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12월 6일 구리광장에서 열린 ‘2025 와구리 김장축제’가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전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축제는 시민들이 직접 김치를 담그고, 그 일부를 지역 소외계층에게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 참여·나눔 중심의 겨울 축제다. 행사장에서는 ▲시민 김장 체험(5kg 가져가기 + 3kg 기부) ▲흑백요리사 이모카세 김미령 요리사의 김장 요리쇼 ▲태진아 공연 ▲조영재(가야금) & 아인스바움 윈드 챔버 연주 ▲지역 먹거리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다양한 세대의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활기찬 축제 분위기가 이어졌다. 특히 참가자 전원에게 제공된 ‘김장 키트(모자·앞치마·장갑·용기·가방)’는 체험 편의를 높였으며, 직접 만든 김치 5kg을 가져가고 3kg을 기부하는 프로그램은 시민 참여형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이사장은 “첫 번째로 열린 와구리 김장축제가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라며 “앞으로도 구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12월 7일 민락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2025 의정부시장기 체육대축전 초등학생 수영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1~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어린이들의 기초체력 향상과 건전한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200여 명의 학생 선수들이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계영 등 다양한 종목에 출전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는 3층 대강당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경기장에 직접 내려가지 않고도 가족과 친구들의 경기를 편안히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가족들도 실시간으로 대회를 시청할 수 있어 참가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대회는 우리 시에서도 어린이 수영대회가 있기를 바랐던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의 염원으로 개최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12월 7일 노성야간학교의 ‘2025 노성인의 밤’ 송년회에 참석해 학생, 졸업생, 교직원 등 200여 명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981년 설립된 노성야간학교는 경제적‧사회적 여건으로 학업을 이어가지 못한 시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온 대표적인 평생교육 기관으로, 매년 송년회를 통해 학생들의 성취를 격려하고 지역사회와 연대하는 시간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웨딩THE낙원 6층 B홀에서 열린 송년회는 1부 기념행사와 2부 장기자랑 및 소통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늦은 나이에 다시 시작한 공부가 삶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교직원들은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노성야간학교는 40여 년 동안 시민의 배움과 희망을 지켜온 소중한 공간”이라며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누구나 학습을 통해 삶을 바꿀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내년에도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및 지원 정책을 추진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7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8회 남양주시협회장기 탁구대회’를 열어 동호인 4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탁구 종목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탁구가 접근성이 높은 종목인 만큼 탁구의 저변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대회에는 22개 클럽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개회식은 대회사와 감사패 전달, 축사 순으로 진행된 뒤 개인전과 단체전 경기가 이어졌다. 행사장에는 △주광덕 시장 △이병길 도의원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참가자들은 정확한 공격과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현장은 응원 열기로 가득했고, 심판단은 규칙과 스포츠맨십을 중심으로 경기를 운영해 공정한 분위기를 유지했다. 주광덕 시장은 “탁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으로, 시는 ‘1인 1 체육’ 실현을 통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약용 선생이 꿈꿨던 이상적 도시에 대한 상상이 시민 활동 속에서 실현되고 있으
(누리일보) 소사벌초등학교는 지난 4일,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을 통하여 마련한 김치 40상자와 쌀 40포를 평택시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소사벌초등학교는 매년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김장 나눔 행사를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이번에 정성껏 마련한 김장은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홀몸노인, 취약계층 아동가구, 장애인가구 등 지역 내 소외된 4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비전2동 동장은 “소사벌초등학교의 꾸준한 나눔은 우리 지역 복지 안전망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몸으로 익히며 성장하는 모습에 지역사회도 큰 감동을 받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소사벌초등학교(교장 송명수)는 “김장 나눔은 아이들이 직접 지역 이웃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교육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평택시 팽성읍 추팔산업단지에 있는 ‘한미약품 평택제조본부’에서 올 겨울을 앞두고 지역사회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기 위하여, 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 10㎏ 60통을 팽성읍에 기부했다. 이번 나눔은 2015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연례 사회공헌 활동으로, 한미약품의 경영이념(인간존중·가치창조)을 실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진정성이 담긴 뜻깊은 행보다. 이날 김장 김치 전달식에서 이근영 팽성읍장은 “한미약품 평택제조본부 직원들이 나눠주신 정성과 온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해드리겠으며,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함께 만들어 갈 따뜻한 내일이 기대된다”라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한편, 전달된 김장 김치는 팽성읍 관내 취약계층이 든든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5일, 서평택발전협의회와 함께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부지역 각 읍면에서 추천된 초중고 학생들의 성장과 학업 의지를 응원하기 위한 장학금 전달식과 함께 학생과 가족들을 위한 간단한 만찬 자리가 마련돼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서평택발전협의회 이창재 회장은 “성실하게 학업에 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문종호 안중출장소장은 “지역의 미래는 아이들의 성장에 달려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함께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안중출장소는 이번 장학금 전달이 학생들의 학업 동기 부여와 지역 인재 발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교육·복지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2025년 경기도 지방하천 정비·유지관리 시군 평가’에서 하천 사업 보상추진 분야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실시한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신규정책 발굴 ▲하천 정책 참여도 ▲유지관리 실적 ▲하천 사업 보상추진 등 4개 분야에서 이루어졌으며, 평택시는 ‘하천 사업 보상추진’ 분야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평택시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하천 보상 사업 추진을 통해 하천 정비 공사의 원활화, 침수 취약 구간 개선, 홍수 대응력 강화 등 하천 재해 예방과 재난 대응 체계 강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는 경기도로부터 확보한 포상금 5천만 원을 활용해 하천 관리 및 재난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해외 선진사례 연수를 추진하면서 선진국의 도시하천 정비, 재해 예방 기반 시설, 침수 대응 시스템 등을 중점적으로 견학할 예정이다. 평택시장은 “이번 수상은 평택시가 추진해 온 통합적 하천 관리 정책과 재난 대응 체계가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치수·생태·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선진 하천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지난 4일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5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유공’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오성누리광장–평택항을 양축으로 한 복합형 자전거 기반 도시 구축 ▲6500대 이상 무상 수리 등 생활밀착형 안전·복지 정책 ▲광역·도심·하천을 하나로 잇는 입체적 자전거 인프라 확충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평택시는 안성천·진위천 합류부에 3140㎡ 규모의 자전거 주요 쉼터 및 실습형 교육장을 조성하고 있으며, 해양수산부 국비가 투입되는 평택항만 배수로 정비사업을 통해 ▲6㎞ 자전거도로 ▲7672㎡ 자전거 쉼터 ▲3만9000㎡ 자전거 특화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도심권에서는 야간 안전 확보를 위한 긴급신고망·발광다이오드(LED) 번호판·보안등·정보무늬(QR) 안내판 확대 설치와 국토 종주 인증 부스 6개소 운영으로 안전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자전거도로 주변에서 열리는 지역축제와 연계되며 이용률이 자연스럽게 증가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 효과가 나타났다. 교육·복지 분야에서도 ▲초등학생 실습형 교육 연 6천여 명 ▲교육청·교통연수원 협력 청소년
(누리일보) 광명시는 성탄절 등 연말연시를 맞아 케이크 구매가 늘어남에 따라 케이크 제조‧판매업소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11일까지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매장에서 케이크를 직접 제조해 판매하는 제과점,휴게음식점과 케이크를 제조해 유통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비(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의 보관‧판매 여부 ▲조리장 등 위생적 관리 상태 ▲케이크 진열대 위생상태 ▲생화 사용 시 위생적 취급 여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광명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철저한 위생관리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명시는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8일부터 16일까지 동절기 대비 대규모 건축공사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재개발·재건축 공사현장을 포함한 연면적 5천㎡ 이상 대규모 건축공사현장 7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관련 부서 공무원과 건설안전·토목시공 분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안전점검반이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한중콘크리트 시공 관리 ▲기초지반 및 비탈면 침하 여부 ▲겨울철 양생 중 동바리 교체 작업 적정성 ▲동절기 대비 안전관리대책 수립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지적 사항은 개선 완료 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한파와 동파에 대비한 사전 조치와 화재 위험 요소 제거 등 동절기 안전대책을 철저히 마련해 건축공사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겠다”며 “동절기 공사현장 사고 제로를 목표로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11월 28일 인생플러스센터에서 관내 15개 대규모 건설공사현장 소장들과 동절기 안전대책 회의를 열어 겨울철 위험요인에 대비한
(누리일보) 광명시는 청년의 정책 참여 확대와 지역 간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6일 열린시민청과 청년동 일대에서 ‘청년대회 G.Y.F 2025(Gwangmyeong Youth Festa)’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500여 명의 청년과 시민이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청년이 직접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실천 활동이 펼쳐져, 참여형 축제의 면모를 보였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플리마켓, 강연, 클래스, 버스킹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진행해 자유롭고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냈다. 핵심 프로그램 ‘광명을 바꾸는 정책토크’에는 대학생, 청년 직장인, 취업준비생, 청년 예술가, 육아 청년, 다문화 청년 등 다양한 배경의 청년 10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주거, 일자리, 청년 활동 공간, 생활환경 등 실생활과 밀접한 이슈를 주제로 조별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 결과를 바탕으로 박승원 시장과 도시의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으며, 시는 현장에서 제안된 의견들은 향후 시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올 한 해 다양한 청년 활동을 지원한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
(누리일보) 광명시가 치매예방 방문학습사업의 성과를 공개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치매예방 인지증진 방문학습사업 평가회’를 열어 지난 3년간의 추진 성과와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참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검사, 우울척도, 주관적 기억력 평가 등을 활용한 사전·사후 분석 결과가 공개됐다. 분석 결과 인지기능은 평균 약 2.8점 향상되고, 우울감은 약 1.4점 감소했으며, 기억력 저하 또한 완화되는 등 전반적인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특히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에게서 뚜렷한 호전이 나타나 방문학습의 실질적 효과가 입증됐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독거·칩거·사회적 접촉 단절 등으로 지원이 필요한 경도인지장애·경증치매 어르신을 우선 선정해 1:1 치매예방 방문학습을 운영해 왔다. 학습은 주 1회 30분 내외로 진행하며, 인지 활동뿐 아니라 정서 교류, 사회적 접촉 확대 등을 지원해 어르신의 일상 활력을 높이고 있다. 현재 4개 시니어 학습지사가 협력해 참여 어르신의 학력과 인지 수준을
(누리일보) 광명시 철산4동 동정자문위원회는 지난 5일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 8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철산4동 각 단체장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며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올해는 초등학생 4명, 중학생 2명, 고등학생 1명, 대학생 1명 등 총 8명에게 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위원회는 2010년 첫 장학금 전달 이후 꾸준히 사업을 이어오며 2024년까지 누적 180명에게 총 5천960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2월 열린 ‘정월대보름맞이 철산4동 한마음 윷놀이 대회’의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유창환 위원장은 “15년 넘게 이어온 전통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키워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 행사는 학생들의 학업 의지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된다.
(누리일보) 광명시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관내 꿈나무 어린이집 원아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마을냉장고에 기부하는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꿈나무 어린이집 원아들이 김장 체험으로 직접 담근 김치를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 마련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부된 김치를 마을냉장고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고길수 위원장은 “아이들이 작은 손으로 정성을 담아 만든 김치가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길 바란다”며 “나눔의 기쁨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주성은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다른 사람과 나누는 경험으로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웠으면 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전했다. 배형식 동장은 “마을냉장고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나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주)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대표이사가 또 한번의 업계의 주목을 이끌었다. ‘태양광패널을 활용한 암호화폐 채굴 시스템’ 으로 국내 최초로 특허등록을 받은 것이다. 앞전에 ‘마이닝PC’ 와 ‘솔라용(태양광) 마이닝PC’ 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2건의 KC인증마크를 획득한데 이어 벤처기업인증까지 받은 브이엠에스코리아는 ‘솔라용(태양광) 마이닝PC’ 가 실제 태양광을 이용한 채굴에 사용되는 PC 로 이번 특허를 통해 또 한번 기술을 인정받게 됐다. 한국전력재단인 특목고 수도공고 전기과 출신인 박가람 대표이사는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동기동창인 권완성 전기공학 박사와 함께 이번 결과는 한국의 태양광 사업을 또 한번 성장시키는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원리는 간단하다. 이미 VMS 시스템으로 현재도 본 업계에 국내유일의 특허와 KC인증, 벤처기업을 획득한 브이엠에스코리아가 친환경에너지 소스로 현재까지 가장 위대한 태양광을 통해 블록체인과 접목하여 암호화폐를 채굴한다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 암호화폐 채굴시스템은 많은 전력량이 필요한데 비해, 태양광을 활용하면 그 만큼 채산성이 높아진다는
(누리일보)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이 탄생했다. (주)에스앤파낙스(대표 서정호)는 최근 싱가폴 법인 팍스글로벌(PAX Global, 대표 다니엘 서)과 전략적 투자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아시아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번 체결식은 싱가폴 팍스글로벌의 직접 투자에 기반해 추진된 것으로, 양사는 에스앤파낙스의 황칠 기반 혁신 기술과 팍스글로벌의 폭넓은 아시아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결합해 다양한 공동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서정호 에스앤파낙스 대표는 “싱가폴 팍스글로벌의 투자가 황칠 제품의 글로벌 확산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특히 인도·아세안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팍스글로벌의 다니엘 서 대표 역시 “한국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추가 투자와 공동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 아시아 시장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력이 한국 중소기업의 글로벌 도약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향후 양사 간 공동 사업이 아시아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낼지
(누리일보) 배우 박현숙이 매니지먼트W(대표 김우섭)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매니지먼트W는 2025년 12월 1일 “배우 박현숙과 한 가족이 됐다.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진 배우 박현숙이 매니지먼트W와 함께 더욱 성장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박현숙은 그간 영화와 드라마, 연극 등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들며 깊은 인상을 남긴 베테랑 배우로 통한다. 섬세한 감정 연기와 캐릭터에 대한 몰입력이 뛰어나 대중과 평단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최근에도 영화 ‘은빛살구’라는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활약했다. 박현숙은 “새로운 소속사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배우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매니지먼트W의 체계적인 지원과 든든한 동료들과 함께 더욱 다양한 작품에서 좋은 연기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매니지먼트W의 김우섭 대표는 “연기파 배우 박현숙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박현숙만의 진정성 있는 연기 세계가 앞으로 더욱 넓게 펼쳐질 수 있도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에 본사를 둔 가공 전문 기업 주식회사 우원은 대형단조 가공과 원자력 사용후핵연료 보관용기(CASK) 가공·조립 분야에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기업이다. 그 중심에는 엔지니어 출신의 현장형 CEO 유원철 대표가 있다. Q. 먼저 주식회사 우원을 소개해 주십시오. 유원철 대표 : 주식회사 우원은 2010년 세아베스틸 사내 파트너사로 대형단조사업에 참여하며 대형단조품 가공 분야에서 기술력을 쌓아왔습니다. 이후 2020년부터는 원자력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해 사용후 핵연료 보관용기(CASK) 제작 공정에서 가공·조립, Shrink Fitting, 시험 지원 공정까지 수행해 왔습니다. 지금의 우원은 이러한 경험을 함께 쌓아온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전문 기술기업입니다. Q. 우원의 가장 큰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유원철 대표 : 우원은 고숙련 다기능 엔지니어 조직을 기반으로 CAD/CAM 전산화 가공, 전용 지그·공구 자체 개발, 주력 장비 전담 운영 등 현장 중심의 기술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가공이 아니라 정밀도, 안정성, 신뢰성까지 모두 확보하는 것, 이것이 우원의 핵심 경쟁력이라고
(누리일보) 대한민국 대표 명연극 오리지널 '품바'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21대 품바 배우 하성민, 그리고 3대 고수이자 11대 품바 소리꾼 이시찬이 함께하며, 한국 K-콘서트 제작사 좋은콘서트(대표 최민선)가 제작을 맡아 부천을 시작으로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이번 공연은 그야말로 ‘역대급 캐스팅’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몰입감 있는 연기로 유명한 배우 하성민, 그리고 품바 역사상 두 역할(3대 고수·11대 품바)을 모두 경험한 이시찬 고수가 한 무대에 오르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합류만으로도 기존과는 결이 다른 ‘진짜 품바’가 펼쳐질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연출을 맡은 최성봉은 오리지널 '품바'는 전통 품바의 깊은 정서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작품 이라며 "정통성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최고의 무대를 준비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작사 좋은콘서트도 첫 공연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부천 공연은 전국투어의 포문을 여는 무대로, 오리지널 품바의 진수를 관객들이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故 김시라
(누리일보) "떡볶이처럼 매운 인생, 그 속에서 난 강해지네. 쓰라린 기억도 내게 힘이 돼, 다시 웃으며 나아가네"(MC Guy, '매운남자' 가사 중) 누구나 가슴 깊은 곳에 묻어둔 '매운맛'의 기억 하나쯤은 있다. 죽도록 노력했지만 좌절했던 순간, 강한 상대로 인해 무너졌던 자존심, 혹은 밤잠을 설치게 했던 억울함. 19년 차 임상병리사이자, '아이둘 래퍼'로 활동하는 MC Guy(엠씨 가이)가 이 모든 '세상의 매운맛'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진솔한 응원의 곡, 다섯 번째 싱글 '매운남자'를 발표하며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매운남자'는 유로팝 스타일의 감각적인 사운드 위에 한국적인 멜로디와 MC Guy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힘 있는 랩이 어우러진 곡이다. 프로듀서 Extra Symphony(김동현)와 손영찬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신예 작사가 Noblia와 공동 작사로 참여해 중독성 있는 가사를 만들어냈다. 특히, 가사 속 ‘떡볶이’는 우리가 인생에서 마주하는 쓰라린 고난을 상징한다. 처음에는 맵고 서러워 눈물짓게 만들지만, 결국 그 매운맛을 씹어 삼키고 나면 더욱 강해지고 씩씩해지는 우리의 모습을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