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라남도는 중·고등학교 여학생의 이공계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23일 국립목포대학교에서 ‘창의공학 전공 체험 및 실험실 견학’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창의공학 전공 체험 및 실험실 견학은 전남지역 알위셋(R-WeSET) 사업단이 주관했으며, 중·고교 여학생의 공학 분야 진학을 독려하기 위한 ‘공학주간(Girl Engineering Week, 7월 12~31일)’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컴퓨터, 토목, 환경, 기계, 건축, 정보보호 등 총 6개 분야 공과대학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160여 명의 학생이 무료로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AI 친구 만들기(컴퓨터) ▲건설 로봇 코딩 체험(토목) ▲로봇 만들기(기계) ▲나만의 공간 만들기(건축) 등 실습 위주의 활동을 통해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 외에도 지역 여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의 여성 공학도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을 연중 추진 중이다. 여중고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공계 전공체험으로 ▲찾아가는 실험실 ▲섬 지역 Nanobreak 드림캠프 ▲이공계 진로탐색을 위한 커리어 트래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이재명 대통령 ‘국민주권정부’의 경기 진작과 민생안정 기조에 맞춰 긴급하게 2025년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 전남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기정예산 13조 895억 원보다 6천56억 원(4.6%) 증가한 13조 6천951억 원 규모다. 일반회계는 6천50억 원(5.8%) 증가한 10조 9천982억 원, 특별회계는 6억 원(0.1%) 증가한 1조 1천698억 원이다. 전남도는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정부 1, 2차 추경에 반영된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사업 등이 차질 없이 신속하게 추진되도록 예비비와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등을 활용해 재원을 마련했다. 고물가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내수 소비 진작을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5천121억 원을 반영하고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에 785억 원을 추가 편성해 총 1조 3천억 원 발행을 목표로 할인보전금을 지원한다. 또한 석유화학 및 철강산업 위기 극복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고용둔화 지원사업’ 78억 원 ▲‘지역산업 위기대응 지원사업’ 2억 원을 반영했다. &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가 도민과 함께 만드는 정책 실현을 위해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2025년 정책아이디어 공모전’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의정활동과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됐으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라남도의회는 일상 속 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찾는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 생활불편 해소 및 제도 개선을 위한 법령·제도·행정절차 개선, 간소화 방안 △ 전라남도가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해결책 △ 의정 효율성, 투명성, 책임성 강화를 위한 의정활동 개선 방안 △ 필요성에 따라 제정이나 개정이 요구되는 조례 제안 등이다. 접수된 제안은 창의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여,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의 수상작을 선정해 오는 11월에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받은 제안은 관련 부서와 협의를 거쳐 조례 제・개정이나 제도개선 등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균 의장은 “도민의 일상에서 출발한 제안이 전라남도를 바꾸는 정책
(누리일보)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진남 의원(더불어 민주당순천5)은 지난 7월 16일 폭염 속 급식 조리실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조리실무사 근무환경 개선을 강하게 촉구한 이후, 불과 일주일 만에 전라남도교육청이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제빙기 426대를 전남 전역에 보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도내 전체 760개 학교 급식실 가운데 제빙기를 이미 보유했거나 설치를 희망하지 않은 377개교를 제외한 388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426대의 제빙기가 보급되는 대규모 정책 지원으로, 조리실 폭염 대응의 실질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당시 순천 금당고등학교 급식실을 방문해 “얼음을 얼려 출근한다”는 조리실무사의 발언을 전하며, 제빙기 설치의 시급성과 실질적인 폭염 대응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특히 일부 학교에 지급된 냉감조끼와 쿨스카프가 화재 위험 등 실효성에 한계가 있다는 현장의 지적을 언급하며, “현장에 실제 도움이 되는 장비 중심의 지원이 절실 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조리실무사님들의 노동은 아이들의 건강한 한 끼와 직결된다”며, “이번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이규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은 지난 7월 22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농산물 수출 실적의 정체와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수출조직화와 중간유통체계 혁신 등 전면적 수출 정책 개편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규현 의원은 “전남은 전국 최대의 농업생산 기반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개별 농가 단위의 분산적 수출구조에 머물러 있어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며, 최근 10년간 파프리카, 버섯, 멜론 등 주요 품목의 수출 실적이 전반적으로 감소하고 있음을 근거로 들었다. 특히 이 의원은 “경남은 ‘K-베리’ 등 전략적으로 품목 중심의 수출조직을 집중 육성해 지난해 기준 2조 원이 넘는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며, “전남도 역시 전략 품목을 중심으로 한 대표조직을 육성하여 현재의 단순한 물류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전반적인 수출 체질 개선과 유통체계 개편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또 “2022년 종료된 농산물전문생산단지 육성사업 이후, 현재 8개 시·군 11개 단지 외에는 사실상 추가적인 예산지원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수출 확대를 위해 품목별 특화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모정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함평)은 지난 7월 22일, 제392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광주광역시가 일방적으로 추진 중인 자원회수시설(소각장) 건립 추진에 대해 전남도의 미흡한 사전 인지를 강하게 지적하며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광주광역시는 2030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해 2029년 말까지 광산구 삼거동에 하루 650톤 규모의 대형 소각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예정 부지가 함평군과 인접해 있어, 함평군민들은 환경권과 건강권 침해를 우려하며 ‘함평군 범군민 대책 위원회’를 구성하고 거세게 반대하고 있는 실정이다. 모정환 의원은 “광주시의 소각장 건립은 인접 지역 주민들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임에도, 전남도는 함평군이 관련 사실을 알리기 전까지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함평군은 빛그린 국가산단, RE100 국가산단, 미래융복합 첨단신도시 등 전남 서남권의 미래성장 동력 사업들을 추진 중“이라며, ”이러한 지역발전 전략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모 의원은 “광주시는
(누리일보) 극한 호우, 폭염과 같은 자연재해가 반복되고 있어 전남도가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두텁게 보호할 수 있는 ‘기후보험’을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김재철 의원(더불어민주당ㆍ보성1)은 지난 7월 21일, 제392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기후위기가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주지만, 특히 취약계층에게 더 큰 피해를 준다”며 “전남도가 시민안전보험을 재설계하거나 경기도처럼 별도의 기후보험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경기도가 올해 도입한 기후보험은 모든 도민에게 온열질환ㆍ한랭질환ㆍ감염병 진단비나 기후재해 사고 위로금을 보장하고, 기후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입원 일당과 교통비 등을 추가로 보장한다. 김재철 의원은 “(전라남도에서 받은) ‘2025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현황’을 보면 7월 14일 기준, 전남의 온열질환자는 105명으로 전국 순위는 6위지만 (시도별) 인구수 대비 전국에서 가장 많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군별) 시민안전보험의 자연재난 관련 보장을 확인한 결과 보성, 고흥 등 5개 군 지역의 온열질환자는 진단비 10만 원을 보장받지만 나머지 시군은 해당 사항
(누리일보) 전남도의회 정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무안1)은 지난 7월 14일 제392회 임시회 해양수산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기후변화와 어족자원 고갈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들을 위해 ‘어선감척사업’의 제도 개선과 예산 확대를 강력히 촉구했다. 먼저 정길수 의원은 “최근 기후변화와 어족자원 고갈로 인해 수익이 감소한 많은 어업인들이 어선 감척을 희망하고 있다”며 어업인들의 어려운 현실을 언급했다. 정 의원은 “그러나 현행 어선감척사업의 폐업지원금 산정기준이 최근 3년간 평균 수익으로 책정되어 있어, 어업이 어려운 어민일수록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하게 되는 불합리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꼬집으며, ‘어선감척사업’의 제도적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현행제도가 형평성에 어긋나고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아, 지원 자체를 포기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하며, “정부에 제도 개선과 예산 확대를 요청하는 동시에, 도 자체적으로 고령 어업인이나 수익이 낮아 은퇴를 고려하는 어업인에 대한 우선 지원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영채 해양수산국장은 “어업인 현실을 반영한 전국
(누리일보) 전남도의회 김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2)은 지난 7월 14일 제392회 임시회 해양수산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수산업 현안에 대한 정책개선과 예산 확대를 강하게 주문했다. 먼저 김회식 의원은 내수면 관련 사업예산의 심각한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2024년도 장성군 내수면 외래어종 퇴치 사업 예산은 총 1,100만 원(도비 330만 원, 군비 770만 원)에 불과하며, 2025년에는 2,000만 원 수준으로 예산이 증액됐음에도, 장성군 등 내륙 지역에 외래어종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바다가 없는 내륙의 내수면 관련 해수국 예산이 소외되는 구조는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내수면 어업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예산 확대를 주문했다. 또한, 김 의원은 전복 과잉 생산으로 인한 가격 하락 문제에 대해 질의했다. 도내 전복 양식장이 약 3,700여 어가에 달하는 상황에서, 단순 보상체계만으로는 문제 해결에 한계가 있음을 지적하며, “양식장 감축 등 근본적인 해결방안 모색과 함께 입식량을 줄여 생산량을 조절하는 정책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서대현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2)은 지난 7월 21일 제392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공공건물 내 저수조 수돗물의 잔류염소 농도가 기준이하로 측정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도민의 식수 안전 확보를 위한 실시간 수질관리 시스템 도입을 강력히 촉구했다. 서 의원은 “수돗물의 잔류염소는 이질균, 장티푸스균 등 수인성 전염병 예방을 위한 최소 기준으로, 수도꼭지에서는 항상 0.1mg/L이상 유지되어야 한다”며 “하지만, 염소는 휘발성이 강해 저수조에 장시간 저장될 경우 농도가 급격히 낮아질 수 밖에 없고, 실제로 전남 여수 공공기관 저수조의 유입·유출 수질을 실시간 측정한 결과 기준치 이하인 0.02~0.15mg/L수준으로 떨어지는 사례가 다수 확인 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수장과 배수지에서 아무리 수질관리가 잘 이루어지더라도, 최종 사용 지점인 건물 내부 저수조에서 오염이 발생한다면 도민건강은 위협받을 수밖에 없다”고 우려하며, “수도법 시행규칙 위반 사항이 반복되지 않도록 저수조 수질에 대한 상시 관리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타 시도 교육청 사례를
(누리일보) 전남도의회 진호건 의원(더불어민주당·곡성)은 지난 7월 14일에 열린 제392회 임시회 해양수산국 업무보고에서, ▲북극항로 거점항만 확보 필요성과 함께 강마을 사업 운영상의 어려움, ▲원전 오염수 모니터링, ▲연안크루즈·김밥페스티벌 운영 등 해양수산분야의 다양한 정책 현안을 심도있게 지적하고, 이에 대한 실효성 있는 후속 대응을 촉구했다. 진호건 의원은 최근 전남도가 개최한 북극항로 정책세미나와 관련해 “부산항은 컨테이너 위주인 반면, 여수·광양항은 벌크화물에 특화되어 북극항로 자원 운송의 거점항만으로서 전남 항만의 경쟁력이 더욱 높다”고 강조했다. 이에 “전남이 북극항로의 핵심 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산업 육성과 항만 인프라 조성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곡성 강마을 사업과 관련해 “현장 운영 주체가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음에도, 도와 군의 실질적인 지원이 미온적인 상황”임을 지적하며, “향후 유사 공모사업 추진 시에는 현장 실행력과 사후관리 체계부터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진 의원은 연안크루즈 시범운항 만족도 조사에 대해 “대표 응답자 방식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22일 서울서 열린 광주전남시도민회 시군협의회장단 간담회에 참석, 고향사랑기부제 명예의전당 헌액 증서 전달, 수도권 전남출신 지자체장·전남도 간 도농교류 활성화 업무협약 노력 등 협력사업을 논의했다. 광주전남시도민회는 전남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소통과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광주전남시도민회 양광용 회장, 강윤성 명예회장의 올해 첫 고액 기부에 이어 김연식 시군협의회장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해 기부문화 확산, 출향 향우와의 교류·협력 강화 등에 기여한 공로로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강경문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고향사랑기부와 서포터즈 홍보뿐 아니라 도농교류 협력사업 등 전남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서도 지속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광주전남시도민회는 성명서를 통해 “RE100 산단은 기업의 재생에너지 수요를 충족시키면서 지역 재생에너지 잠재량을 100% 활용하는 산단으로, 서남권인 호남이 최적지”라며 “호남을 성장시킬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 성공적인 전남 에너지 신도시를 만드는 데 함께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심 로스마르크트(Rossmarkt) 광장에서 개최한 ‘2025 독일 K-관광 로드쇼’에서 전남의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우수한 농식품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진행된 독일 K-관광 로드쇼는 ‘당신의 한국을 경험해 보세요(Experience Your Korea)’라는 슬로건 아래, 케이(K)-트래블, 케이(K)-팝, 케이(K)-푸드, 케이(K)-컬처, 케이(K)-뷰티 등 다양한 케이(K)-콘텐츠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도록 구성된 대규모 소비자 체험형 페스티벌이다. 수천 명의 독일 시민, 유럽 관광객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전남도 유럽사무소(소장 김기철)는 행사 현장에서 관광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관광홍보 영상을 상영하는 무대 행사와 함께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압화 부채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남도 홍보부스에는 다문화 가족, 어린이, 청년층 등 다양한 연령대의 현지인이 부스를 방문해 전남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전남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 중인 식품 유통 전문기업 ‘이지쿡아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극한 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피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호우는 전남지역에 평균 강수량 224mm를 기록했으며, 특히 곡성에서 446mm로 최대 강수량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전남지역 농작물 피해 면적은 22일 현재 잠정적으로 총 7천786.8ha로 집계됐다. 이 중 침수 피해가 7천764.7ha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유실·매몰 피해는 22.1ha에 이른다. 시군별로 신안 2천8ha, 함평 1천496.8ha, 나주 1천309.4ha, 영광 760ha 순이다. 작물별로 벼 6천531.7ha(83.9%), 논콩 486.3ha, 채소류 263.2ha, 과수 114.9ha 등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는 이번 피해의 주요 원인으로 국지성 극한 호우에 따른 농경지 배수로 및 제방 월류, 영산강 수위 상승 등을 들며, 특히 영산강 지류가 있는 시군에서 침수 피해가 집중된 것으로 분석했다. 피해 농가는 오는 30일까지 해당 농지 소재 읍면동사무소에 신고해야 한다. 작물별 피해
(누리일보)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가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석유화학 및 이차전지 분야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집중 과학캠프를 개최한다.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5일간 40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전남대 여수캠퍼스 제1공학관과 여수산학융합캠퍼스에서 열린다. 총 80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1회당 최대 16명씩 5개 그룹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캠프는 탄소중립 사회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실무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첫째 날과 둘째 날에는 석유화학 산업의 탄소중립 전환 필요성을 주제로 화학 반응기 실험, 청정연료 기술, 염료감응 태양전지 제작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톨릭대 김준영 교수, 서울시립대 유준재 교수, 순천대 송동훈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강의를 맡는다. 셋째 날에는 '탄소중립 사회를 위한 수소에너지의 이해'를 주제로 수소에너지 사회의 비전을 제시하고 수전해 및 연료전지 실험 체험 활동이 이어진다. 넷째 날과 다섯째 날에는 이차전지 분야에 집중해 기초 이론부터 BMS(배터리 관리시스템) 구조, Simulink 실습까지 실무형 교육을 제공한다. &nbs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