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양주살판이 오는 10월 3일 양주관아지 일대에서 ‘양주관아 탈놀이 풍물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경기문화재단에서 시행한 '2025년 경기북부 지역문화 특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됐다.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북부 10개 시·군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문화 격차 해소와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총 11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양주에서는 양주살판의 ‘양주관아 탈놀이 풍물축제’가 포함됐다. 양주살판과 (사)양주별산대놀이보존회가 공동 기획한 이번 축제는 역사적 장소인 양주관아지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재해석해 지역의 문화적 상징성을 강화하고, 전통과 창작이 어우러진 새로운 지역문화 모델을 선보인다. 행사는 ▲생활예술단체 공연 ▲국가무형문화재 ‘양주별산대놀이’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별별산대놀이’ 등 3부로 진행된다. 특히 탈춤 의상 입어보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양주관아지를 둘러보며 역사 공부와 전통 공연,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으로 꾸몄다. 하창범 대표는 “이번 축제를 통해
(누리일보) 양주시보건소가 4월부터 9월까지 교통․의료취약지역 읍면동 47개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홍보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이 다소 느슨해진 상황에서,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올바른 예방수칙을 알리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적 특성과 연령대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감염병 확산 방지와 건강생활 실천을 강조했다. 교육에서는 매년 지역사회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홍역, 백일해,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과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결핵, 말라리아 등을 주제로 계절별․시기별 올바른 정보와 예방수칙을 전달했다. 또 기침 예절, 손 씻기 6단계 시연, 실내 환기 등 일상 생활방역 실천법도 소개해 감염병 조기 차단을 도왔다.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사후 조사 비교 결과, 교육 전보다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과 실천 의지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현장에서는 OX 퀴즈, 시청각 홍보 영상 등을 활용해 이해도를 높였으며, 경기기후보험
(누리일보) 법무부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2025. 9. 25. 관내‘경기섬유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양주시 등 경기 북부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귀화자 및 국적회복자 57명을 대상으로 국적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2018. 12. 20. 국적법 개정에 따라 법무부장관 앞에서 하던 국민선서와 국적증서 수여는 귀화자 및 국적회복자 거주 지역별 출입국·외국인관서에서 시행하고 있다 이번 국적증서 수여식은 대한민국 국민이 되어 첫 번째로 맞이하게 될 ‘추석’ 민속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국 사회에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격려하고 축하하는 뜻깊은 장이 됐다. 이날 행사는 △대통령 축하영상 시청, △귀화자 등 국민선서 및 국적증서 수여, △기관장 축사, △ 국적취득 대표자의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규 소장은 축사를 통해 쉽지 않은 과정을 거쳐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사회 구성원이 된 국적 취득자에게 권리뿐만 아니라 책임과 의무의 막중함을 강조하면서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경험을 바탕으로 서로 간에 이해와 화합을 증진하는데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국적증서 수여 대표로
(누리일보)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안성수영국민체육센터는 지난 18일 약 1시간 동안 시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운영 현황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자리에는 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팀장, 실무자 등 관계자 5명과 안성시청 체육평생학습과 주무관, 자유수영·자격증반 회원 등 이용객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위생사고 예방 대책 ▲레인 수 조정 문제 ▲발권·입장시간 변경 ▲파우더룸 공간 확충 ▲체온 조절실 환기 및 시설 보강 ▲공조기 바람세기 조절 ▲수영장 이용 규칙 안내 ▲외국인 이용객을 위한 다국어 지원 필요성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발권시간은 이용객 혼잡을 줄이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기존 ‘매시 40분 입장’에서 ‘매시 30분 입장’으로 변경하기로 했으며, 파우더룸 공간 부족 문제는 탈의실 내 거울을 추가 설치하는 방식으로 해결할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다국어 안내문도 제작된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개선점을 모색했다”며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를 높이고 시민이 만족하는 체육센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일죽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오리협회 경기도지회 안성지부 일죽분회로부터 오리고기 120kg(기부가액 200만원 상당)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를 통해 오리훈제, 오리생고기로 구성된 1.2 kg 세트 1팩으로 120kg 100세트는 관내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50가구에게 배분됐다. 오리협회 관계자는 “추석 한가위를 맞아 일죽면 취약계층을 보살피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기영 일죽면장은 “협회의 이번 기부는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게 따스한 희망과 위로가 될 것이다.” 라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도록 이웃에게 잘 나눠 드리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일죽면 산북마을에 위치한 오리협회 경기도지회 안성지부 일죽분회는 오리종사자들의 자생조직으로 지난 8월 안성시에 오리를 기부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했고, 지역사회 내 기업 및 단체들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조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누리일보) 지난 25일 익명의 기부자가 쌀(10kg) 30포를 서운면 행정복지센터로 전달해와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익명의 기부자는 매해 서운면 지역주민들을 위해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의 명절 준비에 작은 도움이 된다면 기쁘겠다.”고 말했다. 서운면에서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전달받은 쌀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매해 잊지 않고 명절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쌀은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성시 원곡면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2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지역농산물 먹거리 보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먹거리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동시에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약 30여 명의 새마을 회원들은 재료 손질부터 김치 담그기, 포장, 배달 준비까지 각자의 역할을 맡아 정성껏 나박김치를 준비했으며, 완성된 나박김치는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과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 80여 가구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서미연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밥상 앞에서 잠시나마 웃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원곡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제철 반찬 나눔을 비롯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으며, 이를 통해 소외된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지역 공동체의 온기를 더해가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누리일보) 지난 23일 안성시 대덕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는 대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애호박전, 두부전, 나박김치를 정성스레 만들어 홀로 명절을 보내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추석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마음을 전달했다. 이창순 대덕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명절이 오히려 외로운 시간이 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소외된 이웃들 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지난 25일 안성시 대덕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는 관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노후된 집의 도배와 장판을 새로 교체하고, 집안 환경을 정비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마련해 주었다. 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힘을 보탰고, 어르신께서는 환하게 웃으며 고마움을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강성영 대덕면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의 삶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창순 대덕면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깨끗해진 집을 보시고 환하게 웃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니 힘든 줄도 모르겠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누리일보) 지난 9월 25일 미양면 영청동 쌈지공원(마산리 622-1)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6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원 환경정비와 수국·나무 식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위원들은 공원 내 기존에 설치된 벤치와 야외운동기구 주변을 정리하고 수국과 산딸나무를 심었다. 이를 통해 공원을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휴식공간으로 단장해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쉼터를 제공했다. ‘영청동 쌈지공원 가꾸기’는 미양면 주민자치위원회의 특색사업 중 하나로 2024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을 통해 공원의 미관을 개선하며 주민들의 관심과 이용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미양면주민자치위원회 유만곤 위원장은 “위원들의 정성으로 아름다워진 쌈지공원이 주민들의 휴식과 화합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면을 위한 자치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한 손인철 미양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의 헌신적인 참여로 쌈지공원이 새단장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적극 지원해 미양면이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혼자 사시는 이웃과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보름달이 뜨는 사랑의 추석 꾸러미’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7만원 상당의 햇반, 라면, 치약 등 꼭 필요한 생필품이 담긴 꾸러미를 준비해 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안부를 살피며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일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석 명절 긴 연휴동안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혼자 계시는 분들에게 작은 관심과 사랑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 고 말했다.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찾아가는 영양지킴이 사업으로 반찬지원을 하고, 독거노인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체험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누리일보) 안성시 보건소에서는 주민을 위한 고혈압·당뇨병 예방교육을 9월 29일 금광보건지소를 시작으로 6개 보건지소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지역의 높은 고령 인구 비율과 만성질환 증가에 따라 주민들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 특성상 자기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전문적인 예방교육이 필요한 상황이다. 안성시 지역사회건강조사결과 고혈압진단경험률(‘2330.9%→’2432.1%)과 당뇨병진단경험률(‘2312.7%→’2417.1%)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고혈압·당뇨병 유질환자와 가족, 고위험군, 질환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6개 보건지소에서(금광·서운·미양·죽산·삼죽·고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질환·영양·운동 3개 분야 전문가가 진행하며, 혈압·혈당 측정, 고혈압·당뇨병 질환의 이해와 합병증 예방법, 올바른 식단관리 방법, 생활 속 운동 실천법 등을 다룬다. 지소별 교육 일정은 금광(9.29.), 서운(11.10.), 미양(11.17.), 죽산(10.27.), 삼죽(11.24.), 고삼(12.1.) 순으로 진행되며
(누리일보)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월 24일 결과평가회를 끝으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농업현장에서 작목별 작업단계를 고려한 위험요인을 진단하고 개선하여 농작업 재해예방 및 안전성 향상이 목적인 사업으로, 오이를 재배하는 찬샘물영농회가 보조사업자로 선정되어 6월부터 진행했다. 이 사업으로 한경대학교 사회안전시스템공학부 이인석 교수가 농작업 안전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하여 농작업 위험요인 진단 및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수칙을 교육했다. 또한 반복작업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했고, 농작업 사고 위험을 감소시키고 안전성 향상에 효과가 있는 보호구와 편이장비를 지원했다. 사업에 참여한 농업인은 “농업 관련 여러 사업을 지원 받았지만 농업인의 안전을 위해 전문적인 안전교육과 컨설팅을 받은 것은 이 사업이 처음”이라며, “안전한 농작업을 위한 방법을 실천하고 싶지만 관련 지식이 없어 막막했는데 교수님에게 교육 받고, 농작업 사고 예방에 필요한 장비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n
(누리일보)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11월 10일, 17일 총 2회 농업 분야 세무·법률 특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 분야 세무사와 법률 전문가를 통해 농업에 관련된 세무와 법률의 사례 및 정보를 제공하여, 농업인들의 법적, 세금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농업재해 및 보험에 관련된 교육도 함께 포함되어, 겨울철 재해에 미리 대응 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회차별 40명씩 총 80명을 모집하며 ▲1차(법률): 11월 10일 ▲2차(세무): 11월 17일 2회가 진행되고 중복 신청 및 선택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 접수는 안성시민, 귀농예정자(타시군 시민 가능)이라면 누구나 접수가능하며, 메일접수 또는 현장접수(안성시 보개원삼로 219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도과 인재육성팀)로 진행되며 문의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인재육성팀으로 하면 된다. 서동남 과장은 “농업 분야의 세무와 법률적 정보를 제공하여 관련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 하기 위하여 관련 분야 전문가 특강을 진행하게 됐다.”며 “많은 농업인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
(누리일보) 오는 10월 17일 저녁 7시 30분과 18일 오후 2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생텍쥐페리'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공연예술 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관객에게 수준 높은 창작 뮤지컬을 합리적인 예산으로 선보이게 됐다. 뮤지컬 '생텍쥐페리'는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어린 왕자'의 저자이자 조종사, 작가로 알려진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삶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창작 뮤지컬이다. 하늘을 향한 비행의 열망과 인간 존재에 대한 성찰을 시적이고 판타지적인 서사로 풀어내며,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극적 장치를 통해 생텍쥐페리가 남긴 철학적 메시지를 무대를 통해 전달한다. 무대는 별과 하늘, 비행기의 이미지를 영상과 조명으로 구현해 동화적 색채를 강조하고 서정적인 음악과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가 더해져 몰입도를 높인다. 극 전반에 '어린 왕자' 속 다양한 상징들이 녹아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공연이다.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
(누리일보) 김광열 영덕군수는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관내 9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추석맞이 읍·면 방문은 민생 현안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한 자리다. 김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행정은 언제나 현장에서 출발한다”며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듣는 것이 곧 영덕의 미래를 준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민선 8기 성과와 변화 김 군수는 취임 이후 6천억 원 예산 시대를 열고, 국비 공모사업을 확보하는 등 재정 기반을 강화했다. 청렴도와 친절도를 개선하며 행정의 신뢰를 높였고, 철도·고속도로 개통, 대형 호텔과 리조트 준공으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고래불국민야영장이 ‘경북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되면서 영덕의 경쟁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국제 웰니스 H 페스타 개최와 블루로드를 포함한 동해안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누리일보) 한국의 온실가스 감축 및 앱 개발 전문기업 블루웹스(Bluewebs)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Gate.io(게이트아이오)와 가 협업하여, 오는 10월 중 한국 시장에 자동화된 봇(bots) 기반 서비스(Automated Bot Service)를 정식 런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양사가 한국 내 블록체인 기술 및 암호화폐 서비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제휴의 일환으로, 특히 사용자 편의성과 거래 효율성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블록체인 혁신과 투자자 보호의 균형" 블루웹스 오현준대표이사는 “국내 투자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단순히 거래 효율을 높이는 데서 그치지 않고, 리스크 관리와 사용자 보호 기능을 강화해 건전한 가상자산 투자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루웹스 프로젝트 CEO 윤정호는 "이번에 공개되는 봇 서비스는 단순한 자동매매 기능을 넘어, △다양한 전략 기반의 거래 자동화 △실시간 시장 데이터 분석 및 반영 △리스크 관리 기능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 등을 제공할 것." 이라며 "특히 한국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