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포통진두레놀이보존회는 오는 9월 21일 김포 아트빌리지에서 ‘김포 전통 문화와 예술을 多 담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2024 다담축제의 가마솥 밥짓기 경연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경연 대회는 잊혀가는 농경문화 체험을 위해 김포 쌀을 씻고 장작불을 이용해 검은 가마솥에 밥을 짓는 경연으로, 사전 접수한 15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며 심사를 통해 우승팀을 선정 후 경품으로 김포 금쌀을 증정한다. 심사가 끝나면 초대형 가마솥에 밥을 한데 모아 오색나물을 넣어 만드는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가 시연된다. 참가 접수는 김포시청 블로그를 참고해서 김포통진두레놀이보존회 이메일로 8월 28일부터 9월 12일까지 가능하다. 아울러, 이날은 2024년 다담축제로 가마솥 밥짓기 경연대회뿐 아니라 김포 예술제, 중봉문화제, 한가위 행사, 민속예술제, 풍물경연대회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김포 아트빌리지에서 9월 21일 하루 동안 관내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향유하고, 놀거리·먹거리 등 체험 프로그램 71개와 힐링 문화예술 콘텐츠를 즐기길 추천한다.
(누리일보)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21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영어와 뮤지컬을 융합한 특화프로그램 ‘영어 뮤지컬, 마틸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어뮤지컬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뮤지컬 ‘마틸다(Matilda)’의 주요 장면을 노래와 춤으로 익히고 영어 대사와 노래를 연습하며 영어 표현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마지막 회차에는 작은 발표회를 개최해 참가자들이 그동안 연습한 내용을 선보이며, 이를 통해 책임감과 협동심을 배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김포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으로, 총 12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9월 9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접수 가능하다. 고촌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영어와 뮤지컬에 대한 아이들의 흥미를 높이고, 자연스럽게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누리일보) 경기도 지방정원 1호 세미원은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수련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와 행사를 펼친다. 꽃의 여왕이라 불리는 빅토리아 수련을 비롯해서 호주 수련, 형형색색의 열대 수련 등을 만날 수 있다. 세미원은 현존하는 현화식물 중 가장 오래된 식물군 중 하나인 수련을 통해 전시 및 체험 등으로 이루어진 [수련문화제]를 개최하여 정원문화의 다양함을 홍보하는 한편, 타 정원과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운영하여 국가정원의 기반을 다지고자 한다. 가을 아침 세미원을 거닐면서 조용히 앉아 수련을 음미해보자. 물그림자와 더불어 너울너울 춤을 추는 꽃들의 향연에 눈을 맡기다 보면 프랑스 화가 모네가 물에 비친 수련에서 우주를 발견한 것처럼 어느새 마음이 아름다움으로 풍성해짐을 알아챌 수 있을 것이다. 양평 세미원에 가득 피던 연꽃이 질 때쯤이면 또 다른 꽃이 얼굴을 내민다. 바로 ‘물의 요정’이라 불리는 수련이다. 세미원은 늦여름에 수련을 주제로 수련문화제를 9월2일부터 10월31일까지 개최한다. 수련문화제는 연꽃에 이어 수련을 마주하며 가을을 기다리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포천종합운동장에서 2024년 포천 축산 그랜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포천의 맛은 물론 포천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포천 축산 그랜드 페스티벌은 포천시가 각종 축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축제 통합 방침에 따라 흩어져 있던 축제를 통합 연계해 개최한다. ‘맛있고 다양한 포천축산물이 예술과 함께한다’를 주제로, 지역과 상생하고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로 준비했다. 이번 축제는 포천의 우수한 축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추석 연휴를 앞둔 지금 장바구니 부담은 줄이고 넉넉한 한가위를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포천시와 포천시농업재단은 성공적인 축제 개최와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그간 축제위원회를 구성하고, 행사의 방향과 세부 프로그램 등을 확정했다. 축산물 판로를 개척해 농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포천 축산 그랜드 페스티벌은 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사흘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 볼거리로는 ▲포일고 풍물 민속반 및 시립예술단 전통무용
(누리일보) 연천군은 30~31일 전곡역 분수광장 일원에서 ‘제1회 전곡 So~ Coooool~ 치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및 전곡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식도락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30일 오후 3시 유명 개그맨 김주철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통기타 버스킹,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디제잉과 함께 ‘뮤직 GoGo’ 공연이 펼쳐진다. 31일에는 마술 및 버블 쇼, 비니쌤과 “댄스 GoGo” 공연 등이 진행되며, 경품 추첨 행사로 축제는 마무리된다. 또한, 전곡역 주변 4개 상인회가 준비한 치킨, 맥주 안주, 간편식, 어린이를 위한 메뉴 등 다양한 식도락 부스와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올해 유난히 덥고 습했던 날씨를 잊고 연천을 찾는 모든이들에게 치유와 행복을 주는 자리를 마련한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국가유산청은 '포항 용계정(浦項 龍溪亭)'과 '포항 분옥정(浦項 噴玉亭)'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했다. '포항 용계정'과 '포항 분옥정'은 자연경관과 조화된 조선 후기 누정의 건축적 특징을 잘 보여주는 경상북도 포항 지역의 문화유산으로, 1696년(용계정), 1820년(분옥정)에 각각 건립됐다. '포항 용계정'은 경관을 조망할 수 있도록 조성된 2층의 누마루를 가진 정면 5칸, 측면 2칸의 ‘ㅡ’자형 팔작지붕 건축물로, 앞쪽에는 기계천이 흐르고 있다. 창건 당시에는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여강이씨 후손들의 수양공간으로 활용됐다. 이후 1778년(정조 2년)에는 정면 5칸으로 증축했고, 1779년(정조 3년)에는 용계정 뒤편에 서원의 사당인 ‘세덕사’를 건립하면서 용계정에는 ‘연연루’라는 현판을 달아 서원의 문루 역할을 했다. 1871년(고종 8년) 서원 철폐령 당시에는 훼철을 막고자 주변에 담장을 쌓고 다시 옛 현판을 달아 화를 면했다고 하며, 이후 여강이씨의 문중 회의 및 행사 장소로 활용되며 현재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용계정이 위치한 덕동마을은 여강이씨 향단파의 집성
(누리일보)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는 9월 3일 오전 10시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신라왕경 핵심유적 해석과 설명 전략과 적용'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신라왕경 핵심유적’은 2019년 제정된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에 관한 특별법'으로 정한 경주 시내 14개소의 유적으로, 국가유산청은 경주시와 함께 신라왕경 핵심유적의 지속가능한 보존과 활용을 위해 2014년부터 지속적인 복원·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유적의 복원·정비사업 과정에서 각 유적의 가치와 특성에 기반한 ‘해석’ 전략을 제시하고, 이를 각계각층에게 효과적으로 ‘설명’하는 것에 대한 국제적인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는 신라왕경 핵심유적의 해석과 설명을 주제로 기초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지금까지의 연구현황을 토대로 신라왕경 핵심유적의 의미와 가치를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기 위한 전략과 적용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학술대회는 3개의 대주제로 구성된 발표(1개 기조강연, 5개 주제발표)와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구성된다. 먼저 첫 번째 대주제에서는
(누리일보) 국가유산청은 21일 대구광역시의 시지정유산 주변 규제범위 축소를 위한 '문화재보호 조례' 일부개정안에 대해 동의함으로써 국가유산 주변지역에 대한 토지이용규제 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국가유산 주변의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은 각 시·도 문화유산 보호 조례에 따라 용도지역별로 범위가 다르게 정해져 있다. 이번에 개정 협의한 대구광역시의 경우, 시지정유산 주변 주거·상업·공업지역은 유산의 외곽경계로부터 200m까지 규제를 받는 것은 지금과 달라지지 않으나, 녹지 및 비도시 지역은 기존의 500m에서 300m로 규제범위를 축소해주는 것으로, 대구광역시 요청에 따라 국가유산청이 문화유산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동의했다. 이에 따라, 향후 시 의회의 의결 등을 거쳐 조례가 개정될 경우 시지정유산의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은 대폭 축소될 전망이다. 국가유산청은 토지이용규제를 완화하고 국가유산 주변 지역에 대한 보존과 개발의 균형을 위해 2021년부터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건축행위 허용기준'을 조정하는 등 규제개선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지난해 11월 인천광역시도 녹지와 비도시 지역 내에 있는 시지정유산의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8월 28일(수)에 청산한 케이-콘텐츠 펀드(모태펀드 문화계정)의 자(子)펀드인 '케이넷문화콘텐츠전문투자조합'이 2,622억 원을 회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문체부가 2006년 케이-콘텐츠 펀드(모태펀드 문화계정)를 처음 조성한 이래 최고의 수익 배수인 13.1배의 수익을 기록한 것이다. 특히 이번 성과는 케이-콘텐츠 펀드가 콘텐츠 산업의 중요한 자금원이라는 것과, 소수의 성공사례가 초고수익을 올림으로써 산업 전반을 견인하는 콘텐츠 산업의 특성을 고려한 문체부의 투자 전략이 성공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입증한 사례이다. ▲ 케이-콘텐츠 펀드, 높은 수익 창출로 ‘투자→회수→재출자’의 선순환 고리 형성 '케이넷문화콘텐츠전문투자조합'은 지난 2008년 200억 원의 정부 출자금을 바탕으로 하여 총 500억 원 규모로 조성된 펀드다. 주로 게임 분야에 투자해온 이 펀드는 특히 ㈜크래프톤의 전신인 ㈜블루홀스튜디오에 투자해 막대한 수익을 창출했다. 문체부 역시 '케이넷문화콘텐츠전문투자조합'의 청산으로 출자액 200억 원 대비 무려 13.1배인 2,622억 원을 회수했으며, 그 결과 케이-콘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8월 29일과 30일 한국저작권위원회 본사(진주)에서 ‘2024 저작권 쟁점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 학계 중심 행사에서 법조계 등의 전문가도 참석하는 행사로 확대 문체부와 위원회는 지난해 위원회의 진주 본사 개원 기념 및 저작권 현안에 대한 의견수렴, 저작권 학계와의 교류 등을 목적으로 ‘저작권 법학자 대회’를 열어 저작권 학계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올해는 ‘저작권 대토론회’를 마련해 학계뿐만 아니라 법조계 등 전문가들까지로 그 참석 범위를 넓혔다. 전국 법학전문대학원 및 저작권법 전공 교수와 지식재산권 전문 판사, 변호사 등 70여 명이 토론회에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최근 인공지능 등 기술 발전과 환경 변화에 따라 여러 저작권 현안이 새롭게 대두되는 가운데 저작권 전문가들과 함께 이에 대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법조윤리협의회 홍승기 위원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저작권 현안 관련 세 가지 주제 토론을 진행한다. 첫 번째 분과에서는 ‘합리적인 저작권 분쟁 해결 방안’을 주제로 세종대 최승재 교수가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한국과 해외 문화예술인의 협업을 지원하는 ‘2024 코리아라운드 컬처(Kore·A·Round Culture)’ 사업을 추진한다. 문체부는 국내에 있는 해외공관, 문화원 등과 협력해 한국을 중심으로 국내외 문화예술인의 다양한 협업사업을 발굴해 지원하고자 2023년부터 ‘코리아라운드 컬처’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는 브라질,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태국, 튀르키예, 우크라이나, 싱가포르, 중국 등 9개국과 협력해 총 12개 협업사업을 발굴·지원한다. 공연, 전시,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외 각국의 독창적인 문화와 케이-컬처가 호흡을 맞춘 작품을 선보이고, 특히 ‘2024-2025 상호문화교류의 해’ 국가인 캐나다, 이탈리아와 국내에서 협업사업을 진행해 양국 간 교류를 확대해 나간다. ▲ 국내 주요 문화예술행사 연계 등으로 9개국 12개 다양한 사업 발굴·지원 먼저 국내에서 개최하는 주요 문화예술행사와 연계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협업 행사를 진행한다. ▴부산국제무용제 연계 한국-브라질 무용 협업 ‘멀리 떠나는 길(Rotas Afora)’(6월)을 시작으
(누리일보)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오는 9월 7일 오후 1시부터 시흥시 은행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제3회 시흥시청소년미디어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미디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지역 청년들의 참여로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예정이다. 축제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사전심사를 통해 엄선된 10개 청소년 영상제 입상작들의 상영회와 시상식이 열린다. 또한,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교수의 ‘영상이라는 길(진로)에 대해서’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이 예정돼 있어, 청소년들이 미디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진로에 관한 생각의 폭을 넓힐 기회를 제공한다. 2부에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여러 활동이 준비돼 있다. 흥텐 파티와 함께 이(E)-스포츠 체험, 카메라 전시 부스, 유튜버 특강, 시흥시청소년재단 소속 미디어동아리들의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시흥시 청년들이 청소년들의 미디어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함께한다. 또한, 패션 브랜드 ‘Hug Over Handshake’의 의상대여 부스, 예술
(누리일보) 포천시가 이달부터 경기도 유일의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활용한 드론 배송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했다. 시는 28일 영북면 소재 배송거점 한가원 주차장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조진숙 의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교통공사, 관내 대학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드론배송 상용화 사업 개시 행사를 개최했다. 포천시는 올해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한 ‘2024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14억 5천만 원(국비 12억)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이를 기반으로 시는 ‘산과 도심지를 잇는 드론물류배송 서비스 상용화’를 목표로, 산간 도시 드론 물류 배송, 군 드론 수송 표준 모델 구축, 민관군 드론 통합시스템 구축 등 3가지 과제를 주제로 상용화를 위한 준비 작업을 벌여왔다. 지난 7월에는 포천시 드론산업지원센터에 관제센터를 구축했으며, 주요 관광지와 물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배송거점과 배달점을 선정해 비행경로를 설정하고 테스트 비행을 거치는 등 드론 배송 서비스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드론 배송 서비스가 이뤄지는 3개의 배달 거점은 ▲영북면
(누리일보) 신상진 성남시장은 28일 오후 4시 시청 모란관에서 열린 저출생 인식개선 강사 양성 교육 수료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인구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라며 “여러분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인구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미래를 기획할 수 있도록 도와 우리 사회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교육 수료생들이 참석하여 교육 경과보고 및 영상 시청, 축사, 수료증 수여식, 대표 수료생 소감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교육 과정을 수료한 총 67명의 수료생들은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성남시 내 초·중·고등학교 총 214학급에서 인구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누리일보) 이천시 효양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독서 챌린지 ‘너독(讀)나독(讀)’을 운영한다. 6세~13세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어린이 독서 챌린지 ‘너독(讀)나독(讀)’은 읽고 기록하고 공유하는 독서 활동 프로그램이다. 매달 주어지는 독서 미션(mission)을 수행해나가며 꾸준히 독서 활동을 이어가도록 독려하고, 성취감을 통해 독서 습관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9월 금쪽같은 한 문장 △10월 나의 독서 일기 △11월 책 빙고 △12월 인생 책 네 컷의 미션(mission)에 도전할 수 있다. 매달 선착순 200명에게 ‘독서 미션(mission) 기록지’를 배부하고 독서 활동 수행 후 기록지를 제출하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9월 기록지는 8월 31일부터 어린이 자료실에서 배부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 챌린지 너독(讀)나독(讀)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를 즐기고 생활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