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영록 지사는 최근 대통령실이 발표한 ‘공직사회 활력 제고를 위한 5대 추진과제’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정책감사 폐단 차단과 적극행정을 크게 환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편안은 ▲과도한 정책감사 폐단 차단 ▲적극행정 문화 확립 ▲직권남용죄 적용 기준 명확화 ▲현장 공무원 처우 개선 ▲비효율적 당직제도 개편 등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이 담겼다. 김영록 지사는 특히 이번 추진과제 가운데 ‘정책감사 폐단 차단’ 조치를 매우 의미있는 변화로 평가했다. 전남도는 지난 정부 당시 정치적 목적이 개입된 무리한 감사로 인해 적지 않은 피해를 입었다. 대표적인 사례로 전남도청, 한국에너지공대에 대한 감사원과 산업통상자원부의 감사를 들었다. 대학 설립의 타당성 등 정책적 판단을 문제삼아 1년 4개월 동안 감사를 진행, 출연금이 삭감되고 총장이 사임하는 사태로 이어졌으며, 이는 대학과 지역사회의 큰 혼란을 초래했다. 다행히 현 정부 첫 추경을 통해 출연금이 복원되며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다. 또한 태양광·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해서도 과도한 정책감사가 진행돼 관련 공직자들이 위축
(누리일보) 전남대 김수정 식품공학과 교수가 한국화학연구원(차현길 박사), 충남대학교(김희택 교수), 부산대학교(안도원 교수)와 공동으로 농업용 생분해성 멀칭필름의 진화, 생산기술, 분해 메커니즘 전반을 포괄적으로 다룬 논문을 국제 환경과학 저널에 발표했다. 논문 제목은 “Recent advancements in the evolution, production, and degradation of biodegradable mulch films: A review”로, 농업 플라스틱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생분해성 멀칭필름의 역할과 기술적 발전을 심도 있게 분석했다. 기존 멀칭필름은 작물 생육 촉진, 잡초 억제, 수분 보존 등의 효과로 농업 현장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화석연료 기반의 비분해성 플라스틱으로 사용 후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연구팀은 바이오 기반 생분해성 멀칭필름의 기술 동향과 발전 전략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며,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논문에서는 생분해성 멀칭필름의 환경적 중요성과 더불어 ▲바이오매스 전처리 및 당화공정, ▲미생물 세포공장을 활용한 생분
(누리일보) 전남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이윤성)은 지난 7월 23일 광주 라마다플라자 충장호텔에서 ‘G-RISE 공유대학’ 하계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G-RISE 공유대학’ 사업에 참여하는 광주 지역 8개 대학의 운영위원과 실무진, 광주RISE센터 김보현 센터장을 비롯한 5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정은경 교육혁신본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G-RISE 공유대학 운영 현황 및 계획 발표 ▲공유대학 플랫폼 시연 ▲참여대학별 프로그램 운영 계획 발표 ▲공유대학 활성화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윤성 단장은 “G-RISE 공유대학의 운영위원회, 실무진, 광주RISE센터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광주 RISE사업의 성공을 위해 함께 힘쓰는 모습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노력이 지역대학의 원격교육 품질 향상은 물론, 지역민과 재직자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G-RISE 공유대학’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지역혁신 중심 대학 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누리일보) 전남대학교가 지역의 핵심 혁신기관들과 함께 ‘대학-지역 상생발전 연구 협의체’를 출범시키며, AI 인재양성,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역상생을 아우르는 미래혁신 생태계 구축에 전면 돌입했다. 26일 전남대에 따르면 지난 24일 대학본부에서 ▲광주테크노파크 ▲광주연구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전남테크노파크 ▲전남연구원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녹색에너지연구원 등 광주·전남의 9개 주요 혁신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학-지역 상생발전 연구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는 네트워크 구성을 넘어, AI 융합 인재양성, 글로벌 수준의 교육·연구 역량 강화, 광주·전남의 전략산업과 정주 여건을 포괄하는 상생 생태계 구축이라는 핵심 목표를 구체화하기 위한 실천적 기반이다. 이를 위해 전남대는 대학과 지역 정책기관이 공동으로 기획·연구·실행하는 협력모델을 제안하고, 지역 전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해 가고 있다. 전남대는 이미 광주 지역의 AI 기술 집적도와 전남 지역의 제조·에너지·미래차 산업 등을 연계한 융합 교육 기반을
(누리일보) 수험생들과 꾸준히 소통해온 전남대학교 입학처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을 앞두고 본격적인 입학 홍보 활동에 나섰다.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입학처는 최근 ▲서울 COEX(7월 24일~2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7월 18일~19일)를 비롯해 ▲창원컨벤션센터 ▲원광대학교 등에서 열린 ‘2026학년도 대학입학 정보박람회’에 참가해 전남대 입학 상담 부스를 운영하고, ‘지대사(지역 대학을 사랑하자)’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이 박람회는 전국 주요 대학들이 대거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입학 홍보 행사로, 진학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진로 설계와 대학 선택에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다. 전남대는 입학사정관과 입학홍보대사들이 함께 참여해 ▲학과별 특성화 교육과정 ▲진로 설계 및 비교과 프로그램 ▲우수한 취업성과 ▲다양한 장학제도 및 해외 연수기회 ▲전형별 지원 전략 ▲전년도 입시 결과 ▲전공별 진로 연계성 등을 상세히 소개했으며, 하루 평균 100~300여 명이 부스를 찾아 1:1 맞춤형 상담을 받았다. 특히,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지대사’ 캠페인이
(누리일보)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사무국은 지난 26일 목포 평화광장 ‘목포해상W쇼’ 행사 현장 일원에서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홍보관을 운영하며 사전 홍보에 구슬땀을 흘렸다. 목포해상W쇼는 목포 앞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멀티미디어 해상 퍼포먼스 쇼로, 화려한 불꽃과 분수, 경쾌한 음악이 어우러진 환상적 공연이다. 매회 수만 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지역 대표 야간 관광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고 있다. 사무국에선 이날 행사를 맞아 박람회 개요와 주요 프로그램 소개,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박람회 SNS 채널 구독 인증 이벤트, 룰렛·다트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와 사전예매 혜택, 행사 현장 안내자료 제공하는 등 박람회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냈다. 홍양현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사무국장은 “전남 대표 관광 콘텐츠 중 하나인 목포해상W쇼를 활용해 박람회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요 행사 및 각지 축제 현장에서 박람회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오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누리일보) 전라남도가 하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계곡, 관광지 주변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28일부터 8월 15일까지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22개 시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과 합동으로 이뤄진다. 원산지 거짓표시나 미표시, 소비자에게 혼동을 주는 표시 방법 위반 여부, 원산지 기재 영수증·거래 증빙자료 비치 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수입농산물을 음식점 식재료로 사용되는 경우 국산으로 둔갑하는 사례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 기간 가벼운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며, 원산지 미표시나 거짓 표시 등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고발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원산지 거짓 표시가 적발되면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표시 방법을 위반하면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상미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전남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
(누리일보) 전라남도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극심한 피해가 발생한 담양과 나주 등 6개 시군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0억 원을 긴급 투입한다.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한 재난안전특별교부세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담양을 비롯한 피해 우심지역의 도로 붕괴사면 복구와 하천 제방 복구 등 공공시설의 응급복구 재원으로 사용된다. 전남도는 시군, 유관기관과 함께 공공시설은 27일, 사유시설은 30일까지 피해조사를 완료하고 중앙합동조사를 거쳐 복구계획을 조속히 확정할 예정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담양군을 포함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가 이뤄지도록 지원을 결정했다”며 “시군에서는 도민의 일상생활이 하루빨리 안정되도록 응급복구를 신속히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집중호우 기간 광양 백운산 601㎜, 담양 봉산 540.5㎜를 비롯해 도내 평균 강수량은 224㎜로 집계됐다. 특히 담양은 지난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다. 향후 피해조사가 완료되면 기준금액이 초과되는 시군과 읍면동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이 추가 선포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신안 압해읍 해안가에 떠밀려온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해 지난 25일 현장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해양수산국 4개 과에서 직원 41명이 참여했다. 신안 압해읍 동서리 해안가 약 2km 구간에 유입된 폐어구, 스티로폼, 생활쓰레기, 초목류 등 해양쓰레기 40톤을 집중 수거해 해안가 경관 개선과 해양환경 보호에 앞장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목포, 여수, 보성, 장흥, 영광, 신안 등 6개 연안 시군에 1천300톤의 해양쓰레기가 유입됐다. 이에 전남도는 해당 시군, 지방해양수산청, 해양경찰, 해양환경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25일 현재 선박 9척, 바다환경지킴이 230여 명 등을 투입, 977톤을 수거했다. 7월 말까지 전량 수거를 완료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해양쓰레기 수거 대응력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도 나선다. 수거·처리사업 국비 지원율을 현행 50%에서 70%로 상향하고, 현대화된 해양환경정화선 건조 지원을 정부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박근식 전남도 해운항만과장은 “휴가철 집중호우로 발생한 해양쓰레기에 따른 해수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위해 도민 대상으로 개막식 참석자 3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거주하는 도민이면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개막식 참석을 바라는 도민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전남도·(재)전남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sb0810@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도민에겐 8월 22일 문자 메시지와 이메일을 통해 초대장이 발송되며, 8월 29일 개최되는 개막식 좌석 제공과 비엔날레 기간 사용 가능한 전시 초청권이 제공된다. 이번 초청은 도민이 수묵비엔날레를 단순히 관람하는 것을 넘어 축제의 주체로서 직접 참여하도록 기획됐다.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예술행사의 공공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영 전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도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세계 유일의 수묵 비엔날레”라며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고, 수묵 예술과 지역 문화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명의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여수·순천 10·19사건에 대한 정보를 보다 쉽고 체계적으로 확인하도록 도청 누리집에 전용 플랫폼을 개설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플랫폼은 여순사건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고, 관련 정보를 도민이 한눈에 확인하도록 통합 제공하고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한 디지털 행정서비스다. 주요 내용은 ▲여순사건 개요 및 배경 ▲희생자 유족 지원 정보 ▲역사유적지 정보 ▲홍보영상 및 자료실 등이다.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해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여순사건 희생자 유족을 위한 지원사이트인 ‘희생자 유족지원시스템’과 ‘전남도 공간정보 참여마당’ 사이트를 한곳에 모아 관련 정보 검색과 역사 유적지 현황 등도 한눈에 볼 수 있다. 도민 누구나 전남도 누리집 검색창에 ‘여순 10·19사건’을 입력하거나 ‘분야별 정보’ 메뉴를 통해 해당 페이지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이길용 전남도 여순사건지원단장은 “이번 여순사건 정보 플랫폼 개설은 여순사건의 올바른 역사 인식을 알리는 창구를 새롭게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여순사건의 진실을 알리고 희생자·유족의 명예를 회복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25일 부산시, 한국해양대, 목포해양대와 함께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글로컬대학 비전 및 혁신전략 보고회를 개최하고, 글로컬대학30 공동 추진 협약을 했다. 행사에선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정책에 따라 지역 해양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초광역 협력모델을 구상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했다. 또한 협약에 앞서 미래 비전과 혁신전략을 공유하며 ‘해양글로컬대학’ 추진의 의미를 되새겼다. 참석 기관들은 공동 비전 실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뜻을 함께했다. 혁신전략 발표에서 두 해양특화대학은 ‘1국 1해양대학’이라는 초광역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초광역 해양특성화 통합대학으로 거듭나겠다는 청사진을 내놓았다. 이를 위해 입학생 광역 공동모집, 공동교육과정 구축, 공동학과 신설, 공동연구센터 설립, 실습 인프라 공유 등 실질적 융합교육 체계를 마련하고, 글로벌 수준의 해양전문 인력을 공동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이 모델은 대학 간 협력을 넘어 지방자치단체, 산업계, 연구기관, 정부정책 간 연계를 통해 지역 성장의 기반을 다지는 데 중점을 뒀다. 김영록
(누리일보) 전남소방본부는 도내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폭염 119안전대책본부’를 지난 22일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본부는 7월부터 9월까지 운영되며, 기상 상황에 따라 단계별 대응체계를 유지해 도민의 생명과 건강 보호를 위한 다양한 현장 중심 활동을 펼친다. 전남소방본부 구급통계에 따르면 올해 7월 24일 기준 온열 질환자 출동건수는 143건으로 이 중 125명이 이송됐다. 최근 10년(15~24년)간 발생한 온열질환자 또한 총 808명이며, 환자 발생은 주로 12~18시(64.1%)에 집중되고 외부 작업장ㆍ논밭ㆍ도로 등 실외 활동중에 다수 발생된다. 대책본부는 소방본부장을 본부장으로, 구조구급과장을 총괄지휘부장으로 하여 상황총괄반, 구조구급반, 생활지원반, 현장안전관리반 등 4개 실무반으로 구성되며, 폭염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주요 추진 내용은 물놀이등 수난사고 대비 119수상구조대 운영, 119생활안전순찰대 취약계층 방문 확대, 회복지원차 현장 배치 등 폭염대비 현장대원 안전사고 방지대책 추진 등이다. 최용철
(누리일보) 전라남도가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로컬 콘텐츠 페스타에 참가, ‘남도의 맛과 전남 강소기업의 힘’을 주제로 로컬 콘텐츠를 선보이고, ‘가장 전남다운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글로벌 전남 비전을 제시했다. 4회를 맞은 로컬 콘텐츠 페스타는 남도의 맛, 강소기업, 청년창업, 문화콘텐츠 등 새로운 전남 브랜딩을 위해 27일까지 3일간 열린다. 전남도, 광주광역시, 경기도, 부산광역시 등 4개 광역지자체와 25개 기초지자체가 참가하고 수도권 전남 향우 등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개막식에 참석한 김영록 지사는 축사에서 “엠지(MZ)세대를 중심으로 ‘로컬힙(Local+Hip)’이란 새로운 문화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며 “대학생이 몸빼바지 입고 전통시장을 누비면서 ‘촌캉스’를 즐기고, 직장인이 도시에서 5일, 시골에서 2일을 보내는 ‘오도이촌’ 라이프를 실천하는 등 진정한 로컬시대가 왔다. 전남도야말로 ‘로컬힙’의 성지”라고 강조했다. 특히 ▲농심, 맥도날드가 선택할 만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전남의 식재료 ▲디즈니가 선택한 구례 죽호바람과 담양 소쇄원을 본따 뉴욕 한가
(누리일보)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새꼬막 적기 채묘를 위해 8월까지 과학원 여수지원(순천상담소)과 장흥지원(보성상담소)에서 현장 맞춤형 이동검경소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짧은 장마와 수온 상승 영향으로 해적생물(종밋) 보다 새꼬막 유생 출현량이 전년보다 많고, 부착기 유생이 정점 전역에 고르게 분포하고 있어 어업인의 채묘 준비가 활기를 띠고 있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새꼬막 채묘 시기인 8월까지 3달간 전남 해역 34개 정점을 중심으로 유생 출현량을 주 2~3회 정기적으로 조사해 적기 채묘 시기 등을 실시간으로 어업인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여수지원은 올해부터 정점별 새꼬막 유생 출현량을 분석해 어업인의 정보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유생 사진과 조사 결과를 오픈채팅방에 실시간으로 공유, 현장에서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새꼬막 양성의 성공 여부는 채묘기 동안 해적생물 부착을 줄이고 유생 부착률을 높이는데 달린 만큼 도서 지역 등 유생 출현량 실시간 확인이 어려운 어업인을 위해 여수지원과 장흥지원에 이동검경소를 설치하고 무료로 상시 운영한다. 김충남 전남도해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