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농가의 부담을 줄이면서도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저비용 고효율 스마트팜 확산에 주목하고 있다. 제주도는 2일 서귀포시 대정읍 일과리에 위치한 ‘왕빵팜’을 찾아 저비용 스마트팜 구축 현황을 살펴봤다. 이곳은 청년농업인 현왕철 씨(38)가 운영하는 2,970㎡(900평) 규모의 감귤 비가림하우스로, 최소한의 비용으로 스마트팜을 구현한 사례다. 현 씨는 농업용 전문 장비 대신 상대적으로 저렴한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활용해 스마트팜을 구축했다. 스마트팜 센서, 제어시스템, 구동 장치 등 첨단 장비를 개별적으로 구매해 조립하는 방식을 채택해 초기 투자비용을 크게 절감했다. 왕빵팜에는 △저가 온습도․토양 센서를 활용한 환경 모니터링 △스마트스위치와 전동밸브를 연결한 자동 관수 △원격 제어 작물보호제 분무기 등 실용적 기술이 적용됐다. 특히 오픈소스 기반 홈어시스턴트를 활용해 시스템을 통합 제어하고 있다. 현 씨는 현재 ‘왕빵팜-스마트파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쉽게, 부담없이 농장을 스마트하게 만드는 방법을 공유하고 있으며, 스마트팜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025년 5월 2일 오후 2시부터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지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전문가 초청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생산적이고 내실 있는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법제처 법제교육과 전문강사(사무관)를 초빙하여 국가법령정보센터의 법령 검색 활용법과 법령안 편집기 사용 방법 등 맞춤형 실무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실제 입법지원 업무에 필요한 법령 검색, 자구 수정, 신구조문대비표 작성, 개정문 구성 등 입법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사례와 실습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참석자들은 개인 노트북을 활용하여 직접 실습을 하도록 하여 교육 효과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이번 교육으로 “법령안 편집기의 다양한 기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고, 질의응답을 통해 실제 업무 중 궁금하거나 정확히 알지 못했던 부분을 명확히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상봉 도의회 의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의정 지원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연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변
(누리일보) 5월 황금연휴를 맞아 관광객 증가로 제주 관광시장에 활기가 돌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부터 6일까지 연휴 기간 동안 25만 2,000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연초부터 침체 양상을 보이던 제주 관광시장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2일부터 5일까지 제주행 항공편은 일제히 매진됐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올 1월부터 4월 29일까지 전년 대비 일일 내국인 관광객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이다가, 4월 30일에는 5.3%, 5월 1일에는 6.9% 증가로 상승세로 전환됐다는 점이다. 제주도와 각 항공사들은 “항공 접근성은 제주 관광산업의 생명선”이라는 인식 아래 5~6월 제주 노선에 임시 항공편을 집중 배치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항공권 예약 관련 불편도 일부 해소될 전망이다. 제주도는 연휴 기간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협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종합 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다. ‘가성비 높은 제주 관광 만들기 민관협의체’ 운영을 통해 관광업계 친절서비스 강화와 적정 가격 받기 캠페인
(누리일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일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5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에서 “행복한 가정은 우리 삶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라며 5월 가정의 달의 의미를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공직자들의 워라밸 증진을 위한 주 4.5일 근무제 활성화 등을 적극 독려했다. 오영훈 지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도입한 주 4.5일 근무제가 최근 대선 후보들의 공약으로 채택되는 등 제주가 선보인 정책이 대한민국의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러한 정책들이 활발히 활용돼 진정한 워라밸이 실현되는 제주도정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5월에는 어린이날 연휴를 시작으로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 등 의미 있는 기념일들이 이어진다”며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제주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안전관리에 각별히 힘써달라”고 덧붙였다. 또한 오영훈 지사는 다가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선거 관리와 공직기강 확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번 대통령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제13대 제주연구원장에 유영봉 전 제주대학교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이이날 유영봉 신임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도와 제주연구원 간의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기술과 환경 등 빠른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도민의 행복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달라”고 당부했다. 유영봉 신임 원장은 일본 동경대학 대학원에서 농업경제학 석·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제주대학교 농업경제학과 교수, 생명자원과학대 학장과 한국농업경제학회 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유영봉 신임 원장의 임기는 2025년 5월 2일부터 2028년 5월 1일까지 3년이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30일 제주영송학교를 시작으로 도내 특수학교 및 고등학교 특수학급 12교를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보조공학기기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가 특수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보조공학기기와 학습보조기를 직접 체험하여 전문성을 높이고 특수교육대상자의 개별 특성에 맞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장애 영역별로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보조공학기기와 학습보조기를 소개하고 실제 기기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의 이해도와 현장 적용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사의 전문성이 강화되고 특수교육대상자 지원 체계도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에서는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 제주도서관 인근 수운근린공원과 전농로 일대에서 2025 제주책축제 ‘책들의 봄나들이 - 책숲 이야기를 담다’를 개최한다. 올해 책축제는 제주도서관을 중심으로 도내 학교, 유관기관, 동네 책방, 카페 등이 함께 참여하여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도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본 행사에 앞서 오는 16일 저녁 7시부터 수운근린공원에 조성된 ‘숲 속 도서관’에서 가야금 연주와 함께하는 야간 독서 프로그램 ‘달빛숲속도서관’이 운영된다. 주제별 책 주제전시 공간에서 책과 자연,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본 행사일인 오는 17일에는 소설가 김영하 작가의 강연 ‘왜 책을 읽는가’ 초등학생 대상 독서 퀴즈 대회 ‘도전! 어린이 독서 골든벨’ 마술 공연 ‘숲 속 마술 이야기’ 학교 및 기관, 동네책방이 운영하는 30여 개의 독서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또한 원도심 전농로에 위치한 (구)교육감 관사 ‘놀래올래’를 중심으로 제주국제교육원, 전농로 인근 카페 2곳이 함께하는 연계 행사 ‘
(누리일보)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4일 동안 서귀포초등학교 5학년을 포함한 관내 11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바른 자세, 바르게 걷기’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허리 쭉! 어깨 쫙! 걷기만 해도 멋있다! 바른 자세 바르게 걷기’를 주제로, 신체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특히 학생뿐 아니라 보호자와 교사 대상 교육도 병행해 가정과 학교에서 건강 생활습관 실천이 연계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 교육은 두 차시로 진행되며 1차시에서는 바른 자세의 개념을 배우고 간단한 운동을 함께 실습했다. 2차시는 다음 달 23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그동안 익힌 자세를 점검하고 바른 걷기와 운동을 실제 신체활동과 연계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교육 시작 전부터 “어떤 자세가 바른 자세인가요?”,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는 어떤 자세가 좋나요?”, “다리를 꼬면 왜 몸이 틀어지나요?” 등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사로 초빙된 자세 전문가 송영민 강사팀은 가방을 바르게 메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애월초등학교는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다모임 봉사회 주관으로 ‘안전한 등굣길 캠페인’을 운영하며 학생과 보호자,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통학로 안전 활동을 전개했다. 4월 21일부터 일주일간은 각 학급에서 ‘학교의 주인인 우리! 가정통신문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안전 통학로 주제의 가정통신문은 애월초 공식 가정통신문으로 편집되어 가정에 배부됐으며 이를 통해 가정과 학교 간 통학로 안전 인식을 함께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4월 30일에는 학교 후문에서 봉사회 임원들과 학생,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여 ‘안전한 등굣길 우리가 지킵시다, 어린이 통학로를 지켜주세요’ 등 구호를 외치며 등굣길 캠페인을 펼쳤다. 고충희 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 모두가 안전한 등굣길에 대한 관심을 갖고 실천에 함께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와 지역이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4월 30일 서부지역 거점병설유치원인 한림초등학교병설유치원 주관으로 유치원 원아 대상 영어체험교실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림초 12명, 재릉초 10명, 수원초 2명, 고산초 2명 등 총 26명의 원아가 참여했으며 실물 모형으로 구성된 음식점, 편의점, 다문화 의상 체험 공간 등에서 원어민 교사와 함께 영어로 말하고 놀이하는 체험 중심 활동이 이루어졌다. 유아 대상 영어체험교실은 오는 7월 한 차례 더 운영될 예정이며 서부지역 병설유치원 원아들이 영어에 친숙해지고 언어 감각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될 계획이다. 서부외국문화학습관 관계자는 “유아들도 원어민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즐겁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령별 눈높이에 맞춘 영어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여자고등학교는 4월 28일과 전 교직원이 함께하는‘교직원 소통과 쉼,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내 공동체 회복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배드민턴 대회, 제주 올레길 7코스 걷기, 김장 김치와 수육 나눔 등으로 구성되어 몸과 마음을 함께 돌보는 쉼과 회복의 자리로 마련됐다. 첫날 배드민턴 대회에서는 팀을 이루어 친목을 다지며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아름다운 제주의 풍광을 따라 올레길을 걸으며 일상에서 벗어나 동료 간 대화를 나누는 여유를 즐겼다. 프로그램의 마지막은 김장 김치와 수육을 함께 나누는 공동 식사로 따뜻한 식탁 앞에서 자연스럽게 웃음과 대화가 오갔고 교직원 간 유대감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학교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 잠시 멈추어 서로를 응원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교직원이 함께 회복하고 성장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4월 29일 무릉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은 대정읍 지역 학생들에게 도서관이 직접 찾아가 공연과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며 상반기에는 무릉초등학교(마술 공연)와 가파초등학교(인형극)에서 운영되고 하반기에는 대정초등학교(마술 공연), 대정서초등학교(음악 공연)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아이들이 공연을 정말 즐거워했다”며“이번 기회를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이 발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악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시교육지원청은 4월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청사 1층 민원인 쉼터의 환경을 개선하여 민원인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 개선은 실내 공기질 향상과 이용자 만족도 증대를 목표로 내부 직원들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주요 개선 내용으로는 공기 정화 식물(아이비 등)의 재배치, 냉난방기 필터 및 선풍기 날개 세척 등 청결 유지 활동이 포함됐다. 공기 정화 식물은 미세먼지를 줄이고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효과가 있어 민원인이 보다 편안하게 대기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민원인 쉼터는 각종 행정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이번 정비를 통해 밝고 생기 있는 분위기로 탈바꿈하며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환경 개선은 단순한 미관 정비를 넘어 민원인 중심의 행정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민원인이 보다 편리하고 만족스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남원초등학교는 4월 30일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상호 존중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라떼 데이’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석환 교장의 부정청탁금지법 특강 등과 함께 갑질, 직장내 괴롭힘 및 불법찬조금 근절 교육을 실시하고 2025 나의 청렴다짐 낭독 및 작성 시간을 가졌다. 라떼와 함께하는 ‘세대공감’ 속풀이 시간에는 딸기라떼, 커피라떼 등을 마시며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업무에 지친 교직원들에게 딱딱할 수 있는 청렴교육이나 갑질 근절 교육을‘라떼’와 함께 하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속풀이 시간을 가짐으로써 일방적인 교육인 아닌 소통하고 공감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또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불법찬조금 근절 안내 가정통신문 발송 및 학교 홈페이지에 탑재하여 홍보를 했다.
(누리일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주회의가 오는 5월 3일부터 16일까지 14일간 제주에서 개최된다. 3,200여 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다자간 국제회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APEC 제주회의를 통해 제주만의 독보적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적 가치, 미래 비전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의 국제회의 개최지로서 브랜드 가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제컨벤션센터(ICC) 로비에 특별 도정 홍보관을 마련했다. 숲과 나무를 테마로 한 개방형 전시공간에서는 제주의 지속가능발전전략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소개한다. 특히 인공지능(AI)․디지털 대전환, 탄소중립, 우주산업, 바이오산업 등 제주 핵심전략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제주 홍보 영상을 통해 자연, 문화, 관광, 투자유치 정보를 공유한다. 이번 APEC 제주회의는 3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한라홀에서 ‘여성과 경제정책 파트너십 회의’로 시작해 16일까지 고위관리회의, 분야별 장관회의 및 실무그룹회의 등 총 73회 회의가 예정됐다. 현재 장관급 대표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