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부천시는 화이자 및 모더나 백신 외 추가로 노바백스 XBB.1.5 신규백신 사전 예약과 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노바백스 신규백신은 국민 접종 경험이 많은 B형간염, 자궁경부암(HPV) 백신 등과 같은 유전자재조합방식의 백신으로,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 접종 금기자뿐만 아니라 유전자재조합 백신 접종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접종할 수 있어 백신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노바백스 신규백신은 12세 이상 대상자에게 활용되며, 접종 장소는 부천시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 노바백스 지정의료기관 찾기: 코로나19예방접종누리집' 예방접종현황 ' 코로나19 백신접종기관 접종 횟수는 이전 접종 이력과 관계없이 1회이며, 이전 백신 접종 3개월(90일) 이후 접종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감염 시 입원·사망 위험이 큰 고위험군(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시설 구성원)은 적극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부터 빈대 발생에 따른 관내 취약계층의 불안감 해소를 위하여 빈대제로방제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빈대제로방제단은 정발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방제단은 조를 지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에 방문하여 스팀기를 활용한 물리적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소독약품도 함께 배부하여 빈대 발생에 따른 취약계층의 불안감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안 그래도 최근 뉴스를 보고 우리 집에도 빈대가 생기면 어쩌나 걱정을 했는데, 먼저 와서 소독을 해주니 마음이 한결 놓인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우시현 정발산동장은 “앞으로도 정발산동 주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19일 더블트리 힐튼 서울 판교에서 ‘아이부터 노인까지 건강한 경기도’를 주제로 ‘2032 경기도 보건의료발전 위원회’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엄원자 경기도 보건의료과장이 ‘2032 경기도 보건의료발전위원회 추진방향’을 안내했고, 이어 이희영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이 경기도 현재·미래의 주요 건강 이슈와 관련해 소아·분만, 노인 분야를 발표했다. 이 단장은 소아·분만 의료의 현재와 10년 후 모습을 진단하고 가임기 여성 및 주 출산연령층 여성 인구비율이 줄어들면서 소아의료 수요 감소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수와 소아청소년과 의원 수가 감소함에 따라 소아의료기관 취약지 증가가 우려된다고 했다. 이에 따라 장래 유소년 인구 수 감소 전망에 따라 소아의료 공급망 유지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했다. 노인 분야에서 경기도는 2024년 65세 이상 인구가 20%가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2050년에는 경기도 전체 인구의 절반이 65세 이상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노인을 그룹별(연령, 거주 지역, 직업, 경제적 수준 등)로 세분화해 차별화된 접근이 필요하
(누리일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오는 20일 연구원 본원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보건·환경 분야 연구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연구성과발표회는 올 한해 보건환경연구원 7개 부서에서 추진한 총 36편의 연구과제 가운데 부서 내부심사를 통해 우수연구결과로 선정된 8개 과제를 발표한다. 올해 연구성과발표회에서 보건분야 4개 과제는 ▲간편조리세트 농/축/수산물 원재료의 미생물 오염도 조사 ▲경기도에서 분리한 병원성대장균의 특성 연구 ▲유통 건고추와 고춧가루의 잔류농약 안전성 조사 ▲지하수 노로바이러스 검사법 개선 연구 등을 발표한다. 이어 환경분야 4개 과제로는 ▲유사 먹는샘물(혼합음료) 수질 안전성 및 미네랄 함량 조사 ▲경기도 어린이활동공간 모래 안전성 평가 ▲시화국가산업단지 배출수 중 과불화화합물의 공공수역 유출 특성 ▲단기측정법 적용시 실내 라돈농도 평가 및 통계적 예측 적용성 검토 등을 선정했다. 박용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민들의 삶과 밀접한 보건‧환경분야 과제를 발굴해 매년 연구성과를 내고 있으며 연구결과는 관련 학회에 발표하고 있다”며 “경기도민의 건강보호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
(누리일보) 경기도가 오는 18일부터 노바백스가 개발한 합성항원 방식의 코로나19 개량 백신 ‘XBB.1.5’접종을 시작한다. ‘노바백스 XBB.1.5 백신’은 B형 간염, 인플루엔자 백신 등의 생산방식과 동일하게 유전자재조합 기술로 만든 합성항원 백신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10월 3일 긴급사용승인, 유럽의약품청(EMA)에서 10월 31일 허가를 받았다. 코로나 백신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이 지난 12세 이상 전 연령이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12월 18일부터 접종 기관에 재고 여부 확인 후 방문하거나, 온라인(ncv.kdca.go.kr)으로 예약 후 접종하면 된다. 접종 기관 확인 경로는 코로나19 예방접종누리집 ' 예방접종현황 ' 코로나19 백신접종기관이다. 65세 이상은 코로나19 감염 시 65세 미만에 비해 치명률이 약 40배 높으나 예방접종을 하면 입원 및 사망 위험을 약 20분의 1로 줄일 수 있어서 도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한편, 지난 10월 19일 시작한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에 경기도 65세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광역치매센터가 14일 ‘2023년 치매안심센터 역량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유공자 표창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 우수기관 및 우수 치매공공후견인 포상 ▲종합 최우수기관 및 특화사업 최우기관 사례발표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이벤트 ▲특별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 결과시상이 이뤄졌으며, 종합 최우수는 광주시치매안심센터, 지역특화사업 부분 종합 최우수는 고양시 덕양구치매안심센터가 각각 선정됐다. 그룹별 최우수는 광명시, 고양시 일산서구, 구리시다. 우수는 시흥시, 안성시, 오산시 치매안심센터, 장려는 의정부시, 고양시 일산동구, 양평군 치매안심센터가 각각 선정됐다. 도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전문법조인을 두는 등 치매공공후견사업 전문성 강화 및 우수 치매공공후견인 발굴 내실화에 힘쓰고 있다. 올해 치매공공후견인 평가 결과 최우수는 오인석 치매공공후견인(군포), 우수는 나필균 치매공공후견인(김포), 강종수 치매공공후견인(포천), 장려는 김숙미 치매공공후견인(안양)이 수상했다.
(누리일보) 광명시 자살예방센터는 13일 일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희망상담소’를 열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우울자가검진과 마음건강상담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희망상담소’는 광명 지역 곳곳을 찾아가 자살고위험군을 발굴하는 사업으로 정신건강전문요원의 상담을 통해 지역주민이 자살에 대해 올바로 인식하고 생명존중 의식을 함양하도록 돕고 있다. 광명시 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희망상담소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석구석을 살피며 상담이 필요한 곳을 찾아갈 예정”이라며 “광명시민의 정신건강 상담 문턱을 낮추어 자살위험자를 조기에 발굴하고, 광명시의 자살률을 낮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광명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 자살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해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과 관련 사업 등을 논의했다. 시는 이날 논의 결과를 2024년도 자살예방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경기도는 13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고혈압․당뇨병 광역교육센터 및 등록교육센터,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담당, 사업장 보건관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도는 이날 2023년 경기도 고혈압‧당뇨병 교육상담 표준화사업 추진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안성시, 양평군, 오산시, 안산시 등 10개 보건소와 3개 사업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우수사례를 발표해 ‘찾아가는 만성질환 선별관리사업’, ‘혈관건강 프로그램 운영(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 추진 사례를 보건소, 사업장에 공유하고 소통했다. 유공자 도지사 표창 등 수여식에서는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노력한 4개 우수기관과 공무원 3명, 민간인 6명을 시상했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한 해 동안 열심히 노력한 보건소 및 사업장 관계자에게 노고를 표하며, 앞으로도 경기도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활성화해 경기도민의 건강수명 연장과 건강생활실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는 12일 아주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2023년 지역암관리사업 평가대회’를 열고 우수 보건소 등 유공자를 표창했다. ‘경기도 지역암관리사업 평가대회’는 올 한 해 지역암관리사업을 훌륭히 수행해 우수사례로 선정된 공무원, 민간인, 시군 보건소를 표창하고, 보다 나은 사업을 위해 우수사례 및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가상현실(VR)암관리 플랫폼 체험 및 암예방 포스터 전시 ▲도지사상 시상 ▲2023년 암관리사업 성과보고(경기지역암센터, 경기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보건소로는 안산시 단원구보건소(국가암검진 부문), 고양시 덕양구보건소(재가암환자관리 부문),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재가암환자관리 부문)가 있다. 우수 공무원으로는 신채연(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암환자의료비지원 부문), 윤미나(군포시 보건소, 재가암환자관리 부문) 2명이 선정됐다. 이영종(굿모닝병원, 국가암검진 부문), 서민정(경기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재가암환자관리 부문) 씨도 민간인부문 도지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모든 수상자들은 우수사례로 선정된 각 부문에 대해 우수
(누리일보) 경기도는 12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를 열고 우수 보건소 등 유공자를 표창했다.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는 올 한 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에 뛰어난 성과를 보인 도내 보건소 및 안심학교를 표창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우수 보건소는 용인시 수지구보건소, 성남시 수정구보건소다. 우수 안심학교로 파주시 두일초등학교, 부천시 중흥초등학교가 도지사상 기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진숙(용인시 시립백현어린이집), 이은진(양평군 동산유치원) 씨 등 2명에게는 도지사상 개인상이 수여됐다. 이외에도 올 한 해 아토피·천식 예방 사업에 적극적으로 힘쓴 기관 및 개인에 대해서도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장상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에 파주시 운정보건소, 우수상에 부천시 소사보건소, 양평군보건소, 광주시보건소, 성남시 푸른별어린이집, 양주시 공립로제비앙어린이집이 기관상을 받았다. 개인상으로는 오세린(하남시보건소), 류주영(안성시 보개초등학교), 유지윤(의정부시 솔뫼초등학교), 최정숙(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11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경기도의료원 유치에 적극 대응하고자 태스크포스(이하 TF)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간 경기도의료원 최적의 입지로 판단되는 백봉지구 종합의료시설 용지에 경기도의료원을 유치하기 위해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했으며, 지난 9월 22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석범 남양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총괄·유치전략·행정지원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된 경기도의료원 TF팀을 신설했다. TF팀은 이날 회의에서 △TF팀 세부 업무 범위 및 추진 방향 △민·관·정 유치체계 구축 방안 △타 지자체 추진사항 및 보건의료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한, 백봉지구 종합의료시설 용지는 약 1만 평(33,803.9㎡) 규모로서 현재 운영되고 있는 경기도의료원 6개소보다 면적이 가장 넓어 대규모 종합병원 신설이 가능하며, 수석~호평 간 도시고속도로에 직접 연결돼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을 재확인했다. 아울러, 시는 해당 용지가 남양주시 소유로 관리되고 있는 도시계획시설(종합의료시설 용지)로 경기도의료원과 같은 공공 보건의료기관은 토지 무상사용이 가능해 병원 신설
(누리일보) 2021년 경기도 예방가능 외상사망률이 전년(2020년) 대비 2.9%p감소한 9.1%로 나타났다. 2018년 22.8%와 대비하면 13.7%p 감소한 것으로 이는 외상사망자 1천 명 중 137명을 더 살렸다는 의미다. 예방가능 외상사망률이란 외상으로 인해 사망한 환자 중 적절한 시간 내에 적절한 병원으로 이송되어 적절한 치료를 받았다면 사망을 막을 수 있었던 가능성을 말한다. 통계작성의 특성상 2년 전 현황을 최신 통계로 발표하는데 2023년에 2021년 현황을 발표하는 식이며, 의료체계의 성과를 판단하는 도구로 이용되고 있다. 예방가능 외상사망률 9.1%는 경기도가 2024년 목표(2022년 통계)로 한 예방가능 외상사망률 10%를 한해 앞당긴 것이다.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본계획에서 밝힌 2027년(2025년 통계) 10% 목표와 비교하면 4년 먼저 달성했다. 외상사망률 감소는 경기도가 ▲전국유일 24시간 응급의료 전용헬기 운영으로 매년 300명 이상의 중증외상환자를 이송하고 ▲외상체계지원단 출범을 통한 외상환자 이송체계 점검, 권역외상센터 역할을 재정립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온 결과
(누리일보) 몽골 의료취약지 국공립병원 소속 간호사로 구성된 연수단이 경기도 우수 의료기관 견학과 의료정책 연수를 위해 경기도를 방문했다. 몽골 보건개발원(CHD, Center of Health Development)에서 추천한 몽골 국공립병원 소속 간호사 22명과 몽골 보건부 등 정부 관계자 1명 등 총 23명으로 구성된 간호 연수단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2023년 몽골 보건개발원 간호인력 경기도 단기연수’에 참여했다. 방문 기간 ▲아주대학교병원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 ▲시화병원을 방문해 도내 우수 의료기관의 의료 기반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병원 내 간호팀과 면담을 통해 도내 의료시스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기도 공공의료정책 학습을 위해 ▲여주시보건소 ▲경기도의료원이천병원을 방문해 일반 도민 대상으로 시행하는 건강증진사업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시설을 둘러봤다. 지난 7일 경기도청에서 진행된 수료식에는 경기도간호사회 초청 강의를 진행, ‘한국간호인력 양성 및 교육제도, 간호윤리’를 주제로 김정미 경기도간호사회 회장이 강의했으며,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연수생을 대상으로
(누리일보) 평택진료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6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및 필수보건의료협력을 위한 원외 대표협의체 회의를 실시했다. 이 날 진행된 원외 대표협의체 회의는 ▲퇴원환자 지역사회연계사업 ▲중증응급이송·전원 및 진료협력사업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사업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사업 ▲산모·신생아·어린이협력사업 ▲기초조사 등 권역-지역 네트워크 활성화 및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참석한 안성시청 안병기 복지정책과장은 “내년부터 경기도에서 ‘누구나 돌봄’이라는 보편적 복지사업을 시작하게 되어, 많은 홍보가 되어 병원과도 연계가 잘 됐으면 좋겠고, 전국 최초로 노인관련 부서가 안성시 보건소로 이전하여 복지와 돌봄이 유기적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조직개편이 된다. 평택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안성병원에서 하는 사업도 보건․의료․복지를 통합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들었는데, 시에서도 관련하여 관심이 많은 만큼 모두 협력하여 잘 됐으면 한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승관 병원장은 “정말 많은 사업들이 정부, 지자체에서 내려오고 있는데 정말 중요한
(누리일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입원환자가 최근 4주 동기간 약 4백여명 증가하고, 특히 소아를 포함한 학령기 아동(1~12세)이 입원환자의 79.6%를 차지하고 있어 소아 및 학령기 아동의 감염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Mycoplasma pneumoniae)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제4급 법정감염병(급성호흡기감염증)이며, 주요 증상은 발열, 두통, 콧물, 인후통 등 일반적인 감기 증상과 유사하나, 상대적으로 오래 지속된다(3주, 감기는 통상 1주). 주로 소아 및 학령기 아동, 젊은 성인층에서 유행하는 폐렴의 흔한 원인이며, 환자의 기침, 콧물 등 호흡기 비말 또는 환자와 직접 접촉을 통해 감염될 수 있고, 같이 생활하는 가족이나 보육시설, 기숙사 등 집단시설로부터 전파가 일어나므로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등교·등원을 자제하고 집에서 휴식할 것을 권고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예방 백신이 없어 무엇보다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예절을 준수하고 학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9월 24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본청 8층 다목적홀에서 ‘ESG 경영, 미래 정책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연구원이 공동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서울ESG의원콜로키움이 후원하는 제3회'2025 서울 ESG 경영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ESG 경영을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전략을 발굴하기 위하여 해외 연사를 초청하여 “ESG 경영, 미래 정책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기조연설 및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2025년 ESG 경영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시작으로 지난 8월,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 감수성과 도시 전환’을 주제로 두 번째 포럼을 마쳤다. 국제포럼은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과 오균 서울연구원장의 환영사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과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축사 ▴ 해외 연사들의 기조연설 ▴ 국내외 전문가들의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한다. 대외협력센터 최수범 연구위원의 서울 ESG 경영포럼 경과보고에 이어 첫 번째 기조연설은
(누리일보) 2025년, 한국 전통음악이 K-POP과 손을 잡았다. 그 이름은 ‘모던소리(MordenSori)’.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 새로운 장르를 이끄는 주인공은 창작국악그룹 ‘FUN소리꾼‘이 화제다. FUN소리꾼은 판소리, 민요, 가야금, 대금 같은 국악의 깊이를 기반으로, 힙합·트로트·락·일렉트로닉 등 대중 장르를 과감히 융합한다. 단순한 퓨전이 아닌, 국악을 ‘보존의 틀’에서 꺼내와 ‘혁신의 플랫폼’으로 전환시키는 파격적 시도다. 팀 이름처럼 ‘FUN’을 외치는 소리꾼은 무대 위에서 강렬한 에너지와 유쾌한 실험 정신으로 관객을 압도한다. 대표곡 역시 눈길을 끈다. 〈밥타령〉은 판소리랩과 힙합이 어우러진 현대판 로또송으로, 중독성 있는 후렴으로 젊은 세대를 사로잡았다. 윤동주 시를 국악랩으로 재해석한 〈거짓부리〉는 제9회 윤동주 창작음악제 대상을 차지하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또한 트로트풍 후렴이 돋보이는 풍자곡 〈눈치코치〉, 사설시조를 현대 청춘의 이야기로 풀어낸 감성 판소리팝 〈창내고자〉는 국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들의 행보는 수상 이력에서도
(누리일보) 전농1동 자율방범대, 전국 베스트 자율방범대 1위 선정 서울 동대문구 전농1동 자율방범대가 경찰청이 주관하는 '2025년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되며 전국 10개 팀 중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동대문구 자율방범대가 지난해 장안1동의 수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전국적인 우수성을 인정받은 쾌거이다. 이는 지역 자율방범 활동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대외적으로 드러낸 의미 있는 성과이다. 경찰청은 매년 범죄 예방 실적, 청소년 선도 활동, 지역 경찰과의 협력 순찰등 치안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베스트 자율방범대를 선정한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 전농1동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위원회는 범죄에 취약한 지역, 여성 안심 구역, 청소년 우범 지역을 중심으로 심야 시간대에 순찰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또한, 청량리 일대에서 금연 구역 계도 및 쓰레기 무단 투기 예방 캠페인 등 기초 질서 확립을 위한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동인 동대문 경찰서 전농1동 파출소장은 "전농1동 파출소를 중심으로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협의회가 모범적인 봉사 활동을 하고 있
(누리일보) 서울 중랑구의 대표 전통시장인 사가정시장이 9월 19일(목)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뉴트로 사가정 야간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사가정시장이 주최하고 서울시와 중랑구청이 후원하며 (주)시장통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사가정시장 야간축제는 ‘뉴트로(New-tro)’를 핵심 콘셉트로, 전통시장의 매력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야시장 먹거리와 흥겨운 무대공연을 비롯해 남녀노소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존과 추억을 남길 포토존, 그리고 풍성한 경품 이벤트가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가정시장은 이번 야간축제를 통해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찾고, 상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민 화합을 이끌어내는 문화관광형 축제 모델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최경식 사가정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음식문화축제를 통해 전통시장이 가진 따뜻한 정과 새로운 변화를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시와 중랑구청의 후원, 그리고 (주)시장통의 협력 속에 상인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오셔서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n
(누리일보) 2025년 트로트계를 뒤흔들 단 한 명의 스타를 꼽으라면 단연 진해성이다. KBS '트롯 전국체전' 우승과 MBN '현역가왕' 준우승이라는 화려한 경력으로 이미 실력을 입증한 그가, 이번에는 신곡 '니가니가'로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8월 19일 미니앨범을 발표하자마자 수록곡 중 하나였던 '니가니가'가 단 며칠 만에 음원 차트 1위로 급부상하며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기 때문이다. '니가니가'는 경쾌한 리듬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 그리고 귀에 쏙쏙 박히는 가사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히트곡 '울엄마'의 정원수 작곡가가 심혈을 기울여 만들고 작사가 김선아가 노랫말을 쓴 이 곡은 진해성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힘 있는 보컬과 만나 시너지를 폭발시켰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 곡이 오디션 출신 가수의 신곡은 성공하기 어렵다는 징크스를 깨고 있다는 것이다. 가요계 관계자들 역시 "대형 히트곡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팬들은 "듣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노래방 애창곡이 될 것 같다"며 열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탁의 '주
(누리일보) 상업영화 "김~치!"(감독 박철현)의 시사회가 지난 8월 28일 목요일 오후 5시 30분, 상암동에 위치한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철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주연, 이재준, 김명국, 김성희, 김병순, 정미경, 유현지, 김상순, 정유나 김명희 김경태 황사무엘 이윤상 이재창 오안진 박채원 이성희 신영호 배우등과, 연기감수성 뛰어난 아역배우 박주원 차준희 강정민 뿐만 아니라 많은 영화 관계자와 초대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철현 감독은 "‘우여곡절’이란 단어가 떠오른다. 영화처럼 힘들게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최선을 다해 열연해준 배우들에게 무한한 감사와 진심으로 도와준 스태프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함과 영화가 끝나고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가슴에 스며드는 영화가 되길 바란다." 고 소회를 남겼다. 영화(시사회)가 끝나고 관객들은 감독의 말대로 가슴이 먹먹한 가족영화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박철현 감독(국제엔젤봉사단 명예위원)의 영화 "김~치!"는 세대와 계층 간 갈등·분열이 짙은 세상에서, 젊은 사진작가 민경(이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