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27일 고의적으로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고액 체납자의 집 6곳을 수색해 수표․현금 4500만원, 명품가방․시계 등을 압류했다고 밝혔다. 세금을 낼 여력이 있으면서도 일부러 세금을 내지 않으려고 재산을 타인 명의로 변경한 후 호화로운 생활을 이어오고 있어 고의성이 짙다고 판단, 강제 징수에 나선 것이다. 시는 차량 현황과 수표 발행 내역을 살피는 등 꼼꼼한 조사로 이들의 실거주지를 확인했다. 조사 후엔 체납자의 외출에 대비해 새벽 시간에 기습방문했으며, 경찰관이 입회하는 등 법적 절차에 따른 수색을 진행했다. 6곳 수색 결과 숨겨놓은 현금․수표 4500만원, 샤넬 등 명품 가방 16점과 롤렉스 등 명품시계 10점, 각종 귀금속과 가전제품 9점을 압류했다. 오는 10일 지방세 1000만원 납부를 약속한 체납자까지 고려하면 현금 압류액은 5500만원에 달한다. 시는 현금과 수표 등 4500만원은 즉시 수납 처리했으며, 명품류와 귀금속은 오는 9월 경기도 합동 공매를 통해 남은 체납액을 충당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생계형 체납자는 맞춤형 복지를 지원하고, 고의 체납자에겐 끝까지 세금을 징수할 것”이라며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용인시는 지난 25일 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자율적 내부 통제 기능 강화를 위해 직원 70명을 대상으로 ‘청백-e 시스템 담당자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청백-e 시스템은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리나 행정착오 등의 오류를 상시 모니터링해 담당자에게 알려줘 사전 예방토록 하는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이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청백-e 시스템 운영지원단의 조한철 전문강사가 시스템의 주요기능, 주요 예방행정 시나리오 설명 및 조치 방법 안내 등을 설명하는 온라인 화상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해 행전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 등을 평가하는 ‘2020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청백-e 시스템 등의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을 활성화 하고 사전 예방감사를 강화해 시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명경찰서(서장 최성영)는 6·25전쟁 71주년을 맞아 참전용사인 한국유격군전우회총연합회 박충암 회장의 집을 방문하여 기념품을 전달하고 전쟁 당시 켈로부대원으로서의 활동 및 치열한 전투현장 이야기를 듣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성영 경찰서장은 “참전용사의 숭고한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박충암 회장은 바쁜 와중에 소중한 시간을 내 방문하여 위문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누리일보) 연천경찰서는, 최근 학교 내 불법카메라 설치가 잇따라 적발되는 등 교내 성폭력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군청 및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학교 내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점검과 성범죄 예방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렌즈탐지형 등 최신 장비들을 활용해 학교 내 화장실, 탈의실 벽면틈새와 천정구멍 등 주요 부분을 집중 점검하고 있으며 불법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여름철 피서지 등 야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성범죄 위험도 분석 및 지리적 프로파일링을 활용, 성범죄 다발지역을(취약시간·장소) 선정하여 홍보물 배포·부착 등 맞춤형 예방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합동 점검반과 협업으로 관내 계곡과, 캠핑장, 찜질방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내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등을 점검하고, 초소형 카메라 설치 흔적(구멍 등)이나 선정적인 낙서 등이 있는 경우 관리자에게 개선을 권고할 계획이다. 이병우 연천경찰서장은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범죄는 이벤트나 장난이 아닌 중대한 성범죄라며 탐지장비를 활용하여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 구현을 위해
(누리일보) 전기쇠꼬챙이를 이용해 개를 불법 도살하고 질병에 걸린 동물을 치료하지 않는 등 동물을 학대하거나 등록을 하지 않고 반려동물 관련 영업행위를 한 업자들이 경기도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도내 개 사육시설과 동물관련 영업시설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해 동물보호법 등 관련 법률을 위반한 53곳 65건을 형사입건, 모두 검찰에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위반내용은 ▲동물 학대행위 7건 ▲무허가 동물생산업 4건 ▲무등록 동물판매업 1건 ▲무등록 미용업 24건 ▲무등록 동물전시업·위탁관리업 10건 ▲가축분뇨법 위반 5건 ▲물환경보전법 위반 3건 ▲폐기물관리법 위반 9건 ▲기타 2건이다. 주요 사례를 보면 용인시 농장에서 개를 사육하던 소유주 3명은 동물학대혐의로 특사경에 덜미를 잡혔다. ‘ㄱ’씨는 지난해 11월부터 개 10마리를 다른 개가 보는 앞에서 전기쇠꼬챙이로 감전시켜 죽이고, 이때 발생한 혈액 약 1.5L를 하수관로를 통해 무단 투기했다. 또한 개사체를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키우던 개의 먹이로 주기도 했다. ‘ㄴ’씨는 지난 겨울 장염에 걸린 반려견 6마리를 치료도 하지 않고 방치해 죽게 한 혐
용인시는 20일 공직자 부정부패 방지와 시정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청렴도 제고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최근 일부 언론의 부동산 부정 의혹 보도와 관련 시 차원에서 이 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를 정착시키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우선 단기적으로 신규공직자를 비롯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반부패 청렴 교육을 하고 도시·건설 사업의 인허가 담당자, 보조금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도 맞춤형 반부패 교육을 한다. 청렴시민감사관을 적극 활용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부정부패 불만 사항을 수렴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신고·인·허가 관련 공직자들은 사업과 관련해 의혹이 일 수 있는 부분을 사전에 체크할 수 있도록 자기진단용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부서장의 결재를 받도록 했다. 중·장기적인 대책으론 시민들이 공직자의 부조리 행위를 적극적으로 신고 할 수 있도록 신고 보상금을 최대 1억원까지 지급토록 예산을 확보하고, 재산을 등록해야 하는 공직자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업무 범위를 도시개발·건축 등의 분야에서 계약, 재산관리, 지적업무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내놨다. 또 지역 사정에 밝
(누리일보) 부천소사경찰서는 지난 6월 16일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사회 안정적 정착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21년 상반기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개강하였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체류 외국인들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운전면허 취득의 중요성은 더 강조되고 있다. 이번 운전면허교실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비접촉 활동의 변화에 맞춰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하며, 외국인과의 소통과 내실있는 교육을 위해 외국어 전문요원 이혜민 경장이 직접 운전면허 강의를 실시하였다. 운전면허교실은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자국어로 학과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중국어, 베트남어로 제작된 교재를 무료로 제공해주고, 표지판 문제 및 동영상 문제 등의 해석과 교육을 통해 한국의 교통법규를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방원 경찰서장은“결혼이주여성 및 체류 외국인들이 한국사회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공감하며,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사회 환경 변화에 맞춰 다각적인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용인시는 17일 법무부가 추진하는 ‘2021년 범죄예방 환경개선 컨설팅 사업’에 처인구 중앙동이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사전에 지역 내 범죄 발생 우려가 있는 불안 요인이나 환경 등을 개선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처인구 중앙동 용인초~용인중학교 일대를 대상으로 지역의 범죄‧안전 관련 현황을 파악하고 특성을 분석하는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을 안전하게 가꿀 수 있도록 마을안전지도 제작, 기초 법질서, 법률 상담 등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시는 컨설팅과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서 법무부, 용인동부경찰서, 지역 주민과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에는 기흥구 구성‧마북동 일대가 대상지로 선정돼 컨설팅을 진행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중앙동 일대를 안전한 환경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농약판매업 등록을 하지 않고 농약을 판매하거나 약효 보증기간이 7년 이상 지난 농약을 보관하는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농자재 유통·판매업체들이 경기도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5월 3일부터 14일까지 김포시, 부천시, 파주시 등 도내 10개 시·군 농자재 판매점과 원예 자재점 100곳을 집중 단속한 결과 농약관리법 및 비료관리법을 위반한 업체 26곳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농번기를 맞아 농약·비료 불법 유통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실시됐다. 위반 내용은 ▲농약 무등록 판매 5곳 ▲판매업 등록사항 미변경 10곳 ▲약효 보증기간 경과 농약 보관·판매 4곳 ▲농약취급 제한기준 위반 4곳 ▲비료 보증 미표시 판매 3곳이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광명시 화훼단지 내 ‘ㄱ’ 원예자재점은 지난해 5월부터 농약판매업으로 등록하지 않고 살충제 및 살균제 등 농약을 판매하다 적발됐으며, 양평군 ‘ㄴ’ 농약판매점은 변경 등록을 하지 않고 당초 소재지와 다른 장소에 농약 보관창고를 설치·운영하다가 수사망에 걸렸다. 파주시 ‘ㄷ’ 농약판매점은 약효 보증기간이 2013년 10월 31일까지인 살충제 27병을 지난달까
(누리일보) 연천경찰서는, 연천군 중·고등학교 통학로와 사람들이 많이 밀집하는 오토캠핑장 등에 여성 범죄 예방 인프라 구축 사업을 오는 11일까지 진행하였다. 최근 언론에서 여성 대상 범죄 피해가 자주 보도되고 있고, 특히 6~8월은 여성 대상 범죄가 집중되어 있는 시기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통학로 등에는 지속적인 범죄 예방 대응책이 필요하다. 이에 연천경찰서는 연천군 관내 여학생 수가 많은 전곡 중·고등학교, 연천 중·고등학교 통학로와 여름철 여성 행락객이 밀집한 연천 관내 캠핑장 일대 여성 사워실 및 화장실에 반사경 20여개를 설치하여 여성 범죄 예방 인프라를 구축하였다. 반사경의 효과는 뒤를 돌아보지 않아도 반사경을 통해 후방을 조기에 확인하여 범죄를 미연에 예방하는 효과가 있고, 범죄자로 하여금 경각심을 준다. 전곡에 사는 여학생 A양은 “수능 공부 때문에 학교에서 야자 후 밤늦게 집에 가는 경우가 많은데, 통학로에 설치한 거울 덕분에 뒤에 누가 따라오는지 알 수 있어서 마음이 놓인다.” 라고 말했다. 또한 캠핑장에 놀러온 20대 B씨는 “여름철이다 보니 여성들이 옷 차림이 가벼워 이상한 사람이 따라와 몰
(누리일보) 지난 4일 주·야간 유동인구가 많고 상대적으로 야간 조도가 낮은 부천동중학교 주변에 대해 맞춤형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부천동중학교 옹벽을 활용하여 고밀도 태양광 LED등 설치하였다. 이번 사업 실시 전 관내 학교관계자, 부천시청 여성정책과 등 관련 기관과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해 여러 차례 의견을 교환한 부천소사경찰서는 관내 유동인구 및 조도 측정 등 경찰서 CPO 주관 정밀 범죄예방 진단을 통해 사업대상지를 발굴·개선 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에 실시한 환경개선 사업은 기존의 태양광 LED가 아닌 고밀도 태양광 LED 등을 시범적으로 설치하여 한층 더 밝은 거리를 조성하였다. 이날 사업 현장에 참석한 학교 관계자 안00 행정실장은 ”그간 학교주변이 많이 어두워 보행하는 학생 및 시민들이 많이 불안해 했었는데 이번 사업을 계기로 불안감이 많이 해소 될것 같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치안유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이야기 했다. 정방원 서장은 “공동체 치안활동이 어느때 보다 중요한 시기에 지역 주민 및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가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우리 부천소사 경찰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누리일보) 광명경찰서는 검찰, 경찰 등 수사기관 및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불상의 보이스피싱 조직으로부터 지시를 받아, 검찰 등 수사기관을 사칭하여 전국 각지에서 30회에 걸쳐 10억 6,200만원 상당을 편취한 현금수거책 1명을 구속하였다. 경찰은 5. 27.경 보이스피싱 신고를 접수하고 CCTV 등을 통해 A씨의 동선 분석하여 끈질긴 추적수사 끝에 피의자를 특정하고, 은신처 주변 탐문수사 중 발견하여 체포하였으며, 체포현장에서 A씨가 소지하고 있던 휴대폰 및 범죄수익금(925만원)을 압수하였고, A씨 휴대폰에서 전국을 돌아다니며 총 10억 6,200만원을 수거한 사실이 확인되어 여죄에 대해 계속하여 수사할 예정이다. 경찰은 “수사기관이나 금감원이 현금을 인출하여 직원에게 전달하라고 하지 않으므로, 이런 전화를 받으면 즉시 끊거나 경찰에 신고해야 하며, 금융기관이 대환대출을 하기 위해서 휴대전화 어플을 설치하라고 하거나 은행직원을 만나 기존 대출금을 직접 상환하라고 요구하는 경우 100% 보이스피싱이므로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구직사이트 · SNS 등을 통해 현금수거책을
(누리일보) 이천경찰서는 지난 28일 이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의 저장영상을 활용하여 실종노인 찾는데 크게 기여한 관제요원 J씨에게 감사장을 수여 했다 J씨는 지난 9일 새벽 0시 40분께 이천경찰서 실종수사팀으로부터 회색모자에 상의 검정색, 하의 회색바지를 입은 걸음걸이가 불편한 어르신이 실종되었으니 영상 확인을 부탁한다는 연락을 받고 백사면 모전리, 도지리 지역의 실종자 이동경로를 예측하여 CCTV 카메라 영상을 신속하게 찾기에 나섰다. 늦은 밤 시간이라 카메라 영상도 어두워 찾는데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의 영상관제 노하우를 발휘하여 영상검색 2시간 30분 만에 불편한 걸음으로 걸어가고 있는 노인을 발견, 이천경찰서 실종수사팀에 연락하여 실종된 어르신을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낼 수 있었다. 경찰서 관계자는 “전문성과 세심함을 갖춘 이천시 통합관제센터 관제 요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실종자 찾기 및 각종 범죄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협력치안의 동반자 관계”라고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치안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 했다. 이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역 내 설치된 2,99
(누리일보) 부천오정경찰서와 국제로타리3690지구 부천다사랑로타리클럽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 25. 17:00 다문화가정 청소년 5명에게 각각 30만원씩 총 1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부천오정경찰서와 MOU를 맺은 국제로타리3690 지구 부천다사랑로타리클럽이 다문화가정 지원 활동 중 하나로 평소 성실하고 학업에 충실한 모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였다. 부천다사랑로타리클럽 김수경 회장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이 시간이 우리가 서로 마음을 나누며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자리여서 더 소중하고 감사하게 느껴진다며, 더 많이 사랑하고 봉사하는 로타리클럽이 되겠다고 전했다. 부천오정경찰서 최은정 서장은, 부천다사랑로타리클럽에서 보내주시는사랑이 열심히 살아가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희망의 스위치가 될 것이며, 이번 장학금이 큰 열매를 맺어 로타리의 순환의 의미처럼 학생 여러분 또한 사랑을 나누어주고 봉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당부와 함께, 우리 경찰관들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와 사랑을 어떻게 쏟아낼지 고민하고 더 열심히 노력하는 오정경찰서가 되겠다고 전했다. 부천다사랑로타리클럽
(누리일보) 부천오정경찰서는 부천시 오정노인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맺어 올해 3월 2일부터 관내 치매노인 보호활동을 위해 치매노인 보호인력 30명으로 구성된 ‘어르신 안심지킴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어르신 안심지킴이’는 실종신고 비율이 높은 치매노인의 주거지, 배회지 주변을 위주로 순찰하여 치매노인을 조기 발견 및 실종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부천오정경찰서는 가정의 달인 5월부터는 기존 ‘어르신 안심지킴이’ 활동에 더하여 치매노인의 활동을 돕고 치매노인 가족들의 돌봄 부담도 덜어주는 추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산책을 좋아하시는 어르신에게는 안심지킴이가 같이 동행하여 안전하게 산책 후 귀가할 수 있도록 하고, 가족과 멀리 떨어져 살아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 어르신에게는 말벗이 되어드리기도 하며, 평소 혼자서 어려웠던 은행·관공서 업무를 도와주는 등 치매노인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노인 및 가족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천오정경찰서는 관내 치매노인의 실종 예방을 위해 항상 묵묵히 근무하고 있는 어르신 안심지킴이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경찰과 함께 촘촘한 보호・지원체계 구축과 시너지 효과를 낼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