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9월 12일까지 제22회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KYFA)에 참가할 작품을 공모한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영상대전은 사회와 소통하는 창의적 콘텐츠 생산자를 양성하고 청소년 주도의 미디어 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주최, 주관하는 전국 규모 청소년 영화제이다. 공모분야는 자유주제로 단편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공익광고, 뉴미디어 분야 등의 청소년 순수 창작물이면 되며, 대학생을 제외한 2006년 ~ 2011년생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은 사전 및 예선 심사,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결정되며, 대상(여성가족부 장관상, 상금 200만원)을 비롯해 금상, 은상 등 18개 부문에 대해 시상이 진행된다. 시상은 11월 16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본행사와 함께 진행되며, 본행사에는 전시 및 이벤트 부스, 토크 콘서트(심사위원과의 만남), 축하공연, 시상 등으로 구성되어 수상하는 청소년들에 대한 축하와 격려의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여주시는 지난 6월 5일부터 8월 8일까지 세종도서관 여민홀(1층)에서 '2024 세종 인문학 특강' ‘자연과학 편’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세종대왕의 인문·과학 정신을 본받고자 기획한 '세종 인문학 특강'은 작년 6월에 처음 시작한 ‘문학 편’, ‘철학 편’ 에 이어 이번 ‘자연과학 편’도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어 세종도서관의 고품격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첫 번째는 6월 5일에 (사)박문호의 자연과학 세상 이사장 박문호 박사가 강연했다. 박 박사는 ‘뇌과학과 창의성’을 주제로 여러 학문의 통섭과 이를 통한 창의적 발상에 대해 언급했다. 두 번째는 7월 4일에 숭실대학교 나무인문학자 고규홍 작가가 ‘나무와 숲의 생태인문학’으로 강연했다. 나무와 사람이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 생태계의 경이로움을 짚어보며 생태인문학적 지평을 넓히는 시간을 갖었다. 세 번째는 7월 18일에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안철우 교수가 ‘뭉크씨, 도파민 과잉입니다’로 강연했다. 안 교수는 엔도르핀부터 마이오카인까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지배하는 중요 호르몬을 미술작품과 함께 소개하며 의학 지식을 알기 쉽게
(누리일보) 이천시 마장도서관은 9월 11일부터 지역주민의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해 ‘가을 N 마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장도서관의 이번 독서프로그램은 성인들을 대상으로 ▷그림책과 함께하는 행복 육아, ▷미술로 마음 챙김, ▷마장 아틀리에 총 3가지 강좌를 운영한다. 먼저 그림책과 함께하는 행복 육아(9.11.~10.30. 매주 수요일 10시)는 책 놀이 지도사 박은하 강사로부터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책 놀이 활동을 배워보는 시간이다. 미술로 마음 챙김(9.13.~10.11. 매주 금요일 10시)은 국민대 미술 치료 전공 겸임교수이자 플로리다 마음연구소 대표인 김소울 작가로부터 미술을 통해 나의 마음을 돌보고 사랑하는 방식을 배우며 명화 속 작가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자아 탐색을 통한 치유의 시간을 가져본다. 마장 아틀리에(10.10.~10.24. 매주 목요일 10시)는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나만의 열쇠고리를 만드는 시간을 가져본다. 모루 철사를 이용하여 만드는 모루 인형 열쇠고리, 가죽으로 만드는 열쇠고리, 마크라메 무지개 열쇠고리 등 총 3가지의 열쇠고리를 만든다. &nb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식사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1일까지 성우와 함께하는 그림책 낭독 프로그램 ‘내 아이를 사로잡는 그림책 낭독법'을 운영한다. ‘내 아이를 사로잡는 그림책 낭독법'은 전문 성우가 직접 어린이들이 재밌게 들을 수 있는 다양한 그림책 낭독법을 소개해 미취학 자녀의 독서 습관에 대한 양육자의 고민을 덜어주며 나아가 낭독의 매력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성우협회 소속인 이용순 성우와 임호기 성우가 진행하며, 참여자가 직접 읽고 전문 성우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림책 낭독에 흥미 있는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추석인 9월 17일을 제외한 9월 3일부터 10월 1일,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 동안 식사도서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 이외에도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도서관센터에서는 고양시에 거주하는 유명한 성우들의 참여를 통해 다양한 주제별 낭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으로는 ▲1회차(9/3)는 이용순 성우와 함께 거리감과 공간감을 살린 입체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가좌도서관은 독서의 달 9월을 맞이해 오는 9월 3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어린이 하브루타 프로그램 ‘생각이 쑥쑥! 이야기가 솔솔’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초등 3~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가좌도서관 교양교실에서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을 읽고 하브루타 독서토론 및 글쓰기 활동지 학습 등의 독후활동을 체험하는 이 프로그램은 ▲1차시(9. 3.) 『빈 화분』 ▲2차시(9. 5.) 『눈보라』▲3차시(9. 10.) 『라면 먹는 개』▲4차시(9. 12.) 『목기린씨, 타세요!』▲5차시(9. 24.) 『그 소문 들었어?』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하브루타 독서토론으로 어린이들이 사고력과 표현력, 발표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가좌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산하 (재)고양문화재단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올해 하반기부터 ‘2024 다가가는 스마트 뮤지엄 : 로보캣 선생님과 함께 하는 람사르습지 탐험’의 교육 대상을 고양시 관내 병원학교,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까지 확대한다. ‘다가가는 스마트 뮤지엄 교육’은 박물관 AI로봇(로보캣)이 직접 방문하여 생태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2023년부터 문화소외계층과 초등 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상반기에 모집했던 초등학교와 더불어 국립암센터 병원학교와 국립경진학교, 내유초등학교 특수학급을 방문해 특별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총 10회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교육 담당자는 “다가가는 스마트 뮤지엄 사업은 박물관 아웃리치 프로그램(Out-reach Program)으로 박물관에 오기 힘든 친구들에게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장벽 없는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고 밝혔다. 이어 "로보캣의 귀여운 외모가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는 AI로봇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문화예술을 경험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어린이박물관은 올해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병
(누리일보) (재)광명시청소년재단 나름청소년활동센터에서는 ‘청소년방학캠프[S4청소년탐사대]’ 사전교육 3회를 시작으로 8월 13일~14일 1박 2일간 경기도 양주시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진행했다. ‘청소년방학캠프[S4청소년탐사대]’는 2022년 제임스웹에 이은 2023년 유클리드 우주망원경 발사, 대한민국의 달 탐사선 ‘다누리호’ 발사, 인도의 달 남극 착륙 등 빠르게 발전하는 우주산업에서, 청소년들에게 우주에 대한 관심을 넘어 미래의 인재로 이어질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더욱 요구되는 사회적 흐름에 따라, 밤하늘 관측이나 교구를 제작하는 등의 단순한 체험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직접 우주대원이 되어 과학실험과 우주선을 설계, 비상상황 대처 등 우주천문 진로직업에 대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청소년방학캠프[S4청소년탐사대]’는 ▶우주의 탄생과 태양계 ▶별성도와 우주관측 역사 ▶우주천문직업 ▶재난·긴급상황 대피 안전교육을 사전교육으로 진행하고,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천체관측 ▶이론교육과 교구 제작활동과 함께 ▶NASA연계 CLC 목성탐사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되어 사전 프로그램 3회기, 1박
(누리일보) (재)부천아트센터가 9월을 맞아 부천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BAC 파크콘서트 - 클래식 온에어'(9/7)를 개최한다. 이번 영상 콘서트는 전력반도체의 세계적 선두주자이자 부천을 대표하는 기업인 온세미코리아가 후원하며 시민들을 위하여 무료로 제공된다. 독일 문화의 중심, 뮌헨 오데온스 광장 콘서트 부천아트센터 외벽 전광판 상영… 클래식부터 '해리포터' 등 영화음악까지 잔디광장 가을 저녁 밝혀 지난 7월 독일 뮌헨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2024 뮌헨 오데온스 광장 콘서트’의 감동이 부천아트센터 외벽 전광판을 통해 가을 저녁을 물들인다. 부천아트센터 대형 전광판을 중심으로 돗자리존과 빈백, 캠핑의자 등 관람석이 구성되어 시민들이 편안하게 무료로 야외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뮌헨 오데온스 광장 콘서트' 프로그램은 베버, 뒤카 등 클래식부터 '해리포터', '사브리나' 등 존 윌리엄스의 영화음악까지 웅장한 사운드로 관객을 사로 잡았다. 이 실황 영상이 한국에서 영상으로 송출되는 것은 부천아트센터 파크콘서트가 처음이다. 특별히 이번 무대는 존 윌리엄스와 각별한 사이인 바이올린 여제
(누리일보)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는 오는 9월 7일 소사청소년센터 일대에서 드론 미니 축구 대회, 드론 체험, 메이커 체험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드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센터 1층 힘이소사체육관에서는 ‘드론 미니 축구 대회’가 진행될 예정으로 8~19세 연령의 청소년 2인이 한 팀을 이루어 대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8월 13일부터 28일까지 별도 참가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드론 미니 축구 대회는 모집된 팀을 대상으로 당일 토너먼트 리그를 진행하여 1등 팀에게는 부천시장상, 2등 팀에게는 부천교육지원청장상, 3등 팀에게는 소사청소년센터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드론 페스티벌 당일에는 청소년과 시민 누구나 드론을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도록 ▲드론 미니 축구 체험 ▲드론 일일 체험(VR 드론 축구 체험, 드론 시뮬레이션 체험, 드론 조립 체험, 코딩 드론 체험 등) ▲드론 올림픽 대회(드론 컬링, 드론 농구, 드론 장애물 피하기, 드론빙고 등)와 같은 드론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드론뿐만 아니라 ▲공예 체험(가죽·목공 체험, 종이크래프트 키링 만들기) ▲디지털
(누리일보)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이 '윈도 호스' 앤 마리 플레밍 감독을 심사위원장으로 선정됐다. 캐나다의 작가이자 미국 아카데미 회원이기도 한 앤 마리 플레밍 감독은 가족과 정체성, 역사 그리고 기억을 주제로 작품들을 연출했다. '새 신발'(1990)과 '블루 스카이'(2002)로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단편영화상을 수상, 그래픽 노블 '마술사 롱택샘의 일생'으로 2007년 ‘아이즈너 어워드’를 수상했다. 특히 한국계 캐나다 배우인 ‘산드라 오’가 제작하고 목소리를 맡은 그녀의 장편 애니메이션 연출작 '윈도 호스'는 BIAF2016 장편 심사위원상 및 히혼국제영화제 애니메이션 작품상, 독일 슈투트가르트애니메이션영화제 장편 애니메이션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4년 다시 산드라 오와 함께 배우와 감독으로 뭉친 애니메이션과 실사가 결합한 장편 '목격자를 불러 줄래요?'는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 섹션에서 공개 예정이다.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은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열린다.
(누리일보) 2024년 8월 15일 광복회 하남시지회가 주최한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8.15 페스타’가 하남시 보훈회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가족 단위 시민들 200여명이 참석하여,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세대에 그 가치를 전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광복절의 중요성과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 ‘싱잉엔젤스’의 감동적인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에서는 김의관 광복회 하남시지회 고문과 이현재 하남시 시장이 축사를 통해 광복절의 역사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영재 회장은 “광복절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닌,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후손들에게 전승하는 중요한 날”이라며,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어린이 참가자들에게는 광복절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8.15 페스타’는 참여자들이 직접 역사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나는 광복군이다' 전시 관람, 독립운동 퀴즈 및 만세로봇 체험, 광복의 기쁨을 표현한 댄스로봇 시연, 거북선 미니카
(누리일보)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2024고양가을꽃축제’를 10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 일원, 고양꽃전시관 앞 야외 구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고양시 농가가 직접 재배 생산한 가을 국화와 다양한 가을꽃으로 연출하는 가을 주제 정원 △코스모스와 백일홍 등의 가을 꽃밭 △가을 테마 감성 포토존 등으로 화려하게 조성해 다양한 가을꽃을 감상하고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선인장·다육 전시(선인장 페스티벌)도 10월 2일부터 10월 6까지 함께 개최된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정흥교 대표이사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꽃들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2024고양가을꽃축제에서 다양하고 흥미로운 정원를 경험할 수 있게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주변을 전체적으로 활용하여 색다르고 수준 높은 가을 화훼·정원 전시와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2024고양가을꽃축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빨리 만나보는 가을 대표 국화 축제로서 총 13일간 무료로 펼
(누리일보) 이천시 효양도서관은 취학 전 1,000권 읽기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이하 세천책)’ 73호 달성자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73호 주인공인 신소희 어린이는 2023년 5월(당시 6세) 책 읽기를 시작하여 9개월 만에 1,000권을 완독했다. 신소희 어린이의 어머니는 “아이와 함께 앉아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눈 모든 순간이 행복하고 소중한 기억으로 남았다”라면서 “아이의 독서 습관이 ‘세천책’으로 단단히 뿌리 내리게 되어 기쁘고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2019년 7월 시작해 5년간 운영된 ‘세천책’은 지금까지 700여 명이 참여하여 총 73명의 완독 달성자를 배출했다. 효양도서관은 앞으로도 ‘세천책’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완주에 도움이 될 다양한 연계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안흥지의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24일 오후 8시부터 안흥지 애련정 야외무대에서 이천시민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작은 음악회는 ‘안흥지의 밤’ 야간경관 조성사업 준공을 기념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나래, 황규창의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클래식 음악 연주, 기념사, 뮤지컬 공연 순으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낮보다 아름다운 안흥지의 밤’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경관조명 설치, 전선 및 통신선 지중화, 애련정 주변 조경시설물 개선 등을 통해 올해 8월 사업을 완료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안흥지가 이번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명품야경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더 사랑받는 공간이자 이천의 자랑이 될 수 있는 문화명소로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 이천시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2일 동안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 본관 1층 광장 일원에서 2024년 이천시 사회적 경제 단기기획전 ‘가치마켓×롯컬마켓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 단기기획전은 사회적 경제 가치 실현을 창출하는 ‘가치마켓’과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농가의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는 롯데아울렛의 ‘롯컬마켓’의 협업으로 이천시 사회적 경제조직의 우수한 제품과 이천시 특산품 햇사레 복숭아를 홍보하고 가치소비에 동참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천시 관내 사회적 경제조직(8), 중소기업(1), 공동체(1),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1)이 참여하여 ▶마을기업 코잠협동조합의 ‘천연 광목 침구’ ▶예비사회적기업 ㈜해랑의 ‘증편’ ▶사회적기업 ㈜다래월드의 ‘친환경 샴푸’ 등 다양한 품목의 제품을 판매한다. 이 밖에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천 지역특산물인 햇사레 복숭아를 미리 맛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동체 배나페의 페이스페인팅·타투 체험과 거리공연, 마술공연, 인생네컷, 경품추첨 등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하여 방문객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