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포천 신북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신북면 대표 관광지 허브아일랜드와 심곡리 기갑여단 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심곡리 기갑여단 소속 군인 및 가족 약 1,500명 이상이 허브아일랜드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게 됐다. 지역 군인 및 군인가족에게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관광시설과 군부대 간 상생의 기반을 마련했다. 협약식은 하심곡 8사단 기갑여단에서 진행됐으며, 신북면 주민자치회 박영도 회장, 신미숙 신북면장, 허브아일랜드 임옥 대표, 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신북면 주민자치회는 여단과 허브아일랜드 간 원활한 협의를 이끌며 협약 체결을 중재하는 역할을 맡았다. 신북면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영도 회장은 “이번 협약을 위해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쳤으며, 지역사회의 일원인 군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여단과 허브아일랜드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더 나은 문화적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품격 있는 인문도시 구현을 위해 ‘시 쓰기와 표현 개발’ 및 ‘현대 시 읽기’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봄을 맞아 ‘시’를 주제로 한 강좌는 시민들이 감수성을 기르고, 정지용, 윤동주 등 한국 대표 시인의 작품을 감상하며 시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강좌는 면암중앙도서관에서 대진대학교 문예콘텐츠창작학과 심재휘 교수의 지도로 각 8회씩 진행된다. 시 쓰기와 표현 개발 프로그램은 오는 4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현대 시 읽기 프로그램은 4월 14일부터 6월 9일까지 운영한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포천시 도서관과 대진대학교 인문도시사업단 간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협력해 시민들에게 품격 있는 인문학 강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한우 송아지의 건강 증진을 위해 초유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초유 납유농가 목장 대표 7명과 포천시한우연구회 박봉선 회장이 참석했다. 초유(初乳)는 소가 송아지를 낳은 후 1~2일 동안 분비하는 진한 노란색의 우유로, 면역글로불린, 비타민 A, 무기질 등이 풍부해 송아지의 면역력 강화에 필수적이다. 특히, 출산 후 6시간 이내에 섭취할 경우 폐사율을 최대 77%, 설사병 발생률을 68%까지 감소시킬 수 있다. 초유은행은 지난 2019년 처음 설치돼 매년 한우 농가에 약 300건, 총 1,000리터의 초유를 공급해 왔다. 납유 농가에서 생산된 초유를 농업기술센터가 수거한 후 살균, 소분, 냉동 보관해 필요할 때 공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한우 농가는 송아지 출산 후 초유가 부족할 경우 한우협회나 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해 초유를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다. 박봉선 회장은 “초유은행 운영 덕분에 송아지 폐사율이 크게 감소하며 한우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동목장 김희동 대표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초유 공급을 위해 공
(누리일보) 포천문화관광재단, 포천시농업재단,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7일,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포천을 대표하는 3개 재단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진행한 것으로,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고,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는 연대의 의미를 담았다. 모금에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특히, 이번 공동 성금 전달은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위한 시작점이다. 문화·관광, 농업, 청소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공공기관으로서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 성금 모금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문화관광재단은 문화·예술·관광 분야에서, 포천시농업재단은 지역 농업 발전과 농업인 지원을 중심으로,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 교육 및 복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17일 일심의료재단 포천우리병원이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포천우리병원은 지역사회 의료기관으로서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포천우리병원 금잔디 간호부장과 신규 간호사 26명이 참석했다. 기탁식 후 백영현 포천시장은 신규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포천시의 현재와 미래 비전을 설명하고, 신규 간호사와의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규 간호사들은 “오폭 피해를 입은 환자가 우리 병원에서 수술과 입원 치료를 받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움을 느꼈다. 빠른 회복과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함께했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우리병원이 전달해 준 성금과 따뜻한 정성이 피해 주민들의 회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신규 간호사 여러분들의 노력과 헌신이 포천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도모하고, 지역 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의료인이자 포천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포천시를 이끌어갈 청년으
(누리일보) 포천시의회는 지난 17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제185회 임시회 대비 현안 간담회를 열고 주요 시정 현안 및 의정 운영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기획예산과 등 9개 부서의 담당 부서장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총 22건의 주요 현안에 대해 보고를 받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논의된 주요 현안 사항으로는 ▲철도건설기금 조례 제정 ▲2025 국토교통부 드론 실증도시 구축 및 배송 상용화 사업 ▲포천시 언제나 어린이집 조성 확대 ▲포천산정호수 명성한 억새꽃 축제 예산 ▲포천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포천에코그린일반산업단지 내 편입된 체육시설 잔여 필지 처분에 대한 사항 등이 포함됐다. 특히, 2025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사업별 예산 집행 계획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집중하면서, 예산이 적재적소에 활용될 수 있도록 신중한 접근을 당부했다. 임종훈 의장은 “이번 현안 간담회는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뜻깊은 자리”라며 “집행부와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시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누리일보) 포천시 자원봉사단체 포천사랑나눔회는 지난 16일 소흘읍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는 포천사랑나눔회 회원 10여 명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유재현) 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벽지 도배,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김승진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적극 발굴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늘 앞장서 헌신하는 포천사랑나눔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사랑나눔회는 지난 2010년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 장학 사업, 연탄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누리일보) 포천시 소흘읍은 지난 14일 소흘읍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6·25 참전유공자를 초청해 감사 오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 참전유공자 소흘읍지회 회원과 전몰군경 미망인 및 가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재능기부 공연을 선보였다. 김상혁 회장은 “매년 6·25 참전유공자와 전몰군경 배우자분들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소흘읍장으로 부임한 이후 매월 뜻깊은 단체들과 함께 유공자분들을 찾아뵙고 있지만, 해마다 참석하시는 인원이 줄어 안타깝다”며, “오랫동안 6·25 참전유공자와 유가족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흘읍 주민자치회는 2025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송우천 산책로 벽화 그리기 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역 주민의 공공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포천시 화현면 방위협의회는 지난 14일 화현파출소에 세탁기와 전자레인지 각 1대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지역 경찰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보다 나은 환경에서 치안 활동 수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최봉규 화현파출소장은 “출동 시 주취자 대응 등으로 경찰 제복이 오염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제 파출소에서 바로 세탁할 수 있게 돼 매우 유용할 것 같다”며, “방위협의회의 따뜻한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배상근 방위협의회 의장은 “주민들의 치안을 위해 애쓰는 경찰관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기관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현면 방위협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맞아 국군포천병원 등 5개 기관 및 단체에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6월 호국보훈의 달과 연말에는 6·25 참전용사 초청 오찬 및 격려품 전달 행사를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와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지난해 8월에는 을지연습 포천시청 상황실을 방문해 영양떡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
(누리일보) 포천시 군내면이 3월부터 ‘건강동지(同志)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건강동지(同志)마을’은 지역 주민들이 협력해 건강한 삶을 실천하고, 상호 지원하는 공동체 마을을 의미한다. 사업은 65세 이상 군내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군내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관내 27개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혈압 및 혈당 측정 △건강 상담 △어르신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복지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군내면장이 매월 1회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 운동을 시범 보이고 어르신들과 함께 실천하며, 적극적인 건강 관리를 독려할 예정이다. 유교2리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작년에 이어 올해는 면장님까지 함께 방문해 건강도 챙겨주고 운동법도 알려줘 무척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윤경 군내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어르신의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돕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오는 5월 9일까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시민과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 상반기 광견병 예방백신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무료 접종 대상은 포천시에서 사육 중인 모든 반려견으로, 보호자는 접종 기간 내 지정된 동물병원을 방문해 동물등록 여부를 확인한 후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지정된 동물병원은 사랑종합동물병원, 현대동물병원, 해피올동물병원, 포천대신동물병원, 우리동물병원, 한강동물약품병원 등 6곳이다. 또한, 지정된 동물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보호자는 오는 4월 4일까지 해당 주소지의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읍·면 지역) 또는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축산과(동 지역)에 사전 광견병 예방백신 접종을 신청하면 공수의가 직접 지역을 순회하며 무료로 접종을 지원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위험한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광견병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소중한 반려견의 건강을 지키고, 지역사회 안전에도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일부터 오폭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이동세탁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세탁 지원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임시 거주지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덜고,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세탁차량은 의류 및 이불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세탁을 돕는다. 김상진 관장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고자 포천시와 협력해 이동세탁차량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운영 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피로회복제 4,000개를 전달하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곡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재난심리지원 프로그램 ‘마음 안심’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노곡초등학교 전교생 43명과 교직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 상황에 대한 이해 및 심리적 반응 교육 △감정 인식 및 표현하기 △스트레스와 불안 등 부정적 정서 안정화 기법 연습 등 재난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심리적 반응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대처법을 알렸다. 재난심리지원 ‘마음 안심’ 프로그램을 진행한 최성원 임상심리사는 “아이들이 무섭고 불안했던 경험을 억누르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하다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회복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종환 포천시자살예방센터 부센터장은 “재난심리지원은 피해자가 겪는 정신적 고통을 완화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직접 피해자뿐만 아니라 간접 피해자, 잠재적 피해자의 심리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14일 면암중앙도서관에서 열린 특별 공연 ‘청개구리 청이’ 현장에서 일상생활 속 도로명주소 사용을 독려하고 청렴한 사회 구현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홍보 활동은 시민에게 도로명주소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투명하고 청렴한 사회 조성을 위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날 토지정보과 주소관리팀은 ‘양심으로 가는 지름길, 청렴해주소! 도로명주소 다알려주소!’라는 문구가 삽입된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정확하고 깨끗한 도로명주소로 청렴한 사회를 만들어갑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현수막을 설치해 도로명주소의 올바른 사용이 청렴 사회 실현의 첫걸음임을 강조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와 연계해 도로명주소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오는 17일부터 초등학생의 방과 후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고, 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스마트 안심셔틀(포우리)’을 본격 운영한다. ‘스마트 안심셔틀(포우리)’은 면암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의집, 포천체육공원 등 초등학생들이 방과 후 자주 이용하는 주요 거점시설을 정류장으로 정하고,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1시부터 7시 40분까지 운행된다. 운행 구간 내 초등학생이라면 무료로 탑승할 수 있으며, 이용을 원하는 학생들은 스마트폰에 ‘포우리’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호출 기능을 통해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방과 후 교육 및 문화시설 이용이 더욱 원활해지고, 아이들의 이동 안전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이용 수요를 분석해 추가 차량 도입과 노선 확대도 검토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스마트 안심셔틀(포우리)’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