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한국전력이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에너지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화재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배터리 관리 진단 기술 협력에 나선다. 한전은 5월 14일 전력연구원에서 ‘ESS 산업 활성화 및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전 전력연구원 심은보 원장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연구원 송길목 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한전이 자체 개발한 ‘지능형 배터리 열화관리 시스템(Battery Intelligence Management System, 이하 BiMS)’을 한국전기안전공사가 관리하는 민간 ESS 설비 10개소(100MW)에 적용하여 실증하고, 이를 기반으로 ESS 안전관리 기술의 현장 적용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전이 개발한 BiMS는 배터리시스템의 가장 작은 단위인 배터리 셀(cell) 단위까지 상태를 감시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진단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정확한 시스템 상태 측정으로 위험요소를 사전 예측할 수 있어, 기존 제작사 배터리관리시스템 대비 차별화된 성능을 가지고 있다. 실제 BiMS는 한전이 운영하는 전체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체육회가 대한체육회에서 시행하는 ‘2025년도 움직이는 체육관 스포츠버스’ 사업에 선정돼 학생들을 찾아간다. 움직이는 체육관 스포츠버스 사업은 도서, 벽지, 접적 지역의 학교(시설) 또는 전교생 100명 이하의 학교 및 복지시설에 직접 찾아가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에게 새로운 스포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대한체육회 사업 중 하나다. 광주에서는 소규모 학교인 임곡초등학교와 지난해 시체육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북구가족센터를 대상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스포츠버스 체험, VR을 활용한 게임, 뉴스포츠 체험 및 작은 운동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체육회는 스포츠버스 사업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청소년에게 스포츠활동 참여 기회를 고루 제공하고, 스포츠 스타와의 만남과 스포츠 재능기부, 푸드트럭 등과 연계해 참여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 기대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스포츠도 복지인 만큼 더 많은 가족센터나 복지시설에 실질적인 스포츠 참여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32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환경청-지자체 합동 기획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동 기획점검반은 점검기관 간 정보공유를 통해 반복 민원이 발생하거나 관리 부실이 우려되는 사업장의 정보를 수집․분석하여 점검대상으로 선정하고, 관할 외 지역 공무원을 교차 참여시켜 객관적이고 밀도 높은 단속을 실시한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2023년부터 전남 지역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자체와 함께 기획점검반을 운영해 왔으며, 최근 2년간 사업장 70개소를 점검해 40개소에서 환경법령 위반사항을 적발하는 성과를 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금년도에는 기획점검 대상을 광주, 제주, 경남 지역까지 확대하여 실시한다. 특히 점검 이후에도 개선이 필요한 영세사업장에 대해서는 기업, 환경단체 등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환경감시단을 활용하여 시설 및 운영 컨설팅을 실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공동 운영하는 융자지원사업 등의 제도를 안내하여 노후시설 교체 등 사업장 자체 환경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광주관광공사와 함께 광주의 역사와 관광을 널리 알리기 위해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2025 광주방문의 해’, ‘5·18민주화운동’ 등을 주제로 60초 이내의 짧고 강렬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 광주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기간은 5월14일부터 6월30일까지다. 참가자는 60초 이내의 짧은 영상(숏폼)을 제작해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영상콘텐츠를 공개 게시한 뒤 해당 영상의 인터넷 주소(URL)를 공모전 접수처에 제출하면 된다. 광주시는 공모기간에 5·18민주화운동 45주년 기념행사, 스트릿컬처 페스타 등 다양한 역사·문화 행사를 개최해 영상 제작에 활용할 수 있는 소재를 풍성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접수된 영상은 심사를 거쳐 7월 말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대상(1명) 노트북 ▲최우수상(1명) 아이패드 ▲우수상(2명) 무선이어폰 등 IT기기와 커피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수여한다. 수상 작품은 ‘2025 광주방문의 해’ 홍보 콘텐츠로 활용한다. 이승규
(누리일보) 지난해 가을 첫선을 보인 축제통합브랜드 ‘G-페스타 광주’가 올해는 계절의 여왕인 봄부터 운영한다. 광주광역시는 ‘2025 광주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G-페스타 광주’를 5월부터 6월까지 2개의 테마로 구성해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광주관광공사와 각각의 축제 개최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본격적인 홍보마케팅, 콘텐츠 연계 등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관광객 증가, 관광이미지 제고 등 호평을 받은 ‘G-페스타 광주’는 올해에도 도시 전역을 하나의 축제공간으로 만들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광주의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G-페스타 광주’ 봄시즌은 모두 11개의 축제‧행사로 구성되고 ‘오월광주’ 테마와 ‘열정×익사이팅’ 테마로 구분해 운영한다. 특히 ‘오월광주’는 제45주년 오월광주 민주대축제와 연계해 풍성하고 다양한 광주를 선보일 계획이다. 테마1-오월광주를 말하다 첫 번째 테마인 ‘오월광주’는 5월15일부터 6월1일까지 6개의 축제·행사로 구성된다. 먼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열리는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제38회 광주광역시 시민대상’ 수상자로 허정 에덴병원 원장을 선정했다. 광주시민대상은 광주시 발전과 명예 선양에 크게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으로, 1987년부터 시행해 올해로 38년째를 맞고 있다. 허정 원장이 운영하는 에덴병원은 자연분만문화를 선도해 한국여성민우회가 ‘아름다운 병원’에 선정했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으로 지정했다. 허정 원장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 재임때 적십자회비 등 1억5300만원을 기부하는 등 레드크로스 아너스 클럽 전국 128호에 이름을 올렸다. 또 광주전남혈액원과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 기부금품 모금과 구호활동에 앞장섰다. 허 원장은 지역사회 인재 육성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전남대학교 발전기금 4억2000만원 등 20년간 약 11억원을 기부했다.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국민훈장을 수상했다. 허 원장은 대동문화재단 제4대 이사장 역임 때는 대동문화 격월 발간, 문화재지킴이 및 돌봄 활동, 국제 문화교류 사업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했고, 백범문화재단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기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이 현장에서 쉽게 금융과 복지 등 복합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복합지원’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 광주시는 지난 13일 북구 광주역 다사로움아파트에서 채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서민금융 지원, 재무상담, 신용회복 안내, 고용·주거·복지 연계 등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이번 이동상담에는 ▲광주금융복지지원센터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광주북구 ▲광주도시공사 ▲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광주은행 등 총 11개 기관이 참여해 복합적 상담을 원스톱으로 제공했다. 특히 생업 등으로 인해 평소 기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이 한자리에서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받을 수 있어 호응을 얻었다. 신용회복부터 임대주택 안내, 일자리 안내, 사회복지 제도 상담까지 다양한 지원이 동시에 이뤄졌다. 광주시는 이에 앞서 지난 4월30일 금융위원회와 ‘금융‧복지 복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 곁으로 직접 찾아가 보다 편리하게 채무조정‧서민대출 등 금융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이동상담실을 지속 운영하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한부모가족의 생활 안정과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가사서비스 및 주거 지원사업을 추진, 연중 신청을 받고 있다. ‘한부모가족 가사서비스 지원사업’은 자격요건을 갖춘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주 1회 가사서비스 이용료를 지원한다. 회당 4만5000원씩 연 최대 135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초과 비용은 자부담이며, 예산이 소진되면 지원이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만 18세 미만 자녀 양육 ▲경제활동 또는 학업 중인 한부모가족으로, 세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서비스는 시중의 가사도우미 플랫폼(웹 또는 앱)을 통해 이용한 뒤, 영수증을 제출하면 비용을 청구할 수 있다. 이용 가정은 월 1회 모니터링 및 연 1회 만족도 조사에 참여해야 한다. 또 ‘한부모가족 주거 지원사업’은 저소득 무주택 한부모 가족에게 임대주택 보증금을 지원한다. 현재 광주지역에 총 45호의 임대주택이 마련돼 있으며, 입주자는 평균 350만원 내외의 보증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립의지를 높이기 위해 월 15만원의 임대료와 보증금 70만원은 자부담해야 하며, 2년마다 연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광주 청년정책을 청년의 눈높이에 맞게 알리기 위해 청년정책 서포터즈인 ‘광주청년톡파원’을 운영하고, 오는 2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톡파원’은 청년의 시각에서 광주시 청년정책을 취재하고 영상·사진·글 등 다양한 홍보콘텐츠를 제작해 또래 청년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정책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모집 대상은 콘텐츠 제작 역량이 있는 광주 청년이며, ▲블로그(글·사진) 8명 ▲영상(유튜브) 분야 2명 등 총 10명을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광주청년센터에 문의하거나 광주청년통합플랫폼(youth.gwangju.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청년톡파원은 5월말 발대식과 실무교육을 거친 후 11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청년톡파원은 ▲청년정책 콘텐츠 제작 ▲청년정책 수행기관 방문 및 프로그램 홍보 ▲청년 관련 행사 취재 및 홍보 ▲시·청년센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모니터링 ▲청년 활동 개선 의견청취 및 제안 등의 활동을 펼친다. 참여자 전원에게 명함과 함께 소정의 활동비(블로그 6만원‧영상 13만원)가 지급되
(누리일보) 광주 학생들이 소속 학교의 숨겨진 자랑거리를 알리는 활동에 본격 나선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3일 광주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 대강당에서 ‘2025년 우리학교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5년 우리학교 홍보단’은 학교에서 추천한 사진 촬영, 영상 제작, SNS 운영 등에 관심이 있는 초·중·고등학생 31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홍보단원은 앞으로 ‘우리 학교를, 우리가 직접 홍보한다’는 기치로 소속 학교를 곳곳에 알리고 ▲학교 소식 홍보 ▲광주교육 SNS 모니터링 ▲미디어 활용 교육 참여 등의 활동을 펼친다. 시교육청은 홍보단원들이 주차별 미션 및 이벤트를 통해 각 학교의 다양한 활동사진 및 영상 콘텐츠를 SNS에 게재하며 광주교육의 다채로운 모습을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등학생 홍보단 대표를 맡은 숭의과학기술고등학교 안도영 학생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홍보단으로 활동하게 돼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올해는 우리 학교에서 하는 특별한 행사와 다양한 활동 등을 더욱 열심히 소개해 홍보단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
(누리일보) 광주도시공사는 지난 13일 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한 맞춤형 종합상담 서비스인‘찾아가는 복합지원’시범사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금융위원회) 시범사업으로, 주거·금융·법률·고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는 입주민에게 생활 밀착형 맞춤 상담을 원스톱으로 제공했다. 특히, 생업 등으로 기관 방문이 어려운 입주민을 위해, 상담 인력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서비스를 진행했다. 상담은 광주역 다사로움에서 진행됐으며, 공사 입주민을 포함해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One-stop 이동복지 상담소를 기반으로 확대 추진됐으며, 광주광역시를 비롯한 총 12개 기관이 협업하여 주거, 금융, 법률, 고용, 복지 등 전 분야에 걸친 통합 상담을 제공했다. 참여 기관은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도시공사 ▲광주주거복지센터 ▲광주북구청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광주은행 ▲광주청년드림은행 ▲광주고용복지플러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여성새로일하기 ▲북구여성새로일하기 등이다. 이들 기관은 현장에서 통합 상담과 함께 각종 정책 안내 및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김승남 사장은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이혼 등으로 양육환경이 급변한 가정의 미성년 자녀를 위한 ‘면접교섭 서비스’를 본격 지원한다. ‘면접교섭 서비스’는 이혼 등으로 자녀와 떨어져 지내는 비양육 부모가 정기적으로 만남을 갖거나 전화, 이메일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이다. 광주시는 ‘만나봄(면접교섭) 센터’로 지정된 광주동구가족센터, 남구가족센터, 북구가족센터 등 3개 기관을 통해 면접교섭의 방법‧시간‧장소‧자녀 인도 방식 등에 대한 중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미성년 자녀의 심리상담과 교육, 부모와 자녀 간 관계 개선 프로그램 등을 함께 지원해 자녀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 변화된 환경에 대한 적응을 돕는다. 특히 면접교섭의 안정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가족센터를 거점으로 활용하고, 자녀가 성인이 될 때까지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만남이 가능하도록 신뢰 회복과 유대감 형성을 위한 환경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서비스는 미성년 자녀의 양육 부‧모와 비양육 부‧모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전국대표전화 또는 각 가족센터 누리집을 통해 상담이나 신청을 하면 된다. &nbs
(누리일보) 광주시가 지역경제계, 기업들과 함께 근로자의 투표 참여 확대와 참정권 보장을 위한 공동 실천에 나섰다. 광주광역시는 13일 오전 하남근로자종합복지관 회의실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근로자·소상공인 투표참여 약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근로자들이 사전투표(5월 29~30일)나 본투표(6월 3일)에 불이익 없이 투표할 수 있는 환경을 함께 조성하자는 데 뜻이 모아져 마련됐다. 행사에는 광주시와 광산구를 비롯해 ▲광주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소상공인연합회 ▲상인연합회 ▲하남산업단지관리공단 ▲하남·평동·첨단산단협의회 등 기업 및 유관 단체 대표 2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근로자의 주권행사에 대한 존중’이라는 대의 아래 ▲근로자의 투표권 적극 보장 ▲근로자 사전투표(5월 29~30일)와 본투표(6월 3일) 자유롭게 참여 분위기 조성 ▲공직선거법 및 관련 법령을 준수 ▲투표 참여를 통해 민주주의 가치 실현 및 공동체 발전 기여 약속 등 실천사항을 결의했다. 광주시는 이번 약속을 통해 민주주의가 일터에서도 살아 숨 쉴 수 있도록 유도하고, 기업이 자발적으로 민주적 가치에 동참할 수 있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5년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100점) ▲2024년 목표 달성(100점) ▲주민소통(100점) ▲웹소통(Pass/Fail) ▲일치도(Pass/Fail) 등 5개 분야에 대한 공약 이행 실적(2024년 12월말 기준)을 분석한 결과다. 광주시는 ‘공약이행완료’ 분야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으며, ‘웹소통’과 ‘공약일치도’ 부문에서 합격(Pass) 판정을 받아 종합평가 최우수(SA) 등급을 달성했다. 올해 최우수(SA) 등급을 받은 광역지자체는 광주광역시를 비롯해 서울, 부산, 경기, 전남, 경북, 경남, 충남, 제주 등 9곳이다. 광주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체계적인 공약 실천계획 수립과 주기적인 이행점검을 통해 시민과 약속을 성실히 이행해왔다. 특히 ▲광주다움 돌봄체계 구축 ▲5000억 펀드 조성 ▲초등입학기 10시 출근 장려제 확대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청사 조성 등 주요
(누리일보) 광주도시철도 역사 내 무료 이·미용소가 문을 열었다. 광주교통공사(사장 조익문)는 13일 광산구 도산역에서 힐링미용봉사단과 함께‘지하철 무료 이·미용소’ 를 열고 이발 등 머리손질 서비스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무료 이·미용소’ 는 광주도시철도의 대표적인 복지 서비스로 손꼽히는 사업이다. 지난 2006년 금남로4가역에 문을 연 후 2년만에 도산역 2호점을 개설할 정도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2022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2개소 중 1호점이 운영 중단된 후에도 연간 260여명의 이용자를 기록하며 시민 편익증진에 기여해 왔다. 무료 이용 대상자는 65세 이상 경로자 및 기초생활수급대상자, 장애인 등으로 대상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하며, 이·미용소는 앞으로 매월 두번째 주 화요일 오전에 2시간씩 간단한 머리손질 등의 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김금자 힐링미용봉사단 회장은“시민들을 위한 교통 복지시설인 지하철에서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머리 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공사 조
(누리일보) 최근 팍스경제TV에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출연 중인 조준진 전문가의 수익률이 화제다. 조준진 전문가는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과정 졸업자로, 2012년부터 주식 및 선물시장에서 실전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이다. 국내외 투자시장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으로 다수의 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현재는 대한민국 대표 금융교육 플랫폼 ‘데일리에셋’소속으로써 신뢰받는 자산운용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조준진 전문가는 팍스 경제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반기 주식시장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연말까지 주식시장에서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조준진 전문가의 분석이다. 조준진 전문가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팍스경제TV에 고정 출연하여 구체적인 유망종목과 투자전략을 제안하며 많은 투자자들에게 환심을 사고 있다. 다음은 조준진 전문가와의 일문일답이다. ▲팍스경제TV에서 활동하게 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팍스경제tv를 통해 시청자분들과 소통하게 되어서 앞으로 기대가 많이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제10회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가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민과 행사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차세대 환경 정책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포항시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1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포럼에서는 환경실천연합회 김은해 환경지도위원이 ‘기후환경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환경 통합 접근법이라는 섹션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원 김동헌 박사가 ‘재난 안전에 따른 대비’를 주제로 개인 재난에 대한 리더십으로 진행했으며, 2부는 시상식이, 3부에서는 사단법인 케이소방나눔센터와 환경안전포커스의 업무협약으로 진행됐다.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를 주최한 김은해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차세대 환경정책인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추진중인 포항에서 개최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환경과 안전에 대한 실천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깊이 있는 논의와 지혜가 우리 사회와 환경이 공존하는 길을 모색하고 더
(누리일보)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친정아빠건강식품’이 건강즙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은 ‘인터넷 건강원’이라는 새로운 유통·브랜드 모델을 내세우며 온라인 중심의 프리미엄 건강즙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친정아빠건강식품은 단순한 건강식품 판매를 넘어, 과거 골목 어귀에 있던 전통 건강원의 정성과 철학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옮긴다는 기획 의도를 갖고 있다. 브랜드 이름 속 ‘친정아빠’라는 표현에서도 느껴지듯, 믿을 수 있는 가족의 손길과 진심이 담긴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시중의 건강즙 대부분이 첨가물에 의존하거나 묽은 맛으로 소비자 신뢰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럴 바에야 우리가 직접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산양삼 한 뿌리를 통째로… ‘진하게 달인 전통 방식’ 그대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건강즙은, ‘전통 건강원 방식’을 고스란히 계승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핵심 원재료인 산양삼을 한 뿌리 통째로 넣어, 진한 맛과 함께 원물의 영양을 그대로 우려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누리일보) 인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주거형 오피스텔 ‘에이펙스 청라’가 청라국제도시의 프리미엄 인프라와 서해 바다를 아우르는 입지적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 4층~지상 19층, 2개 동 총 96실로 구성된 이 단지는 100실 미만으로 공급돼 전매가 가능하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폭넓게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분양7번가’ 등 전문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관심을 끌며 준공 후 분양 중이다. 청라국제도시 핵심 입지와 미래 인프라의 결합 ‘에이펙스 청라’는 청라국제도시 152-22번지에 위치, 수도권 서부권의 교통·상업·업무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청라국제도시의 중심에 자리한다. 가장 큰 장점은 압도적인 교통 편의성이다.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와 2027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시티타워역과 인접해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인천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동인천~청라선, 9호선 직결 운행 계획 등도 추진 중이며, GRT·BRT 노선도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주변 대규모 개발 사업도 풍부하
(누리일보) 베트남을 대표하는 IT 기업인 SotaTek의 클라우드 전문 자회사 SotaTek Cloud가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AWS DevOps Consulting Competency’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AWS 파트너 중 DevOps 전문성과 실전 프로젝트 역량을 모두 인정받아야만 부여되는 최상위 인증으로, SotaTek은 이 인증을 획득한 베트남 최초의 기업이 됐다. 이번 성과는 SotaTek이 글로벌 수준의 DevSecOps(개발·보안·운영 통합)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과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한 것으로 평가된다. AWS DevOps 컴피턴시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설계 컨설팅, CI/CD 자동화, 보안 통합(DevSecOps), 그리고 실제 고객 프로젝트 수행 능력 등에 대해 AWS의 정밀한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SotaTek Cloud의 핵심 엔지니어들은 고객 프로젝트와 병행하여 기술 문서화, 운영 프로세스 정립, 품질 심사 대응 등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otaTek은 이번 인증을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