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박형덕 동두천시장 등 경기 북부 5개 시·군(동두천·양주·포천·연천· 가평)단체장은 20일, 경기 북부청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났다. 이날 5개시·군 단체장들은 “수도권 및 접경지역이라는 이유로 감내해온 규제와 소외의 역차별을 극복하기 위해선 기회발전특구 지정이 필요하다”라고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경기 북부 5개 시·군은 지난 11월 7일 경기도 최북단 연천군에서 국가균형발전 핵심 정책인 기회발전특구의 신청과 지정이 지역의 역차별적 한계를 극복하고 낙후된 접경 지역 경제를 회복할 절호의 기회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더불어 기회발전특구 신청과 추진에 전략적으로 연대하고자 협력체 결성 및 동반 성장 상생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경기도지사 면담은 협력체 결성의 연장선에서 진행된 사항으로 정부 기회발전특구 신청 및 지정을 위해선 신청 주체인 경기도의 절대적인 협조와 공감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도 특구 담당 부서인 균형발전 기획실에 경기도지사 면담을 요청해 이뤄졌다. 전달된 공동 건의문에는 협력체 결성 배경과 경기 북부 5개 시군의 열악한 지역 상황, 특구 신청 및 지정을 위한
(누리일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6일 고국 연수를 위해 한국을 찾은 재일본대한민국민단(이하 민단) 가나가와현 지방본부 대표단 30여 명을 도담소로 초청해 재일민단과의 우호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김동연 지사가 지난 4월 일본 가나가와현을 방문했을 당시 민단 가나가와현 지방본부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경기도로 초대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면서 성사됐다. 김 지사는 “제가 꼭 한국에 오시면 한번 다시 뵙고 싶다고 했는데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돼서 정말 기쁘다”며 “최근 일본 내 혐한운동에 대응하기 위해 헤이트 스피치 관련 운동을 민간 중심으로 추진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들었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과 일본과의 관계는 미래를 보고 함께 나아가야 할 관계라고 생각한다”면서 “경기도와 가나가와현 간의 오랜 우정을 기반으로 한일간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를 만들었으면 좋겠다. 민단 여러분들께서 좋은 역할을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순재 재일민단 가나가와현 지방본부 단장은 “가나가와현과 경기도는 1990년부터 우호관계를 계속해서 30년 시간이 지났다. 10월에
(누리일보) 경기도의 산업단지 RE100 사업을 통해 평택 산업단지 지붕에서 생산하는 태양광에너지를 삼성전자가 향후 20년간 구매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민·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국내 최대 규모인 45MW의 전력을 구매한다. 삼성전자의 참여로 경기도 산업단지 RE100 사업이 더욱 추진력을 얻게 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6일 도담소에서 이영희 삼성전자 사장, 김형민 에넬엑스코리아 대표, 김광일 한국중부발전 부사장과 ‘기업 RE100 달성을 위한 재생에너지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연 지사는 협약식에서 “신재생에너지나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서 대한민국은 거꾸로 가고 있지만, 경기도는 기후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와 신재생에너지 생산·공급에 있어 가장 선도적으로 하겠다는 의지를 여러 차례 표명했고 실천에 옮기고 있다”며 “오늘은 산업단지 RE100의 후속조치로서 평택 산단을 활용해서 만드는 신재생에너지를 삼성전자에 공급하는 협약을 맺는 정말 뜻깊은 날”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 산단 RE100 사업은 1석4조의 사업이다. 산단 입주기업은 지붕을 빌려주고 임대료 수입을, 투자 기업은 태양광 투자 수익을, 삼
(누리일보) 정장선 평택시장은 중앙정부, 공군, 주한미군에 미군기지 주변 고도 제한을 완화해 줄 것을 요청하는 호소문을 16일 발표했다. 이번 호소문 발표는 오랜 기간 고도 제한으로 재산상 손해를 입고 있는 시민들이 정당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에 따르면 캠프 험프리스(K-6)와 평택오산공군기지(K-55) 등 지역 내 전술항공작전기지로 인해 시 전체 면적 487.8㎢ 중 약 38%가 비행안전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비행안전구역에서는 건축물 높이가 제한돼 개발이 사실상 어려워 민간 영역의 재산 피해와 도시 주거환경 악화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신장동과 팽성 안정리 일원의 경우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할 정도로 도심의 노후화가 진행 중이지만, 고도 제한으로 인한 사업성 문제로 개발이 이루어지지 못해 지역 쇠퇴 및 지역 간 불균형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이에 평택시는 지난해 6월부터 관련 연구용역을 추진했으며, 고도 제한을 일부 완화할 수 있다는 결론을 도출한 바 있다. 시는 해당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 심의위원회
(누리일보) 산업단지 지붕과 유휴부지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설치를 의무화해 전기를 생산하는 첫 번째 ‘경기 RE100’ 산업단지가 경기도 화성시에 조성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5일 경기도청에서 정명근 화성시장,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 신동진 한화솔루션 인사이트 부문장(대표)과 ‘경기 RE100 산업단지(H-테크노밸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연 지사는 “쇼트트랙 선수가 상대방을 추월하기 위해서는 코너를 돌 때가 기회라고 한다”면서 “기후변화 문제가 전 세계의 흐름으로 봐서 크나큰 전환점이라고 생각한다. 적극적으로 얘기하면 대한민국에 주어진 절호의 기회이고, 그런 측면에서 경기도는 기후변화 대응에 대해 가장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신재생 관련 산업이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거의 고사 지경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며 “전 세계가 중요한 코너를 돌고 있는 상황 속에서 제대로 자리 잡고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다 같이 힘을 보탰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신동진 한화솔루션 인사이트 부문장(대표)은 “경기RE100을 시작으로 탄소 저감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누리일보) 가평군은 15일 음악역 1939에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의원,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북부 특별자치도 비전 공청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경기 북부 10개 시·군과 경기 북부 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전폭적 지지를 요청하기 위해 순회하며 열고 있는 이날 공청회는 올해 4월과 6월에 열린 설명회 및 토론회에 이어 세 번째다. 이날 공청회는 주민 공론화의 마지막 단계로써 경기연구원 이정훈 박사의 경기 북부 특별자치도 설치에 따른 ‘가평군 비전 및 발전 전략’에 대한 발표에 이어 손경식 민·관 합동추진위원장, 김영수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대진대 소성규 교수가 참여하는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다. 또 전문가들과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서 군수는 “가평군은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북부지역에서도 가장 낙후되고 인구소멸 지역으로 지정돼 정책적 배려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접경지역·기회발전·관광특구 지정 등 다방면에 걸쳐 자체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누리일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열린 ‘경기도 상인의 날’ 행사에 참여해 도내 상인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하고 지속적인 성원을 약속했다. 경기도는 15일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SINTEX)에서 ‘2023년 제1회 경기도 상인의 날’ 행사를 열었다. 경기도 상인의 날 행사는 코로나19와 고물가 등으로 침체된 경제여건 아래 지역경제의 기반이자 뿌리인 전통시장 상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행사다. 김동연 지사는 “중앙정부는 어려운 경제와 민생 속에서 내년도 나라 살림살이를 대폭 늘리지 않고 지역화폐 예산도 전액 삭감했다”며 “지금과 같은 경제 어려움과 민생 속에서는 정부 재정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 내년도 경기도 예산 증가율은 6.9%”라고 말했다. 이어 “해가 거듭될수록 경기도 상인 여러분께서 상인의 날을 즐겁고 행복하고 보람찬 날로, 또 도민들 입장에서는 좋은 상품을 값싸게, 인간미 넘치게 줘 고마움을 표시하는 그런 날로 기억했으면 좋겠다”며 “경기도 지역경제와 대한민국경제를 위해서 애써주셔서 깊이 감사드리고 성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누리일보) 정명근 화성시장은 “인구 100만 시대를 맞이하여 화성시를 특례시다운 특례시로 만들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15일 화성시의회 제226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화성시 예산편성 방향을 말했다. 정 시장은 “화성시의 역사는 어려움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온 도전과 극복의 역사였다”며 “저성장시대의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최고의 도시, 화성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 시장은 2024년 시정 방향으로 시민 중심 균형발전, 지속가능 경제성장, 지역특화 문화관광, 따뜻한 희망복지 네 가지 키워드를 제시하며 ▲ 100만 특례시 준비 ▲ 지역특성에 맞는 발전전략 수립 ▲ 첨단교통혁신과 광역교통망 조성 ▲ 20조 투자유치 ▲ 테크노폴 시범지구 사업착수 ▲ 보타닉가든 화성 추진 ▲ 전국체전 최종 유치 ▲ 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 운영 등을 제시했다. 정 시장은 “경기침체의 여파로 화성시 세수가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불요불급한 예산을 과감히 축소하여 사회복지 예산을 증액했다”며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시민을 가장 우선하여 예산을 편성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누리일보) ●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 특별법,국회입법 발의에 대한 화성시장 입장문 전문 김진표 국회의장은 이미 지난 2020년 7월 6일,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했으나, 이 개정안이 지방자치제도를 훼손하는 등의 문제로 국회 국방위원회에 심사보류 중임에도, 김진표 국회의장은 2023년 11월 13일에 또 다시『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 특별법』을 대표발의하며, 사실상 중단된 수원군공항의 화성시 이전을 일방적으로 강행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이번 특별법은 현행법상 수원군공항 이전부지가 결정되지 않았고, 이해 당사자인 화성시민이나 화성시장과의 아무런 협의나 동의가 없음에도 화성시로의 이전을 명시하여 화성시 자치권과 시민 참여권을 부당하게 침해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원군공항과 주변일대는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수원시에게는 막대한 개발이익을 안겨 주는 반면, 이전 부지인 화성시에게는 오롯이 희생과 피해만을 강요하는 지역차별 특별법인 것입니다. 이는 국민의 평등권을 명시한 헌법을 정면으로 위배하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오직 화
(누리일보) 사용하지 않는 휴대폰을 수거해 이를 파쇄·분리해 재활용하고 기부자에게는 기부영수증이나 탄소중립포인트 등을 제공하는 자원순환 프로그램이 내년 2월경 시작될 예정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3일 경기도청에서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신영수 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 대표,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과 이같은 내용의 ‘고객참여 휴대폰 자원순환물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과 지자체가 협력해 효율적인 휴대폰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를 목표로 한다. 각 참여기관은 각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발휘해 자원순환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예정이다. 김동연 지사는 “휴대폰 수거는 2010년부터 환경부를 포함해서 많이들 해왔다고 하는데 문제는 너무나 실적이 저조했다는 점”이라며 “함께 맞손 잡고 할 수 있는 영역에서 각자의 역량을 발휘하면 일반 소비자들이나 시민들에게 믿음을 주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앙정부가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서 상당히 후행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경기도는 올해 1월 청사에서 일회용 컵을 쓰지 않기로 한 데 이어 오늘부터 식사 배달에도 일회
(누리일보) 김동연 지사는 13일 수원시 팔달구 도담소에서 중소기업인 오찬간담회를 열고, 도내 중소기업인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해 노상철·고병헌·손인국 부회장, 김식원 중기중앙회 경기지역회장, 한영돈 경기북부지역회장, 김동현 뿌리산업위원장, 김종하 경기지역본부장 및 송유경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장 등 9명이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오랫동안 경제를 총괄한 사람으로서 올해 하반기, 내년 상반기 상당히 우려된다”며 “경기도는 우리 기업인들, 특히 중소기업인들과 함께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살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이를 위해) 경기도는 내년도 예산안을 확장예산으로 냈다”며 “경기도는 ‘100조 투자유치’ 목표 중 34조 원을 유치했다. 중소기업인들 돕기 위한 여러 가지 신용조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켜내는 지역화폐 등 적극적인 경기 진작과 경제살리기를 위해 조금 다른 길을 걷고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2주 전에 중국에 가서 중국 경제를 총괄하는 경제부총리를 만났는데, 중소기업인들도 같이 만나면 좋겠다는 생각이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개발제한구역 정책발전 경기도 시장‧군수 협의회’ 제15차 정기회의가 11월 9일 의정부미술도서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제5대 협의회장인 김동근 의정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 내 개발제한구역이 있는 6개 시‧군의 단체장과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기도 내 21개 시‧군에 소재한 개발제한구역의 현안과 제도개선 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채택한 안건을 경기도와 국토부로 건의하기로 했다. ‘(의정부)소규모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침 개정 건의’, ‘(광명)개발제한구역 내 공장의 보전부담금 규제 완화’, ‘(구리)개발제한구역 종교시설 부설주차장 조성 규정 신설’에 대해 논의했으며, 상정된 안건은 원안 채택했다. 김동근 협의회장은 “개발제한구역에 대해 공동으로 연구‧조정하고 의견교환으로 정책 개발을 이어 나가야 한다”며, “협의회원 도시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5년 창립한 협의회는 정기회의를 통해 그동안 총 102건의 제도개선 안건을 도출했다. 13건의 법령개정과 7건의 법률개정(안)을 발의하도록 하는 등 개발제한구역과 관련한
(누리일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맞아 10일 경기도청 구청사 잔디광장에서 열린 ‘경기농업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11일까지 열리는 경기농업한마당은 경기도새마을회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농업농촌통합판촉 공모사업’에 선정돼 주최하는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로, 새마을지도자경기도협의회와 경기도새마을부녀회가 공동주관했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에 좋은 농산물이 많이 있는데 농가에서는 판로를 확대하고, 도민들은 안전한 농산물을 접하는 좋은 기회가 오늘과 같은 장이다”라며 “좋은 농산물이 다른 시도까지 판매될 수 있길 기대하고 경기도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를 비롯해 김성남 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 송재필 경기도새마을회장, 농업인과 일반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농산물 홍보·판매부스 운영, 김장 체험행사와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각 시군에서 참여한 판매 부스에서는 고춧가루, 찹쌀, 청국장, 배, 표고버섯, 꿀, 젓갈 등 다양한 농산물을 판매했으며 경품추첨과 진도 북놀이, 줌바댄스 등의 공연도 진
(누리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미군 공여지 개발 등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동근 시장은 11월 8일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원희룡 장관을 만나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침 개정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상위계획 변경을 강력 건의했다. 의정부시는 지난 70년간 군사도시로서 주한미군 공여지 8개소 및 한국군 부대 11개소에 부지를 제공하는 등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했다. 하지만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 보호구역 등의 중첩규제로 인해 지역발전을 위한 가용부지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김동근 시장은 반환공여구역 및 그 주변 지역에 한해 소규모 개발제한구역 해제 대상지에 포함될 수 있도록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침을 개정(완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는 지역 간 균형있는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 도모를 목적으로 하는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 취지에 따른 것이다. 또한, 김동근 시장은 2022년 반환된 캠프 레드클라우드(CRC)의 정상적 사업 추진을 위해 이커머스(E-Commerce) 물류단지 조성으로 반영돼 있는 기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8일 시청 여유당에서 국민의힘 남양주을 당원협의회와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들과 국민의힘 남양주을 당원협의회 곽관용 운영위원장 등 15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당정협의회에서는 △진접읍 벌안산 터널 노선계획 재검토 △오남읍 CCTV 설치 등 도보 환경 개선 △별내면 대중교통 개선 종합대책 △별내동 클린넷 관련 종합대책 마련 등 지역 내 다양한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곽관용 운영위원장은 “당에서는 지역 주민들과 수시로 타운홀 미팅을 진행하고 있고, 이를 통해 시 추진사업에 대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시 차원에서 다각적으로 해결책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국민의힘 남양주을 당원협의회가 시민들을 가까운 거리에서 만나 시정 현안을 설명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해서 시민의 참여가 정책이 되는 열린 시정 남양주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얼마 전 왕숙 신도시 착공과 더불어 판교의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20기 4중전회)가 지난 20~23일 베이징에서 열렸다.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가 중요한 연설을 했다. 4중전회는 중앙정치국의 위탁을 받아 진행한 시 총서기의 업무 보고를 듣고 논의해 '국민 경제 및 사회 발전 15차 5개년(2026~2030년) 계획 제정에 관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의 건의'를 통과시켰다. 시 주석은 4중전회에서 '건의(토론 초안)'에 대해 설명했다. 4중전회는 '14차 5개년(2021∼2025년) 계획' 기간 중국이 거둔 중대한 발전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중국의 경제력, 과학기술력, 종합 국력이 새로운 단계로 올라섰고 중국식 현대화는 견실한 발걸음을 새롭게 내디뎠으며 두 번째 백 년 분투 목표의 새로운 여정을 순조롭게 출발했다. 4중전회는 '15차 5개년 계획' 기간이 사회주의 현대화의 기본적 실현을 위한 기반을 견실히 하고 전면적으로 역량을 발휘하는 중요한 시기이자, 사회주의 현대화의 기본적 실현 과정에서 과거를 계승하고 미래를 여는 중요한 단계라고 짚었다. 이 기간 중국의
(누리일보) 리워드 기반 모바일 광고 플랫폼 전문기업 (주)자몽랩이 새로운 영상 리워드 서비스 ‘뷰클릭(ViewClick)’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뷰클릭은 사용자가 영상 콘텐츠를 시청하면 동시에 리워드를 제공받는 참여형 플랫폼으로, 브랜드와 소비자 간 새로운 소통 방식을 제시한다. 뷰클릭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여 유튜브 및 숏폼 형식 등의 동영상 컨텐츠를 일정 시간 이상 시청하여 사용자가 직접 크리에이터를 서포트하는 구조로, 콘텐츠를 소비하고 댓글, 좋아요 및 구독하기 등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재미와 혜택을 동시에 얻을 수 있으며, 광고주는 높은 몰입도를 기반으로 한 효과적인 마케팅 채널을 확보할 수 있다. 뷰클릭은 자사 리워드앱인 에브리클릭 및 애드네트웍을 필두로 하여 초기 사용자층 확보와 서비스 확산을 가속화하고, 이후 다양한 제휴 채널로 확장할 계획이다. 자몽랩은 이미 ‘퀴즈클릭’, ‘리뷰클릭’, ‘샵클릭’, ‘뮤직클릭’ 등 다양한 리워드형 광고 서비스인 클릭 시리즈를 운영하며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왔다. 이번 뷰클릭 출시는 영상 콘텐츠 소비 트렌드와 리워드형 마케팅을 결합한 전략적 시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국내 청소대행 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가장 많은 불만 유형은 ‘서비스 품질 미흡’으로 전체의 44.1%를 차지했고, ‘가전·가구 파손’ 26.4%, ‘추가요금 청구’ 12.3% 등이 뒤를 이었다는 조사 결과다. 이러한 청소대행 시장에서 리리클린종합환경은 입주청소·준공청소·건물청소·특수청소 등 모든 청소 영역에서 ‘증빙 중심 + 책임 운영’ 전략을 내세우며 소비자 신뢰 회복에 나서고 있다. 리리클린종합환경은 모든 청소 작업 전에 먼저 시범 구역 테스트를 진행해 약한 압력과 세제로 반응을 살펴보고, 고객의 동의를 얻은 뒤 본청소로 들어간다. 작업을 마친 후에는 작업 전후 사진과 영상 증빙을 제공하며, 작업 중 손상이나 분실이 발생할 경우 보상 체계를 가동하는 것이 회사 방침이다. 리리클린종합환경 성지환 공동 대표는 “청소는 단순히 먼지를 제거하는 일이 아니라, 소비자의 공간과 재산에 대한 책임이 동반되는 작업”이라며 “처음부터 증명이 가능한 절차 중심 운영이야말로 우리만의 차별점”이라고 강조했다. 리리클린종합환경은 단순히 모든 청소 영역을 커버하는 데
(누리일보) 서울 성동구의 대표 골목형 상점가, 송정벚꽃골목형상점가가 올가을 특별한 야간음식문화 축제를 진행한다. 오는 10월 25일(토)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서울 성동구 광나루로11길 일대(송정동, 송정벚꽃골목형상점가)에서 ‘2025 송정벚꽃야간음식문화페스타’가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송정벚꽃골목형상점가 상인들이 직접 선보이는 대표 음식과 시원한 생맥주를 중심으로, 가족·연인·친구 단위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미니언즈 캐릭터와 함께하는 현장 이벤트가 준비돼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가을 정취를 한껏 담은 포토존에서는 방문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또한, 이날 공연 무대에서는 초대가수와 EDM DJ가 함께하는 라이브 뮤직 페스티벌이 열려 가을밤을 흥겨운 음악과 열정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송정벚꽃골목형상점가 정창영 상인회장은 “이번 페스타는 우리 상인들이 직접 준비한 대표 먹거리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한자리에 모은 만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글로벌 부동산 프랜차이즈 리맥스코리아가 글로벌 이사 전문기업 크라운 월드와이드 코리아와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리맥스코리아는 해외 이주 고객들에게 크라운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이사 서비스를 안내할 수 있게 되었다. 부동산과 이사는 불가분의 관계라는 점에서 두 회사의 협력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판단이 제휴로 이어졌다. 크라운 월드와이드 코리아는 60여 년의 글로벌 경험과 전 세계 60개국 200여 개 지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업 및 개인의 해외이사와 리로케이션을 지원해온 글로벌 선도기업 크라운 그룹의 한국 법인이다. 특히 기업 파견 이사, 럭셔리 이사, 리로케이션, 비자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리맥스코리아는 110여 개국 14만 5천여 명의 에이전트가 활동하는 세계 최대 부동산 네트워크로, 국내외 매입·임대와 투자 서비스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리맥스코리아 관계자는 “부동산과 이사가 맞닿아 있는 고객의 필요를 고려해 전문 파트너와 협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높이고 차별화된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