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오현숙 의원(비례)은 11일 진행된 제4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대한방직 부지 개발과 관련해 전북도의 민간사업자 편의 봐주기식 행정 절차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오 의원은 “대한방직 부지 개발과 관련해 ▲도시계획위원회 운영 ▲도지사의 개발업자 행사 참석 ▲도유지 매각 추진 등 일련의 행정 절차를 보면 사실상 민간 개발업자에게 행정 편의를 제공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지적했다. 도지사는 자광이 PF를 일으킬 수 있게 배려하는 행정행위를 했다는 답변을 했으나, 12억원도 납부하지 못해 압류당한 완전자본잠식 상태의 회사에 가능한지를 묻고, 부동산 PF제도 개선책을 정부가 마련하여 27년도부터 시행되는 것에 대해 도지사에게 입장을 물었다. 또한 “전북도는 사업이 제대로 이행되도록 점검하겠다고 말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사업 승인과 인허가 권한이 전주시에 있는 상황에서 도가 할 수 있는 역할은 매우 제한적”이라며 “결국 행정 편의는 제공하면서 책임 있는 역할은 하지 않겠다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비판했다. 특히 오 의원은 보충질문을 통해 부산 롯데타워 사례를 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윤영숙 의원(익산 3)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을 상대로 한 교육ㆍ학예에 관한 질문을 통해 관계개선 조정지원단의 일관성 없는 제도 운영과 관계중심 생활교육 전문가 양성 위탁사업의 불분명한 예산 편성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먼저 관계개선 조정 지원단(이하 “지원단”) 운영 방식의 문제를 제기했다. 전북도교육청은 학교폭력 사안을 징계 중심이 아닌 교육적 방식으로 해결하기 위해 상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75명에서 2027년까지 125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그러나 모집인원, 자격, 임기, 선정기준 등이 해마다 변경되고, 공고 인원보다 많은 인원이 활동하는 등 제도 운영의 기본 원칙이 흔들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원단 관리체계 부실 문제도 꼬집었다. 전북도교육청은 지원단 명단을 이름 정도만 관리하고 있어 경력이나 자격 사항이 포함된 자료는 없다고 밝혔지만, 실제 모집 과정에서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제출받고 있다. 이에 윤의원은 “자료를 확보하고도 지원단 명단을 공개하지 않는 것인지, 그렇지 않았다면 관리ㆍ감독 체계에 심각한 허점이 있는 것인지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 김대중 의원(익산 1)은 11일 제425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를 상대로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대상지’로 익산을 선정하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유치 전략을 강력히 촉구했다. 정부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추진 중이다. 앞서 김관영 도지사는 도지사 공약사항으로 제2 혁신도시를 익산으로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김 의원은 "전북자치도가 지난 2월 국토연구원에 제출한 이전 희망 공공기관 목록이 농협중앙회·한국은행·9대 공제회 등 금융기관 위주로 구성돼 있어, 국민연금공단이 소재한 전주·완주 혁신도시 일대에 공공기관을 집중시키려는 것 아니냐"고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아울러 김관영 지사가 취임 이후 익산시민에게 '제2 혁신도시를 익산에 조성하겠다'고 공언해 왔음에도, 지난 KBS 심층토론에 나와 '심의위원회를 통해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입장이 바뀐 것 아니냐고 직격 질의했다. 김 의원은 또한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정책 기조와 관련해 우려를 표명했다
(누리일보)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재난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는 현장 대원의 건강·안전 확보와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해 '특수방화복 등 전문세척 위탁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재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오염물질이 방화복에 남지 않도록 전문 세척을 통해 관리해 소방대원의 신체 보호와 유해 환경 노출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해 실시한 시범사업 분석 결과, 전문 세척이 일반세탁보다 방화복 성능 유지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대원 748명 중 76%가 세척 후 위생 상태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96%가 유해물질 노출 우려가 감소했다고 응답했다. 장비 세척·관리에 대한 스트레스가 줄었다는 응답도 93%에 달했다. 이에 따라 올해 본사업에서는 특수방화복뿐만 아니라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는 방화두건과 방화장갑까지 세척 범위를 확대해 감염병 예방과 보건 안전 수준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도내 4개 권역(진주, 김해, 거제, 함양) 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해 추진된다. 기존에 현장대원이 직접 장비를 세척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전문 업체가 '수거-세척-건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경남점자정보도서관,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교육기관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2026년 장애인 정보화 교육을 무료로 운영한다. ‘장애인 정보화 교육’은 정보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지능정보사회 적응 능력과 정보 활용 능력을 높여 정보격차 해소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 진행된다. 각 교육기관에서 교육생을 모집해 인터넷·한글·엑셀 등 초급 과정부터 고급 과정까지 수준별 교육을 실시하며, 모바일 활용 교육도 함께 운영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경남점자정보도서관,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중 거주지와 가까운 기관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장애인 정보화 교육에는 1,354명이 수료해 당초 목표인 756명을 크게 웃도는 참여를 보였다. 수료생 가운데 일부는 정보기술자격(4명)과 디지털정보활용(3명)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대학 진학(2명)이나 취업(2명)으로 이어지는 성과도 나타났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신체적·정신적 여건 등으로 장애인이 디지털 사회에서 소외되지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도내 중소 조선업체의 체질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6년 중소조선 스마트 생산혁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에 산업통상부 ‘중소조선 스마트생산혁신지원사업’ 공모 선정되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중소 조선사를 대상으로 생산 공정의 자동화·연결화·지능화 등 스마트 생산기술과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조선해양 분야 전문 연구기관인 중소조선연구원 주관으로 현재 2차 수요기업 모집이 진행 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월 20일까지 중소조선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도는 올해 국비 10억, 도비 5억을 편성해 총 15억 원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 분야는 ▲조선소-협력사 간 데이터 연결화 기술지원 ▲디지털 전환 기술지원이다. ‘조선소-협력사 간 데이터 연결화 기술지원’ 분야는 조선소와 사외 협력사가 설계부터 생산, 품질 정보까지 실시간으로 공유·협업할 수 있는 스마트 생산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이다. ‘디지털 전환 기술지원’은 자동화·연결화·지능화 기술을 집중 지원한다. 가공, 용접, 도장 등 인
(누리일보) 경상남도와 (재)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교육부 주관 ‘평생학습 집중진흥지구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총사업비 1억 800만 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6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개별 기초지자체를 넘어 광역 차원에서 평생학습 자원을 연계·협력하는 컨소시엄형 사업이다. 경남도는 경남형 AI러닝 BLOOM 프로젝트*("AI로 배우고 성장하고, 지역을 잇고, 생활을 담아 함께 꽃 피우다")를 통해 시도와 시군구, 대학, 기업 등이 협력하는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도와 진흥원은 상대적으로 고령화 지수가 높아 디지털 소외계층이 많고 교육 접근성이 낮은 서부경남 4개 시군(진주·함안·산청·거창)과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연암공과대학교, 마산대학교, 한국승강기대학교, 국립창원대학교 거창캠퍼스 등 지역 대학과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인공지능(AI)·디지털 특화 강사를 양성하고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컨트롤타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취약계층 고용 등 사회적가치를 실현해오고 있는 도내 사회연대경제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사회연대경제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 취약계층 인건비 지원으로 사회적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사업’ ▲ 성장 잠재력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선도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선도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지원사업’ ▲ 사회성과가 높은 사회연대경제기업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회적가치 창출 활성화 사업’ 등으로 구성된다.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사업] 도내 (예비)사회적기업의 안정적인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 신규 고용자 인건비를 지원하는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사업’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상시근로자 30인 미만인 인증 또는 예비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기업에는 사회적가치지표(SVI) 평가 결과에 따라 취약계층 신규 고용자 1인당 월 50만 원에서 최대 9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기업당 50명까지이다. 신청은 3월 20일까지 사회적기업통
(누리일보)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가공상품 개발과 농식품 가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농식품 가공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역특화작목 활용 농식품 가공상품화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농산물 가공기술 활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농산물 가공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 개발과 기술이전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특히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가공제품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장비와 기술을 지원하는 시설로, 현장에서 가공상품 개발을 담당하는 실무자의 역량이 중요하다. 이번 교육은 3월 11일부터 4월 8일까지 총 5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경남농업기술원과 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담당자와 실무자 13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가공 기술과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 개발 기술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 과정은 시즈닝과 분말소스 제조, 한식소스 개발, 발효음료 제조, 아이스크림 제조 등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
(누리일보) 경남도는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2월 산불예방 성과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2월 평가는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3.14.~4.30.)' 운영을 앞두고 시군의 산불 예방 활동을 점검하고 기관장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평가 분야는 예방활동, 언론홍보, 기관협업, 기관장 관심도 등 4개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김해시가 1위를 차지했으며 함안군 2위, 하동군 3위, 거제시 4위, 의령군이 5위를 기록했다. 지난 1월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한 김해시가 2개월 연속 선두를 유지했다. 세부 항목별로 보면 ▲언론홍보는 전월 대비 91건 증가했으며 ▲기관협업과 기관장 관심도도 전월보다 높아지는 등 전반적인 산불 예방 역량이 개선됐다. ▲산불예방 캠페인 실적도 전월 대비 증가해 활발한 예방 활동이 이루어졌다. 반면, 깃발·현수막 게첨 수는 전월 대비 감소해 과태료 강화 관련 현수막 추가 설치 등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철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오는 14일부터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이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지난 1월 14일 도내 사천만·강진만해역에 발표됐던 저수온 예비특보가 3월 11일 12시부로 전면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번 예비특보 해제는 전남·전북·충남·인천 등의 전국 전 해역에 내려졌던 저수온 주의보 해제와 함께 이루어졌다. 올해 1~2월 간헐적으로 발생한 강한 한파의 영향으로 도내 해역의 일일 평균 수온 9.5℃까지 내려갔으나, 저수온이 장기간 지속되지 않고 회복세를 보이면서 도내 해역에 저수온 주의보·경보 등의 특보는 발표되지 않았다. 도는 저수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저수온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저수온 중점관리해역 15곳을 선정, 돔류·쥐치 등 저수온 취약어종에 대해 집중적으로 관리했다. 도·수산안전기술원·시군의 공무원 30명을 중점관리 해역별 전담 공무원으로 지정해 월동 가능 해역 사전 이동, 조기출하, 저수온기 어장관리요령 등 현장 밀착지도를 실시했다. 어업인들도 중점관리 해역에서 사육 중이던 저수온 취약 어종 약 1,100만 마리를 저수온 영향이 적은 해역으로 사전 이동하거나 조기출하 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적극 동참했다.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북미 시장 바이어 발굴과 시장개척을 위한 ‘2026 경남 에너지·전력기자재 북미 진출사업’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 10곳을 모집한다. ‘2026 경남 에너지·전력기자재 북미 진출사업’은 6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코트라 미국 달라스 무역관, 캐나다 토론토 무역관과 연계해 북미 현지 바이어 발굴·상담을 진행한다. 참가 품목은 에너지·전력기자재 전반이다. 미국은 노후 전력망 현대화와 신재생 에너지 전환을 위한 대규모 인프라 투자가 활발한 곳이며, 캐나다는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한 에너지 효율화와 송배전 설비 수요가 높은 시장이다. 도는 이번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도내 기업이 북미 공급망 재편 흐름에 발맞춰 수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가하는 기업은 사전 매칭된 바이어와의 일대일 수출상담, 편도항공료(1사 1인), 통역비(50%) 등을 지원받는다. 참여업체 선정 이후 5월 중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일대일 상담을 위한 사전 바이어 매칭을 진행한다. 현지 상담 이후에는 간담회를 마련해 상담 피드백도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11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부천시 서부권의 구조적인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중장기 정책연구’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구체적인 대안 마련에 나섰다. 현재 부천 서부권은 대장 3기 신도시 및 첨단산업단지 조성, 삼정·내동·오정동 원도심 공업지역 고밀화, 1기 신도시 재건축, 상동 영상문화단지 조성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이 집중되어 있다. 따라서 주거·산업·행정 기능이 융합되면서 교통 수요가 임계점을 넘어서는 ‘교통 폭발’이 예견되는 상황이다. 그러나 현재 부천시의 교통 기반은 과거 경인선인 1호선과 7호선 작년에 착공한 대장-홍대선으로 경인고속도로 중심의 동서축에 치우쳐 있어 서부권을 관통하는 남북축 망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출퇴근 시간대 반복적인 차량 정체와 병목 현상이 발생하며 시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부천 공업지역 기본계획’에 따른 용적률 상향은 상주인구와 유동 인구의 급증을 불러와 향후 남북 방향의 교통 혼잡은 더욱 심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상현
(누리일보)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김효정 의원(북구 만덕·덕천)은 11일 열린 제33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2월 10일 개통한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대심도)로 인해 발생한 극심한 교통 정체와 주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부산시의 책임 행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대심도 개통으로 통행시간이 30분 단축될 것이라는 부산시의 기대와는 달리, 만덕 IC 인근은 거대한 주차장으로 변해 시민들의 소중한 시간이 도로 위에 버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 의원은 한 주민으로부터 받은 “출근 시간이 50% 늘어나 이사를 고민해야 할 정도”라는 절박한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며 무책임한 행정으로 인해 시민들이 부산을 떠나야 할 지경에 이르는 현실을 꼬집었다. 교통 정체의 주원인으로는 지하 도로 진출 차량과 지상 남해고속도로 진입 차량이 X자로 뒤엉키는 ‘엇갈림(Weaving)’ 구간의 구조적 결함이 지목됐다. 김 의원은 “이 문제는 2018년과 2019년 교통영향평가 당시 전문가들이 이미 우려를 표했던 사항임에도 부산시는 이를 묵과했다”며, 6~7년의 충분한 준비 기
(누리일보) 더불어민주당 경상북도당 위원장인 임미애 국회의원이 11일 오후 2시 40분 국회에서 최교진 교육부 장관을 만나 ‘경북 국립의과대학 신설’을 촉구하는 정책건의서를 전달했다. 이번 면담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계획에서 소외된 경북 지역의 열악한 의료 현실을 전달하고 실질적인 지역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임미애 의원은 건의서를 통해 “경상북도는 2025년 기준 인구 1,000명당 의사 수가 1.46명으로 전국 최하위 수준이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광역자치단체”라며 경북의 취약한 의료 인프라를 설명했다. 특히 현재 정부 계획상 경북에 필요한 지역 의사 규모는 연평균(2027~2031년) 132명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증원 인원은 교육 현장 여건을 이유로 90명에 불과하다. 임 의원은 “경북에 국립의대를 설립하면 필요한 지역 의사 132명에 가까운 증원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신설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현재 대구·경북 권역의 의과대학 5곳 중 4곳이 대구에 집중돼 있어 지역의사제가 도입되더라도 전공의 수련 과정이 대도시로 쏠릴 수 있다는 우려도
(누리일보) IT 솔루션 기업 휴먼웨어즈(Humanwares)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적용한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의 핵심 기술 구조를 공개하며 AI 교육 플랫폼 시장 공략에 나섰다. 휴먼웨어즈가 선보인 생성형 AI 기반 LMS는 영상 및 음성 콘텐츠 요약, 자동 자막 생성, 지능형 문제 자동 생성, 학습 데이터 분석, AI 기반 멘토링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지능형 학습관리시스템이다. 회사 측은 “AI를 단순 보조 기능이 아닌, 교육 운영 전 과정을 지원하는 핵심 엔진으로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영상 및 음성 AI 요약 기능은 영상 콘텐츠의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해 자막을 자동 생성하고, 추출된 대본을 기반으로 오탈자 정제 및 핵심 내용 요약을 지원하는 구조로 구현됐다. 이를 통해 교육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발생하는 편집 및 정리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AI 지능형 문제 생성 기능은 영상 또는 텍스트 기반 학습 콘텐츠를 분석해 설정된 문제 유형(객관식·주관식), 문항 수, 난이도 조건에 따라 맞춤형 문항을 자동 생성하는 방식이다. 관리자는 문제 형식과 수준을
(누리일보) 경북 경주에서 추진 중인 열기구 기반 체류형 관광 프로젝트 ‘플라잉경주(Flying Gyeongju)’가 국내 관광개발 시행사들 사이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관광 체험을 넘어 관광·상권·광고 산업을 결합한 새로운 도시 관광 플랫폼 모델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플라잉경주는 경주의 하늘을 활용한 상설 열기구 관광 인프라를 중심으로, 관광 체험과 지역 상권 소비, 광고 플랫폼, 이벤트 산업을 결합하는 복합 관광 프로젝트다. 기존 관광이 유적지 방문이나 음식 중심의 소비 구조였다면, 플라잉경주는 ‘하늘 관광’이라는 새로운 콘텐츠를 통해 체류형 관광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프로젝트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관광개발과 도시개발 경험을 가진 일부 시행사들이 해당 프로젝트 구조에 관심을 보이며 사업 모델과 투자 구조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관광 콘텐츠와 광고 자산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구조가 새로운 수익 모델로 평가받으며 관련 업계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플라잉경주의 중심에는 상설 열기구 관광 랜드마크 구축이 있다. 경
(누리일보) 인공지능(AI) 기술이 산업 전반의 구조를 바꾸는 가운데 인간과 언론의 역할을 재해석하는 두 권의 저서가 출간됐다. AI·AGI 시대에 신뢰 기반 언론 구조와 인간의 선택 구조를 동시에 조망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두 저서『청담순환학으로 이해하는 인생과 운명』과 『뉴스룸 운영체제 피지컬AI 시대의 저널리즘』은 2월 12일과 23일 각각 전자책(e-book)으로 선출간되어 온라인 서점 예스24에 입점됐다. 이어 알라딘, 밀리의서재, 리디북스, 북큐브, 스콘 등에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종이책 출판도 이달말 진행될 예정이다.두 서적은 AI 융합 시대에 인간의 선택 구조와 미디어 시스템의 변화 방향을 동시에 분석한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청담순환학으로 이해하는 인생과 운명』은 주광 김용두와 마이다스하가 공동 집필한 인생 철학서다. 인간의 삶을 직선적 흐름이 아닌 순환 구조로 해석하는 철학적 프레임을 제시한다. 이 책은 삶에서 반복처럼 보이는 현상은 실패가 아니라 더 큰 순환 구조 속에서 아직 인식되지 않은 단계로 해석하며, 운명은 인간의 의식적 선택을 통해 형성되는 경로로 설명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 도시의 전시장이 한 시대의 미술사를 온전히 담아내는 일은 결코 가벼운 과제가 아니다. 2026년 3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대구 동구 봉무동 바라크나눔갤러리에서 열리는 피카소 인 대구 피카소와 전설의 거장들 특별전은 이러한 학술적 무게를 정면으로 다루며 지역 문화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세계적 명화를 나열하여 선보이는 단발성 행사를 넘어 20세기 미술이 형성해온 사유의 구조를 하나의 정교한 큐레이토리얼 맥락 안에서 재구성하려는 기획이다. 전시는 특정 작가의 생애를 연대기적으로 추적하는 전통적인 회고전 형식을 과감히 탈피했다. 중심에는 현대 미술의 상징인 파블로 피카소가 놓이지만 그를 고립된 천재로 부각하기보다 앞선 시대와 동시대 그리고 전후 세대의 흐름 속에서 입체적으로 위치시킨다. 클로드 모네가 제시한 빛과 색채의 혁명적 전환과 빈센트 반 고흐가 밀어붙인 감정의 폭발적인 밀도 그리고 아메데오 모딜리아니가 응축한 인물의 고유한 정서와 알베르토 자코메티가 드러낸 존재의 근원적 긴장이 하나의 거대한 흐름 안에서 교차한다. 거장의 대화라는 개념은 이번 피카소 인 대구 전시의 핵심적인 골격이자
(누리일보) (재)구로문화재단(대표이사 정연보)은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구로구의 문화예술 생태계 확장을 위한 2026 공연예술 활동 지원 [구로 아트브릿지] 공모를 실시한다. [구로 아트브릿지]는 공연의 기획부터 홍보·마케팅, 운영 전반까지 예술인이 직접 계획하고 추진하는 구조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예술인이 하나의 공연을 스스로 설계하고 실행하는 전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단순 실연 중심 활동을 넘어 창작자로서의 역량을 확장하고, 향후 다양한 공연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레퍼토리와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유료로 운영되는 공연의 티켓 수익은 수수료를 제외하고 전액 예술단체(예술인)에게 귀속되어 자율적인 운영 경험과 실질적인 창작 활동 기반 마련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더불어 공연장 지원을 비롯해 하우스매니지먼트 등 공연 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을 함께 제공해, 예술인이 안정적으로 공연을 실행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공모 접수는 2026년 2월 13일부터 3월 13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로 진행되며, 서류 심의를 거쳐 최종 결과는 3월 20일 구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