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5일, 전주비전대학교 비전컨벤션홀에서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도내 산·학·연·관 30개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해, 고용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일자리 과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올해는 새만금 국가산업단지가 고용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실무협의회에 새롭게 합류하여 참여기관이 기존 28개에서 30개로 확대되며, 지역 고용정책의 추진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일자리 거버넌스를 출범한 이후, 협업 기반의 정책 추진을 통해 지역 고용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으며, 이번 협의회에서는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보다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도 차원의 일자리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필요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현재 활용 중인 고용노동부의 ‘고용24(워크넷)’ 시스템은 3개월 단위의 제한된 정보만 제공되어 지역 고용 수요를 실시간으로 반영하거나 유관기관 간 정보 공유에 어려움이 있다는 문제의식이 공유됐으며, 독립된 시스템 도입에 대한 공감대도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오는 6월 13일 전북특별자치도청 공연장에서 ‘제23회 전북특별자치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도민의 소방안전 의식을 높이고 어린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주관하며,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와 한국화재보험협회 광주호남지부가 후원한다. 경연에는 도내 15개 소방서를 대표하는 유치부 7팀과 초등부 8팀이 참가해 다양한 장르의 소방동요와 창작곡을 합창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팀은 각 소속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되며, 율동과 무대연출을 더해 흥미롭고 창의적인 무대를 펼친다.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장상, 한국화재보험협회 광주호남지부장상 등 총 17점의 상장이 수여되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유치부와 초등부 각 1팀은 오는 9월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제26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전북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소방동요 경연대회는 단순한 노래 경연이 아니라 어린이들이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25일 전주MBC와 함께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내 디지털 격차 해소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협약은 고령층과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포함한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는'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현장 중심의 디지털 문해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전주MBC는 이번 협약으로 VR 체험버스를 도내 평생학습 축제 현장에 운영 지원함으로써, 도민들이 디지털 신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문해교육 VR 체험 버스 운영 ▲미래 신기술 콘텐츠 제작 및 교육 협력 ▲재직자 및 미래인재 대상 훈련 프로그램 연계 등 교육과 미디어가 결합한 실질적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진흥원 이현웅 원장은 “디지털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도민이 일상에서 기술의 변화를 체감하며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도민이 흥미롭고 실질적인 디지털 학습을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노동의 가치와 노동자의 권익을 되새기기 위한 ‘제135주년 세계 노동절 기념대회’를 4월 25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북지역본부가 주관하고,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비롯해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장, 이원택 국회의원 등 정·관계 주요 인사들과 한국노총 전북본부 및 산별노조 소속 조합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노동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연대의 뜻을 함께 나눴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한국노총기 및 산별 회원조합기 입장, 모범노동자 표창(도지사 표창 30명 포함), 경과보고, 대회사, 축사 등으로 구성돼 차분하면서도 뜻깊은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김관영 지사는 직접 모범 노동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축사를 통해 “노동은 단순한 경제활동을 넘어 우리의 생계를 책임지는 존엄한 행위이며, 노동이 존중받을 때 개인과 사회 모두가 건강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북자치도는 누구나 공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 의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미래 수업 설계 지원을 위한 현장 의견 수렴에 적극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교청미래교육연구원은 ‘2025년 교원 에듀테크 직무연수 강좌 공모’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공모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교원의 실천적 에듀테크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형 수업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다. 공모는 도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교원은 수업 과정안 등을 작성해 오는 5월 9일까지 공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 강좌 주제는 △AI 및 AIDT(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스마트기기 및 플랫폼 활용 △에듀테크 도구(앱) 활용 등이다. 현장 교원의 자율적 참여 유도를 위해 제안된 강좌는 별도의 사전 심사 없이‘강좌 풀(Pool)’로 등록하고, 공모된 강좌는 연수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교육 현장의 수요에 맞춰 편성·운영될 예정이다. 우수 강좌는 차년도 핵심 프로그램으로 확대 편성된다. 모든 공모 교원에게는 교수·학습 연구용 희망 도서를 지원하며, 선정된 교원은 직무연수 강사로 활동할 수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은 24일 3층 대회의실에서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주시학부모회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전주시학부모회협의회 운영 규정 개정(안)을 설명하고 2025년도 전주시학부모회협의회를 이끌어갈 임원 및 대의원을 선출했다. 회장 1명, 부회장 2명, 감사 1명, 총무 1명, 상임고문 1명 등 임원 6명과 대의원 14명이 선출됐으며, 임원 및 대의원은 향후 학부모회협의회의 적극적인 운영과 상호 소통 및 협력을 다짐했다. 전주교육지원청에서는 학부모회장들을 대상으로 청렴한 전주교육 실현을 강조하고,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경비 지원내역을 안내함으로써 전주시와 교육지원청이 교육발전을 위해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하고 있음을 알리기도 했다. 김정기 교육장은 “초등학교 독서교육, 중학교 학력 향상, 고등학교 진로진학 지도 등은 전주교육지원청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전주교육이 더 큰 성장을 이루기 위해 학부모협의회와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말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해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폐렴구균은 중이염, 폐렴, 균혈증 및 뇌수막염 등 다양한 감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로, 특히 65세 이상의 고령자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폐렴구균 감염으로 균혈증이 진행될 경우, 노인의 치명률은 최대 6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폐렴구균 감염증 신고는 전북 21명, 전국 451명으로, 이 중 65세 이상이 전북 14명(66.7%), 전국 187명(56.3%)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전북자치도는 정부와 협력하여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어르신들은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에서 1회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백신 접종은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으로, 접종을 하지 않은 어르신들은 건강 상태가 좋을 때 접종을 권장한다. 예방접종 가능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에서 25일까지 3일간 퇴직이 얼마 남지 않은 근로자를 대상으로 퇴직예정자 재취업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퇴직예정자 재취업교육’은 '고용상 연령차별 금지 및 고령자 고용 촉진에 관한 법'과 '전북특별자치도 퇴직근로자 재취업 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제도적 지원 사업으로, 정년퇴직 등 비자발적으로 이직하는 근로자의 원활한 재취업과 창업 준비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다. 전북자치도는 관련 조례가 2022년 제정된 이후, 2023년부터 매년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재취업 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올해는 퇴직 이후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퇴직 후 재무설계와 연금관리 방법 △재취업 시 활용할 수 있는 이력서 작성법 및 1:1면접 코칭 △귀어귀촌 교육 △ 가족을 위한 음식 만들기 등의 교육과정으로, 퇴직 후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 생활과 지속적인 사회경제활동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근로자는 “퇴직 후에 어떻게 생활해야 할지 답답했는데 이번 교육을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전주국제영화제’ 개막(4.30)을 앞두고, 영화관 및 영화의 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생물테러 고위험 병원체에 대한 선제 검사를 실시한다. 전북 보건환경연구원은 개막 전날인 29일, 관람객이 밀집할 주요 구역에서 공기 중 시료를 채취해 탄저균, 페스트균, 야토균, 유비저균, 브루셀라균, 두창바이러스 등 총 6종의 병원체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대규모 국제 행사에 대한 생물학적 테러 위협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고위험 병원체의 공기 전파 여부를 정밀 분석해 도민과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남원춘향제·전주세계소리축제·임실치즈축제 등 지역 주요 축제를 중심으로 생물테러 대응 감시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내 14개 시군의 우사 주변에서도 매년 300건 이상의 토양 탄저균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생물학적 위해요소에 대한 지속적 감시체계를 운영 중이다. 탄저균은 주로 오염된 목초지에서 발생한 아포(포자)를 가축이 섭취하면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4월 25일 전주 예수병원에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개소한 이후, 1년간의 운영을 통해 도내 어린이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응급의료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보건복지부로부터 호남권 유일의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전주 예수병원은 소아응급환자의 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첨단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365일 24시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4명과 전문 간호사 11명이 상주해 소아응급환자를 진료해왔다. 2024년 5월부터 2025년 4월 현재까지 총 8,736명(월평균 728명)의 소아 응급환자가 내원했으며, 이 중 1,854명은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에서 응급 치료 후 입원 치료를 받았다. 특히, 내원 환자 중 응급환자의 비율은 90% 이상에 달하며, 도내 환자뿐만 아니라 타 시도에서 방문한 597명(6.83%)의 환자에게도 진료를 제공함으로써, 전북 도내외 소아 응급환자들에게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2025년 소아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예수병원, 9.6억원)를 지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 기반을 확대하고 임업인의 안정적 소득을 도모하기 위해 ‘2026년도 산림소득 공모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임산물 ▲생산분야와 ▲유통·가공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신청 대상은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과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산림조합 등 생산자단체다. 임산물 생산분야는 단기소득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반 시설을 규모화·현대화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임업경영을 도모하기 위한 임산물생산단지규모화사업으로 ‘산림작물생단지’와 ‘산림복합경영단지’에 대해 6월 2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임산물 유통·가공분야는 임산물 유통체계의 규모화·현대화 지원을 위한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와 임산물의 2차 가공 및 제품화로 소비확대 및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임산물 가공산업활성화’사업에 대해 오는 5월 2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산림소득공모 지원대상 품목은 총 79종으로, 호두·대추 등 수실류(14종)와 표고버섯 등 버섯류(8종), 더덕, 도라지 등 산나물류(12종), 산양삼, 독활 등 약초류(12종), 오미자, 오갈피나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는 24일 농생명축산산업국, 복지여성보건국 소관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심사를 실시했다 임승식 위원장(정읍1)은 “전북자치도 농업예산이 전체 예산의 12.8%에 불과하다”며, “신규 사업 발굴 및 공모사업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권요안 부위원장(완주2)은 “도내 농업분야의 기후변화 대응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기후변화대응센터를 조속히 설립해야 하며, 농식품부 기후변화대응센터와 별도로 광역단위 최초로 전북자치도가 선도적으로 센터를 설치하고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국주영은 의원(전주12)은 “이중언어 학습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실제 정책 효과에 대한 객관적 검증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정책 방향을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김정수 의원(익산2)은 “무기질비료 가격안정 지원사업은 올해 정부예산에 미반영되면서 전북도가 유일하게 추경으로 전액 편성하는 정책적 선제성은 인정되나 중기지방재정계획 미반영, 중장기적 재정 부담 및 구조적 지속가능성에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4일 기획조정실 소관 등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최형열(전주5) 위원장은 전북도가 ‘전북 메가비전 프로젝트’를 발표했는데 지난 총선 및 대선에서 발굴된 사업들이 상당수 보인다고 지적하며 신규과제를 발굴할 것과 전북이 제안한 공약사업들이 대선 공약에 최대한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김슬지(비례) 부위원장은 전북도의 경우, 기업보다 소상공인이 많고 자영업 폐업률이 높은 점을 언급하며 현재 코로나 때보다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재정적 어려움을 많이 호소하고 있는데 금번 추경을 보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예산반영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명지(전주11) 의원은 새만금 사업을 예를 들며 정권이 바뀔때마다 비슷한 사업이 지역 공약으로 반복해서 제시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번 만큼은 실현이 가능하고 전북도에 도움이 되는 공약이 채택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태창(군산1) 의원은 전년 대비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는 24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의 첫 일정으로 미래첨단산업국 소관 예산안을 심의했다. 미래첨단첨단산업국 소관 2025년 제1회 추가경정 세출예산은 기정예산 1,324억 9,850만원 대비 136억 1,482만원(10.28%)이 증액된 1,461억 1,332만원으로 편성됐다. 위원회는 이번 추경이 긴급한 현안 대응과 민생경제 안정을 목표로 편성된 만큼, 예산의 편성 방향과 정책적 효과, 사업의 실행 가능성에 주목해 심의를 진행했다. 특히, 한정된 재원 속에서 우선순위를 명확히 하고,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예산인지에 중점을 두었다. 이날 심의에서는 위원별로 다음과 같은 의견이 제시됐다. 김대중 의원(익산1)은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운영 지원 사업에 대해 처음 예산 심사 당시에는 1회성 지원으로 심사됐으나 벌써 3회째 예산을 심사하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며, 중장기 계획이나 로드맵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 사업이 단기적인 행사성 사업인지, 지속 가능한 사업인지에 대한 명확한 구분이 불확실하다고 지적했다. 김동구 의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정종복 의원(전주3)은 24일 제418회 임시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여 자원봉사 활성화와 봉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이번 개정안은 ‘자원봉사관리자’의 정의를 새롭게 규정하고, 매년 11월 5일을 ‘자원봉사관리자의 날’로 지정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정치적 중립성 유지와 신분상 불이익 방지 등을 통한 자원봉사센터장의 업무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 자원봉사센터 운영 지침에 따라 자원봉사센터장의 임기를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는 조항도 신설했다. 정종복 의원은 “이번 개정이 자원봉사활동의 체계적 지원과 봉사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자원봉사 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전북특별자치도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