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오는 9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2024년 하반기 '밤의 석조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하반기 행사는 상반기와 다르게 보다 다양한 국민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첨제 방식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응모기간 중 예매권을 신청한 응모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며, 당첨자는 관람을 희망하는 일시를 선택하여 최종 예약하면 된다. '밤의 석조전'은 ▲ 전문해설사와 함께하는 석조전 내부 관람, ▲ 석조전 테라스 카페 체험, ▲ 대한제국 시기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 관람 등으로 구성된 덕수궁 야간 체험 행사이다. 석조전 2층 테라스에서의 카페 체험은 서양식 후식과 함께 음료를 즐기며 덕수궁 야경을 관람할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후식으로는 피칸 타르트와 비지탕딘이 제공되며, 음료는 총 4종(따뜻한 가배(커피), 차가운 가배, 오디차, 온감차) 중 1종을 고를 수 있다. 피칸 타르트는 대한제국 시기 황실에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제과 용기 유물 중 ‘타르트 틀’이 발견된 것에서 착안하여 새롭게 기획됐다. 하반기 '
(누리일보)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서부지구관리소는 오는 9월 21일 총 2회(오전 11시, 오후 2시 30분)에 걸쳐 화성 융릉과 건릉(경기 화성시) 내 융릉광장에서 역사와 결합한 음악 공연인 '음악 속 왕릉이야기_융건릉편'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조의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에서 선보인 춤인 ‘검기무(劍器舞)’ 공연을 비롯해 조선왕실과 왕릉에 관한 다양한 역사적 사실들을 전통무용과 현대음악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과 학생들과 한국 전통음악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음악공장 노올량’과 ‘월드뮤직그룹 공명’이 세대를 아우르는 격조 높은 합동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9월 2일 오후 2시부터 궁능유적본부 누리집을 통해 회차당 150명까지 선착순으로 예약(전화예약 불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입장료 별도)이다.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서부지구관리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이 소나무 숲이 아름다운 가을의 융건릉에서 조선왕릉의 역사적 가치를 눈과 귀로 오롯이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세계유산 조선왕릉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누리일보) 연천군은 지난 28일 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연천 구석기 축제 미래비전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연천 구석기 축제의 역사적 가치를 다시금 확인하고, 지역 경제와 관광 발전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역 주민들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구석기 축제의 미래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연천군은 이번 포럼에서 2025년 연천 구석기 축제의 포스터와 축제 일정(5월 2~5일)을 공개했다. 축제 일정을 한 해 전에 공개함으로써 축제추진단이 보다 조직적으로 축제를 준비하며 움직일 수 있게 하고, 올해의 축제가 성료됨을 축하하는데 그 의미를 두었다. 축제의 내년 포스터는 한국 최고의 스트릿 아티스트 범민 작가의 헬로맨 캐릭터와 콜라보로 제작됐다. 연천군과 범민 작가의 인연은 올해 연천 구석기 축제에서 진행된 라이브페인팅을 인연으로 내년도 축제 포스터도 함께 디자인하며 인연을 이어간다. 박태원 관광과장은 “이번 포럼이 연천 구석기 축제와 우리 지역의 밝은 미래를 위한 첫걸음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과 함께 더 나은 연천을 만들어 가겠다
(누리일보)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9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9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1인당 도서 대출 권수가 기존 7권에서 14권까지 확대되는 ▲도서 대출 두배로 데이, 어린이 본인이 직접 디자인하고 색칠하며 만드는 ▲꼬물꼬물 애벌래 만들기, 샘플을 보면서 구상 후 색칠 도구를 통한 색칠 및 조립을 하면서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을 도모하는 ▲바다 지킴이 등대 무드등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 중 ‘바다지킴이 등대 무드등 만들기’는 초등1~3학년 어린이 1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수업으로, 9월 25일 수요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참여자는 9월 10일 화요일 11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매달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서 문화와 책을 더 가깝게 접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8월 30일 게임인재원 제1캠퍼스에서 게임인재원 제4기 졸업식을 개최한다. 지난 3기까지 졸업생 총 152명을 배출한 데 이어 이번 졸업식에서는 게임기획, 아트, 프로그래밍 3개 학과생 42명이 졸업한다. 최우수 졸업생에게는 문체부 장관상을, 우수졸업생에게는 콘진원장상을 수여한다. 그 밖에 특별상으로 한국게임산업협회장, 한국게임개발자협회장, 한국모바일게임협회장 등 게임협회장상과 엔씨소프트 기업대표자 상장을 수여한다. 올해로 개원 6년째를 맞이한 게임인재원은 변화해 가는 게임업계의 추세에 맞춰 인재 육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 5월에 문체부가 발표한 ‘게임산업 진흥계획’에 발맞춰 다양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콘솔게임 특성에 맞는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콘솔게임 개발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 도입을 추진하고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게임 개발 교육프로그램과 게임 개발 분야 현업인도 최신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단기 직무재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세계적인 게임의 동향을 배우고 업계 종사자들과 교류하는 경험을 쌓을
(누리일보)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는 9월 7일 오후 5시 의왕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클래식 연주회 ‘호숫길 뮤직 페스타 2 – 현과 호흡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 창단된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는 매년 다양한 기획 연주를 선보이며 실력 있는 연주자들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내 수준 높은 클래식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성공적으로 호숫길 뮤직 페스타 시즌1을 이끌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경기문화재단 경기예술지원-모든예술31 우수 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2024 호숫길 뮤직 페스타는 그 두 번째 시리즈로, 실력 있는 솔리스트들과의 협연으로 작년보다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제50회 동아 음악 콩쿠르 우승자인 트럼펫터 김성환과 이태리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졸업한 소프라노 황윤미가 협연자로 나서 공연을 빛낼 예정이다. 또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의 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장기영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화려한 테크닉이 돋보이는 파가니니의 카프리스를 준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 차수진 대표는 “작년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과 함께 8월 30일 오후 2시, 게임인재원 제1캠퍼스에서 게임인재원 제4기 졸업식을 개최한다. 지난 3기까지 졸업생 총 152명을 배출한 데 이어 이번 졸업식에서는 게임기획, 아트, 프로그래밍 3개 학과생 42명이 졸업한다. 최우수 졸업생에게는 문체부 장관상을, 우수졸업생에게는 콘진원장상을 수여한다. 그 밖에 특별상으로 한국게임산업협회장, 한국게임개발자협회장, 한국모바일게임협회장 등 게임협회장상과 엔씨소프트 기업대표자 상장을 수여한다. ◆ 콘솔게임 개발역량 강화, 인공지능 활용 게임 개발 등 다양한 인재 육성 교육 준비, 세계 3대 게임쇼 중 하나 ‘2024 도쿄게임쇼’에 학생 개발 게임 출품, 부스 운영 올해로 개원 6년째를 맞이한 게임인재원은 변화해 가는 게임업계의 추세에 맞춰 인재 육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 5월에 문체부가 발표한 ‘게임산업 진흥계획’에 발맞춰 다양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콘솔게임 특성에 맞는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콘솔게임 개발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 도
HL디앤아이한라㈜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646번지 일원에 짓는 ‘용인 둔전역 에피트’ 1순위 청약을 다음달 3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 주변 분양단지 보다 1억 원 정도 저렴한 미친분양가로 소비자 인기몰이 ‘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13개 동 1275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반도체 도시인 용인특례시 처인구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조성된다. 대규모 단지의 장점인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비롯한 주민편의시설과 상업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2027년 7월 입주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68㎡(전용면적 기준) A타입 149세대 ▲68㎡ B타입 124세대 ▲84㎡ A타입 366세대 ▲84㎡ B타입 471세대 ▲101㎡ 165세대 등 1275세대 규모다. 전체의 70%가량이 실수요자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84㎡로 채워졌다. 분양가는 84㎡A형 기준으로 4억8천만 원이다. 3.3㎡당 평균분양가는 1417만원으로 6월 말 현재 전국 아파트 평균분양가(3.3㎡기준)는 1863만원에 비해 446만원 정도 저렴하다. 또한 올 해 용인지역에 분양한 아파트 중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동일면적 대비 최대 1억2천만원 정도 차이가 난다. '용인
(누리일보) 성남시 분당구 서현1동 주민자치센터와 함께하는 ‘제5회 한여름밤의 음악회’가 8월 31일 오후 5시 서현어린이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서현1동 주민자치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성남시립예술단과 성남시민예술단의 수준 높은 공연과 서현1동 주민자치센터 음악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 발표 및 관내 초・중학생 음악 동아리 공연이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관내 재능있는 주민들과 학생들, 성남을 대표하는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무대로 지역 주민들에겐 다양한 문화복지 콘텐츠를 제공하고 서로의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는 자리로 준비됐다. 강희주 서현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로 중단됐던 서현1동 마을음악회를 다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면서 “그동안 마음 아프고 슬픈 시간도 있었지만 이번 공연으로 주민들이 마음의 위안과 평화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8월 27일 동오마을 먹거리타운에서 ‘제2회 동오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상인연합회 공모사업‘2024년 경기도 전략적 마케팅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행사로, 동오마을상인연합회와 재단이 협력하여 진행됐다. 2023년부터 개최된‘동오데이’는 모임과 회식의 거리 동오마을의 특색을 살린 소비촉진 이벤트로써, 지역상권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번 ‘제2회 동오데이’는 동오마을 상권의 소비를 촉진하는 △ 사전 회식비 이벤트 △ 경품추첨 이벤트 △ 룰렛 이벤트 총 3가지를 진행했다. 동오마을 상권으로 소비자의 발길을 유도하기 위해 8월 12일부터 약 10일간 4인 이상의 모임 대상으로 사전 회식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총 450팀이 접수하는 등 행사 개최 전부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동오데이’당일 참여업소에서 소비한 영수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추억의 뽑기 이벤트,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룰렛 이벤트를 진행했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서 이날 준비한 경품이 조기
(누리일보)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부천시청소년센터는 지난 24일 솔안아트홀(송내어울마당 4층)에서 부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와 부천시 청소년정책제안대회를 개최했다. 1차 서류 신청에 선정된 제안팀들은 지난 7월 교육 워크숍과 8월 보완 활동 등 2개월간 부천시 정책을 깊이 있게 알아가며, 실천 가능한 제안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이번 정책제안대회에서 최종 9건의 제안서를 발표했다. ‘새로운 부천은 청소년이 만든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정책제안대회의 주요 내용은 △보완 대체 의사소통(AAC) 보편화 △‘부천 놀러와’ 손끝으로 만나는 문화도시, 부천 △청소년활동 종합 정보앱 ‘망고-망설이지 말고 고고고’ △환경 급식 △대기오염 절감을 위한 스칸디아모스 설치 등이다. 최종심사 결과 대표이사상에 ‘장애청소년의 교육권 확보와 재능탐색기회 확대’,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를 위한 혜택 강화’가 선정됐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최은경 부천시의원은 “9개 청소년팀의 발표를 들으며 공감하고 감동을 받았다. 다양한 분야에 각자의 시각으로 도전한 청소년팀 모두 수고했다”고 심사의 변을 밝혔다. 대회를 준비한 박신형
(누리일보) 과천시가 내달 21일, 갈현동 밤나무 단지(갈현동 산81, 3만 3629㎡ 규모)에서 ‘2024년 과천 시민 밤 줍기 행사’를 여는 가운데, 행사에 참여할 5천 명의 시민을 9월 2일부터 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30회째를 맞는 밤 줍기 행사는 매년 5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로,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되는 과천시 대표 행사 중 하나이다. 행사에는 과천 시민 또는 과천시에 직장을 두고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이면 참여할 수 있다.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과천시 관내 재직자는 재직증명서를 지참하여 관내 7개 주민센터, 과천시청 공원녹지과(관문로 69, 3층)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밤 줍기 행사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밤나무 단지 안에도 키즈존을 별도로 만들어 어린아이들도 밤 줍기 행사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며, 밤나무 단지 옆 ‘야생화 자연학습장’에도 아이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피에로 풍선아트 등의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또, 밤 줍기 행사 시간 동안에는 노래
(누리일보)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에서는 9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시연계체험‘땅속의 보물, 볍씨 이야기’를 운영한다. ‘땅속의 보물, 볍씨 이야기’는 전시 연계 주말 가족프로그램으로 오감 체험 활동으로 진행된다. 체험내용은 최초의 재배벼 ‘고양 가와지볍씨’의 역사와 벼의 재배과정 알아보기 및 허수아비 만들기, 전통벼의 종류 알아보기 및 벼꽃 부채 만들기, 농기구의 발달 과정 알아보기 및 맷돌을 이용한 쌀그림 그리기, 농기구의 종류 알아보기 및 반달돌칼 만들기로 구성됐다. 대상자는 6세 이상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으로, 고양 가와지볍씨의 역사와 소중함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매주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고양특례시청 누리집-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프로그램은 토요일과 일요일 중에 운영된다.
(누리일보)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시립도서관에서는 시민의 독서의욕을 고취하고 책 읽는 습관을 정착하기 위해 9월 한 달간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 9월 '독서의 달'은 독서문화진흥법을 근거로 독서 생활화 등 독서 문화 진흥에 대한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로 이번 슬로건은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주제로 행사를 준비했다. 여주시립 9개관의 공통행사로는 다가오는 추석을 생각하여 도서 대출자들에게 밤만쥬를 나누어 주는 '더도말고 덜도말고 도서관만 같아라!', 과월호 잡지와 신문 나눔, 연체자들에게 연체한 책 반납 후 대출정지 해제 행사 등 여러가지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도서관별로 뮤지컬과 재즈 등의 다채로운 공연과 작가특강, 원화전시,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 50여개의 다양한 행사가 운영 중이며 홈페이지에서 사전접수를 받고 있다. 장지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일상 속 유익함을 얻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24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으로 하반기 ‘세계문화 교실’과 ‘세계 요리 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나라별 전통 놀이와 의상을 체험하는 ‘세계문화 교실’은 초등1~4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9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16시 30분에 5회 운영된다. 나라별 특색 있는 음식을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보는 ‘세계 요리 교실’은 초등1~4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9월 27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16시에 5회 운영된다. 수강생은 2024년 9월 2일부터 이천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도서관 다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가정 어린이의 문화 향유의 기회가 확대되고 정서적 성장과 사회적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