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는 지역 주력산업 분야의 기술역량을 갖춘 유망 중소기업을 체계적으로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5년 전북 잠재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특화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주축산업(농생명바이오, 지능형 기계부품, 탄소융복합소재)과 연계된 기업 총 37개 내외를 선정해 시제품 제작, 제품 고도화, 인증 취득, 마케팅, 공정개선 등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여 지역 핵심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잠재기업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가이드라인에 따라 ‘잠재초기기업’(창업 후 만 1~7년, 24년도 결산 기준 매출 1~50억)과 ‘예비선도기업’(상시근로자 10인 이상, 3년평균 매출액 50~400억)으로 구분되며, 선정된 기업은 자율적으로 구성한 비R&D 패키지와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대해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잠재초기기업은 24개사 내외를 선정해 최대 2천만원, 예비선도기업은 13개사 내외를 선정해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신화철강’은 기술사업화 전략 컨설팅을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제23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수출계약 3,278만불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미국 애틀랜타에서 지난 17일부터 나흘간 열린 이번 대회에는 식품·뷰티·건설 등 도내 기업 15개사가 참가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해외 바이어들과 4,200만불의 수출 상담도 이루어졌다. 이러한 성과는 도와 경제통상진흥원의 협업으로 대회 참여 2개월 전부터 유력바이어를 적극 발굴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사전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하여 계약까지 이끌어 낸 노력의 결과다. 친환경 플랜트 전문기업인 A사는 폐태양광 패널 재활용 기술을 앞세워 미국, 뉴질랜드 바이어와 총 3,035만불의 구매의향서(LOI)를 체결하고 최종 계약을 위한 기술 협의와 인증 절차를 준비 중이다. A사 관계자는 “국내외 탄소중립 흐름에 맞춘 기술력으로 의미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이번 대미 수출을 계기로 중동, 동남아 시장 확대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생강진액을 생산하는 B사는 지난해 22차 대회를 계기로 첫 수출을 했으며, 올해 대회에서는 200만 달러의 신규 계약을 체결하며 지속적인 해외 진출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5년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청렴 시책 실행력 강화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21일 5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전북교육 반부패·청렴정책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추진단은 반부패 정책의 컨트롤타워로서 본청을 포함해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까지 도내 모든 교육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회의에는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해 부교육감, 도교육청 국장 및 부서장, 직속기관장,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해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실천 제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청렴으로 신뢰받는 더 투명한 전북교육’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4대 전략·11개 분야·55개 실천과제를 추진한다. ‘지속가능한 청렴 생태계 조성’, ‘부패취약분야 제도·시스템 혁신’, ‘청렴문화 확산과 정착’, ‘청렴 모니터링 및 피드백 강화’가 핵심 전략이다. 먼저 청렴 리더십 강화, MZ세대 청렴서포터스 운영, 청렴 자문단 구성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참여형 청렴 시스템을 신규로 추진한다. 학교운동부·방과후학교·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무주군 ‘파머스에프엔에스’와 장수군 ‘락앤런’ 등 도내 청년단체 2곳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전국 147개 청년단체가 지원하고 12개 단체를 뽑는 이번 공모에서 전북자치도의 두 단체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공모에 선정된 곳은 ▲무주군 무풍면의 ‘파머스에프엔에스’와 ▲장수군 장수읍의 ‘락앤런’이다. 두 단체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각각 총 6억 원을 지원받아 청년이 주체가 되는 지역 중심의 마을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청년들에게 지역에 머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일거리 실험, 지역주민과의 교류 등을 통해 스스로 마을을 만들며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무주군의 파머스에프엔에스는 ‘산타지(SANTASY) 청년마을’을 조성한다. 산(SAN)+판타지(FANTASY)를 결합하여 백패킹, 트레킹 등 자연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아웃도어, 로컬푸드와 관련한 창업 기반 지원을 통해 청년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nbs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025년 정부 추경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에서 강도 높은 총력전을 펼쳤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1일 박정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만나 전북 지역 핵심사업 5건에 대한 추경예산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 정부는 최근 발생한 최악의 산불 피해 복구, 통상 및 AI 지원, 그리고 내수 회복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총 12.2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고 국회 제출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전북자치도는 그간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사업, AI 지원, 재해대책 등 정부추경 방향과 부합하는 사업 17건을 발굴했고, 국회 심사 시 예산 반영을 위하여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하게 공조해 나가고 있다. 이번 면담에서 김 지사는 ▲지역 AX(인공지능 변환) 활성화 ▲인공지능 신뢰성 혁신 허브센터 구축 ▲김제 용지 정착농원 축사매입 ▲군산항 유지준설 ▲전북 스타트업 파크 조성 등 총 5개 사업에 대한 국비 300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특히 정부의 AI 확산 정책에 발맞춰 지역 특화산업의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21일 소식지 ‘전북자치도의회 2025 봄호(제90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열린 제416회 임시회와 제417회 정례회에서 다뤄진 의정활동 내용이 실렸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환영 성명서 발표 등 12.3 계엄 사태 이후 국헌 회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함께, 탄핵 이후 올바른 방향으로 전북을 견인하고자 하는 도의회의 포부를 담았다. 문승우 의장은 “탄핵 정국 속 혼란했던 도민들을 위로하며 도민의 안녕과 민생 회복, 전북 경제 발전을 위해 우리 도의회는 온 힘을 다하겠다”며 “도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일 잘하는 의회, 함께 만드는 전북’을 견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 소멸 위기 극복과 군산항 준설 현안 해결을 위한 국회 건의 활동, 상임위원회별 현장 활동 등 사진으로 보는 의회를 수록했다. 제·개정된 조례와 건의·결의문도 정리됐다. 제·개정 조례는 전북특별자치도 가임 및 난임 지원에 관한 조례 등 64건이며, 건의·결의문의 경우 대통령 윤석열과 내란 공범 탄핵 촉구 결의 등 25건이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가 21일 임실 강진파출소를 방문해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한 경찰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치안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임실경찰서장, 강진파출소장, 유공 경찰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자치경찰 사무 수행에 대한 격려와 더불어 지역사회와 경찰 간 협력 방안이 폭넓게 논의됐다. 전북자치경찰위원회는 범죄예방과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경찰관을 분기별 4명 선정해 포상하고 있으며, 2025년 1분기 ‘베스트 자치경찰’로 ▲덕진 아중지구대 정보승 경사 ▲완산 화산지구대 장현모 경사 ▲남원 도통지구대 임석진 순경 ▲임실 강진파출소 김종민 경위를 선정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김종민 경위는 신병 비관으로 자살을 시도한 주민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구조해 지역사회 안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경위는 “경찰관으로서 소명감을 가지고, 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연주 전북자치경찰위원장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뛰고 있는 경찰공무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고충상담원 전문교육을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전북자치도 인재개발원에서 자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청 및 14개 시군청, 의회, 소방서, 공직유관기관에 소속된 고충상담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들이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상담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해당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기수별 소수 인원만 선발하는 구조로 운영돼, 희망자들의 참여가 제한적이고 대기 기간도 길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여성가족부와 협의를 거쳐 자체 교육과정을 마련, 교육 수요를 해소하고 현장 접근성을 대폭 개선했다. 이로써 도내 고충상담원들은 대기 없이 빠르게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현장 중심 실무 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 향상 ▲관련 법령과 판례 해설 ▲고충상담원의 역할 이해 등 이론 교육과 함께, ▲사례 기반 실습 ▲조사 기법 ▲고충처리 보고서 작성법 ▲소그룹 토론 등 실전 대응력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 과정으로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외국인 범죄예방과 치안활동 강화를 위해 합동 순찰에 나섰다. 자치경찰위원회는 19일 저녁, 외국인 노동자들이 밀집하여 거주하고 있는 군산 산업단지(오식도동) 일원에서 이연주 자치경찰위원장을 비롯한 강태창 도의원, 전북경찰청, 군산경찰서, 외국인자율방범대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밀집 유흥가 주변과 원룸촌 골목길 등 범죄 취약지역 위주로 도보 순찰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순찰활동은 지역 치안활동에 앞장서 온 외국인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치안 현안에 대해 서로 소통하는 간담회를 함께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연주 전북자치경찰위원장은 “타국에서 생업에 종사하면서 범죄예방과 치안유지를 위해 휴일에도 자원봉사 활동을 해주시는 외국인 자율방범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외국인 거주자 증가 추세에 발맞춰 외국인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도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치안정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내 유일의 외국인 자율방범대는 총 6개국 18명의 대원이 활동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8~19일 도내 수학교사 30명을 대상으로 ‘고교 수학교사 문항제작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연수는 학생의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교사들의 문항제작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문항제작 시 유의점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시작으로 교사들이 직접 문항을 제작하고, 이에 대한 상호 피드백을 주고받는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참여 교사들은 과목별로 팀을 구성해 단원에 적합한 문항을 제작했으며, 제작 과정에서 문항의 난이도 조정, 출제 의도 명확화, 오답유형 분석 등 다양한 측면에서 실질적인 피드백을 통해 문항의 질을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서로 다른 학교 교사들과 팀을 이루어 협력하며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어 보람이 컸다”는 소감을, 또 다른 교사는 “혼자서 문항을 제작할 때는 발견하지 못한 부분을 동료들과 함께 점검하면서 문항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교사들의 문항제작 역량이 높아지면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과 학력 신장에도 큰 도움이
(누리일보)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21일 김제시 금산면에 위치한 금산사를 찾아 부처님 오신 날(5월 5일)을 앞두고 전통사찰의 화재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입산객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다수의 국가문화유산이 보존된 금산사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오숙 본부장은 설법전에서 금산사 주지 화평스님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며 전통사찰의 화재예방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미륵전을 비롯한 주요 전각과 사찰 내 소방시설의 관리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이날 점검에서는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 역량과 화재 시 문화유산 반출 계획, 진입 동선 및 화재진압 여건 등을 중심으로 현장 상황을 점검했고, 차량 진입로 확보와 화기 취급 지점에 대한 주의사항도 함께 전달했다. 금산사는 대부분이 목조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붕 구조상 소방용수 침투가 어려워 화재 발생 시 단시간 내 연소 확대가 우려되는 대표적인 전통사찰이다. 이에 따라 총 31명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 운영과 반복적인 자체 훈련을 통해 초기 대응 능력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사회정서학습(SEL, Social and Emotional Learning) 기반 인성교육을 추진한다. 전북교육청은 도내 초·중·고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자기인식 △자기조절 △의사결정 △사회적 인식 △관계 기술 △공동체 참여 등 사회정서학습 기반 6차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사회정서학습은 사회 및 정서적인 기술을 학습하고, 이를 통해 개인의 성공과 행복을 증진시키는 교육적 접근 방식으로 교육부가 지난해 12월 완성한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정서적인 성장과 인간관계 개선을 통한 학생 마음건강 증진 및 자존감 향상에 중점을 둔다. 올해 운영 규모는 50개교(급), 1,200여 명으로 인성교육 전문강사가 희망학교(급)를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인식·조절(정서적 역량)하고, 타인과 긍정적 관계를 형성·유지(사회적 역량)하며,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확장(정신건강 역량)해 개인 또는 공동체 일원으로 책임 있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 진로에 맞는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2025년 학점 인정 학교 밖 교육 1학기 주말 강좌’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학점 인정 학교 밖 교육’은 지도 교원 수급, 활동 공간 한계 등으로 단위 학교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을 전문성을 갖춘 대학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올해 1학기 주말 강좌에는 군산간호대, 원광보건대, 전주기전대, 전주비전대 4개 대학이 참여해 36개 강좌에 720명의 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주요 강좌로는 △군산간호대: 증강현실 인체탐험과 간호체험 △원광보건대: 혈액검사를 통한 건강검진 체험 등 12강좌 △전주기전대: 주식투자를 통한 경제이해 등 9강좌 △전주비전대: 3차원CAD를 활용한 5축로봇설계 및 제작 등 14강좌가 있다. 수업은 내달 18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4시간씩 총 20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수강 신청은 오는 24~29일 오후 10시까지 공동교육과정 플랫폼을 통해 개인별로 하면 된다. 고 1·2학년을 우선 선발하며,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가축분뇨 관련시설로 인한 악취 및 녹조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도내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전북지방환경청 및 14개 시군과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6주간 실시되며 대규모 시설, 악취 등 상습민원 유발시설, 공공수역 인접 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가축분뇨 또는 퇴비·액비를 하천 주변 또는 농경지 등에 야적·방치하는 행위 ▲농경지 등에 가축분뇨를 부숙되지 아니한 상태로 살포 또는 불법 투기하는 행위 ▲관리기준 준수 여부 ▲무허가 및 미신고 배출시설 설치 행위 ▲변경허가 및 변경신고 미이행 여부 등이다. 특히,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해 가축분뇨에 포함된 질소와 인 등의 영양염류가 상수원에 유입될 경우 녹조가 급속히 확산될 수 있어 상수원과 하천 주변에서 가축분뇨가 공공수역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철저히 단속할 예정이다. 위반이 확인된 시설에 대해서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 행정처분, 과태료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향후 조치사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지역기반형 웹툰작가 양성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웹툰 교육 인프라를 갖춘 플랫폼 기관에 국비를 지원하여 우수한 웹툰작가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북 웹툰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는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이 사업 운영을 맡아 추진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1억 5천만원을 확보했으며 도비 1억 5천만원을 매칭해 총 3억원을 투입하여 웹툰 (예비)작가 10명을 선발하고 도제식 맞춤형 멘토링, 전문 교육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5월 중 진행되며,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6월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 특히, 올해는 웹툰 제작자(PD) 및 기획사와 함께하는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해 작가들의 데뷔 및 연재 연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전북자치도는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2명의 멘티를 양성하고, 12건의 작품 제작을 지원했으며, 총 672시간의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하여 예비작가들의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