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상국립대학교 안전관리본부와 경상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연구 종사자 안전역량 강화 및 연구실 안전관리 문화 확산을 위해 6월 4일 오후 가좌캠퍼스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상국립대학교 안전관리본부는 대학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및 '연구실안전법'의 이행을 관리하는 안전관리총괄부서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상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방역과 축산물검사 등 축산농가의 최일선 현장업무를 수행하는 수의전문 시험·검사기관으로 5개 지역에 걸쳐 27개 연구실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협약체결식에는 경상국립대학교 안전관리본부 고필옥 본부장을 비롯해 이종윤 안전관리총괄행정실장, 제길수 연구실안전관리팀장과 경상남도 동물위생시험소 강광식 소장, 배재형 사무관 등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연구실·생물 안전 관련 공동 교육 프로그램 기획 운영 ▲안전관리 분야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공유 ▲우수 사례 공유 ▲지역사회 대상 안전 캠페인 및 공공홍보 활동의 공동 추진 등이다.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4일,‘2025년 상반기 학교 유무선 네트워크 개선 사업 대상교(실시설계, 총 16개교)’의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학교 유무선 네트워크 개선 사업 관련 협의회를 실시했다. ‘학교 유무선 네트워크 개선 사업’은 디지털 교육 체제로의 전환에 발맞추어 학교에 안정적인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광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교 유무선 네트워크 개선 사업 개요 ▲학교 유무선 네트워크 개선 사업추진 일정 및 실시설계 용역 방향과 범위 ▲학교 유무선 네트워크 개선 사업 실시설계 용역 수행 절차 ▲그 외 협조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학교 담당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의 고충 및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 실질적으로 지원해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임정모 교육장은“광네트워크 기반의 인터넷 환경으로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 강화 및 학습 안전망 구축과 혁신적인 디지털 교육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학교 유무선 네트워크 개선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과 미래형 디지털 교육 혁신 기반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6월 4일, 남양주 사능초등학교에서 열린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사능초등학교 윤광현 교장과 남양주컨트리클럽(이하 남양주CC) 이태호 본부장이 골프 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은 자리로, 이은주 의원을 비롯해 홍정숙 사능초 학교운영위원장과 이수미 초등교장단 회장(도심초 교장)을 포함한 관내 초등학교 교장단, 진건이장단협의회 관계자 등 여러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능초등학교는 문화예술체육 공유학교로 지정되어 있으며, ‘정약용 골프스쿨’을 운영 중이다. 학교 내 설치된 골프 연습장을 활용하여 정규 수업과 방과후 활동을 연계한 골프 교육 프로그램을 실현하고 있으며, 이는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진로 체험과 스포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양주CC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의 골프 대중화 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학교 골프 교육 지원과 지역 체육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은주 의원은 그동안 학교별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환경 조성을 꾸
(누리일보) 민선8기 김포시가 김포아트빌리지 내 미디어아트센터를 조성해 앙리 마티스전, 구스타프 클림트전을 성공적으로 선보인 데 이어, 오는 6월 5일부터는 국가유산청과의 협력전시 ‘미음완보, 전통정원을 거닐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서울 일민미술관, 세종문화회관에 이어 국내에서 세 번째로 개최되는 전시로, 민선 8기 출범 이후 김포시가 공신력 있는 국내 대표 콘텐츠를 적극 유치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지난해에는 국립합창단, 국립창극단, KBS 교향악단 초청연주회 등 수준 높은 공연이 이어졌으며,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내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국립한글박물관 전시 등 다양한 전시 콘텐츠도 지역 문화의 저변을 넓히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미음완보(微吟緩步) 전은 ‘나직이 읊조리며 천천히 걷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전시로, 단순히 정원을 감상하는 차원을 넘어 자연과 교감하며 내면을 성찰하는 심미적 과정으로 전통정원의 깊은 가치를 재조명하는 전시다. 작품은 국가유산청의 정밀 실측 데이터를 바탕으로, ‘포인트 클라우드(Point Cloud)’ 기법을 활용해 점묘화를 연상시키는 영상미를 제공
(누리일보) 김포시는 지역 외식문화 수준을 높이고 시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2025 김포맛집 선정을 위한 시민 선호도 온라인 설문조사 이벤트’를 오는 6월 5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설문은 김포맛집 신규 신청 업소 중 1차 서류 및 위생 심사를 통과한 업소를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하며, 시민들은 QR코드 또는 김포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선호도 조사에서 상위 2개 업소에는 최종 심사 시 각 5점의 가점이 부여되어, 시민의 주관적인 만족도와 실제 이용 경험이 공식 평가에 반영된다. 설문에 참여한 시민 중 총 3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5천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당첨자는 7월 3일 김포시청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기모 식품안전과장은 “이번 시민 참여 설문은 위생기준을 충족한 업소 중 실제 시민이 체감하는 맛집을 가려내는 중요한 절차”라며 “김포의 맛과 품질을 대표할 업소 선정을 위해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6월 4일부터 7월 30일까지 기간 중 9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회원 25명을 대상으로 지역 토종벼인 자광미를 활용한 농산물 가공기술 배양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쌀 가공품의 이해 이론, 지역 토종벼인 자광미를 활용한 가공식품, 한식 디저트, 음료‧제빵 제조 실습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습득한 농산물 가공기술을 이용해 7월 30일 마지막 실습교육 후에는 취약계층 대상으로 기부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는 취약계층 대상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행사 참여, 공동과제포 운영 기금 조성을 통한 회원 역량 강화 및 취약계층 돕기 행사, 농촌여성의 지위 및 권익향상, 농촌생활의 과학화로 농가소득 증대, 농촌생활 환경개선 등 농촌생활의 질을 향상시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두정호 소장은 “이번 지역 토종벼를 활용한 가공기술 능력 배양 교육으로 다양한 재능을 함양하여 생활개선회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돌봄 나눔 활동으로 연계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기여해 달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김포시 마산도서관에서 6월 한 달간 마산도서관 체험프로그램 ‘당.금.책’을 운영한다. ‘당.금.책’은 ‘당신은 지금 이 책이 읽고 싶다’의 줄임말로 어떤 책을 읽을지 막막한 이용자들에게 랜덤 뽑기를 통해 독서 주제를 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마산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서 운영되며, 이용자가 직접 랜덤 뽑기를 한 후 카드에 있는 추천 주제 서가로 가서 해당 주제의 책을 빌리거나 읽는 방식의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랜덤 카드에는 도서 주제와 청구기호가 적혀 있으며 랜덤 박스 위 전시 공간에는 청구기호를 읽는 방법이 적혀 있어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이 프로그램 담당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참여자들이 다양한 주제 분야에 관심을 갖고, 청구기호 읽는 법을 익혀 스스로 각종 주제의 도서를 찾을 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2회 대한민국 독서 대전을 개최하고 있는 김포시 도서관에서는 2025년 연중 내내 다양한 행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9월에 김포한강중앙 공원에서 3일간 풍성한 독서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초·중등 교사 360명을 대상으로 ‘2025 로봇 활용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6월 4일부터 9월 10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교사가 로봇을 활용해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교육의 원리를 체험하고 이를 학교 현장 수업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남부(안산시)와 북부(고양시)에서 총 6기(초등 4기, 중등 2기)로 나누어 대면으로 진행된다. 강좌는 ▲자율주행 자동차(딥코봇, Zumi) ▲모듈형 창의로봇(핑퐁로봇) ▲인공지능(AI) 드론(코드론, 팝드론배틀)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보드(딥코보드) 등을 활용한 실습 중심 강의로 구성되며 연수생들은 기수별로 3시간 동안 실습에 참여한다. 특히 이번 연수는 경기 인공지능·디지털(에듀테크) 교원 역량체계를 반영해 ‘컴퓨팅 사고력’과 ‘인공지능 역량’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로봇을 활용해 ‘데이터 수집-모델 학습-결과 예측’에 이르는 인공지능의 작동 원리를 실습하고 자율주행·드론 비행·사물인터넷(IoT) 자동화 시스템 구현 등 실제 물리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4일부터 5일까지 파주시 소재 연수원에서 2025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담당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마음챙김, 함께가는 우리’를 주제로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음을 나누고 정서를 회복함으로써 교육복지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복지사업의 빠른 변화와 확장 과정에서 교육복지사들이 겪는 피로도를 해소코자 참석자 설문조사 결과를 프로그램 강의 구성에 적극 반영해 주제 등을 선정했다. 먼저, 주요 강의는 성수중학교 김영삼 교장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특강을 진행한다. 내년 전면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여 복합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감성터치연구소의 ‘내 팀원은 나보다 똑똑하다’강의는 참석자 간 소통 협력,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NLP코칭아카데미 권종희 대표의 ‘교육복지사를 위한 뇌 과학 감정코칭과 힐링’은 교육복지 전문인력의 정서적 트라우마 극복과 스트레스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도교육청 엄신옥
(누리일보) 4일 오전, 파주시 문발동 소재 희망푸드뱅크·마켓에서 경기도 복지국 복지사업과,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파주시, 희망나눔터(운영기관) 및 관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푸드뱅크 접근성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 추진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기부식품 제공사업의 구조적 한계와 현장 운영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경기도형 생활밀착형 모델 도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준호 의원은 “푸드뱅크는 누군가에게 따뜻하게 ‘밥은 먹고 다니냐’고 묻는 마음에서 시작된 복지”라며 “이제는 그 따뜻한 마음이 멀리 있는 창고가 아닌, 우리 동네에서 쉽게 만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현장의 현실적 어려움이 가감 없이 공유됐다. 주로 △사회복지시설 미분류로 인한 어려움 △보건복지부와 다른 경기도의 평가 기준 △기부물품 비율 상한제(빵류) 제한 평가 기준 완화 필요성 △신선식품 공급 확대 기준에 따른 운영상의 부담 △종사자 처우 개선 △물류센터 상하차비 및 식품구매비 예산 반영 필요성 △운영 활성화를 위한 구조적 개선 등 다양한 현안이 2시간 동안 심도 있게 논의됐다. &n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4일 다산수변공원 일대에서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관으로 한 ‘제3회 장애인 자립생활 걷기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멈추지 않는 네 바퀴, 유니버설디자IN 남양주’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의 이동권과 접근성 보장을 위한 인식을 확산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걷기대회는 다산수변공원을 출발해 다산선형공원과 다산중앙공원을 거쳐 다산역까지 되돌아오는 코스, 약 4km 구간으로 진행됐으며, 센터의 장애인 회원과 활동지원사,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는 거리 행진뿐 아니라 시민들에게 유니버설디자인을 홍보하기 위한 에코백 만들기 체험과 장애인을 위한 경사로 설치 조례 서명운동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행진 중에는 경사진 도로, 턱 등 장애인의 이동을 방해하는 구조물에 대해 체감하고 개선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공유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강민수 센터장은 “함께 걷는 이 길이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함께 걸어가는 출발선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과 참여가 자연스러운 사회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사)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가 주최한 민·관·군 합동 북한강 정화 활동 및 국토대청결행사가 4일 화도읍 금남리 북한강 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지부 관계자, 시 공무원, 화도읍 지역자치단체 회원, 군 장병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육군 도하단의 협조로 동원한 문교를 활용해 북한강의 수중 부유물질과 생활 폐자재 등을 제거하는 작업이 진행됐고, 단체별로 3개 구간으로 나눠 하천과 도로변 쓰레기 등을 대대적으로 제거하는 활동이 이뤄졌다. 또한, 북한강 지류 월산천에서 친환경미생물(EM) 흙공 던지기 행사도 함께 펼쳐졌다. 아울러, 행사 시작에 앞서 북한강 야외공연장에서는 비영리단체 굿윌스토어와의 협업을 통해 기부 물품 바자회가 열리고, 자원순환(굿사이클링) 캠페인도 함께 실시됐다. 남궁완 대표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민·관·군이 한마음 한뜻으로 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실천하는 환경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
(누리일보) 이천시는 동남아시아 지역 방문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입국 후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의심증상(발진, 발열, 결막염, 관절통, 두통 등)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진단 및 치료받도록 권고했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플라비바이러스의 일종인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숲 모기에 물려 전파되며, 잠복기(3~14일)을 거쳐 반점구진성 발진과 발열, 결막충혈, 관절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모기 물림 외에도 성접촉, 수직감염 등을 통해 전파되는 사례도 있으며, 임신 중 감염은 조산, 태아 사망, 사산, 소두증 등을 초래한다. 현재 우리나라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2016년 이후 현재까지 총 40명이 신고됐으며, 이 중 39명은 해외 유입, 1명은 실험실 감염 사례이다. 특히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세계적으로 24년 44,957명, 25년 5월 기준 12,660명 발생하며 중남미는 브라질,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등의 나라에서 많이 발생하며, 아시아는 태국, 인도, 싱가포르에서 발생하고 있어, 동남아 국가 방문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이천시는 현재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예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우호도시인 이탈리아 토리노시의 주세페 베르디 국립음악원 소속 ‘크로이처 듀오 연주회’가 5일 오후 7시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1호관 지음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전남대학교와 토리노 주세페 베르디 국립음악원의 특별교류 연주회로 마련됐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해 4월 토리노시와 우호협력협정 체결을 통해 문화·예술·과학 등의 분야에서 학술교류를 장려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양 도시는 전남대학교 예술대학과 국립 고등교육 기관인 토리노 국립음악원이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였고, 이번 연주회도 이같은 노력의 결실로 성사됐다. ‘크로이처 듀오’는 토리노 주세페 베르디 국립음악원에 재학 중인 바이올린 전공 학생(안드레아 스카폴라)과 피아노 전공 학생(마테오 부오나노체)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비엔나 국제 모차르트 콩쿠르 1위, 버밍엄 국제 음악콩쿠르 1위 등 유럽 유수의 대회에서 수상한 바 있다. ‘크로이처 듀오’는 이번 공연에서 카롤 시마노프스키의 ‘바이올린 소나타 라단조 Op.9’, 오토리노 레스피기의 ‘바이올린 소나타 나단조’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토리
(누리일보) 광주시가 광주연구원, 문화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 문화콘텐츠 발굴 등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연차별 실시계획을 짠다. 광주광역시는 4일 광주연구원에서 ‘2027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연차별 실시계획 수립을 위한 전문가 워킹그룹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전문가그룹 회의를 통해 문화콘텐츠‧관광‧문화예술 진흥 신규 사업 발굴 등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광주시는 이날 회의에 앞서 지난 2월부터 자치구와 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신규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해 문화콘텐츠‧문화예술 진흥 등 10여건의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발굴된 신규사업들을 대상으로 ▲AI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미래 전략 ▲문화전당교류권 등 5대 문화권의 특성화 전략 ▲예술진흥 및 문화관광 육성 방안 등에 대한 종합적인 사업 타당성 등을 검토했다. 광주시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과 함께 전문가 워킹그룹에서 논의된 사업에 대해 도시환경, 문화예술, 문화산업, 관광 등 4개 분과별 자문단의 자문을 받을 예정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