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평택시는 2025년 7월 14일부터 어연한산, 현곡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를 위해 무료 통근버스 운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대중교통 부족으로 인한 교통 불편 문제를 해소하고, 기업의 인력난 완화와 근로환경 개선을 목표로 추진된다. 평택시 어연한산, 현곡 산업단지는 시 외곽에 위치해 대중교통의 접근성이 떨어져, 출퇴근 시간대에 버스 직행 노선이 없고 배차 간격도 길어 근로자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로 인해 구직자들의 산업단지 취업 기피와 기업들의 인력난 호소가 있었으며, 특히 교통비 부담과 장거리 통근의 피로로 인해 근로자들의 불편 및 이직률도 높아지는 등 여러 문제가 지적돼 왔다. 이번 무료 통근버스 운행으로 산업단지 근로자들은 안정적이고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해진다. 지제역과 서정리역 등 주요 거점 정류장과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노선을 마련해, 평일(월~금) 출근(지제역 기준) 07:20 / 07:40, 퇴근(산단 기준) 17:40 / 18:00 등 기업별 출퇴근 시간을 고려해 각 2회씩 효율적으로 운행된다. 산업단지 통근버스는 평택시와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이 협력해 운영하며
(누리일보)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11일 평택시 장당노동자복지회관에서 제2차 (통산 66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이 참여해 2025년도 사업추진에 대한 경과를 확인하고 26년도 사업의제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상반기에 4대 기초노동 질서&산업안전 캠페인, 평택시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세미나, 근로자가 직접 참여하는 ‘노동약자보호 ISSUE 원탁토론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했다.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는 5개 분과와 실무협의회 및 본 협의회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경제 및 노사관계 안정을 위한 사회적 대화 기구로써 소통·공유·협의·협업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4대 기초노동질서&산업안전 캠페인, 직업계고 산업안전관리교육, ‘2025 평택 대학생과 함께하는 나의 FUTURE 톡(Talk)하다 콘서트’와 기후 위기, 지방소멸 등 고용, 노동, 일자리 등 노동환경 변화에 맞추어 노사민정협의회 위원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 등 사업을 추진해 갈 예정이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오는 8월 18일부터 10일간 ‘2025년 평택시 미래기술학교 반도체 장비 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래기술학교는 경기도, 평택시, 평택산업진흥원과 평택대학교, 국제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함께 협력해 추진하는 교육사업으로, 평택시 주력 산업인 반도체 산업의 전문 실무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평택시는 지난 7월 11일까지 미래기술학교 첫 과정인 반도체 공정·장비 엔지니어 과정 교육생 모집을 완료했으며, 서류·면접 평가를 거쳐 교육생을 선발한 뒤 오는 7월 21일부터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반도체 장비 전문가 과정은 7월 14일부터 8월 8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며, 서류평가와 면접을 통해 교육생 30명을 선발해 8월 18일부터 10일간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제2캠퍼스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자동화 설비 제어와 부품 설계 등 다양한 실습으로 구성돼 있어 교육생들에게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장비를 직접 다뤄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모의 면접, 이력서 컨설팅, 기업 면접 기회 제공 등 취업 연계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nb
(누리일보) 사단법인 고양컨벤션뷰로는 글로벌 컨벤션뷰로 연합체인 세계도시마케팅협회(Destination International, DI)와 글로벌 관광경제 전문 컨설팅사 Tourism Economics가 공동 개발한 마이스 행사 파급효과 측정 시스템(Event Impact Calculator, EIC)을 아시아 최초로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EIC는 2010년 DI와 Tourism Economics가 공동 개발한 시스템으로, MICE 행사(회의, 인센티브, 컨벤션, 전시)는 물론 축제, 문화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의 정량적·정성적 파급효과를 분석할 수 있는 도구다. 특히, 유치·개최 지원에 대한 투자 대비 효과(ROI)를 데이터 기반으로 신뢰성 있게 측정할 수 있어, MICE 정책을 전략적으로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현재 EIC는 전 세계 13개국 375개 도시마케팅 조직이 활용하고 있다. 특히 미국, 캐나다, 유럽 주요 도시의 컨벤션뷰로가 활발히 도입해 MICE 산업의 가시적 성과를 측정하는 데 적극 활용하는 중이다. 2024년에만 약 180,565건의 행사에 대해 EIC를 통한 파급효과 분석이 이뤄졌다. &nb
(누리일보) 이천시는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협력하여 오는 7월 14일부터 23일까지 이천제일고등학교에서 ‘이천시 반도체 미래인재육성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천제일고등학교 3학년 전자과 6명, 기계과 3명 등 총 9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반도체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현장 맞춤형 기술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1주 차 프로그램은 MCT 및 CNC 기초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을 병행하며, 특히 반도체 가공과 연계된 CNC·MCT 실습으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뮬레이터 기반의 실습도 포함되어 있어, 반도체 공정과 기계 가공 기술 간의 연계성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다. 2주 차에는 반도체 공정 및 장비에 대한 심화 교육이 이루어지며, 마지막 날에는 직장 생활 기본 소양 교육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조직 적응력과 직무 수행 태도를 배양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천시는 본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이 관내 우수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기술 인재의 안정적 정착과 기업의 인력 수요를 동시에 충
(누리일보) 경기도가 자동차, 반도체, 의약품, 철강, 알루미늄 등 대미 수출 핵심 품목을 중심으로 무역분쟁 피해 가능성이 있는 기업에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보호무역 강화로 수출 위기에 처한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무역 위기 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김동연 지사가 주재한 수출중소기업 현장간담회에서 나왔던 기업 건의사항을 반영한 것이다. ‘무역 위기 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수출 위기를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 900개사를 대상으로 총 70억 원 규모로 운영된다.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운영 중인 경기기업비서(이지비즈)를 통해 통합공고와 간편 신청 시스템을 마련해 중소기업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사업은 수출 단계별로 나눠 지원한다. ▲1단계 위기대응으로는 시장조사 및 수출컨설팅 ▲2단계 위기전환으로는 해외 전시회 개별·단체 참가 및 해외 마케팅 대행 ▲3단계 위기극복으로는 해외규격 인증 및 수출 물류비를 지원한다. 각 단계별 기업당 최대 500만 원에서 1,500만 원까지 지원금이 지급되며
(누리일보) 오는 21일부터 지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경기지역화폐로 받는다면 기존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이 아닌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기간인 7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경기지역화폐 사용처를 신용·체크카드 및 선불카드 사용처와 동일하게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정부가 경기침체 극복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전 국민에게 지급하는 정책으로,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도 주요 지급 수단 중 하나이다.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되는 소비쿠폰의 경우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연매출 30억 원 이하 사업장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그동안 경기도는 자체 기준에 따라 연 매출 12억 원 초과 사업장과 대규모점포 내 개별점포에서는 지역화폐 사용을 제한하고 있어, 동일 지역에서도 지급수단에 따라 사용 가능 업소가 달라지는 혼선이 발생할 우려가 있었다. 이에 따라 도는 경기지역화폐 사용처 기준을 행안부와 동일하게 한시적으로 완화함으로써, 도민 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정책 목적을 실현하고자 했다. 구체적으로, 도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누리일보) 경기도는 오는 31일까지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열리는 ‘케이 브랜드 위크(K BRAND WEEK) 2025’에 참가할 유망 중소기업 80개사를 모집한다. 경기도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페낭 PWCC(Penang Waterfront Convention Centre)에서 열릴 예정이다. ‘K BRAND WEEK 2025’는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주요 국가 바이어들을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진행하고, 국제학술대회를 병행 개최해 기업의 글로벌 진출 기회를 높이는 행사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 내 본사 또는 공장 중 1개 이상이 소재해 있는 중소기업이며, 도는 행사 참가비 할인, 운송비 및 통역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 페낭은 첨단산업단지와 의료기기 클러스터가 밀집한 지역으로 국내 제조업체의 수출에 유리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페낭항과 국제공항 등 물류 기반도 구축돼 있어 중간재 및 부품 수출 등 다양한 형태의 수출 전략이 가능하다는 것도 이점이다. 특히 말레이시아 정부 주도의 스마트 제조 혁신 정책으로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거점
(누리일보) 조기퇴직과 2차 베이비붐 세대의 대규모 은퇴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11일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전직, 재취업, 창업에 성공한 ‘중장년 재취업 우수사례의 시사점’을 담은 ‘GJF 고용이슈리포트 2025-04호’를 발간했다. 이번 리포트는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발간한 ‘중장년 전직, 재취업, 창업 우수사례집’에서 2022년 이후 개인과 기업의 사례 41건을 분석한 결과를 담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퇴직 후 재고용 활성화 ▲직업훈련을 통한 기술기능직으로 경력전환 ▲사회적 가치 기반 직종·직무로의 재취업 등을 다루며, 이를 바탕으로 한 시사점을 도출했다. 리포트는 퇴직 후 제대로 된 일자리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정년 후 재고용’을 매우 필요하고 바람직한 중장년 고용방안으로 제시했다. 우수사례 분석 결과, 정년을 연장하기보다 정년 이후 촉탁직 등으로 재고용하는 방식이 다수 사례에서 나타났다. 기업 역시 중장년층의 숙련기술과 생산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는 직무에서 꾸준한 고용 수요를 보이고 있어, 정년 후 재고용이 중장년 재취업의 핵심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리포트는 중장년에게 유망산업이
(누리일보) 경기도가 11일 파주시 한미양행 문산공장에서 ‘제1차 경기북부 기업 현장간담회’를 열고 경기북부 전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 소통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그린바이오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관련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 및 규제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업들은 ▲시설 및 설비 증축을 위한 금융지원 ▲식용곤충 그린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개발 지원 ▲내국인 및 외국인 구인난 지원 ▲스마트팜 운영관련 재배·가공의 어려움 등 현장의 다양한 문제들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경기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안내, ▲도 산업곤충 활용 상품화 시범사업 소개, ▲중소 제조업 구인을 위한 ‘잡아바’ 등 플랫폼 활성화, ▲IP나래프로그램 등 스마트팜 관련 지원제도 등 관련 지원제도와 개선방안을 소개하고 실질적인 대응방향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조장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은 “현장간담회는 경기도와 기업이 함께 경기북부 그린바이오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라며, “경기북부 기업과 협약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산업 발전과 규제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
(누리일보) 평택시는 GTX-A 평택 연장 사업이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의 타당성조사 결과 경제성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나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LIMAC가 수행한 타당성조사에서 GTX-A 평택 연장 사업의 비용편익비용(B/C)이 기준(1.0)을 상회하며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GTX-A 평택 연장 사업은 수서고속선을 활용해 본선 구간 종착점인 동탄역부터 평택지제역까지 20.9㎞를 연장하는 사업으로, 평택에서 서울 강남권까지 30분 진입이 가능해지는 만큼 교통 이동 편의 향상 및 도시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LIMAC의 타당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7월 중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하고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후 GTX-A 노선 연장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예산 확보 등 후속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GTX-A 노선 평택 연장은 교통 복지 실현과 국가균형발전을 촉진할 초석”이라며 “신속한 행정절차를 통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명시는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체육 활동을 이어가는 체육인들에게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고, 체육 분야의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인정하기 위해 ‘체육인 기회소득’을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체육 활동을 생계 기반으로 삼고 있으나 정당한 보상을 받기 어려운 현역 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관리자, 행정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체육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지급 대상은 7월 1일 기준 만 19세 이상이며,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체육인 중 개별 기준을 충족하고 개인별 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 120%(월 2백87만 416원) 이하인 경우에 해당된다. 올해는 보다 많은 체육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자격 요건을 완화했다. 특히 기초·비인기 종목 종사자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현역·은퇴 선수 지도자의 대회 기준과 참가 횟수 완화 ▲체육지도자 요건 완화 ▲행정 종사자 기준 신설 등을 반영했다. 신청은 7월 14일부터 9월 8일까지 8주간 진행한다. 온라인은 ‘경기민원24’에서 본인만 신청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광명시 체육진흥과(오리로 70
(누리일보) 경기도는 10일 여성기업 주간을 맞아 양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제4회 경기여성경제인대회’ 경기북부지역 행사를 개최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여성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영인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김승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장, 조희수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성남 경기도의원, 강수현 양주시장, 최미숙 의정부세무서장, 여성기업인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기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의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총 19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그 중 ▲이레팜 농업회사법인㈜ 최수연 대표이사 ▲㈜한맥 심현정 대표이사 등 2명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부대행사로 열린 우수 여성기업 전시전에는 총 26개 기업이 참가해 자사 제품을 홍보했으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6개 유관기관이 함께한 상담회에서는 사업화, 기술 혁신 개발, 해외 진출 등 정책 전반에 대한 1:1 기업 맞춤형 상담이 진행됐다. 도는 이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15일 수원시 광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경과원 1층 광교홀에서 ‘기술혁신과 함께 하는 경기 뷰티·헬스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2025 뷰티·헬스소재 기술사업화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외 천연물 및 합성물 소재개발’ 사업에서 발굴된 유망 기술 8건을 소개하는 자리로, 뷰티·헬스케어 산업 변화에 따른 기업 경쟁력 강화와 공공기술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 및 전시를 통해 소개될 기술은 ▲알츠하이머 예방·개선·치료용 조성물 ▲위점막 보호 및 위궤양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근위축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 ▲천식 예방 및 개선 소재 ▲비만 예방 및 치료용 신약 선도물질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으며,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활용 가능성이 높은 혁신적인 연구 성과로 경과원 자체 연구 결과물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 ‘경과원이 개발한 104건의 나눔 특허 기술’ 소개를 통해 기술이전 기회를 확대하고, 기술 마케팅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는 연구자와 기술 수요자 간의 1:1 기술 상담을 통해 기술 이전 등
(누리일보) 경기도는 10일 국회에서 경기도 지역구 국회의원 보좌진을 대상으로 ‘2026년 경기도 주요 국비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주요 국비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회와의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도 주요 간부들은 약 40여 명의 보좌진에게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경기도는 총 100개 사업, 3조 6,567억 원 규모의 국비 확보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요 건의 사업에는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630억 원, 옥정~포천 광역철도 742억 원을 포함한 광역철도망 구축사업 ▲성남~복정 광역 BRT 구축 57억 원, 실촌~만선 국지도 정비 45억 원 등 도로·교통 인프라 확충이 포함됐다. 또한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1,231억 원, 광역버스 준공영제 2,072억 원, 광역버스 출퇴근 증차 운행 27억 원 등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사업에 대해서도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의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서는 ▲소아전문 응급의료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
(누리일보) 김광열 영덕군수는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관내 9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추석맞이 읍·면 방문은 민생 현안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한 자리다. 김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행정은 언제나 현장에서 출발한다”며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듣는 것이 곧 영덕의 미래를 준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민선 8기 성과와 변화 김 군수는 취임 이후 6천억 원 예산 시대를 열고, 국비 공모사업을 확보하는 등 재정 기반을 강화했다. 청렴도와 친절도를 개선하며 행정의 신뢰를 높였고, 철도·고속도로 개통, 대형 호텔과 리조트 준공으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고래불국민야영장이 ‘경북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되면서 영덕의 경쟁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국제 웰니스 H 페스타 개최와 블루로드를 포함한 동해안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누리일보) 한국의 온실가스 감축 및 앱 개발 전문기업 블루웹스(Bluewebs)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Gate.io(게이트아이오)와 가 협업하여, 오는 10월 중 한국 시장에 자동화된 봇(bots) 기반 서비스(Automated Bot Service)를 정식 런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양사가 한국 내 블록체인 기술 및 암호화폐 서비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제휴의 일환으로, 특히 사용자 편의성과 거래 효율성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블록체인 혁신과 투자자 보호의 균형" 블루웹스 오현준대표이사는 “국내 투자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단순히 거래 효율을 높이는 데서 그치지 않고, 리스크 관리와 사용자 보호 기능을 강화해 건전한 가상자산 투자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루웹스 프로젝트 CEO 윤정호는 "이번에 공개되는 봇 서비스는 단순한 자동매매 기능을 넘어, △다양한 전략 기반의 거래 자동화 △실시간 시장 데이터 분석 및 반영 △리스크 관리 기능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 등을 제공할 것." 이라며 "특히 한국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