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3일 ‘제15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누리’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학부모,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1년간의 활동을 담은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1학년의 송사와 2학년의 답사가 이어졌다. 또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2년 과정을 성실하게 마쳐 타의 모범이 된 청소년에게는 파주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졸업식 이후에는 청소년들이 준비한 난타·춤 공연, 우쿨렐레·오카리나 연주 등 다양한 무대가 진행됐다. 졸업식을 마치며 한 졸업생 대표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활동이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라며 선생님과 또래 친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과정을 모두 마친 청소년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졸업하지만 청소년으로의 시간은 아직 많이 남아있으니 파주시의 청소년 정책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체험활동, 학습 지원, 급식, 상담 등
(누리일보) ‘파주시청년공간 지피(GP)1939’은 새해를 맞아 청년들의 진로 이행기와 생활기반 구축에 도움이 되는 2026년 1월 프로그램 ‘두근두근, 청년의 첫 설계’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6일까지이며, 프로그램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파주시청년공간’에 접속해 예매할 수 있다. 파주시에서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자는 23일에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삶을 구성하는 경제·진로·역량 강화·회복 영역을 지원하여 삶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청년의 자기 돌봄에 기반한 경제생활 기본 다지기를 위한 ▲삶의 질을 높이는 돈 관리의 기술 ‘머니 피트니스’(4회차) ▲사회에 첫발을 내딛고 본격적인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들을 위한 ‘버크만 진단을 활용한 진로 상담’(2회차) ▲현대 사회에서 필수 역량이 된 ‘생성형 인공지능(AI) 이해 및 활용 교육’(2회차) ▲학업 및 취업 준비 등으로 지친 청년들의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한 ‘감성 치유 프로그램’▲‘블루베리 머핀’만들기 ▲‘글라스 아트 도어 벨
(누리일보) 파주시는 지난 12일 파주시정보화교육장에서 세외수입 결산의 정확성과 신뢰성 강화를 위해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담당자를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연말 결산을 앞두고 세외수입 자료의 체계적 관리와 오류 최소화를 위해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세외수입 결의 업무 개요 및 처리 절차 ▲세외수입 징수관리(부과·감액·환급 등)와 결산의 연계 구조 ▲세외수입 징수 보고서 구조 및 결산자료 작성 방법 등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2025회계연도 결산에 대비해 정확한 예산과목 구분, 과오납 환급 사유 명시, 결산자료 신뢰성 확보 방안 등 실무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요소를 함께 안내했다. 우상환 징수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담당자들이 세외수입 업무의 큰 틀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2025회계연도 결산의 정확성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파주시는 지난 11일 엘지(LG)디스플레이로부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3,000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정상식 엘지(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 위원장, 경영지원그룹장 이한구 상무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엘지(LG)디스플레이는 2010년부터 파주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로 16년 연속 이어진 나눔으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엘지(LG)디스플레이 정상식 노동조합 위원장은 “임직원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모은 성금이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매년 파주시 취약계층을 위해 다방면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엘지(LG)디스플레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파주시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 3,000만 원은 경기사회복지공
(누리일보) 파주시는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15일부터 지역화폐 파주페이 가맹점 연 매출 기준을 기존 12억 원에서 정부 기준과 동일한 30억 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12월 1일 개정된 경기도 지역화폐 운영 지침을 반영한 것으로, 그동안 가맹점 수 부족으로 불편을 겪어온 시민의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된다. 그동안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종 중 매출 제한으로 파주페이 사용이 어려웠던 곳에서도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가맹점 연 매출 기준이 30억 원으로 확대됨에 따라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사업자도 파주페이 가맹점으로 가입할 수 있다. 가맹점 가입을 신청하려면 경기지역화폐 누리집을 접속하거나 파주시청 민생경제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민들은 가맹점 확대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파주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이 늘어나 보다 편리하게 지역화폐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파주시는 사용처 확대가 이용자 증가로 이어지고 결과적으로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누리일보) 수원특례시가 이주민 관련 주요 기관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이주민 편의지도’를 제작해 수원시 데이터포털에 공개했다. 이주민 편의지도는 수원시와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제작했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주 찾게 되는 주요 기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시각화했다. 수원시 데이터포털'데이터 활용'시각화 현황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지도에는 이주민 지원기관,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 교육기관, 행정기관 등 총 34개소의 위치와 연락처, 주요 지원 내용 등이 담겼다. 기관별 제공 서비스를 안내해 이주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원시는 홍보물 형태로도 인쇄해 이주민 지원 센터와 관계 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주민 편의 지도는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료”라며 “이주민의 정착과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특례시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산업단지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 공모에 선정돼 수원 델타플렉스 내 노후공장 환경개선에 나선다. 수원시는 국비 4억 원에 시비 1억 원, 민간 부담금 1억 7800만원을 투입해 2026년 12월까지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한다. 수원 델타플렉스 안에 있는 종업원 50인 미만 중소기업 10개 업체 공장의 근로 환경과 공장 안팎 환경을 정비할 계획이다. 청년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청년친화형 공간을 조성해 수원산업단지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수원시는 이번 사업으로 참여 기업의 ▲복지시설 ▲근로 공간 ▲공장 외관 ▲녹지 ▲안전시설 ▲주차 공간 등 여섯 분야를 차례로 개선할 계획이다. 생산성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 청년고용 확대, 기업이미지 제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노후화된 공장 환경을 청년친화형 근로 공간으로 바꾸는 이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며 “수원델타플렉스를 청년들이 일하고 싶어 하는 활력 넘치는 산업 공간으로 키워 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특례시가 수원남문시장 일대 시장들과 함께 응모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백년시장)’ 공모에 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 수원시는 수원도시재단을 비롯해 지동시장, 영동시장, 팔달문시장, 못골종합시장, 미나리광시장, 시민상가시장, 남문패션1번가시장, 구천동공구시장 등 남문 일대 8개 시장 등과 ‘수원남문시장 컨소시엄’을 구성해 응모했다. 수원남문시장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은 2027년 12월까지 시비 20억 원을 포함해 총 40억 원을 투입해 진행될 예정이다. 주변 핵심 상권과 남문시장을 연계해 문화·관광·쇼핑·체험이 결합한 복합 상권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원스톱 관광쇼핑 거점센터 구축과 왕의 시장 테마거리 조성을 시작으로, 야간 상권 활성화를 위한 야시장과 야간 축제도 추진한다. 전국 각지의 특색을 시장에 구현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늘리고, 외국인 관광객 편의를 높이는 인공지능(AI) 디지털 안내 서비스도 개발할 계획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는 지역상권보호도시를 선포하며 성장, 상생, 지원이라는 세 가지 전략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누리일보) 수원특례시가 외교부가 주관한 ‘2025 공공외교 우수 사례’에서 우수기관(외교부장관 표창)으로 선정됐다. 올해 선정 기관 가운데 기초지방정부는 수원시가 유일하다. 시민이 참여하는 공공외교 모델을 구축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국제자매도시와의 교류 기반을 시민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교류 잠재력이 높은 일부 도시를 ‘중점협력도시’로 선정하고, ‘국제자매도시 시민교류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각 위원회는 정례회의, 도시별 소통 시스템 등으로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한다. 또 문화·경제·체육·교육·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이 직접 발굴·제안·참여 할 수 있는 자매도시 교류 사업을 운영한다. 수원시는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시민교류위원회를 기존 5개 도시에서 7개 도시로 확장했다. 위원 규모도 95명에서 124명으로 늘렸다. 시민들은 단순 자문을 넘어 교류 사업 기획과 실행까지 참여하며 실질적인 민간외교 주체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에는 7개 도시 위원회 임원으로 구성된 ‘임원협의체’를 구성해 도시 간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교류 사업을 전체 도시 차원에서 연계
(누리일보) 군포시 오금동주민자치회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1분기부터 ‘어르신 생활체조’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포시 체육회에서 노인스포츠지도사 전문 강사를 지원받아 매주 목요일 신규 강좌로 운영된다. 만 65세 이상 오금동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어르신 생활체조’는 기본 스트레칭과 저강도 근력 운동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부상 위험이 적고 신체 부담이 낮아, 근력 강화와 유연성 향상, 일상생활 기능 개선 등 어르신들의 전반적인 신체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인원은 총 15명이며, 접수는 23일 오전 9시부터 오금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방문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김용철 오금동주민자치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군포·1·2·대야·송부 행정복지센터가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와 함께 지난 9일 고독사 예방을 위해 군포1동 저소득 독거노인 전수조사 및 고독사 위험군 발굴·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웃간 돌봄의 정서가 약화되어 점차 늘어나는 저소득층의 고독사 위험군에 대한 현장조사 실시로 방문서비스를 연계,보호하는 목적으로 추진하는 이번 전수조사의 조사대상은 군포1동에 거주하는 만55세이상 1인 단독가구로 법정저소득층 중에서 장기입원, 노인맞춤돌봄,장기요양보험 대상자를 제외한 독거노인으로 실제 독거유무, 사회활동 정도, 건강 상태, 재가서비스 이용여부 등 전반적인 상황을 2025년 12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조사한다. 협약을 맺은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으로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를 활용하여 군포1동 저소득 독거노인을 전수조사하고 고독사 위험군에 포함되는 독거노인을 찾아 군포1동 복지과와 협업하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을 지원 할 예정이다. 또한 군포·1·2·대야·송부 행정복지센터는 발굴된 고독사 위험 독거노인에게 매일 찾아가는 “똑똑똑 어르신”(가칭)과 군포1동
(누리일보)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10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학교급식지원 설명회 및 식재료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양·군포·의왕·과천 관내 영양교사와 급식관련 교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년 신규사업으로 추진한 잔식기부 운영성과 ▲저탄소 그린식단 레시피 안내 등 올해 주요사업 성과가 공유됐으며 ▲식재료 공동구매 공급업체 추천 ▲식재료 안전성 관리 ▲학생 대상 바른 식생활 교육 ▲친환경 생산지 체험교육 등 11개 사업에 대한 상세 설명이 진행됐다. 2026년 학교급식에 공급될 수산물 신규업체 선정을 위한 관계자 평가도 실시됐으며, 현장에서 각 업체의 품질·운영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아울러 식재료 품평회에서는 4개 참여업체가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시식 행사를 진행해 영양교사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센터 사업에 적극 참여한 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시상(친환경 급식 우수학교상 12개교, 잔식기부 나눔실천상 17개 기관)도 진행했다. 이은희 센터장은 “센터는 2026년에도 학교와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친환경 급식 선
(누리일보) 군포시는 관내 초등학생의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 및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방학기간을 이용한 숙박형 영어캠프를 연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6년 군포시 겨울방학 청소년 영어캠프’는 진로 탐색을 주제로 한 영어 프로그램 편성으로 한층 유익하게 구성했다. 이번 영어캠프는 2026년 1월 26일(월)부터 1월 29일(목)까지 3박4일간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청남도 청양군 소재)에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군포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또는 동일연령 청소년이고, 참가비는 1인당 11만원이며 2025년 여름방학 청소년 영어캠프에 참여한 경우는 참여 제한이 있다. 참가 신청은 2025년 12월 22일 10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선착순 55명 모집으로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신청방법은 군포시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에 1주 전에 공지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군포시가 전국 최초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핫팩 자판기 사업 ‘군포 핫뜨거’를 시행하며 겨울철 한파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자연재난 대응에 나선다. ‘군포 핫뜨거’는 여름철 폭염 대응 정책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군포 얼음땡’ 사업의 후속(2탄) 정책으로 폭염과 한파를 아우르는 사계절 생활밀착형 자연재난 대응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스마트 자판기를 활용해 핫팩을 무료 제공하는 방식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군포시가 최초로 도입하는 사례다. 군포시는 오는 2025년 12월 중순부터 2026년 2월 중순까지 약 60일간, 중심상가 로데오거리, 금정역 앞, 당정근린공원 등 시민 유동 인구가 많은 3개소에 스마트 핫팩 자판기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시민들은 휴대전화 인증을 통해 1인 1일 1개 핫팩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4시간 운영 체계를 적용해 새벽·야간 시간대 한파에 취약한 시민들도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이용 이력 관리가 가능한 스마트 시스템을 통해 공정하고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제공되는 핫팩은 KC 안전확인 인증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오랜 시간 교육 현장에서 열정을 쏟으며 학생 중심 교육의 가치를 실천해온 강숙영 박사는, 교육학 박사로서의 학문적 전문성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전남 교육의 변화를 이끌어왔다. 교사, 학부모, 그리고 ‘엄마의 시선’으로 학생들의 미래를 고민해온 그녀는, 국가 책임 교육체계와 균형 발전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며 전남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왔다. 강 박사는 기초 학력 저하 문제 해결, 지역·학교 간 교육격차 해소, 교권 회복, 인성교육 강화, 그리고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교육 등 현대 교육의 핵심 과제들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전남 교육의 발전에 헌신해왔다. 특히, "교육은 아이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그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일입니다"라는 그녀의 철학은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는 교육의 본질을 보여준다. 전남대학교 사범대학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전라남도곡성교육청 장학사, 전라남도교육연수원 및 교육정보원 교육연구사, 창평중학교 교감, 여수충무고·순천복성고·장성문향고 교장을 거치며, 그녀는 교
(누리일보) 27일 개막한 'Post-APEC Global Vision Summit'에는 국내외 기업인과 외교 관계자를 포함한 7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AI, 바이오, 공급망, K-컬처를 주요 의제로 다루며, 포스트 APEC 시대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북 22개 지자체장은 투자 확대와 글로벌 연계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포스트 APEC 비전 선언'을 발표했다. 올해는 베트남 IT 기업들이 특히 주목받았으며, 그중에서도 소타텍코리아아는 한국 기업과 함께 디지털 전환 및 AI 여정을 이끌고 있는 대표적 기업으로 부상했다. AI 세션에서는 제임스 레(Le Viet Ha) 대표를 비롯해 네이버클라우드, 태재대, 중국–퀘벡 관계자가 참여해 산업별 AI 활용 방향을 논의했다. 소타텍코리아는 한·베트남 협력 모델을 가장 성숙하게 운영하는 기업으로 평가된다. 한국인 경력 엔지니어 및 PM 약 50명과 베트남 현지 약 2,000명의 AI·클라우드·데이터·시스템 개발 인력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구조를 구축했기 때문이다. 이 모델은 한국의 높은 품질 기준을 유지하는 동시에, 베트남 인력의 빠른
(누리일보) 베트남 IT 기업 소타텍(SotaTek)의 한국 지사인 소타텍코리아(SotaTek Korea)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디지털 퓨처쇼 2025(Digital Future Show, DFS)’에 참가해 자사의 주요 기술과 글로벌 협업 모델을 선보였다. ‘디지털 퓨처쇼 2025’는 AI, 로보틱스, 메타버스, XR 등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 국내 대표 ICT 전시회로, 다양한 산업 관계자와 기술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소타텍코리아는 이번 전시에서 AI, 블록체인, SAP, 로보틱스, 웹·앱 개발 등 핵심 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기획부터 개발, 유지보수까지 이어지는 End-to-End IT 서비스를 소개했다. 특히 온사이트(Onsite), 오프쇼어(Offshore), 니어쇼어(Nearshore) 등 다양한 협업 모델을 제시하며, 기업의 예산과 프로젝트 특성에 맞춘 유연한 개발 접근 방식을 강조했다. 소타텍 코리아는 베트남 본사의 개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국 지사에서 PCM(Project Coordinator Manager)이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양국 협업 구조를 운영하
(누리일보) 한국에서 IT 인력 부족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베트남 개발자를 국내 개발팀의 '확장된 팔(extended arm)'로 활용하는 모델이 한국 SI 기업과 기술기업에게 중요한 전략적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다만 이 모델이 효과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각 팀의 역할을 명확히 구분하고, 빠르게 변하는 한국 시장의 특성에 맞게 적응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SotaTek Korea는 오랜 경험과 한국 업무 문화에 맞춘 조직 구조 덕분에 이 결합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현한 몇 안 되는 베트남 기업 중 하나로 평가된다. 전통적으로 명확한 문서와 고정된 요구사항을 우선하는 방식과 달리, SotaTek Korea는 "Korean Hybrid Delivery" 모델을 구축했다. 이 모델에서 한국인 개발자·기획자·디자이너가 지속적으로 변경되는 요구사항과 고객과의 직접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핵심 업무를 담당한다. 반면, 베트남 개발자는 보다 안정적인 영역을 중심으로 ‘extended arm’ 역할을 수행하며 한국 팀의 역량을 확장하는 데 기여한다. SotaTek Korea의 베트남 개발자들은 보조 기능 지원, 고정 모듈 개발, 한국
(누리일보) 불과 3년 만에 SotaTek Korea는 초기 1명에서 60명으로 성장하며,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한 베트남 IT 기업이 됐다. 또한 한국 시장의 특성에 맞춘 운영 모델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성과는 한국에 진출한 초기 단계부터 사고방식을 변화시키고,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오랜 아웃소싱 경험을 충분히 활용한 데에서 비롯된다. SotaTek Korea의 CEO인 제임스 레(James Le)는 프로젝트 관리 전문가이며, 베트남 기업이 한국 시장에 처음 접근하던 시기부터 10년 이상 한국의 대기업 및 IT 기업들과 직접 협업해왔다. 한국 고객의 빠른 업무 속도, 잦은 요구사항 변경, 높은 수준의 상호작용 요구를 경험한 그는, 대부분의 베트남 기업과는 다른 운영 모델을 정립할 수 있었다. 많은 베트남 기업이 명확한 요구사항과 고정된 문서를 기반으로 개발을 진행하는 방식에 익숙한 반면, SotaTek Korea는 보다 유연한 접근 방식을 선택했다. 한국 시장은 요구사항이 빠르게 변하고 의사결정 과정도 짧기 때문에, 성공을 위해서는 신속한 대응, 지속적인 디자인 업데이트, 그리고 빠른 의사결정 구조가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