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6월 10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글꽃학교’를 운영한다. ‘글꽃학교’는 어르신들의 문해력 향상, 인지 기능 유지, 소통 능력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올해 처음 실시된다. 수업은 포천 북부지역을 두 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일동면, 이동면, 화현면은 일동 동부교회에서, 영중면, 영북면, 관인면은 영북도서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각 권역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중 문해력 향상이 필요한 어르신 10명을 선발해 총 18회 동안 (매주 화요일 또는 수요일) 전문 강사가 지도한다. 7월부터 9월까지 하반기 2차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배움의 열정을 가진 어르신들이 ‘아는 즐거움’을 찾고, 함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의 만족도가 높을 경우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북부지역 6개 면(영중면, 영북면, 관인면, 일동면, 이동면, 화현면)의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정기적인 안전 및 안부 확인, 정서적 지원, 생활 교육
(누리일보)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0일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에서 ‘2025년 찾아가는 노인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사무국과 14개 읍면동 경로당 분회장이 참석해 어르신 정신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찾아가는 노인 정신건강 프로그램’은 포천시 내 14개 읍면동 경로당과 노인대학 등에서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노년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노인우울증 선별검사를 실시해 고위험군을 발굴하며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 치료 및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건강한 노년을 지원한다.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정신건강전문기관과 협력해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노인 정신건강 문제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환 포천시자살예방센터 부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는 어르신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개인별 정신건강 상태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효과적으로 정신건강 관리를
(누리일보) 포천아트밸리 가노예술단은 20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악극 '가노농악뎐_송선생 풍장치다'의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를 대표하는 전통문화 ‘가노농악’의 계승과 발전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지역 문화계 인사들이 참석해 창단된 아트밸리 가노예술단의 출범과 국악극에 대한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5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 공연예술단체를 선정했으며, 전국 65개 지역 122개 단체 중 포천아트밸리 가노예술단이 경기, 인천 지역 5개 단체 중 하나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국악극은 포천의 대표 전통문화인 ‘가노농악’을 기반으로, 300년 역사를 지닌 가노농악의 마지막 상쇠였던 송경남 선생의 삶을 조명하며,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포천의 근현대사를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6·25전쟁 이후 포천의 재건 과정과 채석장(현 포천아트밸리) 노동자들의 삶, 새마을운동과 88서울올림픽 등 지역의 변화상을 생생하게 그려낼 계획이다. 박민준 아트밸리 가노예술단 대표는 “전주대사습놀이에서 두 차례 장원을 수상한 가노농악의 우수성을
(누리일보)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차의과학대학교에서 청년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찾아가는 청년 정신건강증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경기도 청년 마인드톡톡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차의과학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청년 정신건강 문제 인식도 조사 △청년 정신건강증진 사업 안내 △고민 엽서 및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 등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캠페인을 통해 ‘조기정신증’이라는 개념을 처음 접하게 됐으며, 고민 엽서 및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를 통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며, “선물도 받고, 일상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종환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은 “청년들은 학업, 취업, 대인관계 등 다양한 고민으로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적절한 시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재단법인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0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2025년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 ‘포천에 도착한 당신의 예술’ 공동 연수(워크숍)를 개최했다. ‘포·도·당’ 사업은 포천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1년부터 지속 추진되고 있다. △전문예술 △청년예술 △생활문화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4개 분야를 지원한다. 지난해에 이어 개최된 ‘포·도·당’ 공동 연수는 예술인이 원활하게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는 2025년 ‘포·도·당’ 사업에 선정된 예술인 및 예술단체 44개 팀을 대상으로 사업 운영 지침을 안내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공동 연수에서는 교부 및 정산 등 사업 운영 절차와 기준을 안내하고, 자유 질의응답 등을 진행했다. 사업에 참여하는 예술인의 행정적인 부담을 완화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올해 ‘포·도·당’ 공모사업에는 총 87건 중 44건이 선정됐으며, 오는 10월까지 포천시 곳곳에서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포천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일 가산면 행정복지센터에 1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라면, 휴지, 김, 햇반, 세제 등)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포천라이온스클럽 임원들은 직접 가산면 내 취약계층 이웃의 가정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김주영 회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을 돕기 위해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소중한 후원 물품을 기탁해 주신 포천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라이온스클럽은 물품 후원뿐만 아니라 집수리 봉사,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누리일보) 직장·새마을운동 포천시협의회는 지난 20일 내촌면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빵과 휴지(1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태헌 회장은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기탁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협의회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을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직장·새마을운동 포천시협의회는 어르신 식사 대접, 연탄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관내 14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순차적인 기부를 진행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누리일보) 포천시 관인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관인면 냉정리 일원에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된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직접 담근 된장을 관내 11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김상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친환경적으로 담근 된장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한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관인면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영철 관인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정성을 나눠주신 관인면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관인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0일 포천초등학교에서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 보호 캠페인은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원만한 교우 관계 형성을 돕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캄페인에는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를 중심으로 포천초등학교 학부모, 교직원, 학생, 포천경찰서 및 파출소,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약 6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교 시간에 맞춰 물티슈와 볼펜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한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며,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권보경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매년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새 학기에는 교우 관계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많다. 이번 캠페인이 서로에게 힘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진 포천동장은 “‘아이 하나를 제대로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나서야 한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다. 한 명의 청소년이라도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더욱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 소흘도서관은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소흘도서관 야외 앞마당에서 ‘(사)어린이도서연구회와 함께하는 작은 책 놀이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독서를 더욱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사)어린이도서연구회 회원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말놀이 책 읽어주기’를 비롯해 고무신 던지기, 제기차기, 긴 줄넘기, 딱지치기, 공기놀이 등 다양한 전래놀이를 함께 진행하며,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간식 꾸러미도 제공될 예정이다. 작은 책 놀이터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행사 운영시간 내 소흘도서관을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소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숙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포천시 도서관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더욱 풍부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제2회의실에서 포천시품목농업인연구회 회장단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2월 연시총회에서 포천시품목농업인연구회장으로 새롭게 추대된 장성산 회장(시설채소연구회장)의 취임사가 진행됐다. 또한, 4년간 회장직을 맡아 연구회를 이끌어온 김승회 회장(친환경농업연구회)과 홍종후 전 사무국장(친환경농업연구회)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와 함께, 연구회 회비를 활용해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재해복구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장성산 신임 회장은 “포천시품목농업인연구회는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한 조직”이라며, “농업 혁신과 기술 도입을 촉진하고, 교육 기회를 확대해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 18개 연구회가 협력해 포천 농업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원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포천 농업의 주축이 되는 18개 품목농업인연구회가 지속적으로 성장해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농업
(누리일보) 포천시는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만 7,180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실시한다.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부속토지를 포함한 주택의 평가 가격으로, 국토교통부장관이 선정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및 변동 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된다. 이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가격 열람은 포천시청 누리집,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 가능하며, 포천시청 세정과(재산세팀)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민원실)에서도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주택 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은 적정가격을 기재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한 결과는 주택 특성 및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을 재조사한 뒤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포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출자에게 통보된다. 최종 가격은 4월 30일 결정 및 공시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개별주택가격은 국세, 지방세, 건강보험 등 각종 세금과 부담금 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정보이므로, 기간 내 열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20일 시장 집무실에서 ‘2025년 제1차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유물 기증자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앞두고 소중한 유물을 기증한 시민에게 감사를 전하고, 지역 문화유산 보존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증자들은 민속품과 근현대 생활유물 등 총 240여 점을 포천시에 기증했으며, 수증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기증이 확정됐다. 기증된 유물은 탈곡기, 뒤주, 자개장 등 포천의 전통 생활 문화를 보여주는 민속품과 1980년대 TV, 타자기, 세탁기 등 근현대 생활자료로 구성됐다. 시는 유물을 박물관 전시와 교육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귀중한 유물을 기증해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포천시립박물관이 시민과 함께하는 역사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앞으로도 유물 수집과 연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포천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누리일보) 포천시가 지방세를 장기간 체납한 뒤 폐업한 법인 명의의 집게차(1.9톤 크레인 집게차)를 잠복 추적 끝에 발견하고, 지난 7일 신북면 소재 사업장에서 압류 후 공매 절차를 진행했다. 해당 차량은 지방세 2,200만 원을 체납한 법인 명의로 등록돼 있었으며, 체납자는 폐업 후에도 차량을 계속 운행하며 납세 의무를 회피해왔다. 과거 시에서 차량을 발견했을 당시, 차량 점유자는 자진 인도를 약속했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았고, 이후 연락이 두절됐다. 이에 따라 포천시 징수과는 강제 인도 및 공매 처분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추적에 나섰다. 징수과 기동징수팀은 신북면 일대 사업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차량을 확인했으며, 추적 끝에 해당 차량을 발견하고 자동차 공매 대행업체에 해당 차량을 인계했다. 해당 차량은 추후 공매 처분을 통해 지방세 체납액에 충당될 예정이다. 김수정 징수과장은 “재산을 고의적으로 은닉하며 납세 의무를 회피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강력히 대응하겠다”며, “강력한 체납 처분을 통해 체납 세금을 징수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시민들이 각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정책을 쉽게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2025년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 안내서’ 1,000부를 제작해 배부했다. 이번 안내서는 임신, 출산부터 노년까지 14개 분야, 총 113개 사업을 인생 로드맵 형식으로 구성해, 시민들이 자신의 생애주기에 맞는 혜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다자녀’ 지원 분야를 새롭게 추가해 포천시의 다자녀 정책을 강화했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 △임신 △출산 △영유아·육아 △청소년·교육 △청년 △일자리·취업 △주거·생활 △전입 △귀농 △평생교육 △노년 △다자녀 △장례·장묘 △기타 등 14개 분야가 포함됐다. 임신·출산 분야에서는 임신부 엽산 및 철분제 지원, 난임부부 의료비 지원, 임부 산전 무료검진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출생아 건강보험 지원, 출산축하금 지급 등 23가지 정책을 소개했다. 영유아·육아 분야에서는 보육료 및 부모 급여 지원, 신생아 육아 도서 지원, 아이돌봄 및 방과 후 돌봄 서비스,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등 17가지 정책이 포함됐다. 청소년·교육 분야에서는 청소년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