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은 24일부터 26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 등 권역별로 ‘전남교육 중점정책 현장 모니터링 간담회’를 열고, 교원·학부모·지역민 의견 청취에 나섰다. 이번 현장 모니터링 간담회는 기존 이뤄졌던 실적 중심의 자체평가 방식을 넘어 전남교육 중점정책의 효과를 점검하고, 교육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점정책별 포커스 그룹을 구성하고, 정책관리지원단과 함께 초점 면담 인터뷰(FGI: Focus Group Interview)를 진행해 전남교육정책의 효과와 개선 방안을 심층적으로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다양한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통해 얻어진 현장 모니터링 결과는 교육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전남교육청은 ▲‘기획-실행-평가-환류’로 이어지는 전남교육정책 평가·관리의 선순환 체계 구축 ▲ 정책관리 DB 시스템을 통한 성과 관리 ▲ 학교평가-자체평가-성과평가-도교육청 정책 평가 · 환류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교육정책의 질을 높여나가고 있다. 서영옥 정책기획과장은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교육 현
(누리일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대통합의 장이자 화합과 협동의 스포츠 대축제인 ‘2024 전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26일 완도에서 개막해 이틀간의 열전을 시작했다. ‘치유의 섬 완도에서 함께뛰자 하나로!’라는 구호 아래 22개 시군 1천622명의 선수와 경기 임원의 함성과 함께 성대한 개막을 알렸다.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배드민턴, 론볼, 보치아, 육상, 파크골프 등 13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이 펼쳐진다. 개막식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선수단을 격려하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뜻깊은 대회를 준비한 관계자와 완도 군민에게 각별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장애인 선수의 순수한 열정과 뜨거운 도전정신은 200만 도민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며 “마음껏 체육활동을 즐기며 활력 넘치는 일상을 보내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 전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엔 유명 트롯 가수의 식전공연, 각종 체험행사 등이 펼쳐진다. 이번 대회로 선수 1천142명, 경기 임원 480명 외에도 선수 가족이 완도를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일보) 전라남도인재개발원은 인구소멸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자치행정 역량 강화와 상생협력의 조직 경쟁력 제고를 위해 26일까지 이틀간 신안 씨원리조트에서 간부공무원 리더십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전남인재개발원이 주관하고 전남도와 시군 간부공무원 90여 명이 지방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하는 공론의 장으로 진행됐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시군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이번 교육에서 격식 없이 도와 시군 현안과 어려움을 공유하고, 인구 감소와 저출생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열린 소통과 협력 기반을 다졌다. 전남도는 대한민국에서도 특히 인구소멸 위기가 심각한 지역으로, 도 차원뿐만 아니라 각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과 공동 대응이 절실하다. 참석자들은 지방소멸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방자치 행정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김진오 CBS 사장의 인구소멸 대응 주제 특강 ▲간부공무원 간 소통의 시간으로 시군 현안과 어려움을 경청하고 경험을 교류 ▲우수정책 현장을 방문해 각 시군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성공 사례 공유 등 시간을 가졌다. 한지 공예를 활용한 ‘청렴등
(누리일보)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26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안전하고 스마트한 섬 만들기’ 사업보고회를 열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전국 섬 지역에 대한 표준 치안 모델을 제시할 것을 다짐했다. 보고회에는 정순관 전남도자치경찰위원장, 이광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본부장, 전남도경찰청 범죄예방진단팀 등 관계자가 참여해 섬 지역 스마트 치안 시스템 구축을 위한 사업 추진 현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했다. 안전하고 스마트한 섬 만들기 사업은 2025년까지 2년간 국·도비 13억 원을 투입해 범죄와 재난 피해가 우려되는 섬 지역 안전 확보를 위해 스마트가로등·치안드론·인공지능(AI) 영상분석 등 다양한 과학기술을 적용, 범죄 예방부터 대응 과정까지 통합 관리하는 치안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보고회에서는 사업 대상지인 여수 하화도의 스마트가로등 최적지 선정 설계와 지역 주민의 의견 수렴, 여수시와 협의 내용 등을 공유하며 섬 주민 및 방문객의 안전을 위한 치안 기반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 정순관 전남자치경찰위원장은 “치안 사각지대 없는 섬 지역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원활한 사업이 진행되도록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27일까지 이틀간 구례에서 정충기 대한토목학회 회장, 이성로 대한토목학회 광주전남지회장, 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 등 1천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산업기술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에선 건설 분야 수주량과 일자리 감소로 생존 위기에 직면한 건설업계 경기 회복 지원을 위한 전남도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확보 노력과 해상풍력 등 미래 전략 사업을 소개한다. 대한토목학회 회원은 물론 대한건설협회(전남도회), 엔지니어링협회, 건설업체 등 여러 관계자가 광주·전남 건설 관련 청년 대학생들과 함께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토목기술 발전 방향과 건설산업 도약 가능성을 살피고 고민하는 자리도 준비됐다. 특히 ‘해저터널 설계시공 현재와 미래’라는 최항석 고려대 교수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정명훈 조선대 교수의 ‘인공지능(AI) 시대 건설산업의 디지털 전환’, 김지영 한국전력 연구원의 ‘한전의 해상풍력 연구개발 현황’ 등 연구고찰 성과 공유로 청년 기술인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한다. 유호규 전남도 건설교통국장은 “건설인의 땀과 열정, 끝없는 도전과 혁신 덕분에 전남이 지속적인 발전
(누리일보) 작은학교의 강점을 살려 특색있는 교육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전남형 작은학교 특성화 모델학교’가 한 자리에 모여 성과발표회를 열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3일 여수화양초, 24일 목포서산초에서 올해 선정된 10개 모델학교의 사업 성과발표회 및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남형 작은학교 특성화 모델학교’는 지역 특성과 학교의 강점을 반영한 브랜드교육을 통해, 학령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전남교육청의 역점 사업이다. 올해는 ▲ 목포서산초(해양교육 바다浪학교) ▲ 화양초(여수 학생작가학교) ▲ 서삼초(그린테라피로 건강한 아토피 안심학교) ▲ 중동초(산수유골 씨네크쿨) ▲ 삼기초(마을을 품은 귄있는 영화학교) ▲ 덕진초(신나는 월출 요리조리학교) ▲ 간문초(꿈․빛소리 영어뮤지컬학교) ▲ 별량초(지구별 생태학교) ▲ 고흥대서중(글로컬 학교) ▲ 나주봉황중(국악예술감성학교)등이 선정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성과발표회에서는 각 특성화 모델학교가 그간 추진해 온 브랜드 교육활동을 발표하고, 향후 세부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성화 모델학교는 오는 12월 전남여
(누리일보) 전라남도경찰청, 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오는 9월 26일 19시부터 24시에 전남 도내 全 경찰서에서 동시 합동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남지역 음주 사망사고는 24. 1. 1.부터 24. 9. 25.까지 전년 동기간 대비 각각 6건이 발생했고 음주 교통사고는 390건에서 306건으로 21.5% (84건)가 감소했지만 매년 500건 이상의 음주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전남경찰은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음주운전이 잦은 유흥가, 식당가 밀집지역, 관광지·골프장 주변과 음주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장소에서 집중 단속을 실시하는데, 음주단속 장소를 음주운전자가 특정할 수 없도록 단속 장소 수시로 옮기는 스팟식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음주운전 근절 효과를 높이기 위해 22개 경찰서 교통외근 뿐만 아니라, 지구대‧파출소 등 지역경찰과 경찰관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동시 다발적으로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과실이 아닌 고의 범죄이고,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임을 인지하고, 음주운전 근절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은 24~26일 도내 5개 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3기 학부모 진로진학 아마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중학생 자녀들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등학교 교육과정 및 학습법에 대한 진로 설계 방향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카데미에는 전남교육청 진로진학지원포털을 통해 사전 신청한 15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했다. 아카데미 주요 내용은 ▲ 고교 유형별 고등학교 선택 및 고입 전형의 이해 ▲ 고등학교 교육과정 및 대입의 이해(고교학점제) ▲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학습 동기 향상 방법 및 학습 코칭 등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고등학교 진로 진학에 필요한 세부 내용이 주제별로 구성돼 학생들의 꿈 실현을 위한 나침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학습 동기를 높이고, 진학할 고교를 선택하는 데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변화된 교육 환경에 걸맞은 진로진학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2월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4기 학부모 진로진학 아마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은 24일, 26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등에서 교육지원청 학원 담당자 직무연수 및 ‘전라남도학원연합회’ 협의회를 운영했다. 직무연수는 시·군 교육지원청 학원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협의회가 학원을 운영하는 데 있어 현장의 어려움을 논의하는 시간도 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 학원 설립‧운영자 및 교습자 연수 △ 지도‧점검 관련 △ 교습비 조정 등이 다뤄졌다. 협의회에 참여한 ‘전라남도학원연합회’ 관계자는 “시·군 학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관련해 교육청과 소통의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에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는 데 협조하기로 했다. 박진수 행정과장은 "이번 협의회는 지역 학원과의 협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첫 걸음이다”며 "학원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원과 교육청 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4 프랑스 식품박람회(SIAL)에 참가할 기업 4개 사를 선정, 지역 우수 농수산제품의 유럽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선정업체는 목포 ㈜대창식품, 고흥 ㈜예인티앤지, 고흥 에덴식품영농조합법인, 완도맘영어조합법인이다. ㈜대창식품은 최근 세계적으로 선풍적 인기를 얻고 있는 마른김과 조미김을, ㈜예인티앤지는 인공 색소와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은 알로에베라 드링크를, 에덴식품영농조합법인은 친환경 원료로 만든 유자주스, 유자분말, 유자코쇼 등을, 완도맘영어조합법인은 냉동전복을 전시품목으로 선정했다. 프랑스 식품박람회는 독일 쾰른식품박람회(ANUGA), 일본 도쿄식품박람회(푸덱스 재팬)와 함께 세계 3대 식품박람회 중 하나다. 전세계 식품 제조업체, 유통업체, 수입업체 전문가 등이 참가하는 중요한 국제적 식품 플랫폼으로 올해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세계적 식품박람회인 만큼 선정된 4개 사는 모두 해외 규격 인증을 받은 제품을 출품한다. 전남도는 4개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부스 임차료와 기본장치비, 전
(누리일보) 전라남도가 복지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4시간 위기가구지원 콜센터(120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4시간 위기가구지원 콜센터는 2022년 8월 발생한 수원 세 모녀 사건 이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22년 9월 문을 열었다. 그동안 2천176건의 상담을 접수해 처리했다. 이 중 397건은 긴급복지 지원, 기초생활수급자 선정, 민간 자원 연계, 사례관리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해 위기가구에 실질적 도움을 줬다. 실제로 보이스피싱 피해로 건강을 잃고 소득활동을 하지 못해 생활고를 겪은 1인 중장년 세대는 120콜센터를 통해 긴급 생계비 등 지원을 받았다. 생활비와 반찬도 없어 끼니를 못 챙겨 먹고 있는 사실을 안 이웃 주민이 120콜센터에 도움을 요청하면서 지원이 시작됐다. 관할 군에서는 해당 가정을 방문해 복지상담을 진행했고 ▲생계비 지원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민간자원(생필품 등) 지원 등에 나섰다. 현재는 건강을 회복하고 구직활동을 하는 등 위기 상황을 극복했다. 이번 추석 연휴에도 120콜센터에 도움을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민방위대 창설 제49주년을 맞아 지난 25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기념식을 열어 대원들의 자긍심을 높였다. 기념식에는 명창환 행정부지사, 22개 시군, 소방본부, 전남경찰청, 전남교육청, 31보병사단, 제1전투비행단, 제3함대, 서해해경청, 민방위 대원 등 550여 명이 참석했다. 민방위대는 민간인이 주축이 돼 적의 침략이나 천재지변에 따른 피해를 막기 위해 편성된 조직이다. 1975년 9월 지역 민방위대가 창설돼 지역의 각종 재난 사고 수습 및 복구 등에 앞장서고 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기념사, 결의문 낭독,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은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영광군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목포시, 광양시, 곡성군, 장흥군이 도지사 단체 표창을 수상하는 등 단체와 개인 총 8명이 장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명창환 부지사는 “민방위대는 국가와 지역 안보를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이자 울타리로서, 최근 한반도 정세가 불안정해 민방위대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민·군·경과 긴밀히 협력해 철통같은 안보태세를 갖추고 안전하고 행복한 전
(누리일보)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이 도서지역 신속 대응을 위해 소방환경 점검에 나섰다. 25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 본부장은 류도형 신안소방서장과 함께 흑산도와 홍도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도서지역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의용소방대, 119지역대 등을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소방환경 점검 및 현황을 청취했다. 의용소방대에 제논탐조등 등 소방물품도 전달했다. 특히 소방통로 실태, 소방차량 운영상태, 비상소화장치함, 골목길 소화기함 설치현황 등을 중점 점검했다. 현장 점검에 이어 진행된 의용소방대원 간담회 자리에서는 도서지역 재난현장에서 의용소방대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적극적인 협업관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오승훈 본부장은 “소방 인프라가 한정적인 도서지역 특성상 의용소방대 역할이 무척 중요하다"며 의용소방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25일 국회에서 국민의힘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어 산지 쌀값 안정과 전라남특별자치도 설치, 사회간접자본(SOC) 1조 원 이상 확보 등 지역 현안에 당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예산정책협의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 구자근 국회 예결위 간사, 정희용 원내대표 비서실장, 조지연 원내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정책 건의 4건, 법률·제도 건의 4건, 국고 건의 12건을 설명하면서 “최근 체감경기가 좋지 않고, 서민경제도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새 지도부가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여는데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지 쌀값 안정과 관련해선 “2023년산 전국 쌀 15만 톤 이상 재고 발생이 예상돼 신곡 산지 쌀값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2024년산 신곡 예상 초과물량 40만 톤 시장격리 등 정부의 과감하고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또 국가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산단 적기 공급 일환으로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 및 특화단지 지정’, 고흥 우주산업의 확장과 도민 교통편의
(누리일보) 전라남도가 25일 농림축산식품부의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에, 영산강 지역 국가간척지에 2029년까지 500ha 규모로 영농형태양광 시범사업 추진 검토 내용이 반영된 것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전남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재생에너지 기반이 필요한 경우 국가간척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부와 국회에 건의한 결과다. 영산강 지역 시범사업은 정부, 지자체, 주민이 함께하는 공공 영농형 태양광 방식으로 추진되며 재생에너지100(RE100) 산단 등 집단화된 재생에너지 수요가 있고 주민수용성이 확보된 지역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해남 기업도시 솔라시도 데이터센터파크에 재생에너지100 전력 공급을 통해 대규모 첨단산업 유치 등 투자실현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간척지의 농업적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실태조사 결과를 기초로 5년마다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특히 산이·마산 영농특화단지 영농형 태양광은 지역 주민이 지역 발전과 농가소득 증
(누리일보) 대한민국 최고의 전원주택지로 손꼽는 양평에서 한옥타운으로 단지를 개발하고 분양을 시작한 주식회사 '지금'이란 회사가 있다. '주식회사 지금'은 양평의 12개면중 4개면에 현재 6단지를 개발중이다. 양평 최고의 자리라하는 강상면 교평리(강상리버뷰) 남한강의 아름다운 경관을 사계절의 변화를 볼 수 있는 토지, 서울 강남과 접근성과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경의중앙선을 중심으로 도시개발사업과 광대역교통망을 조성해 서울에서 벗어나 독립된 공간을 마련할 절호의 찬스이다. 양평군 강상면 교평리 일대 남한강을 바라다보는 전망(강상리버뷰)을 가진곳으로 3곳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모델하우스 견본주택을 건축중이다. 특히 단지 전체가 강을 바라보는 탁트인 강 조망권을 확보해 힐링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필지별 단차를 두어 남한강뷰를 조성하고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서 실수요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 차량5분거리에 다양한 생활인프라로 농협하나로마트, 강상초등학교, 강상다목적청사 등 위치한다. 또한 우수한 교육환경으로 어린 자녀를 교육하기 좋은 환경을 갖췄다. 차량이용시 서울춘천간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제2영동고속도로
(누리일보) ICT와 건축, 건설, 인테리어를 융합하여 국민의 복지증진, 인간 중심의 스마트 라이프 환경 조성과 의장사 삼성전자(박찬우 의장, 삼성전자 부사장)와 대·중·소 기업들간에 상생협업을 위해 2018년 6월 18일 발족된 “스마트+인테리어 포럼”은 앞서 한국AI스마트홈산업협회/스마트+인테리어 포럼과 2023년 10월 베트남 하이퐁시와 MOU 체결 및 회원사들간 사업 협력 협의를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하이퐁시 신도시 개발을 추진하고자 금번 양국간의 회담을 마련했다. 한국AI스마트홈산업협회/스마트+인테리어포럼은 베트남 하이퐁 건설협회(HACC) 회장 응웬태만의 10월 30일 방문 회담을 기점으로 ‘베트남 하이퐁시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를 위한 및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응웬태만 회장은 하이퐁시 정부 산하의 사회 전문조직인 하이퐁 건설협회의 회장으로 하이퐁시로부터 독자적인 운영 권한을 부여 받아 하이퐁 시의 투자 및 건설 관련 자문과 하이퐁 건설 시장의 대형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회장이다. 방한 간담회에서 HACC는 이번 한국 방문에서 한국의 도시계획 전략, 하
(누리일보) 최근 국내 부동산 시장은 급격한 변화 속에 치솟는 집값과 정부의 규제 강화로 인해 주거 마련이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새로운 주거 대안으로 떠오른 민간임대아파트가 주목받고 있으며, 화성시 송산지구에 위치한 ‘병점역 서해그랑블 메종’이 그 대표적인 사례다. 병점역 서해그랑블 메종은 지하 2층부터 지상 15층까지 총 15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138세대 규모의 신규 대단지로 화성시 송산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4개의 평형 타입(59A, 59B, 84A, 84B)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가구 유형에 맞춘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84A 타입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광폭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강화하여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인다. 해당 미분양아파트는 10년간의 안정적인 임대 기간을 제공하며, 취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세 등의 부담 없이 내 집처럼 살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임대보증금 100% 보장으로 안정성을 더했다. 10년 후 확정 분양가로 분양 전환이 가능하며, 평당 약 700만원대의 저렴한 임대료는 주거비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한다. &n
(누리일보)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가 23일(월) 이태원에 위치한 GUCCI OSTERIA SEOUL 테라스에서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의 대표이사 정회원사 및 비회원사 내.외국인들을 초대해 2024년 가을의 포문을 열었다. 구찌 오스테리아(구찌가옥)는 Gucci 본사에서 문을 연 고급 이탈리아 레스토랑으로서 피렌체 시뇨리아 광장의 구찌 뮤지엄에 있는 점포가 만들어진 후 LA,도쿄 이후로 한국에 4번째로 만들어진곳이고 이탈리아의 Massimo Bottura 세프가 직접 요리한 전통 이탈리아 고급요리를 맛볼수 있는 명소로 알려져있다. 이날 행사는 구찌가옥투어 와 구찌 VIP를 위한 특별 칵테일바에서 칵텍일 서비스를 행사를 가지고 6층 테라스에서 가을의밤 낭만을 남길수있는 특별한 행사였다고 GCEO 회장 이승수 (인피니언코리아 대표이사) 은 밝혔다. 아울러 다가오는 10월21일 행사는 회원사 Neora Korea 방문행사와 함께 언론사 산업기자초청 외투기업 CEO 간담회 행사가 개최되고 11월 25일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은 지난 21일 KOFA 소속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회장, 이승수, 인피니언코리아 대표이사)가 언론사 산엽. 경제기자들을 초청해 2024 주한외국인투자기업 CEO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한 외국인투자기업의 CEO들은 이승수 사장 (Infineon Technology Korea) , 김 경 사장 (이노바인터네셔날그룹 아시아지역사장) , 박승하 사장 (Forvis Mazars Sebit Accounting Corporation) , 김종세 사장 (Araymond Korea) , 김기원 사장 ( GFMS Korea ) , 김희나 사장 (Neora Korea) , 김현조 사장 (Exida Korea) , 이경환 사장 (KTR Korea) , Andreas Varkevisser 사장 (주한네델란드상공회의소 회장) , 김계환 사장 (한국리치텍) , Olivier TOPUZ 사장 (U.B.A.F.은행 서울지점)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의 주요 내용들은 한반도 안보위기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시상태 등에 대한 입장, 해외 본사로부터의 외국인직접투
(누리일보) 글로벌 채용 컨설팅 기업 로버트 월터스가 시사교양 TV 프로그램 ‘라이프 매거진 참 좋은 하루’에 출연했다. 8월 30일에 공개된 방영분에서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는 좋은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전략, 로버트 월터스만의 차별화된 강점, 성공적인 채용 및 이직 사례 등을 소개했으며, 산업별 주목할 만한 채용 및 이직 트렌드와 전망을 밝히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로버트 월터스는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채용 컨설팅 기업으로 전 세계 31개국에서 3천6백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3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채용 업계의 선두주자로서 1만 건 이상의 기업 고객과 함께 4만 건 이상의 채용을 성사시켰다 . 2010년 설립된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는 국내 채용을 시작한 후 헤드헌팅 업계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기존 업체들은 한 헤드헌터가 여러 산업과 직무를 담당하는 방식이었지만, 로버트 월터스는 산업별, 직무별로 특화된 팀 조직을 구성하여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에 기반한 채용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로버트 월터스는 한 명의 컨설턴트가 독점적으로 고객사를 담당하는 대신, 각 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독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