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상북도와 함께 11일 대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지역 기술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기술기업에 대한 투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1월 500억 원 규모로 결성된 제5-3차 연구개발특구펀드인 「영호남권 특구펀드」에 전북특별자치도와 경상북도가 각각 15억 원과 30억 원을 추가 출자한 데에 따른 것이다. 이는 지역 기술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의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이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정부와 지역이 협력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북특별자치도, 경상북도는 연구개발특구펀드를 활용해 지역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와 기술사업화 지원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민간 투자자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기술기업에 실질적인 자금 지원과 사업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구개발특구펀드를 활용한 지역 혁신기업 지원 사례 공유 ▲지자체별 기술투자 촉진 전략 논의 ▲벤처캐피털의 지역 투자 확대 방안 등이 주요 의제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의 생명과 직결된 주요 시설물에 대한 정밀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오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 도내 생활밀착형 주요 시설 1,447개소에 대한 빈틈없는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11일에는 행정안전부와의 영상회의 직후 도민안전실장 주재로 14개 시군 재난안전국장이 참석한 ‘2025년 집중안전점검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 올해 집중안전점검 추진방향과 현안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사고사례 및 언론보도 등을 분석해 위험성이 높고, 도민 생활과 밀접한 40개 시설 유형을 선별했다. 점검 대상에는 공동주택, 숙박시설, 대규모점포, 전통시장, 자동차정비소, 가축농장, 교량,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등이 포함된다. 특히, 시설·토목·전기·소방·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를 투입한 민관합동 점검으로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드론, 열화상카메라, 가스누출탐지기 등 최신 기술 장비를 활용한 과학적 점검체계도 도입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며, 위험성이 높은
(누리일보) 전북자치도는 11일 고창 신재효 판소리공원 세미나실에서'전북 문화도시 상생협력 네트워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도내 4개 문화도시 간 본격적인 상생협력을 위해 머리를 맞대었다. 이번 회의는 전주, 익산, 완주, 고창 등 법정 문화도시를 중심으로 구성된 네트워크의 실질적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전북자치도 이경영 문화산업과장, 전북연구원 장세길 박사, 강승진 전 춘천문화도시센터장 및 시군 문화도시 관계자 등 11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문화한국 2035'의 ‘문화도시 3.0’ 정책 방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으로 기존 문화도시 체계를 개별 도시중심에서 광역 단위로 전환하고, 협력형 거버넌스 문화 생태계로 재편하는 것이 ‘문화도시 3.0’의 핵심이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전북은 광역 문화도시의 새로운 모델을 실무 현장에서부터 구체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전북 문화도시 네트워크는 단순한 행정 협의체를 넘어, 각 도시의 문화자산을 공동 기획·운영의 방식으로 연결해 광역 문화공동체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와 같은 상생모델은 문화격차 해소, 콘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가 11일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과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관들의 복지 증진 및 지역사회 안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치경찰사무를 수행하는 경찰관들의 복리후생 향상과 사기 진작을 위한 일환으로, 협약 병원이 건강검진, 의료서비스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보건교육 및 치안시책 홍보 등 공공목적 활동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해 민·관 협력 기반의 지역안전망 강화가 기대된다. 협약식에는 이연주 전북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김종준 전주병원 의료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했으며, 자치경찰제 시행 이후의 유관기관 간 협력방안과 지역 안전 체계 개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이연주 위원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최일선에 있는 의료진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치안과 복지가 함께 어우러지는 전북형 자치경찰 모델을 구현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실질적인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정웅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 이사장 역시 “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11일 한국기독교장로회 군산성광교회가 정읍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1,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이날 전북도청에서 열렸으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황철호 복지여성보건국장, 차상영 군산성광교회 담임목사, 한명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북지회장 등이 참석해 피해 주민들을 위한 온정을 나눴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북지회를 통해 전액 정읍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차상영 담임목사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성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군산성광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북자치도는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진료 받을 수 있는 소아 야간·휴일진료기관(달빛어린이병원)을 신규 지정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소아의료체계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아 야간·휴일진료기관을 확대해 왔으며, 14일 군산 키움병원을 신규 지정함으로써 5개소에서 6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이 없었던 군산시에서는 지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사업계획서 및 현지점검 등 심사 결과를 검토 후 도에서 키움병원을 신규 지정하게 됐다. 아울러, 2024년부터 운영시간 등에 따라 운영비가 지원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소아진료 활성화지역, 소아진료 관심지역에 대한 운영비 지원이 강화된다. 노창환 전북특별자치도 보건의료과장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확대로 부모들의 의료비 부담이 줄어들고, 취약시간 대 소아 진료 공백이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의료환경 마련을 위해 소아의료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고창 웰파크시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한 ‘2025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 공모에서 신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전북의 우수 웰니스 관광지는 기존 5개소(완주 구이안덕마을, 진안 홍삼스파, 무주 태권도원, 완주 아원고택, 순창 쉴랜드)에 고창 웰파크시티가 추가되며 총 6개소의 웰니스 관광지를 보유하게 됐다. 고창 웰파크시티는 ‘뷰티/스파’ 테마에 부합하는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요가와 아쿠아로빅, 홀론테라피 등을 통해 방문객의 심신 안정을 돕고 있다. 특히 게르마늄 성분이 풍부한 온천수를 활용한 자연 치유 효과가 높이 평가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 웰니스 관광지를 대상으로 해외 홍보마케팅, 관광상품화, 맞춤형 컨설팅 및 역량 강화 교육, 웰니스 관광 대국민 홍보 이벤트 참여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는 국민 소득 증가와 삶의 질에 대한 관심 증대에 따라 ‘몸과 마음의 건강’을 중시하는 웰니스 관광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도내 우수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한 웰니스 관광 거점 육성에 박
(누리일보)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조기 대선에 돌입한 지금, 도정 현안을 정비하고 추진력을 확보할 골든타임으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11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김 지사는 “조기 대선은 도정 현안 추진의 분기점이 될 수 있다”며, “올림픽 유치, 대광법 개정안 후속조치 등 산적해 있는 내부 현안에 추진력을 마련하고, 연초 세운 실국과 출연기관의 목표가 차질없이 이행되고 있는 지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제1회 추경과 관련해 “민생경제 활성화와 올림픽 유치 대응 등 주요 현안의 신속한 예산 반영을 위해 추경 시기가 앞당겨진 만큼, 핵심 사업이 누락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도의회와의 소통을 강화해 필수 예산이 삭감되지 않도록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김지사는 “도정 주요 현안 중 지역 정치권에서 관심도가 높고, 공감대 형성이 되어 있는 분야에 대해서는 협력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지역구 국회의원들 관심 현안을 탐색해 적극 건의”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전북사랑도민증 홍보와 관련해, “전북사랑도민증을 받은 사람들은 우리 지역의 여행 등을 통해 생활인구로 돌아오게 되어 있다” 고 강조하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위원회는 지난 10일 전북개발공사 김대근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인사청문위원들은 김 후보자가 공공영역 경험 및 정책, 현안사업에 대한 이해 부족 등 미흡한 점과 보유재산 누락, 증여세 회피 의혹 등 보완이 필요한 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지난 30여 년간 민간 건설 분야에서의 오랜 실무 경험과 경영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과 조직 혁신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적격’ 의견을 담아 보고서를 채택했다. 또한, 청문 과정에서 제기된 여러 지적 사항들에 대해서는 도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충분한 소명을 요구했다. 김대중 위원장은 “기관장 공백으로 악화된 경영 상황을 조속히 정상화하고, 어려운 건설 경기 속에서 전북도와 개발공사가 책임을 다해 하루빨리 전북도 건설산업에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채택된 경과보고서는 15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지사에게 송부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대중 의원(익산 1)은 지난 3월 ESG 경영이 사회전반으로 확산되도록 ‘전북특별자치도 공공기관의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했다. 지원대상은 전북연구원, 군산의료원, 전북여성가족재단, 전북문화관광재단, 전북개발공사, 전북경제통상진흥원 등 전북자치도 산하 공공기관으로 한정했다. 김의원은 “ESG 경영은 탄소저감과 사회공헌, 그리고 투명하고 평등한 조직구조 등을 추구하는 경영방식이다. 이번 조례를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공공기관의 ESG 경영 활성화를 전북자치도가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중장기적으로 도내 기업들도 ESG 경영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도내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을 통해 다른 여러 기관 및 기업의 공익 실현이 보편화, 일상화 된다면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조례 제정이유를 밝혔다. 조례의 주요내용으로는 공공기관의 ESG 경영 지원을 위한 실태조사 실시, ESG 경영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협력체계 구축, 인증과 포상 등이다. 조례로 지원할 수 있는 ESG 경영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14~18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임용시험에서는 △교육행정 25명(일반 21, 장애 3, 저소득 1) △사서 4명 △공업 4명(일반기계 2, 일반전기 2) △시설 6명(일반토목 3, 건축 3) △시설관리 16명(일반 14, 보훈부 추천 2) △운전 16명(일반 14, 보훈부 추천 2) 등 총 6개 직렬 7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14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 사이트에서 접수하면 된다. 취소는 21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필기시험은 6월 21일, 면접시험은 8월 14일 치러지며, 최종합격자는 9월 1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기술계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제2회 임용시험은 오는 8월 25~29일 원서를 접수한다. 이후 11월 1일 필기시험, 11월 26일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12월 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ESG 인식 확산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ESG 삼행시 짓기’ 우수작 5편을 선정했다. 전북교육청은 지난달 24~28일까지 ‘1회용품 반입 금지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ESG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확산시키기 위해 ‘ESG 삼행시 짓기’도 병행했다. ESG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실천 의지를 알리고, 친근한 언어로 ESG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본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1주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공모에는 창의적인 작품이 다수 응모됐다. 이중 투표를 통해 총 5편의 우수작을 선정, 인근 협약 카페에서 사용 가능한 커피 쿠폰을 상품으로 수여했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다양한 부서에서 고르게 선정되면서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고 ESG 실천의 즐거움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친환경, 사회적 책임, 윤리적 행정 등 ESG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특수교육을 2025년 10대 핵심과제로 추진중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장애인식개선 홍보를 위한 활동을 펼친다. 전북교육청은 다음달 10일까지 일상적 장애공감문화 정착을 위한 ‘더 특별한 장애공감교육’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우리는 달라, 달라서 더 빛나’를 주제로 약 한 달간 도교육청 1층 공간을 활용해 발달장애 학생 작품 전시 및 장애인식개선 홍보를 위한 영상을 온라인으로 공개한다. 도교육청 1층 현관에는 동암차돌학교 중학교 1학년 김문찬 학생(발달장애)의 작품 15점이 ‘우주에서 날아온 별’이라는 제목으로 전시된다. 김문찬 학생은 2021년 전라북도 발달장애인 사생대회 은상을 시작으로 각종 그림 공모전과 전시회 출품 경력을 가지고 있는 학생 작가로, 동물을 특유의 시선과 밝은 색감으로 담아내는 게 특징이다. 이를 통해 편견없이 바라보면 누구든 각자의 색깔로 반짝이는 존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김문찬 학생 작품에 전북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은희 동화작가 이야기를 더해 ‘랄랄라 모두의 축제’라는 그림책 자료도 개발한다. 이 그림책은 각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에도 초등학생 구강건강 진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영구치 배열 형성 시기에 개별 맞춤형 구강 진료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도내 초등학교 4학년 전체 학생으로 학생 1인당 4만 원 이내로 진료비를 지원한다. 지원 범위는 불소도포, 치면세균막 검사, 치아홈 메우기, 치석 제거, 치아우식 초기 치료(GI, 레진), 구강보건 교육 등이다. 올해 사업 기간은 이달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덴티아이 앱을 활용해 협약을 체결한 도내 치과 병(의)원에 전화 예약 후 진료를 받으면 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협력 치과는 도내 300곳으로 덴티아이 앱과 각 학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생들의 구강 건강권 보장을 위해 영구치가 올라오는 초등학교 4학년 시기에 개별 맞춤형 구강진료비를 지원하고 있다”며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 형성 및 구강건강 유지를 위해 적절한 시기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가정에서도 관심을 가져달라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원어민 화상영어 토킹 클래스(talking class)’를 오는 22일부터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원어민 화상영어 토킹 클래스는 2024년에 운영됐던 원어민 화상영어 홈클래스의 새로운 이름이다. 올해 원어민 화상영어 토킹 클래스는 총 4기로 구성, 1기수당 9주씩 수업이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이며, 원어민 강사와 학생 1:3 수업으로 진행한다. 수업은 주 2회·1차시당 30분씩 한다. 1기 운영 기간은 4월 22일부터 6월 23일까지며, 신청은 오는 14일 18:00시부터 17일 20:00시까지 온라인사이트에 접속해 개별 신청하면 된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을 도모하고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올해도 원어민 화상영어를 운영하고자 한다”면서 “현장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이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