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명시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450년 전통을 자랑하는 경기도 무형유산 제20호 광명농악의 맥을 잇는 ‘제17회 광명농악대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광명농악보존회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전국에서 모인 국악 꿈나무와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자리였다. 첫째 날인 20일 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에서 열린 ‘광명전국(학생)국악경연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초·중·고 학생과 성인 예술가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농악, 기악, 무용 등 다양한 부문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우리 전통예술의 아름다움을 무대에 담았다. 둘째 날인 21일에는 광명동굴 빛의 광장에서 ▲길놀이 ▲대취타 공연 ▲광명농악 시연 ▲흥쟁이들의 놀이마당 ▲농악명인전 ▲대한민국농악연합회 특별공연 등이 이어졌다. 임웅수 광명농악보존회 대표는 “17회로 이어온 이 축제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전통문화를 젊은 세대에 전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명농악이 올바르게 계승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농악은 우리 지역
(누리일보) 광명문화원은 오는 28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42번가의 기적_플레이그라운드 시즌4’를 선보인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역문화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거리를 무대로 한 축제를 열어 문화특화거리를 조성하고 시민 주도형 도시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의미가 있다. 아울러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참여를 이끌어 지역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목표다. 행사 구간은 광명시평생학습원부터 광명문화원까지다. 현장에서는 ▲과일 타르트 만들기 ▲할로윈 아이싱 쿠키 만들기 ▲데코덴 손거울 만들기 ▲타로 운세 체험 ▲교통안전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치어리딩 공연 ▲어린이 댄스 공연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도 펼쳐진다. 특히 축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체험료 전액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전달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행사 기간 교통 통제도 이뤄진다. 오는 27일 밤 10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행사 구간 내 차량 통행이 제한되며, 광명경찰서·광명모범운전자회·자율방범대가 협력해 원활한 진행과 시민
(누리일보)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이 운영하는 시민참여형 친환경 도보 프로그램 ‘경기옛길 더하기, 환경’ 4회차 행사가 지난 9월 20일, 화성시 용주사 일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동호회 ‘즐거운 만남’ 12명의 참가자들이 가족 단위로 함께 참여해, 삼남길 제6길 화성효행길 구간 일부를 걸으며 유구한 역사와 자연을 체험하고, 도보 길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경기옛길 더하기, 환경’은 걷기를 통해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환경 보호 활동까지 함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실천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4회차에서는 정조대왕의 효심이 깃든 용주사에서 출발하여 뱅치저수지, 배양교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용주사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정조와 사도세자의 이야기를 접했고, 황구지천변의 들판과 저수지를 지나며 자연 속에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특히 가족들이 함께 봉투를 들고 쓰레기를 줍는 모습은 행사에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화성효행길’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날 행사에는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역사와 환경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 참가자는 “
(누리일보) (재)군포문화재단은 오는 9월 28일 오후 3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기획공연 “뮤지컬 스토리 콘서트 Ⅲ. 뮤지컬 영화 같은 하루”를 선보인다. “뮤지컬 스토리 콘서트”는 군포문화재단의 브랜드 공연으로 한 무대 위에 다양한 뮤지컬을 담아 뮤지컬 넘버를 감상하며 그 이야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가는 공연으로 이번에 시즌 3를 맞이했다. '맘마미아!', '물랑루즈', '위키드' 등 영화로 탄생한 명작 뮤지컬들의 대표곡들로 구성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콘서트로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 임태경, 신영숙, 나하나가 섬세한 감성과 폭발하는 가창력이 돋보이는 솔로곡부터 아름답고 감미로운 듀엣곡까지 다양한 넘버를 들려준다. 또 앙상블 6인과 김길려 음악감독이 이끄는 리어오케스트라가 공연에 다채로움과 생생한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에서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이 공연을 통해 일상 속 즐거움과 작은 쉼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의 말을 전했다. 관람은 8세 이상 관람가이며, 공연 시간은 100분이다. 군포시민 특별할인 10
(누리일보) 시흥시는 지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배곧생명공원에서 열린 ‘시흥아트센터 프리뷰 페스타’가 7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 상반기 개관 예정인 시흥시 첫 전문예술 공연장의 출범을 알리는 사전 행사로, 고품격 예술공연과 시민 참여, 지역상권과의 상생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치러졌다. 20일 열린 오픈식에서는 세계 주요 예술기관과 인사들이 축하 영상을 보내 시흥아트센터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보여줬다. 1880년 개관한 세계 명문 로마 국립 오페라 극장의 세르죠 올리바 전 부상임 지휘자, 세계 3대 극장으로 꼽히는 라 스칼라 아카데미아의 루이자 빈치 총괄이사 겸 원장, 오페라의 위대한 유산을 담고 있는 리코르디 역사 아카이브의 피에루이지 레다 대표이사, 지역 산업과 문화를 지원하는 임창주 시흥산업진흥원장이 각각 영상 메시지를 전하며 시민들에게 큰 울림을 전했다. 관내 20개 동을 대표하는 시민 20명이 무대 위에 함께 올라 개막을 알리며 ‘시민과 함께하는 시흥아트센터’라는 상징적 의미를 전했고, 현장에서는 최첨단 홀로그램으로 시흥아트센
(누리일보) 양주시가 천일홍 축제와 함께하는 '제2회 양주 전국 버스킹 챔피언십' 본선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오는 9월 27일 결선을 개최한다. 본선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나리농원 버스킹 무대에서 진행됐으며, 보컬·댄스·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30개 팀이 방문객들에게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결선에서는 본선 공연을 바탕으로 전문가 심사와 시민 대상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6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결선은 천일홍 축제 둘째 날인 9월 27일 오후 6시 축제장 메인무대에서 진행되며, 6개 팀이 현장에서 전문가와 시민 관객의 평가를 통해 대상 500만 원, 금상 300만 원 등 총상금 1,350만 원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양주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본선에 참가한 30개 공연팀과 공연을 관람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결선이 열리는 오는 27일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제7회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양주 나리농원 및 고읍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되며,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등 다양한
(누리일보) 부천시는 지난 20일 부천종합운동장 원형 잔디광장에서 ‘2025 부천 청년주간행사 – Light ON! 청년, 미래를 켜다’를 개최해 청년과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Light ON! 청년, 미래를 켜다’를 주제로 청년들이 기획과 운영 전 과정에 참여해 청년 스스로 만들어가는 축제로 진행됐으며, 현장에는 많은 청년과 시민이 함께해 활기찬 분위기를 이뤘다. 체험부스에서는 청년 관계 맺기 프로그램, 퍼스널 컬러 진단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으며, 특히 ‘취‧창업의 길’ 부스가 눈길을 끌었다. 딱지치기, 제기차기, 비석치기 등 전통 놀이를 변형해 취‧창업 과정의 어려움을 게임 형식으로 구성하고, 성공 과정을 상징적으로 표현해 참여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는 청년들로 구성된 리뎀션즈 밴드와 모노디즘 밴드가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쳤으며, 이어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해 청년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더해 부천청년리더샵(#),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이 운영한 정책 홍보 부스에도
(누리일보)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지난 9월 20일, 면암중앙도서관에서 ‘2025 포천 맞춤형 청소년 진로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1:1 맞춤형 진로멘토링을 시작했다. 이날 결연식에서는 진로멘토 양성교육 심화과정을 수료한 멘토와 선발과정을 거쳐 참여하게 된 멘티가 함께 참석해 첫 만남을 갖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다졌다. 진로멘토링은 9월 20일부터 12월 6일까지 총 12회 동안 멘토와 멘티가 1:1로 매칭되어 관심분야·성향·진로목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지도를 진행한다. 정기 멘토링 외에도 1박 2일 진로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심화된 진로 탐색과 의미 있는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앞서 재단은 8월 11일부터 9월 6일까지 제1기 심화과정 연수를 운영하여 24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또한 9월 13일부터 12월 6일까지는 신규과정 연수를 통해 39명의 신규 연수생을 교육 중이다. 포천시청소년재단 백영현 이사장은 “이번 진로멘토링은 단순한 상담을 넘어 멘토와 멘티가 함께 성장하는 상호 배움의 장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실현 가능한 진로·진학
(누리일보)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9일, 소흘읍 카페 마루에서 ‘나만의 인생 이야기’ 출간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8회기 동안 진행된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주민이 직접 집필한 자서전 4권의 출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간된 작품은 △박성덕 '뚝배기 같은 인생' △유종의 '다시 피는 꽃' △양순애 '나는 아직 꽃청춘' △조흥연 '햇살처럼 꽃처럼 살아온 나의 길' 등으로, 각 저자는 자신의 삶을 진솔하게 담아내며 이웃과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행사는 사회자의 개회 선언과 함께 책·꽃다발 전달식으로 시작됐다. 이어 작가들의 자서전 낭독과 감사편지 낭독이 이어지며, 저자와 참석자 모두가 따뜻한 감동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석한 주민은 “평범한 이웃이 작가로 등단하는 특별한 순간을 함께할 수 있어 큰 감동이었다”면서 “이번 행사가 지역 공동체의 정서적 유대와 문화적 교류를 넓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김상진 관장은 “지역 주민들의 삶을 기록하는 일은 곧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기반이 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신의 이
(누리일보) 포천시는 ’2025년 화현면민 한마음 축제‘를 지난 19일 화현면 생활체육문화센터 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화현면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김성남·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포천시의회 의원, 화현면 기관단체장 등 주요인사를 포함한 면민 300여 명이 참여했다. 축제는 오후 4시 13개리 이장단 족구대회를 시작으로 오후 5시 리(里)별 노래자랑으로 이어졌다. 1부에서는 개회식과 함께 유공자 표창, 노래자랑 시상, 후원품 전달 등을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초대가수 공연, 리별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무대로 면민이 서로 화합하는 장을 마련했다. 임천순 체육회장은 “한마음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자리를 빛내주신 면민에게 감사드리며, 화현면의 지역발전과 체육진흥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축제가 웃음과 건강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긍심과 애향심을 다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포천시청 광장에서 열린 '포천시 2025 추석 명절 선물세트 특별 판매전'이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포천식품사업협동조합이 주관하고 포천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조합원사 23개 업체가 참여해 한과, 떡, 홍삼, 갈비 등 70여 종의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관내에서 직접 제조한 식품을 사전 전화 주문과 현장 판매를 통해 제공하여 시민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명절 선물을 준비할 기회를, 지역 업체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 추석 선물세트 판매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업체와 시민이 상생하는 구조를 더욱 강화하고,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는 앞서 2024년 설과 추석, 2025년 설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선물세트 특별 판매전을 개최하며 꾸준히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을 지원하고 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21일, 선단도서관에서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진행한 제3회 ‘독서운동회’, ‘마술 동화’ 공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부 행사는 △책 놀이터 △동화 속 소품 꾸미기 체험을, 2부 행사로는 △마술 동화 공연을 진행했다. 1부 책 놀이터에서는 2025년 포천시 올해의 책을 소재로 '다른 그림 찾기', '퍼즐 맞추기', '도서관 보물찾기' 놀이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동화 속 소품 꾸미기’ 체험 행사에서는 '복주머니 꾸미기'와 '무드등 꾸미기'를 진행하여 어린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2부 마술 동화 공연 또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환상적인 이야기와 마술 무대로 큰 인기를 끌었다. 참여자들은 “책 놀이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재미있었고, 마술동화 공연을 통해 딱딱하고 침체된 분위기가 아닌 신나고 활기찬 분위기의 도서관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단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이 지역 주민에게 친숙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누리일보) 포천시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는 오는 9월 27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야외공연 '지오바이브(GEO VIVE)'를 개최한다.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자연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다양한 장르의 전문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팝페라, 전자바이올린 연주, ‘매직버블’ 공연, 해금 연주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민다. 포천시 관계자는 “한탄강세계지질공원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자연유산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지는 열린 무대는 지역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포천의 도시 이미지를 한층 더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오 바이브(GEO VIVE)’는 밴드, 대중음악, 악기연주, 퍼포먼스 등이 조화를 이루는 복합 문화공연으로 앞으로도 포천시가 추진하는 문화관광 활성화 정책의 중요한 프로그램
(누리일보)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9월 19일 안성시평생학습관 다목적실에서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자원봉사자 대표가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의지를 다지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원봉사자들은 오는 10월 8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0월 9일(목)부터 10월 12일(일)까지 열리는 축제 기간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행사장 안내, 부스 운영 지원, 교통 통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안성의 대표 문화축제인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매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행사로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과 헌신이 있어야만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다.”라며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축제 기간 자원봉사자들의 열정과 봉사 정신이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위해 기꺼이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축제가 전국적인 명성을
(누리일보) 안성1동 자치센터 한국화반은 오는 9월 23일부터 9월 26일까지 안성천 작은미술관 결갤러리에서 ‘제2회 농담과 여백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화반 회원들이 지난 시간 동안 한솥밥을 나누며 함께 작품을 연구하고, 묵향 속에서 느낀 기쁨과 위로를 담아낸 결과물이다. 전시 참여자들은 일필휘지의 필력으로 거창한 주제의식보다는 매 순간 진솔한 마음을 담아내고자 했으며, 그림을 통해 시간의 무게를 견디고 서로의 삶을 위로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농담과 여백전’에서는 한국화의 기본인 농묵과 담묵의 조화, 여백의 미를 다양한 시선으로 풀어내며 관람객들과 그 감정을 나누고자 한다. 전시 관계자는 “우리의 붓은 지나간 자리로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작품에 담긴 솔직한 마음과 묵향의 향기를 관람객들이 조금이나마 공감한다면 더없는 기쁨과 보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1동 자치센터 한국화반은 이번 전시를 통해 회원들의 창작 역량을 선보이는 동시에 지역민과 함께 한국화의 멋과 정서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
(누리일보) 김광열 영덕군수는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관내 9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추석맞이 읍·면 방문은 민생 현안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한 자리다. 김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행정은 언제나 현장에서 출발한다”며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듣는 것이 곧 영덕의 미래를 준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민선 8기 성과와 변화 김 군수는 취임 이후 6천억 원 예산 시대를 열고, 국비 공모사업을 확보하는 등 재정 기반을 강화했다. 청렴도와 친절도를 개선하며 행정의 신뢰를 높였고, 철도·고속도로 개통, 대형 호텔과 리조트 준공으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고래불국민야영장이 ‘경북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되면서 영덕의 경쟁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국제 웰니스 H 페스타 개최와 블루로드를 포함한 동해안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