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가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 일대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해 보물을 찾는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을 열기로 하고 오는 10월 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은 옛 경기도청사 인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지난해 11월 처음 열려 3천 명이 참가했다. 이 기록은 세계 최대 규모의 보물찾기 행사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됐다. 도는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이 경기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와 함께 작년보다 더 큰 규모의 행사를 준비했다. 축제 당일 사전 행사는 경기도 홍보대사 김일중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세계적인 비보이팀 ‘진조크루’와 국악밴드 ‘온도’의 공연으로 시작한다. 본격적인 행사로는 리얼월드 앱을 통해 옛 경기도청사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탐색형 보물찾기’가 이어진다. 이 밖에도 평소 비개방 시설인 충무시설(벙커)에서 전문 배우와 상호작용하는 ‘던전 보물찾기’, 현장 부착물을 통해 획득한 단서로 보물 도둑을 잡는 ‘보물 도둑을 찾아라!’ 등 기존 보물찾기보다 더 몰입감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다채로운 체
(누리일보) 부천시는 오는 10월 12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중앙공원에서 ‘제18회 부천시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평생학습축제는 평생학습을 계기로 만난 시민이 배움의 경험과 성과를 나누는 잔치 한마당이다.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 도시의 문화가 되다!’를 주제로, 부천시의 평생학습 동아리 및 평생학습 관계기관과 단체가 주도해 체험·공연·전시·홍보·이벤트 등을 운영하며, 시청 잔디마당 앞에서는 작은 프리마켓도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날 오후 2시 부천중앙공원 광장에서는 오케스트라 및 무예 문화공연, 부천시 평생학습 대상(러닝스타) 시상식, 평생학습 자유발언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는 당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평생학습 물들이다(보고배나) ▲자연으로 콩! 콩! 콩! 손수건 만들기(부천평스타) ▲신나는 문해교실, 우리말 쑥쑥!(수업을 바꾸는 문해교사) ▲자연순환 실천하는 자봉이네 천연수세미(부천시자원봉사센터) ▲부천생애학교 졸업작품 전시(관내 4개 대학) 등 약 60여 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인근 평생학습도시 간 교류를 위해 시흥시, 광명시, 인
(누리일보) 개성 넘치고 매력적인 튜닝 자동차를 실제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2024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이 9월 27일부터 3일간 충북 제천시에 위치한 제천 비행장에서 펼쳐진다. 튜닝카 페스티벌은 건전한 튜닝문화 조성과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다. 이번 튜닝카 페스티벌에서는 체험·전시·참여 등의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오프로드, 드리프트 체험, 짐카나 체험 등 짜릿한 튜닝카 동승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전문 드라이버가 운전하는 차량에 동승하여 이뤄지며,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승합차를 튜닝한 캠핑카, 루프탑을 장착한 승용차 등 다양한 유형별 튜닝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전시도 준비되어 있다. 튜닝인증부품 및 e모빌리티도 전시되어, 튜닝 산업과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체험도 가능하다. 또한, ‘자동차 관련 VR 체험존’, 튜닝 관련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튜닝카 발명왕’, 튜닝에 대한 지식 전달과 관심 유도를 위한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9월 26일, ‘2024 월드 웹툰 페스티벌’ 현장을 찾아 웹툰 팬들을 환영하고 케이-웹툰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2024 월드 웹툰 어워즈’에도 참석해 대상 작품인 ‘나 혼자만 레벨업’에 대한 시상을 했다. 9. 26.~29. ‘2024 월드 웹툰 페스티벌’ 특화 프로그램으로 웹툰 팬들의 성지로 도약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성수동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2024 월드 웹툰 페스티벌’은 웹툰의 종주국인 한국에서 중앙정부가 전략적으로 주도한 세계 최초 웹툰 분야 특화 종합 축제이다. 웹툰 분야를 대표하는 14개의 제작사와 2개의 플랫폼사도 참여해 웹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즐기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축제에서 처음 선보이는 웹툰 작품 기반 상품부터 ▴축제 대표 웹툰 지식재산(IP) ‘포토존’, ▴인기 웹툰 캐릭터와 함께하는 ‘웹툰 네컷’, ▴플랫폼사들의 기술기반 전시와 체험행사 등은 웹툰 팬이라면 꼭 보고 체험해야 할 콘텐츠로 손꼽힌다. ▴웹툰의 발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와 ▴정부의 만화·웹툰 창·제작 지원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류 관련 최초의 법령으로서 한류산업과 한류연관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한류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한류산업진흥 기본법」 제정안이 9월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그간 국정과제로 ‘케이-콘텐츠의 매력을 전 세계로 확산’을 선정, 한류의 진흥과 한류 관련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관련 법 제정에도 힘써왔다. 특히, 이번 「한류법」은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이 발의한 관련 법안이 통합되어 제정된 법으로서 한류와 관련 산업을 위해 정부와 국회가 함께 노력한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한류법」에서는 한류, 한류산업, 한류연관산업 등의 법적 정의를 최초로 명시해 한류 관련 정책 대상과 목표를 명확히 하고 있다. 또한 한류산업 등의 진흥을 위한 범정부 기본계획 수립과 한류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국가적 지원시책(아래 표 참고)을 규정하고 있다. 특히, 이번 법안에는 문화상품의 수출을 중심으로 하는 ‘한류산업’뿐만 아니라 한류의 확산과 수출 연관성이 높은 상품에 대한 지원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진흥법」 개정안이 9월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인구감소지역의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 도입, ▴관광특구 지정요건 중 관광시설 기준 지자체 조례 위임, ▴외국인 단체 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법적 근거 마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인구감소지역에 관광으로 활력 넣는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 도입, 인구감소지역에 한해 관광단지 지정기준과 행정절차 완화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는 지역소멸 문제에 직면한 인구감소지역에 관광으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제도로서, 기존 관광단지보다 작은 면적에, 비교적 단기간에 관광단지를 개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제도이다. 이번 개정안은 인구감소지역에 한해 기존 관광단지 외에 문체부령으로 정하는 면적의 소규모 관광단지를 신설하고 그 관광단지의 지정과 조성계획 승인을 시장·군수·구청장이 하도록 관광단지 지정기준과 행정절차를 완화한 것이다. 문체부는 법률 시행을 위해 소규모 관광단지의 지정기준을 총면적 5만㎡ 이상 30만㎡ 미만으로 하고, 필수시설 2종(공공편익·관광숙박시설)을 갖추도록 하는 하위법령 개정안을 마련할
(누리일보) 경기도는 26일 경기도청에서 올해 하반기 임용된 신규 공직자 12명에게 공무원증과 환영꾸러미를 전달하고 공직입문을 축하하는 ‘031 The WELCOME DAY(031 환영의날)’ 행사를 열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날 신규 공직자들을 만나 “경기도의 소중한 동반자가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 공직자로서 백절불굴의 자세로 경기도와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당부하며, 신규공직자로서 가지는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새 출발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외강내유의 자세로 어떤 외압이나 부당한 지시에 흔들리지 않는 강인한 자세로 일하면서도 항상 마음속으로는 경기도민을 따뜻하게 살피는 공직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신규 공직자 12명은 7급 공무원 6명, 9급 공무원 5명, 연구·지도직 1명으로 다양한 직렬·직급으로 구성됐다. 김성중 부지사는 이들에게 일일이 공무원증을 목에 걸어주면서 격려와 축하의 말을 전했다. 도는 업무에 필요한 사무용품으로 구성된 ‘031 환영꾸러미’를 제공해 신규 공직자들의 공직 입문을 축하하고 소속감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누리일보) 성남도시개발공사 중원도서관은 성남시 지역 서점과 상호 협력을 통해 독서 가치를 공유하고자 '중원도서관×지역 서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서점과 함께 책 읽기를 장려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 가치를 공유해 독서 진흥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중원도서관은 ▲찾아가는 시민 맞춤 현장 수서 ▲지역 서점을 통해 구입한 도서 소개 ▲지역 서점 바로 대출제 ▲지역 서점 주인장의 추천 도서 및 베스트 도서 전시 등 성남 시민들이 도서관과 서점을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하고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서점은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테마가 있는 권장도서, 베스트 도서' 등 북 큐레이션과, 다양한 연령층의 독서 참여를 독려하는 '독서 마라톤', '도전! 그림책 1,000권 읽기' 홍보 등 시민들의 다양한 독서문화 생활 향유를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중원도서관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 서점과 협력해 다양한 도서를 소개하고, 서점별 독서 수요를 파악해 이용자들이 원하는 도서를 언제든지 접할 수
(누리일보)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지난 24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태국 방콕 인근 도시 시라차(Si Racha)에서 해외진출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진출기업 국내복귀 및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복귀에 관심이 있는 기업들에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소개하는 자리로, 현지에서 30여 개 업체가 참여했다. 설명회에서는 경기도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을 비롯해 경기도로 복귀시 참가할 수 있는 각종 지원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국내복귀를 위해 해외사업장 청산 시 겪는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금융ㆍ법률 전문가를 초청해 관련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인도네시아와 태국은 중국, 베트남에 이어 동남아국가 중 해외진출기업이 다수 소재한 국가다. 시라차는 태국의 대표적인 산업도시로서, 다수의 제조업 및 물류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주요 비즈니스 허브다. 경기도는 해당 지역에 진출한 기업들의 국내 복귀를 유도하고, 경기도로의 재투자를 촉진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2020년부터 지자체 최초로 ‘경기도 해외진출기업의 복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경기도경제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자살예방센터는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및 정책세미나를 26일 경기도청 1층 다산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성중 행정1부지사와 이선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최만식 의원, 서성란 의원, 표창 수상자, 자살예방사업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경기도 자살예방사업 성과에 대한 영상 상영, 도민 생명보호에 앞장선 우수 시군(수원시, 군포시, 여주시) 및 12명의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시간을 가졌다. 2부 정책세미나에는 ▲청소년·청년 중심으로 한 중독과 자살 ▲경기도 중독관리 현황 및 향후 계획 ▲자살 급증지역 특성 및 대응 전략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현황 및 향후 과제 ▲온라인 자살 유발·유해정보 관리 전략 주제발표에 이어 정책에 대한 의견과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는 이번 정책세미나와 오는 10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개최해 전문가 및 유관기관의 의견을 다각적으로 수렴하고, 경기도 자살예방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자
(누리일보) 이천시는 지난 25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성취하는 사람, 성공하는 조직의 DNA’를 주제로 '제219회 이천 평생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자로 함께한 박명재 전 국회의원은 자신의 정치 경력과 다양한 리더십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하는 사람과 조직의 핵심 디엔에이(DNA)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전했다. ‘너의 배움을 그치지 말라. 관에 뚜껑이 덮힐 때까지’라는 아리스토텔레스의 격언을 들며 오래가려면 오래 배워야 한다는 메시지를 통해 실패나 어려움에 직면하더라도 항상 새로운 것을 배울 기회로 삼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박 전 의원은 성취하는 사람, 성공하는 조직이 갖추어야 할 성공적인 조직의 특징으로 △주어진 기회와 가능성의 포착 △감사의 습관 △열정, 혼, 의지의 승부 △자기 일(직업)에 대한 진정한 프로정신 △변화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과 혁신 등을 제시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오늘 강연을 통해 개인적으로나 직업적으로 많은 영감을 받았다”라며 "박명재 전 의원의 실질적인 조언이 매우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장은 “앞으로도 이천 시
(누리일보) 화성시가 100만 도시를 이루는 삶의 자리인 ‘마을’ 곳곳을 영화관으로 만들고 평범한 시민들이 주인공이 되는 ‘제1회 화성마을영화제’를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개최힌다. 올해 첫 시작을 알린 화성마을영화제는 10명의 ‘시민프로그래머’가 더 많은 시민과 공유할 영화를 직접 고르고 공동체 공간, 아파트, 문화시설 등 마을 곳곳을 영화관으로 꾸며 방문객을 맞이하게 된다. 또한 주민이 직접 배우가 되고 제작한 ‘마을영화’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시민의 성장과 마을활동가의 삶, 농업과 환경의 가치를 다시금 생각해 보는 시간을 선사한다. 이번 영화제는 ‘화성에서 우리가 버리고 벌인 일!’이라는 주제로 도시성장 과정에서 자칫 잃어버리거나 잊어버릴 수 있는 소중한 가치인 사람, 관계, 공감, 공동체를 영화라는 경험을 통해 다시금 환기할 예정이다. 10월 10일부터 3일간 화성시 작은영화관, 선납재마을사랑방, 꿈자람 공동체공간, 화성시 생활문화창작소에서 △개·폐막제 △공동체 영화상영회 △관객과의 대화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참여 행사가 펼쳐진다. 영화제 기간 중 관객들은 다양한 장르의 단편영화 10
(누리일보)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지난 25일 3층 문학마당 테라스에서 시민 대상으로 ‘테라스 심야 영화관’을 운영했다. 심야 영화관의 9월 상영작은 정이삭 감독의 '미나리'로, 1980년대 미국으로 이민 간 한국계 미국인 가족이 시골에서 농장을 만드는 이야기를 다뤘다. '미나리'는 선댄스 영화제와 골든 글로브 시상식 등 각종 영화제에서 예술성을 인정받은 명작이다. 한 참가자는 “테라스에서 자연을 느끼며 영화를 관람할 수 있어 좋았다”며 “9월의 선선한 가을바람을 느낄 수 있는 서정적인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연서도서관은 시민 호응에 힘입어 오는 10월 30일에도 ‘테라스 심야 영화관’을 운영한다. 상영작은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웡'으로, 참가 신청은 10월 7일 오전 10시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이다. 연서도서관은 이후에도 계속해서 다양한 독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양주시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양주 나리농원’ 일원에서 ‘양주 우수 농축산물 판매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내 농축산물 홍보·판매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판매행사에는 ‘양주시품목연구연합회’가 참여해 총 19개 부스를 운영한다. 판매장에서는 ▲신선 농산물(양주골쌀, 고기류, 영양 부추, 애호박, 인삼, 버섯, 오이, 애호박, 오이, 옥수수, 꿀, 여주, 방울토마토), ▲농산물 가공품(여주즙, 도라지배즙, 건강 티백차, 천년초즙, 흑염소즙, 수제 요거트, 수제 치즈 등), ▲화훼류 등을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고객에게 다회용 장바구니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 농축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천일홍 축제와 함께 농축산물 판매장을 운영하게 됐다”며 “농장 직거래로 중간 유통 비용을 줄여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으니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 13일까지 나리농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관내 우수 농산물을 상시 이용할 수 있도록 인삼, 여주, 천년초, 건강즙, 화훼류, 대추 등의 농특산물 상설 홍보·판매 부스를 운영한
(누리일보)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권익증진을 위한 ‘숨은 권익 찾기’ 2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10월 26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5회기 동안 관내 14세~19세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본 프로그램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근거하여 청소년의 인권을 강화하고 청소년이 갖고 있는 기본권리에 대한 이해를 통해 청소년 주도의 참여를 끌어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 권리지수 점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근거한 기본권 알기, 권리 침해 사례와 대처 방법 등 청소년 권리에 대해 알아보고 청소년의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실내스포츠 어트랙션 ‘스몹(스포츠몬스터)’ 체험을 진행한다. 청소년 권리에 대한 시민 인식 확산을 위해 청소년 권리증진 캠페인, 청소년이 행복한 권리축제도 참여 청소년이 직접 운영한다. 참가자 접수는 9월 27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청소년재단 온라인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프로그램 80% 이상 출석하고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에게는 자원봉사 시간이 제공된다. 최규장 수련관장은 “청소년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