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남도의회 진호건 의원(더불어민주당·곡성)은 지난 7월 23일에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3차 농수산위원회 회의에서, 이번 집중호우 피해상황 및 복구계획을 보고받고 반복되는 침수피해 지역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강하게 촉구했다. 진호건 의원은 “이번 집중호우로 소실·침수·파손된 지역에 대한 신속한 복구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특히 “매년 침수가 반복되는 저지대 양수장·배수장 등은 단순 점검을 넘어 과감히 철거하고 재건축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지역별로 침수 데이터가 충분히 축적되어 있는 만큼, 시군 단위로 한 곳씩이라도 우선 선정하여 구조적 재정비에 착수해야 한다”고 실효성 있는 제안을 내놓았다. 또한 진 의원은 “배수로로 물이 나가도 하천으로 빠져나가지 못해 결국 침수로 이어지는 문제가 있다”며, “농정국 소관은 아니더라도 도 차원에서 환경부 등 관계 부처에 하천 준설을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협의해 나가야 한다”고 부서 간 협력을 요청했다. 아울러, 기후위기 시대에 대비한 중장기적 대응책 마련도 주문했다. 진 의원은 “국지성 호우가 빈번해지는 만큼 현재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은 24일 전라남도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일반직 공무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일반직 공무원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반직 공무원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복합적 어려움에 처한 학생을 조기에 발견․개입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학생 개개인의 필요․요구․상황에 맞추어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로,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목표로 한다. 특히, 지원 체계의 재구조화와 현장의 일하는 방식 개선에 중점을 두고, 교직원 간 협력적 조직문화 조성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연수에서는 ▲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속 일반직 공무원의 역할 ▲ 학생 지원 우수 사례 공유가 이루어졌으며, 오는 2026년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교 행정의 준비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직원은 “이전까지 어려운 학생이라면 주로 저소득층이나 이주배경학생들만 생각했지만 연수를 통해 모든 학생들이 지원 대상이 될 수 있음을 깨달았다.”라며 “교육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누리일보)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교 3학년부터 5학년을 대상으로 교과서에 나오는 생물을 전시관에서 직접 만나보는 프로그램인 ‘교과서 속 생물자원 투어2(이하 과속투어2)’를 7월 2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속투어’는 2022년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매회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생물을 전시관에서 직접 만나보는 방학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속투어2’는 2학기 교과서에 실린 실험 활동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 했으며,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접하던 갯벌 생물자원과 생태계 구성 요소를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며 섬·연안 생물자원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과속투어2’ 프로그램은 7월 29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반복 운영되며 3학년 대상은 오전 10시, 4∼5학년 대상은 오후 1시에 운영될 예정이다. 매 회차별로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누리집 상단의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자원관은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생물자원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손남일 의원(영암2,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월 22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영암 가루쌀 재배 농가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대책 마련을 위한 현장 논의에 나섰다. 이번 집중호우로 일부 지역에서는 배수시설 파손으로 논에 물이 역류하는 등 농작물 침수 피해가 발생했으며 영암의 가루쌀 재배 농가 역시 생육 초기 단계에서 침수 피해를 입어 작물 생장에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특히, 손 의원이 찾은 농업회사법인의 가루쌀 재배지에서는 약 10헥타르의 논이 4일간 침수면서 생육 장애가 발생했으며 현재는 물빼기와 잔여물 세척 등 농지 회복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장 점검을 마친 손 의원은 “현장의 피해 상황이 심각하다. 가루쌀은 정부가 전략 작물로 육성하고 있는 만큼 이번 피해로 인해 농가의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며 “도의회와 집행부가 협력해 복구 예산 확보와 실질적인 지원대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이번 피해와 관련해 기상특보 대응체계 강화와 재해 예방시설 확충 등 종합적인 농업재해 대응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피해 농가에는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이철 부의장(더불어민주당·완도1)은 지난 7월 24일 해남군 우슬동백체육관에서 열린 전라남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명현관 해남군수, 최용철 전남소방본부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정두, 정윤자 연합회장이 이임하고 최낙삼, 백미실 신임 연합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이철 부의장은 도민의 안전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이임 회장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신임 회장들에게는 축하 인사와 함께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또한 축사를 통해 "전라남도의회는 의용소방대가 도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과 복지 향상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이·취임식이 전라남도 의용소방대가 한층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국내 대표적인 SNS 시상식인 ‘소셜아이어워드(Social i-Awards) 2025’에서 공식 블로그가 광역자치단체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유튜브·인스타그램은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소셜 인터넷 서비스 혁신대상’으로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해 가장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서비스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매년 국내를 대표하는 인터넷 전문가 4천여 명을 엄선해 디자인,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항목을 종합 평가해 우수 SNS 채널을 선정하고 있다. 전남도 블로그는 콘텐츠 기획력, 시각 디자인, 접근성 등 모든 영역에서 고른 호평을 받으며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대상을 차지했다. 특히 생활 밀착형 카드뉴스, 여행·복지·안전 정보를 담은 트렌디한 콘텐츠, 100명의 SNS 서포터즈가 제작한 매일 2~3건의 현장 중심 기사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식 유튜브 채널 ‘으뜸전남’은 핵심 정책을 간결하게 소개하는 ‘정책 1분컷’, 데이터를 활용한 ‘전남 순위 TOP5’ 등을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24일 동신대학교 동강홀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주요 실무사안을 논의하고, 참여 대학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남RISE 책임·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전남도와 전남RISE센터 실무진을 비롯해 지역 대학의 RISE사업단장, 성과책임자, 예산실무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RISE 예산 집행지침 설명 ▲성과지표 운영방안 안내 ▲하반기 사업추진 방향 공유 ▲대학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성과지표와 예산 집행기준 등 핵심 기준을 직접 설명하고, 실무자 질문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실질적 이해도를 높여 RISE사업 실무 추진 기반을 다졌다. 김세연 전남도 대학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남RISE 사업의 주요 방향성을 대학과 함께 공유하고, 현장 실무자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도-센터-대학 간 유기적 추진체계를 바탕으로 사업성과를 극대화해 전남RISE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한국전력이 전통시장 상인회, 누리플렉스와 전력데이터 및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소상공인 맞춤형 에너지 절감 서비스 개발을 추진한다. 한전은 7월24일 서울시 동작구 성대전통시장에서 한전 ICT운영처장, 성대전통시장 상인회장, 누리플렉스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소상공인 에너지 절감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과기부 주관 대국민 혁신서비스 개발사업으로 선정된‘전력AI 기반 소상공인 에너지 절감 서비스’의 성공적인 개발과 실증을 위해 마련됐다. 이 서비스는 AI를 활용해 전력 소비 패턴을 분석하고, 최적 요금제 추천, 계약전력 변경 등 실질적인 요금 절감 방안을 제공한다. 또한, 피크 시간대 부하, 전력사용량 추이 분석을 통해 과다요금 발생 구간을 사전에 예측하고, 영업시간과 전력 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 영업 여부를 예측해 고객 방문을 유도하는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전은 올해 11월까지 소상공인 100호를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시행하여 에너지 절감 효과와 매출 증대 기여 여부를 검증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한국, 일본 8개 시도현 관광과장이 참석한 제32회 한일해협연안 관광교류회를 25일까지 3일간 담양, 장성, 곡성에서 개최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를 통해 2025년 공동사업으로 일본 야마구치현에서 여행사, 언론사 초청 팸투어를 개최하고, 한국 측 4개 시·도는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해 하반기 국제박람회에 공동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안을 제출해 의결했다. 일본 야마구치현 오카 나오토 인바운드추진실장은 “8개 시도현의 주요 관광 정책을 공유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논의하는 의미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오미경 전남도 관광과장은 “두 나라의 관광교류가 더욱 활발해지도록 이번에 결정된 공동사업을 내실있게 준비해 실질적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일해협연안 관광교류회는 한국의 전남·부산·경남·제주, 일본의 야마구치·후쿠우카·사가·나가사키 등 8개 시도현 관광부서 과장 8명으로 구성됐다. 격년제로 간사 도시를 선정, 간사 도시를 중심으로 두 나라의 관광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누리일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4일 강진 초당림에서 전문임업인 단체와 소통 간담회를 열어 현장 목소리를 듣고 전남 임업의 미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엔 조규탁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광주·전남지회장, 박영수 (사)전남도 선도임업인협의회장, 지용구 (사)전남수목원·정원협회장, 김동근 (사)한국전문임업인협회 광주·전남지회장과 21개 시군 (사)한국전문임업인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청년임업인인 문준호 (사)한국전문임업인협회 구례군 협의회장은 지역 청년 임업인이 초기 정착 기간 안정적 소득 기반 마련을 위한 정책 지원을, 최재환 (사)한국전문임업인협회 장흥군 협의회장은 장흥 노지표고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과 재해복구비 현실화를 건의했다. 이외에도 공익용산지의 임업직불금 대상지 포함, 전남도 정원관리사 양성교육 확대, 이상 기후에 따른 양봉산업 활성화를 위한 밀원수 조림 확대 등 임산업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동근 광주·전남지회장은 “도내 임업인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임업직불금 확대, 임업인 신문 보급, 이달의 임업인 선정·홍보 등 임업인의 안정적 소득 기반을 마련해주고
(누리일보) 전라남도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24일 해남 우슬동백체육관에서 제12대ㆍ제13대 연합회장 이ㆍ취임식을 열어 행복한 전남 실현과 안전한 지역 만들기를 다짐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회 부의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소방가족과 지역주민 3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2023년부터 2년간 의용소방대 발전에 헌신ㆍ노력하신 정정두, 정윤자 전 연합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 취임하는 최낙삼, 백미실 연합회장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3대 전라남도 연합회장으로 취임한 최낙삼 회장은 “내 삶이 바뀌는 행복 전남 실현을 위해 전남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전국에서 모범이 되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미실 여성회장은 “도 및 시ㆍ군과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안전에 취약한 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지는 든든한 파수꾼으로,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은 지난 7월 23일 도의회에서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1)과 전라남도교육청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수영 내실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생들의 생존 역량 강화를 위한 생활수영 교육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교육 인프라 확충과 운영방식 개선 등 실효성 있는 정책적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원종 의원은 지역 간 수영 교육 여건의 격차를 언급하며, 지역 중심의 거점형 생활수영장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도서·벽지 등 수영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경우에는 이동식 수영장을 활용한 ‘찾아가는 수영교육’을 운영하는 방식이 효율적이라고 제안하며, “수영은 생존과 직결되는 기본 역량인 만큼, 모든 학생이 안전하게 수영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우선순위를 두어야 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2024년에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과정을 실시했으나 올해 3~6학년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학교기본운영비를 통해 실기 중심의 수영교육을 의무화했다. &
(누리일보) 전라남도의용소방대연합회는 24일 해남 우슬동백체육관에서 제12대와 13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열어 행복한 전남 실현과 안전한 지역 만들기를 다짐했다. 이·취임식에선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국회의원, 도의회 부의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소방가족과 지역 주민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부터 2년간 의용소방대 발전에 헌신한 정정두, 정윤자 전 연합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 취임하는 최낙삼·백미실 연합회장을 축하했다. 이날 취임한 취임한 최낙삼 13대 연합회장은 “내 삶이 바뀌는 행복 전남 실현을 위해 전남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하겠다”며 “전국에서 모범이 되는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미실 신임 여성회장은 “도, 시군과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안전에 취약한 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지는 든든한 파수꾼으로, 기초 소방시설 보급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건강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24일 도청에서 ‘기술 기반 에너지 정책 정립’을 주제로 전문가 간담회를 열어 RE100 산업단지 특별법 제정 계획 등 국가 에너지 정책 대응전략을 점검하고, 전남도만의 에너지 비전과 실행방향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급속히 전개되는 에너지 전환 흐름 속에서 ▲계통 연계의 한계 ▲기술 적용의 제약 ▲제도 미비 및 규제 공백 ▲재정 구조의 병목 등 에너지 정책 추진의 구조적 제약 요인을 면밀히 진단하고, 이에 대응하는 중장기 전략과 실효적 해법을 마련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박진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총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문승일 서울대 교수, 부경호·윤재호·이진오 교수, 동신대학교 이순형 교수, 한국전력공사 최명환 계통연계실장, 조선대학교 손경종 교수 등 전력계통, 분산에너지, 인공지능 분야의 산·학·연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했다. 전문가 발표에선 전력계통 연계 방안 및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전략, 분산에너지와 인공지능 기술의 산업적 활용 방안 등이 제시됐다. 전남의 기술 인프라와 정책 수단을 결합한 산·학·연·관 통합 실행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어졌다. 전남
(누리일보) 전라남도가 2026년 정부예산안 편성을 위한 기획재정부 심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기재부 예산실 방문 건의에 이어 시군 부단체장 전략회의를 하는 등 국고확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도는 신임 재정사령탑인 강위원 경제부지사를 중심으로 24일까지 3일간 기재부 청사에 베이스캠프를 마련, 예산실 실무자 중심의 설득과 건의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23일 강 부지사가 예산실 주요 국·과장들을 잇따라 만나 주요 기반시설(SOC) 사업과 지역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이번 건의활동은 기재부 정부안 심의가 시작되는 단계에서 전남도의 분야별 핵심사업을 기재부 실무자부터 관리자에게까지 사업의 당위성을 알리고 설득하기 위한 전략으로 추진됐다. 24일에는 22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여하는 ‘시군 국고 현안사업 확보 전략회의’를 개최, 시군 현안사업 추진 동향을 공유하고 그동안 제기된 문제점과 대응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전남도는 이번 전략회의를 통해 도출된 사업별 전략을 통해 정부안 편성에 이어 국회 의결까지 도-시군이 협력키로 했다. 강 부지사는 전략회의에서 “새 정부의 국정 방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