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7월 29일, ‘2024 아시아 대학생·청년 작가 미술축제(Asian Students and Young Artists Art Festival)’ 작품 설치 현장을 찾아가 청년 작가들을 격려하고, 9월부터 본격적으로 열리는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예열 현장을 확인했다. ‘아시아프’는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일환으로 7월 30일부터 8월 25일까지 옛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열린다. 유인촌 장관은 청년 작가들이 직접 자신의 작품을 설치하고 있는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고,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대한민국 미술축제 통합입장권’을 선물하며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했다. 유인촌 장관은 “과거 군 기무사 수송대가 사용했던 이 공간이 청년 예술인들의 열정으로 채워지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 문체부가 이곳에 조성할 ‘국립공연예술센터’가 청년 예술인들의 기회와 도전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7월 26일부터 시행된 「미술진흥법」이 미술계 전반, 특히 작가들을 지원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지원하겠다. 열정 넘치고 재능있는 청년 작가들이 과감하게 도전하고
(누리일보) 평택문화원은 지난 7월 26일 ~ 28일 3일간 저녁 7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진행한 2024년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이무기 진위의 진위향교 밤 나들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00여 명의 가족, 친구 등 관람객들이 진위향교에서 여름밤의 매력을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이번 축제에서는 진위향교의 느티나무 이무기 진위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느티나무 앞 이무기 진위 포토존, ‘느티나무가 된 이무기 진위’ 애니메이션 시청, 이무기 진위 소원나무에 소원쓰기, 이무기 진위 자개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새롭게 각색한 이무기 진위 두 번째 동화 이야기 등 진위향교만이 가지고 있은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다른 문화유산 축제와 차별화를 두었다. 그 외 에도 ▲진위향교 밤 탐방 ▲어둠 속 청사초롱길 ▲빛 속의 내림천 ▲전통퓨전국악공연 ▲진위향교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진위향교 해설 ▲진위향교 전통체험(청사초롱 만들기 등) ▲각종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평택의 특산품인 쌀과 배로 만든 ‘배로샌드’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
(누리일보) (재)하남문화재단은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지난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전석 매진, 기립박수 속에서 공연을 마쳤다. 이번 연극은 에스트라공(고고)역에 신구, 블라디미르(디디)역에 박근형 배우가 캐스팅되어 더욱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포조역에 김학철, 럭키역에 조달환 등이 함께 했다. 하남문화예술회관 공연은 지난 5월 티켓오픈 이후 1,500석의 좌석이 보름만에 전석 매진되며, 하남시민의 공연에 대한 큰 기대를 가늠할 수 있었다. 폭염과 긴 장마에도 관객들은 객석을 가득 메웠다. 연극이 시작되고, 두 거장의 아우라가 가득 찬 무대가 관객들에게 전달되자, 관객들은 배우들의 대사 한 마디, 숨소리 하나에도 집중했다. 공연이 끝나고, 열연을 펼친 배우들에게 관객들은 기립박수로 화답했다. '고도를 기다리며'의 원작은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인 사무엘 베케트의 대표작이면서 부조리극의 대명사로 유명하다. 한국에서는 1969년 초연 이후, 50년 이상 사랑받았다. 극의 줄거리는 결코 나타나지 않을‘고도’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두 남자의 이야기로 매우 단순하다. 연극이 끝나면 관객들
(누리일보) 남양주시 호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호평동 늘을중앙공원에서 ‘늘을 돗자리 영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호평동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재능기부 공연과 영화 상영을 통해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마을 영화제로 많은 관심을 받은 이번 행사에는 2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하여 색소폰 재능기부 공연과 영화‘엘리멘탈’을 관람했다. 호평동 주민자치회는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음료와 간식을 무료로 제공했으며, 성숙한 마을문화 조성을 위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조성 캠페인 및 환경보호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가족, 이웃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관람 기회가 생겨 참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마을 행사를 더 만들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순욱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마을에 항상 관심을 가져주시는 주민들 덕에 이런 뜻깊은 행사를 마련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7월 한 달 동안, 하남고등학교, 위례고등학교, 감일고등학교 재학생 330명을 대상으로 세계시민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소년수련관의 세계시민학교는 [공감하는 우리, 지속가능한 지구, 하남형 세계시민] 슬로건 아래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받은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가치에 대해 생각하고 문제 해결방안을 제안하는 HA-G(HAnam Global citizen), SDGs 기반 세계이슈를 통해 세계시민의 역할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유스 픽(Youth Pick) 등 5개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HA-G에는 위례고등학교와 감일고등학교가 참여했다. 특히 2021년 개교 이래 해마다 1학년을 대상으로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감일고등학교는 올해도 7월 17일, 18일 양일간 27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새들의 서식지 파괴, 쓰레기 줄이기, 일회용품 재활용, 물 낭비, 인권 문제, 빈곤 등 학교 안팎에서 경험했던 사회 문제들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그 결과 ▲ 스마트한 분리배출을 위한 웹사이트 구축, ▲ 의류 제작 시 소비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남양주시립박물관에서 마을기록화 아카이브전 ‘안녕? 안녕! 안녕...왕숙’개막식과 함께 유물 기증증서를 교부하는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는 남양주시 홍지선 부시장을 비롯한 한근수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시의원, 이종찬 광복회장, 기증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물 기증식은 2023~2024년 기증자 16명이 박물관에 기증한 365건, 총 685점의 유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증된 유물의 종류와 기증자는 △독립운동가 조정구 선생 자료를 기증한 이종찬, △우리나라 민속자료를 수집한 고(故) 임석재 교수의 자료를 기증한 임인빈, △왕숙 1~2지구 개발구역의 마을 및 개인 자료를 기증한 김인섭(진관1리 주민 대표), 염준수(내각1리 주민 대표), 박성열 등 △안동김씨 영안부원군 문중 자료를 기증한 김만동 △그 밖에 개인 소장품을 기증한 임대훈, 최양순, 최종성, 임재성 등이다. 홍지선 부시장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소중한 추억을 내어주신 기증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한근수 위원장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다산 아트홀 및 인근 야외부스에서 제13회인구의 날(7월 11일)을 기념해 다자녀가정 행복 축제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결혼·육아를 주제로 한 가족 공감 뮤지컬 ‘비커밍맘2’을 본공연으로 준비해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시는 어린이 벨리댄스, 저글링 마술쇼 등 버스킹 공연과 폐목재 키링 만들기, 미아 방지 팔찌 제작, 찾아가는 심리상담 등 사전공연과 부대행사를 준비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뮤지컬 공연 입장권이 예매 시작일에 매진됐다고 들었는데 그만큼 알찬 공연이었다.”라며 “또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를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인구의 날 기념사에서 “남양주시는 지속적인 출산율 하락에 따른 인구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현재 출산장려금 상향, 상상누리터 개소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누리일보) 남양주시 진접읍에 소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는 지난 27일 ‘제22회 봉선사 행복바라미 연꽃축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경기도지사,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신도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식전 행사는 봉선사 연꽃미소 합창단과 마야무용단의 공연으로 이루어졌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호산스님의 봉행사 △내빈 축사 △신도회장의 인사말 등 연꽃축제를 기념하는 순서가 이어졌다. 이어 2부 음악회에서는 가수 장사익·박정식· 우순실 등이 출연해 연꽃축제의 흥을 더했다. 호산 봉선사 주지는 봉행사를 통해 “비가 많이 오는데도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제가 진흙이 되겠으니, 여러분은 연꽃이 되어 행복한 하루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제22회 봉선사 연꽃축제 개최를 74만 시민과 함께 축하드린다,”라며 “오늘 연꽃축제를 통해 많은 시민께서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멋진 여름날 축제를 즐기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그대 연꽃이 되소서, 제가 진흙이 되겠나이다’라는 주제
(누리일보)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맞춤형 진로코칭’이 지난 7월 27일 참가 청소년과 학부모의 큰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 이번 청소년 맞춤형 진로코칭 프로그램은 진로진학 관련 상담에 수요가 높은 관내 거주 고등학생 및 학부모 90팀(1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김포시의 특색과 현실을 잘 파악하고 있는 현직 진학상담교사가 컨설팅을 지원했다 이번 맞춤형 진로코칭에 참가한 참가자는 “이번 컨설팅 기회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고 복잡해진 입시 전형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었으며, 성적 분석을 통하여 객관적인 나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었다”, “기대 이상으로 꼼꼼한 컨설팅으로 매우 유익했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상담본부 이영근 본부장은 “이번 컨설팅이 진로진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포시 청소년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소통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김포시 청소년을 위하여 내실 있는 진로진학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2024년 꿈이 통(通)하는 진로페스티벌’이 지난 7월 27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진로페스티벌은 정보공유존, 대학교체험존, 진로진학상담존, 진로직업체험존, 이벤트존 등 총 5개 영역에 걸쳐 19개의 부스 운영을 통해 김포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대학교체험존은 한국항공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부천대학교 연계 운영을 통해 진로페스티벌의 질적 효과성을 높였다. 참여한 학생들은 각 대학의 특성과 전공을 체험하며 자신의 진로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진로진학상담존과 진로직업체험존에서는 진로적성검사 스마트 프레디저, 진로성향검사 심커리어, 타로 진로심리상담, 생기부 입시컨설팅과 미래사회 신직업 기반의 직업체험의 기회 제공을 통해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참여자들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진로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고 방향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상담본부 이영근 본부장은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
(누리일보)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에서 열리는 제12회 신진작가 공모전'작가 H의 상점'에 참여할 예술가를 7월 30일부터 8월 6일까지 모집한다. '작가 H의 상점'은 올해로 12회를 맞는 신진작가 지원사업으로, 청년 시각예술 작가를 발굴하고 작가의 작품판매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화성시문화재단은 공모를 통해 참여 예술가 총 3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공고일 기준 만 39세 이하의 국내거주 작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작가 3인은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약 두 달간 3인의 단체전 개최를 지원받는다. 또한 관람하는 시민 대상으로 작품을 현장판매가 가능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참여 작가는 전시운영, 작가평론, 아트상품 제작 등을 폭넓게 지원받게 된다. 화성시문화재단 허명범 전시기획팀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신진작가에게 대외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제공과 작가의 창작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부천시 원미구 약대동에 위치한 부천로보파크(부천산업진흥원)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로보파크를 방문하는 어린이, 가족 등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18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여름방학 이벤트는 어린이들이 로봇·가상현실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체험하며 로봇과 친숙해져 미래 로봇 기술 과학 인재 양성과 어린이들에게 볼거리, 놀거리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부천로보파크는 ▲로보파크를 2배로 즐기자 ▲카카오 채널 친구 등록 ▲하고 싶은 말 전하기 등으로 미션을 수행하면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구를 지키는 환경박사의 모험’이라는 주제로 특별기획전과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특별기획전은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탄소중립 등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 해결 과제를 환경 미로 탐험 미션을 수행하면서 배우고, 로봇을 활용한 창의적 문제해결과 미래환경 보호를 위한 나의 다짐 등 캠페인과 체험학습이 융합된 전시회이다. 신동학 부천산업진흥원(부천로보파크) 원장은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고객 의견을
(누리일보)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4일 국립과천과학관과 연계해 다문화 아동들을 위한 과학관 체험 프로그램 ‘어서와 과학관’에 참여했다. 이날 과학관 접근성이 낮은 다문화 아동들과 가족 27명은 함께 미래 상상 SF관, 세계 최대 티라노 사우르스 기획전, 과학탐구관, 공기청정기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아이들은 과학을 응용한 마술쇼를 관람하고, 즐거운 체험을 통해 과학상식을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다문화 아동은 “로봇공학자가 되고 싶어서 과학에 관심이 많았는데 오늘 다양한 과학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흥미롭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립과천과학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생각보다 모든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그 어느 때보다 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오욱제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다문화 아동들이 과학관 체험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커졌길 바란다”며 “넓은 과학관에서 웃고 뛰어노는 의미 있는 나들이였다. 앞으로도 다문화 자녀의 성장지원을 위한 지속적 노력을 통해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누리일보) 광명시 충현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초등학생 대상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만지고 이해하며 재밌는 창의수학&보드’, ‘메타버스 점프맵 만들기’, 8월 5일부터 8일까지 ‘세계음식여행’, ‘도서관에서 떠나는 경주 여행’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학, 역사, 메타버스,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기회를 제공해 어린이들의 학습 능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현도서관은 매년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9월에는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누리일보) 광명시 철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현충근린공원에서 2024년 주민세 마을사업 ‘소.확.행 버스킹&상생장터’ 마지막 3차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유니버설 아트 컴퍼니의 ‘금관 앙상블과 함께하는 음악여행’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댄스팀, 수어 공연, 민요 연곡 등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주민이 직접 재배한 방울토마토, 감자 등 농산물을 사고파는 직거래장터가 열렸고, ‘열린 모임 광명시민’과 ‘따마공’이 행사에 방문한 주민에게 뻥튀기를 제공하는 등 장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황윤규 회장은 “3개월 동안 이어진 버스킹과 상생장터를 성황리에 마쳐 기쁘다”며 “그동안 따뜻한 격려와 관심을 보인 주민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서영 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로 마을공동체가 더욱 화합해 나가길 바란다”며 “나아가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
(누리일보)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국민가수 남진이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또 한 번 진정한 ‘스타의 품격’을 보여줬다.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 중인 남진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는 샤인엔터테인먼트 이시찬 대표,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 사람은 의료 발전을 위한 후원 의사를 밝히며, 문화예술계와 의료계가 함께하는 상생의 선례를 만들었다. 남진은 “뜻깊은 일에 늘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남진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순간을 “삶의 가장 큰 행복”이라 표현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대는 나의 삶”이라는 각오도 밝혔다.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남진은 데뷔 이래 끊임없는 음악 활동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의 선행으로 대중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 기부 역시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