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라면서 “현실적인 제약이 있을 수 있으나 의지가 있다면 충분히 해결 가능하다”라며 면밀한 검토를 요청했다.
(누리일보)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3월 28일까지 10회기에 걸쳐, 지역 내 고립위기가구를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한 ‘나를 찾는 여행 – 힐링극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뭉쳐야 산다’ 사업의 일환으로 연극치료 전문강사가 매주 금요일 관내 1인 청·장년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여자들이 연극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총 3회 진행됐으며, 한 참여자는 “오랜만에 이야기를 많이 했다. 집에만 있어 대화할 기회가 적었는데, 내면을 돌아보고 고민을 나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상진 관장은 “‘뭉쳐야 산다’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포천시와 협력해 추진하고 있으며, 고독사 예방을 위해 고립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에게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연극치료 외에도 버킷리스트 작성 및 실천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실천
(누리일보) 포천시 소흘읍은 지난 11일 글로벌쉐어가 소흘읍 저소득층을 위해 겨울의류, 생활용품, 아동용품 등 약 320개의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을 위해 ▲겨울의류(권기남) ▲생활용품(은갱홈) ▲아동용품(라썸베베컴퍼니) 등이 물품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더했다. 글로벌쉐어 안성훈 나눔기획부장은 “한파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도움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글로벌쉐어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후원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쉐어는 2017년 설립한 비영리법인 국제구호 비정부기구(NGO)다. 지난 2020년 소흘읍과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협력을 약속한 이후 정기적인 후원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누리일보) 포천시 선단도서관이 정보소외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확대하고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5년 찾아가는 독서활성화 사업’의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찾아가는 독서활성화 사업’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기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독서활동가가 직접 방문해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지역아동센터, 주간보호센터, 장애인시설 등 총 8개 기관이며, 선정된 기관에는 4월부터 12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청 접수는 오는 2월 18일부터 3월 7일까지며,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선단도서관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 서류를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3월 14일 이후 선단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선단도서관 관계자는 “정보소외계층이 독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정보 접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고령층 결핵 환자의 조기 발견 및 결핵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매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포천시에서 신규 발생한 결핵 환자 119명 중 72명(60% 이상)이 65세 이상이다. 이에 따라 고령층의 결핵 조기 검진이 어느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포천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흉부 엑스선(X-ray) 촬영을 포함한 결핵 검진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검진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포천시 보건소 1층 결핵관리실을 방문하면 된다. 검진 결과 결핵 의심 소견이 있거나 비활동성 결핵으로 판별될 경우, 추가적인 가래 검사(객담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포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초기 증상이 없거나 미미해 조기 검진이 필수적이다. 특히,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면 반드시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장려하고,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에 포천사랑상품권 1만 원권 3,000장을 전달했다. 시는 지난 2021년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포천시 헌혈권장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헌혈버스를 활용한 민관 단체헌혈을 추진하며 헌혈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포천사랑상품권은 서울동부혈액원을 통해 관내 헌혈버스에서 헌혈한 시민들에게 1만 원권씩 지급된다. 또한, 헌혈자 우대업소 이용 쿠폰, 헌혈증서, 영화 관람권 또는 커피 교환권 등의 기념품도 추가 제공된다. 박은숙 포천시 보건소장은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가장 가치 있는 나눔 실천”이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라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참여 장려 및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시민이 보다 편리하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헌혈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매월 첫째·셋째 주 화요일에는 포천
(누리일보) 대한적십자사 포천 관인봉사회는 지난 10일 관인문화체육센터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대보름맞이 부럼 및 만두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관인봉사회 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만두, 부럼, 식혜, 떡국떡을 홀몸 어르신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50가구에 전달했다. 유해순 회장은 “봉사를 늘 우선으로 생각하고 동참하는 적십자 회원들께 감사하다.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헌일 관인면장은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준비해 주신 관인봉사회 봉사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관인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따뜻하고 정 있는 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가 항생제 내성 문제에 대한 시민의 주의를 당부했다. 항생제 내성은 세균이 항생제에 저항하도록 진화해 기존의 치료 방법으로는 감염을 치료할 수 없게 만드는 현상으로, 현재 전 세계적인 보건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항생제는 세균 감염을 치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지만,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불필요하게 복용할 경우 내성균을 만들게 된다. 특히, 감기나 인후염처럼 바이러스성 질환에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은 내성균 발생을 촉진할 수 있다. 내성균이 발생하면 감염병 치료가 더 어려워지고, 병원에 자주 가야 하며 치료 비용도 증가한다. 일부 내성균은 심각한 질병을 초래하거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이에 포천시는 내성을 예방하기 위해 항생제를 올바르게 사용하고, 의료진의 처방을 철저히 따를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감염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손 씻기, 기침할 때 입과 코 가리기 등 기본적인 위생 수칙을 지키는 것이 항생제 내성을 예방하는 중요한 방법임을 알렸다. 이뿐만 아니라 항생제에 관한 궁금증이 있을 경우 의사와 상담하고, 과거 알레르기 반응이나 부
(누리일보) 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8일까지 2025년 포천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은 포천시 귀농인과 예비귀농인을 대상으로, 농업경영 방법과 전문 농업 기술을 교육해 전문농업인을 육성하는 과정이다. 교육은 ▲농촌생활-귀농 정책사업, 영농생활에 필요한 법률, 지속 가능한 농장디자인 ▲농업기초기술-흙 관리, 밭작물 과채류 재배, 고추 재배 기술 ▲현장견학-우수농가 견학, 농촌체험마을 투숙 등으로 이뤄진다. 모집대상은 포천시민 또는 인근 시군에 거주하면서 포천시로의 귀농을 희망하는 시(군)민이다.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 수료 결과는 농업인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의 교육 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귀농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예정이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귀농인과 귀농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농업인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이번 교육 외에도 다양한 농업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농
(누리일보) 포천시가 11일부터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포천행복콜’의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을 시작한다. 포천행복콜은 휠체어 탑승 설비 등이 장착된 차량으로,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포천시는 지난 2012년 8월부터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증 보행장애인과 관련 법에 의한 보행성 장애 판정을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특별교통수단인 포천행복콜을 정식 운행해 오고 있다. 시는 이번 특별교통수단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이 교통약자의 고속도로 통행료 부담을 줄여,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이동 편의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천도시공사와 협력해 이용자 중심의 더 나은 교통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해 7월부터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서비스 통합 운영을 통해 시군별로 상이한 운영시간, 운행요금 등을 통일화하는 등 특별교통수단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누리일보) 지난 20년간 시민의 발이 되어준 포천공영버스터미널이 새롭게 바뀌었다. 과거 낙후된 시설과 좁은 부지가 사라지고,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쾌적하고 안전한 터미널이 조성됐다. 포천시는 기존의 준공된 터미널을 철거하고 새롭게 단장해 시민에게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했다. 포천버스터미널은 포천 중심에 위치한 거점 교통 시설로, 오랜 시간 노후화된 건축물과 열악한 인프라로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역점사업으로 포천터미널 공원화사업을 추진해 교통시설과 공원을 연계함으로써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했다. 포천버스터미널은 지난 1월 20일 개통해 현재 정상 운영 중이다. 365일 연중무휴 24시간 개방되어 언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터미널은 이용객 친화적으로 설계됐으며, 대합실에는 냉난방시설이 갖춰지고 자연광이 들어와 항상 쾌적하다. 이용객들은 설치된 LED 모니터로 터미널에 들어오는 모든 시외버스 운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승차권은 매표소와 승차권 자동발매기(키오스크)를 통해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이용이 어려운 경우 호출벨을 누르면 도우미를 통해 발권할
(누리일보) 포천시의회는 지난 7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제184회 임시회 대비 집행부와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임종훈 의장과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장애인과 등 8개 부서의 담당 부서장 등 관계자들과 총 18건의 주요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논의된 주요 내용으로는 남부노인복지관 및 청년취창업센터 통합건립, 포천천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 공모선정 및 사업추진계획, 38선 안보공원 조성사업, 2025포천한탄강세계드론제전 개최, EBS AI 공공학습센터 운영, 2025년도 빈집정비사업 등이다. 특히, 포천천 수변공원 조성, 38선 안보공원 조성 사업과 관련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사업 추진에 있어 시민들의 사소한 의견이라도 적극 반영하여, 누구나 머물고 싶은 공원 조성을 당부했다. 또한,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추진에 있어서 중복 사업은 아닌지, 구체적인 계획 없이 막연한 계획만으로 추진하는 것은 아닌지 면밀히 검토하여 시민들의 혈세가 허투루 쓰여지는 일이 없도록 주문했다. 임종훈 의장은 “2025년도는 포천시가 더욱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