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는 2024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4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제29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은 여권통문이 발표된 9월 1일을 기념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평등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법으로 지정한 주간이다.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위한 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에 이현재 하남시장,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하남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사, 축사,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다함께 평등을 향한 축하 기념공연으로 풍성하게 채워져 공감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윤미애 회장은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함께 평등 사회로 나아가는 노력을 다짐하는데 하남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사회적 약자가 차별받지 않고 누구
(누리일보) 경기 하남시 덕풍3동 주민자치회가 8월 31일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에서‘2024 덕풍3동 주민총회 및 나룰어린이 미술대회 환경그림 공모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주민총회와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중 하나인 나룰어린이 미술대회 환경그림 공모전을 연계하여 내실있는 행사를 선보였다. 주민총회에서는 ▲2023년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및 2기 주민자치회 소개 ▲2025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발표했으며, 나룰어린이 미술대회 환경그림 공모전은 사전 신청을 받은 유치부(6~7세), 초등1부(8~10세), 초등2부(11~13세) 3개부문 81명의 어린이가 참가하여 환경을 주제로 각자의 미술실력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순 주민자치회장은“덕풍3동 주민과 미술대회 참가 어린이 및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데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내실있는 주민자치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으며, 나룰어린이 환경그림 공모전을 통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가 꼬마정원사들과 함께 시민들을 ‘2024 남양주시 경기정원문화박람회’로 초대했다. 시는 지난달 31일‘2024 남양주시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앞두고 꼬마정원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5명의 꼬마정원사들은 남양주정원지원센터에서 ‘WELCOM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남양주 다산 중앙·수변·선형공원 고! GO!’라는 문구로 박람회 홍보대자보를 만들었다. 또한 직접 심은 미니화분과 함께 홍보대자보를 버스정류장, 편의점, 아파트 곳곳에 배치하며 시민들을‘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로 초대했다. 어느 한 아파트에서는 꼬마정원사가 보낸 초대장에 “초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꽃이 정말 예쁘네요”라고 답장해 따스한 광경을 보여주었다. 시 관계자는 “박람회 추진 전략 중 하나인 ‘공동체로 정원산책’에 맞추어 다산의 애민정신을 박람회에 구현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박람회를 개최하기 위해 다양한 시민참여 정원을 추진하고 있다”며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다양한 공동체가 참여해 서로의 벽을 허물고 공동체 정원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발판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
(누리일보) 김포문화재단이 창립 9주년을 맞아 지난 3일 김포 가현산 일대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를 줍는 등 체육을 겸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환경정화 활동은 구래낚시터를 출발해 묘각사를 거쳐 가현산 정상에 이르는 약 2km 등산로를 따라 쓰레기를 줍고 환경보호 차원에서 분리수거한 이후 가현정에서 ESG 경영원칙을 바탕으로 한 조직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김포문화재단은 환경정화 활동에 이어 오는 10월 4일과 5일 구래동 문화의 거리에서 열리는‘문화의 거리 페스티벌’을 앞두고 현장을 살펴본데 이어 간단한 전통문화행사를 가지며 9주년을 자축했다. 창립행사에 앞서 김포문화재단은 이날 오전 전직원이 참여하여 2024 김포문화재단 임직원 대상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조직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관련 교육과 토론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한 법정 필수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처음으로 창립 9주년 행사를 가진 김포문화재단은 재단 정체성 찾기 일환으로 진행됐는데 법인등기 날짜인 9월 3일을 창립기념일로 정하고 내년 10주년을 준비하는 계기로 마련됐다. 이와관련 김포문화재단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와 일본 문부과학성[대신 모리야마 마사히토은 9월 4일과 5일, 서울에서 ‘2024 한일 저작권 정부 간 회의 및 세미나’를 열어 인공지능(AI) 시대의 저작권 정책을 논의했다. 한국과 일본은 2011년에 체결한 ‘한일 저작권 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저작권 분야 양국의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양국에서 ‘한일 저작권 정부 간 회의 및 세미나’를 번갈아 가며 개최하고 있다. ◆ 9. 5. ‘한일 저작권 정부 간 회의’, 인공지능 관련 저작권 현안 등 양국 최신 정책 동향 논의 ‘2024 한일 저작권 정부 간 회의’는 9월 5일,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열렸다. 한일 양측은 최근 저작권 현안을 심도 있게 토론했다. 특히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이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저작권 보호와 이용 활성화 간의 균형점을 찾기 위한 양국의 정책적 노력을 공유하고 국제적 논의의 흐름도 살펴봤다. 일본은 문체부가 구성한 ‘인공지능(AI)-저작권 법・제도 개선 워킹그룹’ 운영 방식과 주요 논의 경과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양국은 내년도 정부 간 회의에
(누리일보) 김용관 제41대 남부지방산림청장이 2024년 9월 5일자로 취임했다. 김용관 신임 청장은 산림청 산림보호과장, 국제산림협력관, 산림항공본부장, 산림복지국장, 산림산업정책국장을 거쳐 산림보호국장 등을 역임한 후 제41대 남부지방산림청장으로 취임했다. 김 신임 청장은 “미래 세대를 위한 자원을 지속가능성 있게 발전시키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며, 임업인 및 지역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국유림 경영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최신 기술을 활용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강화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용관 청장은 취임 이후 각 부서 사무실을 돌며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면서 첫 업무를 시작했다.
(누리일보) 제29회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는 2024년 김포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이 지난 4일 김포아트홀 3층 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김포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양성평등위원 등 관내 기관·시설 단체 관계자를 포함한 15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양성평등 유공 표창, 공모전 시상, 양성평등주간 기념영상 순서로 진행했으며 슬로건이 적힌 카드를 활용하여 참석자 모두가 양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함께 하며 마무리했다. 기념식 직후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의 특강 ‘이상동기 범죄로부터 가족을 지켜라’ 가 이어졌으며, 같은 시간 2층 로비에서는 양성평등 정책제안(인생네컷), 일자리 상담을 주제로 한 4개의 체험 부스와 양성평등 공모전 수상작을 포토존으로 제작해 시민들이 생각하는 양성평등의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수 시장은 “양성평등의 중요성과 의미를 많은 시민들과 나누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김포시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7일 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신체놀
(누리일보) 5일 수원문화재단과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가 수원의 문화복지 구현 및 보육 서비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수원에 거주하는 영유아의 문화복지 구현 및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했다. 양 기관은 수원시민의 생애주기에 맞는 적절한 문화 및 보육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기반으로, 영유아를 위한 문화예술사업 등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콘텐츠 기획을 위한 영유아 대상 사업 자문 ▲양 기관의 전문 분야를 기반으로 한 공동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영유아의 문화 접근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등의 이용 협력 ▲양 기관에서 추진하는 사업의 상호협력 및 홍보 협조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영균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영유아는 문화 향유의 경험이 성장 환경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생애주기로, 수원문화재단의 대표이사로서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와의 협력을 통해 영유아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제공하여 건강한 보육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김보
(누리일보)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오는 9월 5일 오전 11시 경기도미술관에서 삼화페인트공업(주)은 ‘경기도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승보 경기도미술관장, 이상희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장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미술관과 삼화페인트가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고 도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 경기도미술관이 위치한 경기도 안산시에는 삼화페인트 안산공장이 자리 잡고 있다. 업무 협약을 통해 경기도미술관과 삼화페인트는 ▲전시 및 행사 지원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등의 협력 ▲지역사회에 제공되는 문화예술 콘텐츠에 대한 공동 기획 및 지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 사회공헌 활동 기획 및 지원 ▲공동 마케팅 및 홍보 협력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삼화페인트는 기존에도 2015년부터 경기도미술관에 프랑스 벽화전 ‘그림이 된 벽’, 경기도미술관-대만 가오슝미술관 교류전 ‘우리는 모두 집을 떠난다’ 등 다수의 전시를 후원해왔다. 전승보 경기도미술관 관장은 “국내 최고의 컬러 전문 기업 삼화페인트공업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4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포천 인문 아카데미 인문학 강연을 개최했다. 2024년 포천 인문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인문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강연은 정신건강 전문의 양재진 원장을 초청해 '양재진의 마음처방전-스트레스, 그리고 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양재진 원장은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아주대학교병원 정신과 전공의 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마인드카페 정신건강의학과의원 대표원장을 맡고 있다. ▲렛 미인(Let 美人) ▲닥터의 승부 ▲속풀이쇼 동치미 ▲어쩌다 어른 ▲동상이몽 ▲불타는 청춘▲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며, 뛰어난 전문성과 재치 있는 예능감으로 주목받고 있다. 강연은 포천시청 대회의실 200석을 가득 채운 채 개최됐다. 양재진 원장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영어 단어가 ‘스트레스’라며, 스트레스의 종류, 사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스트레스에 대한 수용 유형,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방법 등 전문적인 의학적 내용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또한, 스트레스 극복
(누리일보) 이천시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가 9월 5일 이천 빌라드아모르에서 중리동 관내 어르신 500여 명을 모시고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경로잔치는 ‘와이엠시에이(YMCA)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작으로 중리동 평생학습동아리 ‘설봉소리새’의 판소리 공연과 ‘에오라지’의 라인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식전 공연이 지고 푸짐한 만찬까지 준비되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연수, 정찬하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장은 “새마을회원님들과 열심히 준비한 경로잔치에서 행복해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준비하면서 쌓였던 피로가 눈 녹듯 사라졌다”라면서 “경로잔치에 참석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따뜻한 가르침을 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경로잔치를 통해 잠시나마 일상의 고단함을 잊고 즐겁게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항상 봉사에 앞장서는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는 환경정화 활동과 헌 옷 모으기, 사랑의 김치 담그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이웃사랑 실천과 봉사에 앞
(누리일보)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은 오는 10일부터 이천시 거주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반기 ‘꼬물꼬물 주말 책 놀이 A, B’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꼬물꼬물 주말 책 놀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강사와 함께 읽고 독후활동을 함으로써 유아가 책과 친해지고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면서 상상력 발달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24~48개월 반과 49개월~7세 반 2개 반으로 나누어 10월 12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9월 10일 오전 11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를 통해 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부모 간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유대감을 높이며, 책과 함께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지방정부, 국제 환경단체 등과 대기오염 및 기후위기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해법을 논의하는 국제 행사인 경기도의 ‘2024 청정대기 국제포럼’이 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개막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청정대기 국제포럼에서 약속한 ▲미세먼지 스캐닝 라이더 설치 ▲경기 RE100 플랫폼 및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구축 ▲일회용품 쓰지 않기 등 세 가지를 모두 지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해처럼 올해도 ▲기후위성 3기 발성 ▲전 도민 기후보험 가입 ▲기후펀드 등 세 가지를 약속했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이르면 내년 말 늦어도 내후년 초에 기후위성 3기를 발사한다. 이것은 중앙정부도 하지 못하는 것을 경기도가 먼저 하는 것”이라며 “기후위성에서 나오는 자료들은 경기도 RE100 데이터에 축적해서 실시간으로 탄소배출량, 저감량 등을 측정해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험료는 경기도가 부담해 전 도민에게 기후보험 가입을 하도록 하겠다. 정보화시대 불균형처럼 심화될 클라이밋 디바이드(기후변화 격차)에서 피해받을 취
(누리일보) 안양문화예술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인 ‘도슨트 양성 교육’ 수강생을 오는 13일 18시까지 모집한다. ‘도슨트’는 미술관이나 박물관 등에서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작품해설과 작가 설명 등을 통해 전시의 이해도를 높여 전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해설사로 재단은 전문 강사 초빙 강의를 통해 전시해설 인력을 발굴하고 도슨트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재단은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와 연계한 공공예술의 현재와 가치 ▲현대미술과 일상의 관계 탐색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 제고 등 도슨트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강의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전문해설사인 ‘도슨트’를 양성하는 만큼 도슨트의 역할과 투어 운영의 실제, 도슨트를 위한 말하기와 마음챙김 등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하며, 최종적으로 도슨트 시연과 작품에 대한 해석을 점검하는 멘토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안양파빌리온에서 진행하며, 안양시민(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
(누리일보)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평택시지회는 지난 4일 2024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라는 구호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평택시여성단체 회원과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과 특별강연, 축하공연의 시간을 가졌다. 김민서 평택시지회장은 “평택시가 남녀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양성평등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여성단체협의회가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여성과 남성이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사회, 일상이 평등하고 모두가 행복한 평택시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