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엘지(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와 함께 ‘대한민국 미술축제’를 계기로 9월 4일(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국내외 미술계 교류 행사인 ‘미술인의 밤’을 개최했다. 유인촌 장관은 이번 행사에 참석해 국내 작가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미술계 인사들과 문화예술 후원기업 관계자 등을 만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한국미술과 한국 작가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 해외 주요 미술관 관장, 아트페어 관계자, 언론인 등 참석해 한국미술에 대한 높은 관심 확인 ‘미술인의 밤’은 광주·부산비엔날레, 키아프·프리즈 서울 등 국제적인 미술 행사 개최에 따라 해외 주요 미술관 관장·큐레이터, 미술애호가 등이 집중적으로 방한하는 기간에 ‘대한민국 미술축제’와 연계해 한국미술과 한국 작가를 전략적으로 집중 홍보하고자 기획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신진 및 유망 작가들과 국내 미술관, 화랑, 비엔날레, 아트페어 관계자, 문화예술 후원기업 대표, 해외 미술관 관장 및 큐레이터, 해외 미술 언론, 미술애호가 등 200여 명이 교류하고 연계망(네트워크)을 형성했다. 특히, 해외
(누리일보) 경기도와 한국도자재단이 5일 오후 7시 여주도자세상에서 국제 도자예술 행사 ‘2024경기도자비엔날레(GCB, Gyeonggi Ceramics Biennale)’의 개막식을 열고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경기도자비엔날레’는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국내 유일 도자예술 부문 ‘비엔날레(격년제 국제미술행사)’다. 매회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1천 명 이상의 작가가 참여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그 권위를 인정받으며 대표 국제 도자예술 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번 비엔날레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5일간 이천, 여주, 광주 및 경기도 일원에서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TOGETHER_Montaigne’s Cat)’를 주제로 전 세계 각국의 도자예술 작품을 통해 협력과 공존의 메시지를 전한다. 개막식의 슬로건은 ‘The moment We’re Together_함께하는 순간’이다. 비엔날레의 주제와 경기도가 나아가고자 하는 협력과 상생의 가치를 담았다. 개막식은 ▲사전 공연 및 캠페인 ▲세라믹 매직쇼 ▲세라믹 아트 런웨이 ▲공모전 시상식 ▲주제 퍼포먼스 ▲개막 선언 및 축
(누리일보) (재)하남문화재단은 연극 '의자 고치는 여인'을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무대에 올렸다. '의자 고치는 여인'은 기 드 모파상의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각색한 작품으로 일생을 바쳐 한 남자만을 사랑한 여인의 삶을 두고 펼쳐지는 이야기다. 원작이 가진 고전적인 아름다움과 배우의 몸짓에서 표현되는 조형미가 어우러진 작품이다. 공연 말미 이 여인의 삶에 대한 논쟁을 관객석까지 확대하며, 관객들로 하여금 다양한 관점을 서로 공유하는 관객참여형 연극이기도 하다. 극단 물결의 '의자 고치는 여인'은 무대에 올리는 작품마다 실험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은 송현옥 연출과 신체적 표현으로 독보적이라 인정받는 오주원 배우가 함께했다. 오주원 배우는 송현옥 연출의 페르소나이자 모녀관계이기도 하다. 극단 물결은 연극, 무용, 음악, 미술, 영상 등을 활용하는 종합공연예술을 지향하며, 다양한 레퍼토리와 지속적인 창작 활동으로 공연예술계의 파동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했다. 하반기 하남문화재단은 연극 '헤비메탈 걸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5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도농초등학교 발명교육센터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정약용과학창의학교’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정약용과학창의학교’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부설 도농초등학교 발명교육센터에서 선발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남양주시의 대표 역사 인물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발명품 축소 모형을 직접 만들어보며 선생의 발명과 과학탐구 정신을 배우고 미래의 남양주 발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들은 팀을 이루어 선생의 대표적인 발명품인 칠실파려안(카메라옵스큐라), 배다리(주교), 거중기의 축소 모형을 제작해보고, 만든 모형을 활용해 작동 실험을 해보는 과정을 수행했다. 참여한 한 학생은 “정약용 선생님의 발명품이 이렇게 다양한지 몰랐는데,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며 “앞으로 더욱 크고 정교한 작품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주연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 정약용 브랜드화 사업을 추진하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정약용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남양주시 정약용 브랜
(누리일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를 주제로 4일 14시 안양시청 강당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열렸다. 양성평등주간은 한국 최초의 여성 인권 선언문인 ‘여권통문’이 발표된 날(9월 1일)을 기념해 지정한 9월 1일부터 7일까지를 말한다. 4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는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열고 식전공연,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기념사, 격려사, 축하공연 등을 진행했다. 식전공연에서 안양시립합창단은 슈퍼스타, 축배의 노래 등 2곡을 열창하며 행사의 서막을 열었고, 안양여성무용단은 열정적인 공연으로 기념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안양시 여성의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실현에 노력한 ‘2024년 양성평등 유공자’에는 ▲김교형(안양나눔여성회) ▲정미숙(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이상진(호계1동) ▲조은호(안양동안경찰서) 등이 선정됐다. 참석한 시민 500여명이 하나되는 트로트가수 신인선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강당 앞 부대행사로는 양성평등을 깊이 있게 생각해보는 ‘여권통문의 날’ 기념전시와 ‘우리가 생각하는 성평등’ 체험
(누리일보) 이천시로컬푸드 주식회사는 지난 3일 설립 1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행사를 했다고 전했다. 로컬푸드는 지역 농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꿈을 가지고 출발하여 10년 동안 생산자에게는 더 많은 이윤을, 소비자에게 저렴하고 안전하며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로컬푸드는 한국농촌지도자 이천시연합회에서 직접 운영 관리를 하고 있으며, 개장 1년 차인 2015년 연 매출 22억 원 달성을 시작으로 꾸준히 성장하여 2023년에는 연 매출 66억 원을 돌파하고 185,771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정도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기념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지역 내 기관 인사와 농업 관계자 그리고 누구보다도 로컬푸드 운영과 발전을 위해 노력한 생산자와 소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로컬푸드의 설립 10주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의 축하 인사와 로컬푸드가 걸어온 10년의 과정을 돌아보는 영상 상영, 로컬푸드 성장에 이바지한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수여식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로컬푸드는 안전한 먹거리로 이천시민의 건강을
(누리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혁신성장의 기반인 지식재산의 창출, 보호 및 활용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K-특허 및 K-팝 등 우리의 창조적 지식재산(IP : Intellectual Property)으로 세계 시장에서 국부 창출 등 국가 경제의 새로운 활력원 제공 등에 기여한 주요 유공자 표창(24점)을 위해, 9월 4일 오전 11시, 서울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제7회 지식재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식재산의 날’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인 우리의 '직지심체요절'이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9월 4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한 날로서, 2018년 제1회 지식재산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7회째 개최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광형 지재위 민간공동위원장(현 한국과학기술원 총장), 류광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원혜영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 공동회장, 최수진 국회의원(국민의 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특허청 등 관계부처, 지식재산 유관기관장 및 관계자 및 지식재산 유공 표창 수상자 등 약 300여명이
(누리일보) 경기도는 4일 수원메쎄에서 경기도 어르신 동아리 경연대회 ‘9988톡톡쇼’를 개최했다. ‘9988톡톡쇼’는 합창·중창 등 노래, 현대·고전 무용·스포츠댄스 등 춤, 밴드·난타 등 기악의 3개 분야에서 올해 총 73개의 동아리가 예선전을 거쳐 15개 팀이 본선에 올라 대상부터 인기상까지 순위를 결정했다. 이와 함께 ‘가족, 그 일상의 소중한 시간들’이라는 주제로 사진·미술·서예/캘리그래피·문예 등 4개 분야 공모전에서는 총 233개 작품이 응모해 80점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본선에 오른 15개 팀 동아리의 공연이 펼쳐지고, 작품 수상작 중 40개가 전시됐다. 도내 어르신과 가족·노인복지관 이용자 등 3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 후에도 동아리 경연대회 수상팀은 재능기부 활동으로 문화소외지역 순회공연을 펼칠 것이며, 오는 10월 ‘어르신 문화즐김 페스티벌’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은숙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경기도는 어르신 여가문화 활성화, 촘촘한 돌봄 강화, 다양한 노인일자리 제공 등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지원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어요.” 경기도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공연과 토크쇼가 어우러진 ‘2024 경기도 양성평등주간 문화콘서트’를 마련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제29회 양성평등주간(9.1~9.7)을 기념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행복한 경기도’를 주제로 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도민들과 함께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군포시와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여주시지회 등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 11명에 대한 표창 시상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져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뮤지컬 배우 오은혜, 최윤주의 갈라 공연으로 시작된 2부는 배우이자 작가인 봉태규의 토크콘서트 ‘괜찮은 어른이 되고 싶은 봉태규의 돌봄 이야기’로 이어졌다. 봉태규는 자신의 육아 경험을 바탕으로 한 솔직한 이야기로 관객들과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돌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인디밴드 ‘카키마젬’의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누리일보) 양주시를 대표하는 국가무형유산 중 하나인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이 청명한 가을 21일 오후 2시에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개최된다. 올해 제63회를 맞는 이번 정기공연은 무형유산을 시민에게 공개하고 무형유산의 보전·전승 활성화를 위해 무형유산의 원형을 실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해 왔다. 이번 정기공연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선정된 ‘한국의 탈춤’을 대표하는 양주별산대놀이 과장별 공연과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정기공연은 양주시가 자랑하는 무형유산의 예술적 기량과 기술의 정수를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많은 시민이 가족들과 함께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유산을 직접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양주시에서도 무형유산을 비롯한 국가유산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창조적으로 계승하여 시민의 문화향유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여 양주시가 경기북부의 역사문화도시로 더욱 더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양주시가 지난 3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명사초청 특별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시민 350여명이 참석해 재치있는 입담으로 널리 알려진 아동전문가 박근주 교수를 초청해 ‘바른교육으로 바른사회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며 올바르게 양육하는 방법 및 양성평등 실천과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한 내용으로 강연했다. 특강은 모두가 동등한 인권을 보장받으며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자는 양성평등주간의 취지와 맞물려 한 층 더 의미있는 시간으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도 열렸다. 오전에는 양주가정폭력상담소가 어린이 700여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인형극을 실시하고 특강 시작 전에는 양주시가족센터, 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 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양주가정폭력상담소에서 양성평등 실천캠페인, 다문화가족 인식개선 캠페인,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폭력예방 캠페인 등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양성평등주간의 취지를 널리 알리며 공감대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진행된 다
(누리일보) 양주시 문화예술교육공동체 탐은 오는 9월 22일, 29일, 10월 6일 총 3일에 걸쳐 옥정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2024 경기도 문화의 날' ‘우리동네 음악회 '어느 멋진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주관 '2024 경기도 문화의 날'은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하여 도내 문화예술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문화예술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65개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으며 양주에서는 문화예술교육공동체 탐 주관 ‘우리동네 음악회 '어느 멋진 날'’이 선정됐다. 이번 음악회는 감성밴드EQ, 샤이닝스콘어울림장구, 줌바라비다, 생활문화공동체 나찾필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인 및 단체와 전자현악, 팝페라, 클래식 현악앙상블 등의 전문예술가들과 협력하여 개최하며,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고 일상 속에서 문화를 매개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문화예술 프로젝트로 추진할 예정이다. 문미정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시민들과 소통하고 만나며, 시민들의 참여로 완성되는 행사가 될 것이다”라며, “시민 중심, 지역 중심의 음악회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29번째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3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로 기념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기념공연 및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의장, 여성단체 회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실현과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했으며, 올해는 총 17명이 고양특례시장상과 고양특례시의회의장상을 수상했다. 2부에서는 박하연 강사의‘양성평등한 일상속으로’라는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양성평등 문화가 일상화되고, 차별 없는 행복한 고양특례시를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9월부터 약 두 달간 박물관 건립에 따른 자료(유물) 기증 캠페인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수집 대상은 보존가치가 있고 전시·교육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로, 고양시 역사·문화·예술·공예자료, 고양시 관련 고지도·고전적 및 근현대 자료, 고양시 문중 역사·인물 및 예술인 관련 자료 등이다. 기증을 원할 경우 11월 1일까지 기증신청서 및 사진을 준비해 고양시 문화예술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자료는 서류 검토 후 자료 실사 및 수증심의위원회를 거쳐 수집 대상으로 적합하다고 판단될 경우 최종 인수해 (가칭)고양시 공립박물관 소장 자료로 등록 및 관리된다.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흩어진 고양시의 역사·문화·예술의 종합 플랫폼이 될 고양시 공립박물관의 건립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동참이 반드시 필요하며, 기증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문화유산의 가치를 향유할 수 있도록 깊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4년부터 건립 기본계획 수립, 공개 포럼 개최, 수장고 조성 등 박물관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박물관 자료의 수집을 위해 지
(누리일보) (재)김포문화재단은 ‘G-Art Studio’등록예술인 협업 프로젝트의 하나로 9월 2일부터 김포아트홀 2층 복도갤러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9월 30일까지 선보일 첫 전시에는 ‘G-Art Studio’등록예술인 곽시은, 김수옥, 문선영, 이미희, 이애리, 이유리, 정다혜, 정옥호 등 총8명의 지역 작가가 참여했다. 김포아트홀 방문객들은 2층 복도에 전시된 지역예술인의 작품 12점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재단은 이후에도 매월 G-Art Studio에 등록된 예술인의 작품을 복도갤러리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역예술인 DB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하며 “지역예술인과 작품들을 더 널리 알림으로써 지역예술인의 활동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21년 구축된 G-Art Studio는 김포 거주 또는 김포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예술인들의 DB 플랫폼으로, 재단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모바일 배경화면 배포, 카카오톡 테마 배포, 지역 예술인의 문화예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