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주시가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 ‘광주다움 통합돌봄’, ‘산단 근로자 조식 반값 서비스’ 등 전국화된 3대 혁신정책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시민의 삶을 바꾼 혁신정책과 대표 입법 성과를 국회에서 소개했다. 광주광역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국회 중앙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2025 국회입법박람회’에 참가해 광주시정 홍보부스에서 ▲전국 확산된 3대 혁신정책 ▲중앙정부가 주목하는 2대 정책 ▲국가 발전을 이끈 4대 입법 성과를 중심으로 광주시 우수 정책들을 국민에게 직접 알렸다. 이번 박람회는 광주시를 비롯해 13개 광역지자체, 18개 기초지자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저출산고령화위원회 등 11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광주시는 먼저 생활 현장에서 시민 불편을 줄이고 전국으로 확산돼 대한민국 표준 정책으로 자리잡은 3대 혁신정책을 소개했다. 초등학부모의 아침 돌봄 공백을 줄인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시민 누구나 원스톱으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산단 근로자에게 절반 가격으로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산단 근로자 조식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은 추석을 앞두고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본청을 비롯해 산하 모든 기관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공직기강 점검에 나선다. 중점 점검사항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금품수수 행위 등 청탁금지법 위반 여부 ▲근무시간 미준수 등 복무규정 위반행위 ▲보안 관리 실태 ▲직무해태 및 소극행정 행위 등이다. 시교육청은 금품·향응 수수 행위, 출·퇴근시간 미준수, 근무시간 중 무단 자리 이석, 민원 처리 지연, 음주운전·폭력 등이 적발되면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또 지난 18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손도 가볍게! 마음도 가볍게! 청렴 실천 운동’의 기관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갑질행위 등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에 대한 현장 점검도 병행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사회 전반에 경각심을 높이고, 일상적인 청렴 실천이 정착되도록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립무등도서관이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에서 한국디자인학회장상을 수상했다. ‘공공디자인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했다. 무등도서관은 ‘광주시립무등도서관 종합자료실과 디지털자료실 통합이전 리모델링’ 프로젝트로 이 상을 받았다. 공공건축가로 참여한 전남대 여수캠퍼스 건축디자인학과 김선형 교수와 공동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비스포크 라이브러리(Bespoke Library), 기성재로 조립한 공공공간의 새로운 형태’를 주제로 ▲디지털자료실의 기능을 2층 종합자료실로 통합 ▲모듈형 조립 가구를 활용한 비스포크 디자인(Bespoke Design) 개념을 도입해 공공 공간을 재구성했다. 이를 통해 비용 부담을 줄이고, 순환 가능한 공공디자인 모델을 제안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10월24일 서울 성수동 코사이어티에서 열리는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5’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송경희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수상은 민간전문가와 협력을 통해 제한된 조건에서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공간을 만들어낸 결과”라며 “그 성과가
(누리일보) 광주 지역사회와 정치권이 고속열차(KTX) 호남선 운행 차별과 불공정 해소를 정부에 강력 촉구했다. 광주광역시는 광주광역시의회, 5개 자치구, 광산구의회, 시민 등과 함께 23일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KTX 호남선 차별·불공정 해소 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KTX 운행 개선안을 정부에 건의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서용규 광주시의회 부의장과 시의원들, 박병규 광산구청장, 김명수 광산구의회 의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KTX 호남선 운행 차별이 극심하다”며 당장 개선을 요구했다. 광주시는 평일 기준 1일 KTX 운행 횟수는 경부선 115회, 호남선 55회로 경부선이 2배 넘게 많다. 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공급 좌석은 경부선이 1일 9만9001석으로, 호남선 3만7573석보다 2.6배 많으며, 주말에는 경부선과 3배 차이로 벌어진다. 이는 고속열차 운행 배차 횟수뿐만 아니라 차량 규모(좌석수, 신형)에서도 차별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KTX 이용객이 많아지는 주말(금~일) 경부선 KTX는 1일 21회 증편하지만 호남선은
(누리일보)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추석 연휴를 맞아 오염물질 불법배출 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추석 연휴기간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하여 사전 홍보, 집중점검 및 순찰, 기술지원 등으로 추진된다. 연휴기간 전(9. 29. ~ 10. 2.)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대상으로 협조문을 발송하여 자율점검토록 유도하고, 환경오염 취약지역 순찰과 더불어 오염이 우려되는 사업장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연휴기간 중(10. 3. ~ 10. 9.)에는 환경오염 사고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24시간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수질오염 우심 하천에 대한 순찰도 강화할 방침이다. 연휴기간 후(10. 10. ~ 10. 14.)에는 환경관리 취약‧영세업체를 대상으로 문제가 발생한 환경시설에 대해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며, 기술지원이 필요한 경우‘영산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으로 신청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특별감시 기간 중 폐기물 불법투기, 오염물질 불법배출 등의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한 경우 국번 없이 128(휴대전화는 지역번호+1
(누리일보)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최근 미국 환경자원협회(ERA)가 주관한 수질분야 국제 숙련도시험에서 전 항목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받아 ‘2025 최우수 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으로 선정됐다. 이번 시험에는 전 세계 1027개 실험실이 참여했으며, ▲일반항목 5종 ▲이온류 4종 ▲금속류 8종 ▲휘발성유기화합물 2종 ▲미생물 1종 등 총 20개 항목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원은 모든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만족(Satisfactory)’을 획득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성과로 10년 연속 국제 숙련도시험에서 우수한 평가를 이어가며, 일관된 품질관리 체계와 세계적 수준의 분석능력을 재확인했다. 매년 자발적으로 시험에 참여해 정확성과 공신력을 검증받고 있으며, 시민의 신뢰 확보를 위한 체계적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10년 연속 국제인증은 연구원 전 직원이 함께 이뤄낸 성과로, 연구원의 분석 품질이 국제적으로 신뢰받고 있음을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과학적이고 정밀한 분석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립미술관은 오는 25일 오후 7시 미술관에서 ‘허백련미술상 2025 수상작가 시상식’과 ‘2024 허백련미술상 수상작가전 개막식’을 함께 연다. ‘허백련미술상’은 광주시가 지난 1995년 전통 남종화의 정신을 계승하며 예술과 삶을 하나로 실천한 의재 허백련 화백(1891~1977)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문화예술상이다. 지금까지 본상 32명, 특별상 2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본상 장진원 작가(1967년생·광주), 특별상 임노식 작가(1987년생·서울)에게 광주광역시장 상패가 수여된다. 광주시는 또 본상 수상자에게 문화예술 창작활동비 1000만원과 개인전 개최 기회를, 특별상 수상자에게 500만원의 창작활동비를 지원한다. 시상식과 함께 ‘2024년 허백련미술상’ 본상 수상자인 이철량 작가의 개인전 ‘시정유묵(市精幽墨), 지금–여기’도 개막한다. 이 전시는 오는 11월9일까지 시립미술관 5·6 전시관에서 열리며 ▲1980년대 수묵화운동을 주도한 초기 작업 ▲현대 도시 풍경을 생태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최근 연작까지, 작가의 예술
(누리일보) ‘보행자 안전을 위한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 ‘광주역 육거리 칼라유도선 도색’, ‘청년 이사비용 지원’ 등 21건이 ‘2026년 광주시 시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됐다. 광주광역시는 23일 시청 무등홀에서 시민참여예산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시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 광주시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지난 3월25일부터 4월30일까지 91건이 접수돼 사업부서 타당성 검토(5~6월),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7~8월) 등의 절차를 거쳐 21건의 사업이 총회에 상정됐다. 이날 총회에서 찬반의결 투표를 통해 전체 21건의 사업을 최종 의결했다. 시정참여형 및 청년참여형 제안사업으로 ▲보행자 안전을 위한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5000만원) ▲광주역 육거리 칼라유도선 도색(5000만원) ▲월산근린공원 휴게쉼터조성(2억원) ▲청년 이사비용 지원(5억원) 등 21건이다. 이날 총회에서 선정된 제안사업들은 광주시 재정 상황과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예산반영 여부를 검토한 후 광주시의회 심의 등을 거쳐 12월 최종 확정된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교육청,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최하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22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회식과 함께 화려한 막을 올렸다. ‘그레이트 점프(Great Jump)! 기술에 빛을 더하다’를 주제로 한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과 지도교사,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관계자 등도 함께 했다. 개회식은 뜨거운 환호와 함께 17개 시도 선수단의 입장으로 시작했다. 광주시립창극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강기정 광주시장의 환영사,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의 축사를 비롯해 김민석 국무총리의 영상축사와 전국 시·도교육감의 릴레이 메시지 영상이 이어지며 전국적 관심과 응원 분위기를 실감케 했다. 강기정 시장은 환영사에서 “기능 인재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펼치고, 광주가 세계 기술인의 디딤돌이 되는 무대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전국 기술인의 축제로 성공 개최를
(누리일보) 광주에서 16년 만에 열리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막을 올렸다. 광주시교육청은 2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이정선 교육감, 강기정 광주시장,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은 김민석 국무총리의 영상 축사를 시작으로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기술교육 논의, 기능장려후원금 전달, 기능경기 우수사례 수기공모 시상, 광주시립창극단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지난 1966년 처음으로 개최된 이후 올해로 60회를 맞았다. 올해는 ‘기술로 빛을 더하다’를 주제로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공업고, 광주전자공업고, 전남공업고, 광주자연과학고, 광주인력개발원 등 6개 경기장에서 51개 직종이 운영된다. 특히 전국에서 선발된 1천725명의 선수들이 실력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광주 선수단은 특성화고 학생 77명, 일반계고 학생 1명 등 학생 선수 78명을 포함해 105명으로 구성됐으며, 37개 직종에 출전한다. 시교육청은 학교 경기장 시설 구축과 안전 관리에 만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22일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2025 학교폭력 예방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 예방 및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학생, 학부모, 교원, 교육전문직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강연,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공연은 광주 5·18청소년오케스트라 학생들이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선보였으며, 이어 HD행복연구소 소장 최성애 박사가 ‘학교폭력, 관계회복으로 풀어가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2부 토크콘서트에서는 한양대학교 정준희 교수가 좌장을 맡아 학생, 학부모, 교원, 전문가와 함께 학교폭력 대안을 논의했다. 두암중학교 김시은 학부모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면 학교폭력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폭력 예방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콘서트가 관계 회복의 중요성을 확산하고 평
(누리일보) 광주도시공사는 지난 9월 20일, 추석을 맞아 우산빛여울채 청년활동가들과 함께 단지 내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함께 모여 세대 간 따뜻한 교류를 실천하고, 정성스럽게 만든 송편을 단지 내 경로당과 인근 복지관에 전달하며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빚은 송편은 포장 후 청년활동가들이 직접 경로당과 복지관을 방문하여 전달했으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따뜻한 교류의 시간도 함께했다. 어르신들은 “손자, 손녀 같은 청년들이 직접 만든 송편을 받으니 마음까지 훈훈해진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광주도시공사 김승남 사장은 “이번 송편 나눔 행사는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도시공사 우산빛여울채 청년활동가들은 지역사회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추후에도 환경 정화 활동 등 지역 밀착형 프로젝트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광주도시공사는 22일 추석명절을 맞아 광주 서구 양동시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돌봄이웃을 지원하고, 침체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공사는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 중 취약계층 40세대를 명절준비비용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1인가구 등 사회적 고립가구 10세대는 장보기 행사에 직접 참여했다. 행사 당일에는 공사 직원과 적십자 봉사원, 수혜자 10세대가 함께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 고기 등 명절 준비 물품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했다. 김승남 사장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이번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의 소외이웃과 전통시장이 더욱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영광군은'대한민국 새단장'주간을 맞이하여 9월 23일 오후 2시부터 영광 가마미해변 일원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추석과 APEC을 앞두고 중앙부처, 지자체, 국민이 함께 국토를 깨끗하게 만들자는 의미의 국민 참여 운동인'대한민국 새단장'의 일환으로 영산강청과 영광군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이와 함께, 영광 작은영화관에서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영광 작은영화관은 지난해 11월부터 다회용기를 도입하여 일회용품 감축에 적극 기여한 공로로 올해 7월 영산강청으로부터 ‘친환경 영화관’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영광군은 지난해 9월 ‘불갑산 상사화 축제’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등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이에 앞서 영산강청은, 9월 17일 하동군과 합동으로 특정도서 등에 방치되어 있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실시했으며, 9월 22일에는 무등산 생태탐방원에서 보호지역 현장관리자들과 자연보호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다. 영산강청은 향후에도 지자체와 수해지역, 하천·해양 등의 쓰레기 상습 발생지역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정화활동을
(누리일보)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는 지난 9월 19일, 9월 22일 이틀 간, 대한노인회 광주남구지회 대강당에서 지회 회원들과 노인대학 수강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연명의료결정제도와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주요 내용과 근거를 비롯하여 연명의료의 중단‧유보 결정 상황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아울러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절차와 대리 결정 제도 등 실제 활용 가능한 정보를 제공하여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공단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년기에 접어든 어르신들이 임종기 의료결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개개인의 삶의 방식에 따라 준비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으며, △국민의 간병 부담을 덜어주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치과‧임플란트, △경제 부담 완화를 위한 재난적의료비 등 의료보장을 강화하기 위한 건강보험 제도 전반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대한노인회 광주남구지회장은 “막연했던 연명의료 결정에 대해 회원들의 이해도가 향상됐으며,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위한 중요한 선택권이 제도를 통해 보장된다는 점이 의미있었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VMS재단을 이끌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의장이 놀라운 회사 성장에 힘입어 VIT(빛)그룹으로 한층 조직을 개편하며 지난 10월 20일 천안 티웨이웨딩홀에서 V-Con 을 개최했다. 이날 VIT(빛)그룹의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전국각지에서 800명이 모였으며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글로벌로 3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VIT 은 라틴어로 생명을 의미하여 비타민의 ‘VIT’이 바로 여기에 쓰인다. 또한 발음이 ‘빛’발음이 되어 세상의 빛이 되는 그룹이 되기 위해 VMS재단은 ‘빛’으로 그룹명을 변경했다. 빛그룹의 웹사이트 오픈했으며, 1부로는 최상급의 저녁 뷔페식사, 2부로는 앤디박 의장의 사업특강, 3부로는 콘서트가 개최되어 초대된 모든 분에게 큰 만족감을 주는 행사가 됐다. 특히 VMS VINA 의 베트남지사장으로 있는 박성수 법인장이 향후 베트남 법인의 역할에 대해 앤디박의장과 토크 형식의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설명했으며 내년 2026년 1월 9일에는 베트남 다낭에서 글로벌 행사개최를 위한 참가 호소도 했다. 이후 두바이 법인에 대한 영상이 나오고, 영상이 끝나자마자 앤디박의
(누리일보) 구미 대표 아파트 단지로 자리 잡은 ‘호반베르디움’이 한 단계 도약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구미 호반 써밋(ELITE CITY)’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번 브랜드 업그레이드는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고품격 주거 환경 조성과 실질적 금융 혜택을 결합한 대규모 리뉴얼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로의 전환 ‘호반 써밋’은 기존 호반베르디움의 안정된 주거 기반을 바탕으로, 한층 고급화된 호반써밋 특유의 고급 외벽 디자인을 선보인다. 단지 내 산책로·휴게시설·어린이 놀이공간 등 입주민 중심의 커뮤니티 공간에도 호반써밋 싸인물이 설치될 예정이며 특히, 조경은 삼성 에버랜드 조경팀이 참여해 계절마다 변화하는 친환경 정원형 단지를 구현했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금융 혜택 총 2,092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 구미 호반 써밋은 평당 700만 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되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조건을 제시한다. 최대 80%까지 대출(대상자에 한함)이 가능하며, 2~3%대의 낮은 금리를
(누리일보) 한양대학교에서 10월 28일 열린 ‘한-우크라이나 뉴빌딩 포럼 및 우정의 밤’ 행사가 한·우크라이나 양국 간 협력과 평화적 재건을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외교관포럼(이사장 제나 정)과 한-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 KUNBA(이사장 이양구)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 공항추진단, RE100전국대학교수협의회, 한양대학교 글로벌개발프론티어센터 등이 함께 참여했다. 포럼의 주제는 ‘Extraordinary Journey Toward Peace, Prosperity, Partnership (평화·번영·파트너십을 향한 특별한 여정)’으로, 전쟁 이후 재건이 절실한 우크라이나와 첨단 기술력과 교육·문화 인프라를 보유한 한국이 미래지향적 협력 모델을 구축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의 타라스 페둔키브 경제담당 일등서기관을 비롯하여, 우크라이나 각 지방정부 대표단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키이우주, 리비우주 그리고 카미아네즈 포딜스키이시 시장 미하일로 포시트코, 롬니시 시장 올레흐 스토프니이, 추후이유시 시장 할리나 미나에바, 베르흐노드니프로
(누리일보)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ACEF)이 주최-주관한 '제12회 아천효문화예술제’가 11월 1일 오후3시 아천문화교류센터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모사랑 나라사랑의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문화예술 부문의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 시상하고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시상식은 이승훈의 사회로 식전행사에 노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작으로 개회식, 국민의례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인 성민스님은 인사말을 통하여 로마 제국시대의 철학자, 정치가, 작가, 그리고 스토아 철학의 대표인물인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의 말을 빌어서 인생은 철학이고, 철학은 삶이라고 하면서 평안속에서 행동으로 옮기는 삶이 진정으로 미래를 꿈꾸는 삶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수상자분들의 축하의 말씀과 더블어 그들의 삶이 희망과 꿈이 넘치기를 믿는다고 피력했다. 수상과 관련, 최고상인 국회의장상에는 고봉국님, 특별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목포애향중학교 송은유학생, 학생부종합대상에는 한밭여자중학교 이인혜학생, 서울특별시장상에는 정호겸, 권수지님. 경기도지사상에는 박상우, 윤세화님, 인천시장상에는 박지선님,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한국 경주=신화통신)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제체 지도자회의' 제1세션이 31일 오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회의에 참석해 '보혜·포용의 개방형 아시아태평양 경제를 공동 건설하자'는 제목의 중요 연설을 했다. 시 주석은 현재 세계 100년의 변국이 가속화되고 있어 아태 지역의 발전이 직면한 불안정·불확실 요소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 측은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인민의 복지를 증진시키겠다는 APEC의 초심을 견지하고 개방과 발전 속에서 기회를 공유하고 윈윈을 실현해 나가며 보혜·포용의 경제 글로벌화를 추진해 아태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다음과 같이 다섯 가지를 제안했다. 첫째, 다자무역체제를 공동으로 수호한다.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하고 세계무역기구(WTO)를 중심으로 한 다자무역체제의 권위성과 유효성을 높이고 국제 경제무역 규칙을 시대에 맞게 발전시켜 개발도상국의 정당한 권익을 더 잘 보장한다. 둘째, 개방형 지역 경제 환경을 공동으로 조성한다.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편리화를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