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충남도는 5월 1일부터 7월 말까지 어촌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산공익직불제’ 신청서를 접수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수산공익직불제는 어업인 간 소득 격차를 줄이고 어가의 소득 안정을 위해 시행하는 제도로, 올해는 △소규모어가 직불금 △조건불리지역 직불금 △어선원 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소규모어가 직불금은 어촌에 거주하며 직전 연도까지 3년 이상 어업에 종사하고, 5톤 미만의 어선을 소유하는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영세 어가를 대상으로 연간 130만원을 지원한다. 조건불리지역 직불금은 해양수산부 장관이 선정·고시한 지역에 거주하며 어업을 주업으로 하는 어가를 대상으로 총 80만원 중 마을공동기금 16만원을 제외한 64만원을 지급한다. 소규모어가 및 조건불리지역 직불금 신청자는 반드시 ‘농어업경영체법’에 따른 어업경영체로 등록돼 있어야 하는 만큼 신청 전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을 통해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어선원 직불금은 대한민국 국적의 어선원이 신청연도의 직전년도 기준 어선소유자와 1년 중 6개월 이상 고용관계 유지 또는 승선해 근로를 제공하는 등 세부 조건을 충족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24일, 아산 올드밀 회의실에서 ‘질문하는 학교’, ‘수업나눔 이끎학교’운영 생각나눔자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자리는 두 사업에 참여하는 학교 담당자들이 모여 운영 방향 공유하고, 상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생각나눔자리에서 △참여 학교의 운영 계획 공유 △현장 실천 사례 나눔 등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충남교육청의 지원 체계와 성과 확산 방안도 함께 안내했다. ‘질문하는 학교’는 학생 중심의 질문 문화를 조성하고, 질문을 통해 배우는 교실 수업 실현을 목표로 한다. 올해 충남에서는 총 8개 학교가 이끎학교로 지정돼 운영되며, ▲질문 생성 프로그램 ▲탐구 수업 모델 ▲질문 기반 연구과제 활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함께 운영되는‘수업나눔 이끎학교’는 교사 중심의 수업 혁신 문화 조성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25년도 신규 사업이다. 해당 학교들은 연중 수업 공개, 수업 생각나눔자리, 수업 지도 등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며, 이를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유하여 다른 학교와의 연계 확산을 도모하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질문이
(누리일보) 충남도는 24일 ‘정의로운 전환 기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올해 기금 지원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도·시군 관계 공무원, 위원회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위촉장 수여, 정의로운 전환 기금 경과 보고, 안건 심의·의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보령·당진·서천·태안 등 석탄화력 폐지 영향을 받는 4개 시군 7개 사업을 살펴보고 의결했다. 주요 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 시설 개선 지원, 공공시설 신·재생에너지 설치, 탄소중립 에너지자립 선도도시 조성 등이다. 소상공인 사업장 시설 개선 지원은 소상공인 지원 유형으로 태안군이 추진 주체이며, 군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옥외 간판 교체, 제품 진열대 설치, 내외 인테리어 등 시설 개선과 방역, 매장 소독, 살균기 설치 등 위생·안전 관리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공공시설 신·재생에너지 설치는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유형으로 서천군이 추진하며, 지역 내 공공시설 태양광 시설 11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탄소중립 에너지자립 선도도시 조성은 에너지 전환 기반을
(누리일보) 충남도는 24일 행정안전부와 함께 홍성군에 조성 중인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 행안부 주관 화재 유형 지역 특화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홍성군 일반산업단지에 2026년까지 기반조성 100억원, 제품·기술 연계 연구개발에 40억원을 투입한다. 이날 이한경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 전윤종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장 등 현장방문단은 사업 추진 현황을 꼼꼼하게 살폈다. 이 시설은 산·학·연·관이 협력해 화재 유형에 특화된 제품과 기술 성능을 시험·평가하고, 연구개발부터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까지 일괄 수행하는 실증 플랫폼이다. 현재 대형 열방출량 측정장비 및 집진장비를 구축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터널가열로, 호흡기구 작동성능 시험장비 등 12종의 장비를 추가 구축할 계획이다. 도는 진흥시설이 활성화되면 원스톱으로 화재 관련 산업 분야의 시제품 개발 시험·평가 및 국외 성능시험이 가능해 지는 만큼 재난피해 경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한경 본부장은 “화재에 효과적
(누리일보) 충남연구원은 24일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폐자원 재활용 모빌리티 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 전략’을 주제로 ‘제29회 충남과학기술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충청남도와 충남연구원 과학기술진흥본부가 정부·충남의 친환경 모빌리티 주요 정책 동향을 과학기술 관점에서 조망하고, 지역의 산·학·연·관 전문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에 나선 한국환경연구원 조지혜 선임연구위원은 폐플라스틱 포장재의 효과적인 처리와 자원순환을 위한 열분해 기술의 정책 동향을 소개하며, 특히, 열분해 원료화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포어시스 원종화 대표이사는 해양 폐자원을 활용해 친환경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대체소재 개발 사례를 중심으로 기업의 적용 전략과 실증 결과를 공유했다. 그리고 한국자동차연구원 오미혜 강소특구캠퍼스장은 폐배터리와 같은 순환자원을 활용한 전기차 생태계 조성, 기술·정책 연계를 강조했으며, 충남 강소특구를 중심으로 한 지역 기반 실증·확산 모델도 제안했다. 충남연구원 최창규 정책기획부장
(누리일보) 충남사회서비스원은 2025년 4월 24일, 충남 공주시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제1기 충청남도 사회보장위원회 실무협의회 위원 39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실무협의회 위원들의 정책 실행력과 협업 역량을 높이고, 2025년 분과별 활동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위원 간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워크숍은 분과회의 운영절차 등을 공유한 임원회의를 시작으로, ‘연결의 시대 사회보장’, ‘전략적 실무회의 방안’을 주제로 한 특강, 2025년 실무협의회 운영방안 안내, 그리고 분과회의를 통한 위원 간 네트워킹과 활동계획 논의가 이어졌다. 참석 위원들은 “실질적인 정책 실행을 위한 협의회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고, 다양한 시각을 나누며 분과 간 협업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옥 원장은 “충청남도와 함께 실무협의회의 내실 있는 운영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번 워크숍이 위원들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청남도 사회보장위원회
(누리일보) 충남신용보증재단은 4월 24일 백석대학교와 충남 천안시 소재 백석대학교에서 '백석대학교와 함께하는 창업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백석대에서 추천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충남신보에서 자금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청년 창업의 든든한 파트너로써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현재 충남신보에서는 충청남도 소상공인 자금 등 다양한 정책자금을 지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창업아카데미 및 교육,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 등 맞춤형 컨설팅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백석대 장종현 총장은“대학생 창업의 가장 큰 어려움이 자금조달이다. 우리 백석대가 충청남도의 정책금융 지원을 담당하는 충남신보와 협업함으로써 청년 창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에 충남신보 조소행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백석대 입주기업과 대학생들이 꿈을 가지고 창업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충남신보는 청년 창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초기 창업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금융지원과 컨설팅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누리일보) 충남도의회가 학교폭력 예방과 교육적 해결을 위한 공동체의 역할 모색에 나섰다. 도의회는 24일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 대강당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교육공동체 역할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학교폭력을 단순 처벌로 대응하는 것을 넘어 상호 존중과 공감, 공동체성 회복을 지향하는 예방 중심의 정책 방향 전환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상근 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이 좌장을 맡고, 이화여자대학교 학교폭력예방연구소 이안나 연구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이 교수는 발제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과 교육적 해결을 위한 공동체의 역할'을 주제로, 미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의 학교폭력 예방 시스템을 소개했다. 이 교수는 “사후 처벌 중심의 대응은 근본적인 해결에 한계가 있는 만큼, 관계 회복과 공동체 신뢰 회복을 지향하는 예방 중심의 교육 패러다임 정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정토론에는 고봉찬 변호사, 박용준 충청남도교육청 장학사, 손하진 천안청당초 교사, 전윤주 천안성성초 교감, 표미자 충남도학부모연합회 회장, 황운선 천안동남경찰서 수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24일, 학교협동조합 운영학교의 담당자와 조합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와 지역의 상생’을 주제로 한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학교협동조합 운영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돕고, 운영 주체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학교급별 추진 방향 안내와 함께, 당진고등학교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급별 연간 운영계획을 공유하며 학교와 지역이 상생하는 교육생태계 조성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교육청은 '협동조합기본법'에 근거하여 2019년 7월 10일 ‘충청남도교육청 학교협동조합 지원과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협동조합을 적극 지원‧육성해 왔다. 이는 민주시민교육 확대와 학생복지 증진은 물론, 교육자치 실현과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정책으로 추진되고 있다. 2025년 현재, 충남도내 총 21개교가 교육부 인가를 받아 학교협동조합을 운영 중이며, 4개교는 인가를 준비하고 있다. 운영 분야는 학교매점, 생태교육, 방과후 프로그램, 목공, 농산물 판매, 세탁 등 다양하며, 이를 통해
(누리일보) 충남도의회가 음식 콘텐츠를 활용한 충남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 연구활동에 본격 착수했다. 도의회 ‘음식 콘텐츠를 활용한 충남관광 활성화 연구모임’(대표 이현숙)은 24일 천안 동남구청 타운홀 대회의실에서 발족식과 함께 첫 회의를 열고 향후 연구 방향과 세부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충남의 음식 자원을 관광 콘텐츠로 적극 활용함으로써 관광산업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나아가 도시브랜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발전적 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이현숙 의원(비례·국민의힘)이 연구모임 대표를 맡았으며, 박정수 의원(천안9·국민의힘)과 신한철 의원(천안2·국민의힘)을 비롯한 민간위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모임에서는 이광옥 백석대학교 관광학부 교수가 ‘충남 대표 음식 콘텐츠 발굴을 통한 충남 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이를 토대로 참석자 간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토론에서는 충남의 지역별 대표 음식 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관광 콘텐츠로 재해석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활용할 수 있는
(누리일보) 충남도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청년바다마을 조성’ 신규 공모사업에 서천군이 선정돼 국비 5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청년바다마을은 청년 귀어인에게 주거와 일자리를 통합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는 2027년까지 서천군 마서면 송석리 일대 7790㎡ 부지에 임대 단독주택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주택단지는 가족형 단독주택 10세대와 원룸형 15세대 총 25세대로 구성될 예정이며, 공동보육시설을 포함한 커뮤니티시설 등 복합 주거단지로 조성한다. 해당 단지는 서천읍과 6km 떨어진 곳으로, 기존 마을 및 초등학교 등 공공시설 접근성이 뛰어나 자녀가 있는 청년 어업인이 거주하기에도 적합하다. 송석리는 송석항, 송석어촌계, 김 가공업체 등 어업·수산업 관련 일자리가 풍부한 곳으로, 매년 귀어인이 유입되고 있으나 주거지 부족 문제로 정착하지 못하고 떠나는 사례가 많았다. 이에 도는 지난해 상반기부터 해수부에 청년어업인을 위한 주택단지 조성 사업을 건의해 왔으며, 올해 주거지와 일자리를 통합 지원하는 형태로 공모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적합 지역
(누리일보)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24일 보령 베이스 동백홀에서 ‘2025년 통합 어촌지도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어촌계장 및 지역 우수지도자 등 올해 새롭게 구성된 200명의 어촌지도자협의회원들과 함께 주요 수산분야 정책을 공유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역량 강화 교육과 미래 충남 수산 발전을 위한 정책 토론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나눴다. 교육은 △양식 면허 심사평가제(국립수산과학원) △TAC 운영 방향(한국수산자원공단) △자율관리공동체 우수사례 소개 및 일지 작성법(충남수산자원연구소) 순으로 진행했다. 또 전상욱 도 해양수산국장과 협의회원들 간 심도 있는 대화를 통해 지역 수산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을 수렴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했다. 아울러 수산업 및 어촌지역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로 오계진 보령시 효자도어촌계장, 한영주 태안군 외도어촌계장, 박복례 태안군 탄개어촌계장을 우수 어촌지도자로 선정해 표창했다. 전 국장은 “앞으로도 어촌지도자협의회를 정기 개최해 역량을 강화하고 소
(누리일보) 충남도는 24일 서천 송림동화에서 도시계획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및 지식 교류를 위한 ‘충청남도 도시담당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도가 주관하고, 서천군이 주최한 이번 회의는 44회째를 맞은 전통 있는 회의로, 2000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각각 개최하고 있다. 도와 15개 시군 도시정책 관계 공무원, 국토연구원 및 충남연구원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특강, 현안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인공지능(AI) 시대에 대비하는 도시계획가의 역량’, ‘국토계획평가제도의 이해와 도시기본계획 수립 방향’ 특강을 통해 도시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최신 경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도시계획 관련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주요 현안과 도시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번 회의는 오는 25일까지 이틀간 진행하며, 참석자들은 2일 차에 ‘충청남도의 초광역권 발전 전략 및 과제’를 주제로 특강을 듣고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견학할 예정이다. 김용목 도 건설정책과장은 “도시계획은 시군의 장기적인 발전 방
(누리일보) 대한민국 철도와 관련한 모든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운영하게 될 ‘철도 IT운영센터’가 오는 2027년 2월 충남에서 문을 연다. 도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4일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KTX 천안아산역 인근 신축 부지에서 철도 IT운영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오세현 아산시장,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 지역 국회의원, 도의회 의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착공식은 경과 보고, 기념 세리머니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가 유치에 성공한 코레일 철도 IT운영센터는 우리나라 철도 정보시스템 통합 관리 거점이자, 철도 운영 디지털 전환 선도 핵심 인프라다. 현재 가동 중인 서울 전산센터를 이원화·이중화·고도화 함으로써 철도 서비스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강화하고, 철도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증대한다는 목표다. 이 센터는 연면적 7107㎡에 지상 4·지하 1층 규모로, 590억 원을 투입해 2027년 2월 준공한다. 센터에서는 코레일 직원 등 200여 명이 상주하며 철도승차권 예약·발매, 연중 예약 및 다매체 발매 서비스
(누리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4일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전문위원회 2분기 회의’를 열고, 스마트팜 등 변화하는 농업현장의 안전관리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단국대 노상철 전문위원, 한경대 박재희 전문위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업 안전사업 추진 현황 점검에 이어 향후 사업 방향 및 내년 정책사업 발굴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농작업 안전 컨설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현장의 문제점과 개선사례를 공유하고, 중·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컨설팅 사업의 원활한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내년 적용을 목표로 정책 연계형 신규 사업 아이디어 제안과 농작업 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 및 교육 전략을 마련했다. 노상철 위원장은 “농작업은 타 산업 대비 사고율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농업 현장에서는 체계적인 안전시스템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지속적인 토론과 협의를 통해 현장 중심의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