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는 8월 한 달간 도시공원에서 광복 80주년 기념행사, 무궁화 축제, 문화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여름 행사를 개최한다. 도심 공원을 일상 속 여행지이자 생활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공원별로 특색을 살린 행사를 기획했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15일 인계예술공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같은 장소에서 15~16일 ‘제35회 전국 무궁화 수원축제’를 연다. ▲올림픽공원 ‘새빛 어린이 워터파크’(7월 26일~8월 17일) ▲당수체육공원 ‘입북·당수동 여름 물놀이 축제’(8월 9~10일) ▲인계예술공원 ‘수원시립합창단 잔디밭 음악회’(8월 29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수원수목원(일월·영흥)의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8월 7~8일, 13~14일), 광교산 등 8곳에서 ‘해설이 있는 숲속 여행’, 유아숲체험원 6개소에서 유아·가족 대상 활동을 준비했다. 4개 구청은 물놀이장과 수경시설을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개방한다. 수원 무궁화원(고색동)은 7월 21일부터 8월 22일까지 시민에게 공개한다. 효원공원 등 18개소에서는 대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용인시 예절교육관에서 ‘선비문화체험’ 프로그램을 28일부터 31일까지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2회로 나눠 1기(28일~29일)와 2기(30일~31일)에 각각 15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선비정신과 전통예절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우리나라 전통 의복인 전복과 유건을 착용하고 바른 인사법, 절하기, 방석 예절 등을 배우며 선비의 자세를 익혔다. 이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글을 적어 물에 띄우는 ‘부화 의식’과 전통 과자인 다식을 만들고 녹차를 우려 마시는 다례 체험도 진행했다. 체험에 참여한 이시현(용인신릉초등학교 4학년) 학생은 “차 우려 마시는 것이 너무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엄마 아빠가 건강하게 키워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예절이 어렵거나 지루한 것이 아니라 즐겁고 상대방을 기분 좋게 해주는 배려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을 마련해 나가겠다
(누리일보) 용인특례시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광복절 당일인 15일 오후 6시 ‘용인! 빛으로 힘차게 나아가리’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사는 광복 8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용인의 밝은 미래를 기원하기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시민 문화축제로 기획했다. ‘용인! 빛으로 힘차게 나아가리’는 기미독립선언서의 마지막 문구인 ‘다만, 앞길의 광명을 향하여 힘차게 나아갈 뿐이로다’를 인용한 구호다. 시는 이 행사를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경기동부보훈지청 ▲광복회 용인특례시지회 ▲용인교육지원청 ▲용인문화원 ▲용인문화재단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단국대학교 총학생회와 함께 ‘광복 80주년 T/F’를 구성해 다양한 문화 축제를 마련했다. 축제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비가 올 경우에는 실내행사로 대체 할 수 있다. 15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시청 에이스홀에서는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열린다. 이 행사에는 용인지역의 독립유공자 후손과 국가유공자를 초청해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한 유공자와 유공자 가족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한다.
(누리일보)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전곡선사박물관은 8월 한 달 동안 ‘FRAME: 기억을 담는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박물관 기획전 ‘아름답고 슬픈 멸종동물 이야기’와 연계해, 멸종위기동물의 아름다우면서도 안타까운 이야기를 그래픽으로 담은 아카이브 액자를 기부자에게 증정하는 특별한 환경 보호 캠페인이다. 프로젝트 참여를 희망하는 관람객은 GGC멤버스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후 안내에 따라 플랜오션에 4만 원 이상을 기부하면, 전시실에 전시된 멸종위기동물 그래픽아카이브 원화 액자(1점)를 전시 종료 후 자택으로 받아볼 수 있다. 참여자는 해당 액자를 통해 멸종위기동물 보호의 메시지를 일상 속에서 되새기고, 지구 생명과 환경을 지키는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에 동참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5년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운영되며, 액자는 한정 수량으로,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전곡선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시민들이 기부를 통해 멸종위기동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환경 보호에 함께 참여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구의 소중한 생명
(누리일보)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이집트 왕자', '메리다와 마법의 숲' 브렌다 채프먼 감독을 심사위원장으로 선정했다. 브렌다 채프먼 감독은 1987년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 애니메이터로 입사해,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에 참여했다. 또한 '코디와 생쥐 구조대', '판타지아 2000'의 애니메이터, '라이온 킹'의 스토리 슈퍼바이저를 맡았으며, 할리우드 최초의 여성 스토리 아티스트로 애니 어워드에서 스토리 부문을 수상했다. 이후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최초의 장편 애니메이션 여성 감독으로 '이집트 왕자'를 연출했다. 2003년에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 합류하여 '메리다와 마법의 숲'의 제작, 각본, 연출을 맡아 오스카, 영국 아카데미(BAFTA), 골든 글로브, 애니 어워드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다. 2020년에는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극영화 '컴어웨이'를 연출해 선댄스영화제에 초청됐다.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 수상자인 브렌다 채프먼은 BIAF2025 심사위원장으로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인
(누리일보) 용인문화재단은 어린이를 위한 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 《토요키즈클래식》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선보인다. 《토요키즈클래식》은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상설 공연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해설과 곡 구성으로 클래식 입문자도 쉽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공연이다. 특히 가족 단위 관객의 만족도가 높아 매 시즌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재단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3회(▲8월 9일, ▲9월 20일, ▲11월 15일)에 걸쳐 시리즈 공연을 선보인다. 하반기 첫 공연인 8월에는 영화 애니메이션 주제곡을 중심으로 한 ‘영화 속 히어로와 함께하는 클래식’ 무대가 펼쳐진다. 9월에는 ‘케이팝 속에 숨어있는 클래식 찾기’, 11월에는 ‘동화와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무엇보다 애니메이션, 케이팝, 동화 등 어린이에게 친숙한 주제로 구성돼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또한 하반기에는 보다 많은 시민의 공연 관람 기회를 확대하고자 ‘문화나눔 특별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할인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장애인
(누리일보) 시흥시가 2025년 시흥예술행사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후원하고 (사)한국음악협회 시흥시지부가 주관하는 ‘제9회 늠내클래식 축제’가 오는 9월 6일 오후 5시,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늠내클래식 축제는 매년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회를 선보이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정통 오페라 ‘사랑의 묘약’ 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더 의미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시흥시 음악협회 기악 분과장 신주용 지휘자와 연출가 정현호,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정상급 성악가들이 참여해 한층 깊이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시흥예총 아카데미 클래스 ‘오페라 합창’ 수강생들이 함께 출연함으로써 진정한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젝트의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음악협회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더욱 특별하게 준비한 이번 오페라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고품격 클래식 장르에 쉽게 접근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서로의 꿈을 응원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감동과 의미 있는 공연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시흥시는 오는 8월 14일 오후 7시 30분 은계호수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시흥시립전통예술단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공연 ‘미래의 기억 II : 빛의 약속’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시흥시의 독립운동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내용으로 구성해 행사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2023년 삼일절 기념공연 및 광복절 앙코르 공연으로 선보였던 ‘미래의 기억’을 광복 80주년에 맞춰 더욱 발전시켜 광복 투쟁을 담아낸 노래와 연주, 독립선언문 낭독, 무예 등을 포함한 드라마틱한 콘서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90분간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우천 시에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공연에 앞서 당일 오후 7시 공연장 주변에서는 사전 모집된 시민 참여자 100명과 함께하는 식전 공연인 ‘광복 길놀이’가 열린다. 본 공연에서는 시민 대표(청소년 2명ㆍ청년 2명ㆍ중장년 2명) 6명이 기미독립선언문을 낭독하는 등 관객과 한층 더 가까이 호흡하고 즐길
(누리일보) 성남시는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제3회 독서 골든벨 대회’ 참가 희망자 300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대회는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성남시가 후원하고 성남시서점협동조합과 교보문고 판교점이 공동 주최‧주관해 개최하는 행사다. 독서 골든벨 대회는 오는 9월 28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 체육관(중원구 성남동)에서 초등 3‧4학년생(1부‧오전 10시~오후 1시)과 5‧6학년생(2부‧오후 2시~5시)으로 나뉘어 개최된다. 1부와 2부 행사에 각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1~3라운드의 경연을 치러 1~10등(총 20명) 가린다. ‘눈물 대장 홍수아(3~4학년)’, ‘우리들의 아지트(5~6학년)’ 등 1, 2부 선정 도서 각 10권(총 20권)의 등장인물, 관련 지식 등에 관련한 문제 40~50개를 푸는 방식이다. 1부와 2부 최종 3라운드에서 1등을 하는 어린이(총 2명)에게는 50만원 상당의 교보 기프트 카드를 주고, 골든벨을 울리면 해당 카드에 50만원을 추가해 최대 100만원의 시상금을 준다. 2등(2명) 시상금은 30만원, 3등은 10
(누리일보) 하남시 감일청소년문화의집이 광복절을 기념해 감일동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역사 퀴즈대회‘도전! 감일 골든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8월 14일 오전 10시 30분, 감일공공복합청사 5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하남시가 주최하고 감일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며 감일동 주민자치회, 통장단,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체육회, 방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 100명이 참가하여,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청소년의 역사 인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사전 배포된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다양한 역사 지식에 도전하며,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역이 함께 만드는 역사교육 한마당으로서 의미가 매우 크다. 감일중학교와 감일백제중학교 역사 교사들이 문제 출제에 참여했으며, 감일동 주민자치회, 통장단, 새마을협의회 등 감일동 직능단체 8곳에서 수상 상품을 후원하여 참가자 전원에게는 문화상품권이 제공되고, 최종 우승자 등에게는 30만원 상당의 특별 상품이 수여될 예정이다. &n
(누리일보)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2박 3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일대에서 ‘2025 하남시-영월군 자매도시교류 단짝 청소년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5 하남시-영월군 자매도시교류 단짝 청소년캠프’는 하남시 자매도시와의 청소년 교류 협력의 하나로 해마다 진행되어 오고 있으며, 방문과 초청 형식으로 당일 또는 숙박형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하남시의 청소년교류활동은 하남시와 영월군이 자매도시 자매결연을 체결(2019.11.20.)하면서 청소년기관인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과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이 지난 2020년도 청소년 문화교류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202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5년째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별히 금년은 지난 5월 5일~6일 1박2일 간 청소년에 이어 가족캠프로 대상을 확대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2박 3일간 진행될 이번 단짝 청소년교류캠프는 영월군 일대에서 하남시 청소년, 영월군 청소년, 그리고 안양시 청소년 80여명이 함께 활동하며 관계형성활동, 영월 동강에서의 레프팅 체험, 청령포 탐방, 제27
(누리일보)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2일부터 17일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광복절)에 걸쳐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전시 교육 프로그램 ‘2025 여름방학 핵심쏙쏙 전시탐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곡선사박물관 상설전시를 바탕으로 ‘인류 진화’와 ‘선사시대 예술’을 주제로 진행되는 전시 탐방 활동으로, 전문 강사의 해설과 함께 ▲인류 진화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전시 투어, ▲구석기 시대 동굴 벽화를 통해 살펴보는 선사 예술 탐방으로 구성되어 있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전시의 내용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다. ‘2025 여름방학 핵심쏙쏙 전시탐험’은 운영 기간 동안 매주 주말과 공휴일(광복절)에 하루 4회씩, 회당 약 30분간 진행되며 최대 2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당일 현장 선착순 접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연천 시티투어 버스 시간에 맞춰 프로그램이 편성돼, 박물관을 찾는 시티투어 이용객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전곡선사박물관에서는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멸종동물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특별전 ‘아름답고
(누리일보)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특화 프로그램인 ‘통진이네 텃밭’을 오는 8월 22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통진도서관 야외정원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진도서관의 특화 주제인 농업과 생태·환경에 맞춘 것으로, 자연환경 해설사와 함께 도서관 야외정원에 있는 텃밭 상자에서 직접 텃밭을 가꿔보는 체험 활동이다. 이번 체험 활동은 잎채소, 뿌리채소를 중심으로 심어보고 직접 심은 배추로 김치를 담그며 수확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샌드위치와 꽃부채 만들기, 손수건 염색하기 등 직접 심은 작물들을 이용한 다양한 후속 활동들도 함께 진행 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8월 5일 오전 10시부터 통진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어린이 포함 가족·친구 2인 이상의 김포시민 10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누리일보)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14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업주부에서 재테크 전문가로 성장한 김유라 작가를 초청해 4주간의 생활 밀착형 재테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 아들을 키우며 누구보다 현실적인 가정경제의 어려움을 체감했던 김유라 작가가 돈이 새는 습관을 바로잡고 무리 없는 투자로 자산을 늘려온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천 가능한 재테크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의 내용은 ▲자녀 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전략 ▲아들 셋 알뜰하게 키우는 경제독서 ▲수익으로 연결되는 실전형 독서법 ▲무리하지 않고 투자하는 방법 등으로 구성해 복잡한 이론보다 생활 중심의 사례를 통해 누구나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내용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김유라 작가는 경제에 문외한이었던 전업주부에서 출발해 스스로 공부하고 실천해 삶을 바꾼 주인공”이라며 “이번 강연은 경제에 자신 없는 시민들에게 용기와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5일 오전 10시부터 통진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 메뉴를 통해 신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8월 4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휴먼북 썸머스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휴먼북 썸머스쿨’은 초등학생들이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연을 통해 방학을 풍성하게 보내도록 기획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는 △마술 △커피박 업사이클링 △유튜브 마케팅 △그래비트랙스 △마카롱 등 5개 분야의 휴먼북이 강사로 참여하며, 총 9회에 걸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주제별 맞춤형 강의를 진행한다. 회차별 정원은 초등학생 10~15명 내외로, 일부 강의는 고학년·저학년을 나눠 수준별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이번 썸머스쿨을 시작으로 휴먼북 기반 수요자 맞춤형 강의를 지속적으로 기획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여자 설문과 결과보고를 통해 향후 프로그램 개선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휴먼북 썸머스쿨’은 어린이들이 여름방학을 보다 알차고 의미 있게 보내도록 마련한 특별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통해 시민 누구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을
(누리일보) 덕수고등학교(구,덕수상고) 동문 예술인들의 모임인 '덕수 예인회(회장 권준화)' 주관으로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2025 덕수 예인전'을 인사동 조형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덕수 예인회 회원은 각종 예술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동문 70여명으로 구성되어있다. 학창시절부터 예술활동으로 작가의 길을 걷는 동문들과 직장인의 길에서도 틈틈히 예술의 꿈을 키우며 재능을 발휘하는 동문들이 함께 교류하면서 2010년 덕수 100주년기념 Art Fair를 개최했고,올해 제5회차 예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공예, 사진, 서예와 캘리, 회화 분야 등 각 부문별로 동문 작가 35여명이 참여한다. 20일 오프닝에서는 SBS개그맨 & MC 이재성 동문의 사회와 하사와 병장 출신의 가수 김호평 동문의 오프닝 음악회를 시작으로 덕수고등학교 이휘성 총동창회장을 비롯하여 주요 동문들의 축하인사 참여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덕수고는 1910년 수하동에서 개교하여 올해 113회 졸업생을 배출해오며, 금융사관학교로, 야구 명문고로 널리 알려져 있다. 덕수 예인회 관계자는 각종 예술 분야에서도 동문 작가들의
(누리일보)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한 배터리 저장스테이션’으로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받은 주식회사 브이엠에스코리아가 비트코인 채굴사업으로 290 BTC 를 확보했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충절로 700 에 위치한 국내 최초 AI데이터마이닝센터를 오픈하여 국내 유일 비트코인 마이닝 풀을 운영하고 있다. VMS는 Vehicle Mining System 의 약자로 ‘Vehicle’ 은 엔진이 달린 모든 운송을 뜻하며, Vehicle 에서 버려지는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마이닝(채굴)하는 시스템으로 한국, 미국, 호주 특허등록을 마쳤고, 전 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한 독보적인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를 개발하여 활발히 채굴사업에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 유일하게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인 ‘마이닝PC’ 로 토종 KC 인증마크를 2건이나 획득했다.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 대표이사는 2021년10월에 VMS USA 법인을 미국 캘리포니아에 설립하고 2023년 7월에 미국 워싱턴주 소재 빅토리아 거래소(www.victoriaex.com)의 대표이사로 취임하여, 텍사스 마이닝풀에 948대의 마이닝
(누리일보) 전남 완도 출신인 이정숙 남도전통문화원 원장이 ‘청해연(靑海緣)’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전통 한식과 발효 기술을 접목한 전복 가공식품 시장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완도의 청정 바다에서 자란 전복을 주원료로 하여 건강과 맛을 모두 살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 전통문화와 식품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원장은 젊은 시절부터 수산물 유통과 가공업에 종사하며 바다와 인연을 맺어왔다. 하지만 사업 과정에서 큰 시련을 겪기도 했으나, 한식대가이자 발효명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전통을 지키려는 신념으로 다시 일어섰다. ‘청해연’은 ‘푸른 바다의 인연’이라는 뜻으로, 전통 발효장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복 내장 발효장, 전복 해조 리조또 베이스 소스, 전복사과 스프레드 등 건강하고 편리한 ‘편리미엄’ 식품을 개발했다. 특히 전복 내장 발효장은 전복 특유의 깊은 맛과 발효장의 감칠맛이 어우러진 만능 소스로, 전복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원장은 “전복은 영양가가 높지만 가정에서 요리하기 어려운 점에 주목해, 바쁜 현대인들이 건강과 맛을 동
(누리일보) (주)책읽는미술관(대표 이연지)은 2021년부터 지자체와 협업은 물론 각종 외부행사를 통해 예술과 인문학의 융합이라는 특별한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감동을 선사하며 그 가치를 꾸준히 확장해오고 있다. 유아, 어린이,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도 함께하는 예술·인문학 교육프로그램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원데이클래스, 콜라보 행사 등의 초청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은평문화재단에서 진행한 '책미살롱'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책을 읽고 그림을 그리고 생각을 표현하면서 각자의 예술적 세계를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책읽는미술관은 2025년에 들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정다운도서관과의 협력으로 개최된 창의 융합 교육 프로그램 ‘강남구 사회적 경제야 놀자’에서는 초등학생들의 인성과 창의적 사고력을 동시에 키우며, 아이들이 예술과 철학의 세계를 통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지난 6월20일~22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7층에서
(누리일보) 중고차 플랫폼 ‘카몬’이 국내 최초로 개인 간 직거래에 성능보증을 도입해, 10만 원대의 비용으로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하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제 개인 간 거래도 안심하고 이뤄질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카몬’은 자동차 AI 진단 전문 기업 ‘카몬스터’가 운영하는 서비스로, 개인 간 거래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신뢰’와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출시됐다. 특히 한독성능장과의 기술 제휴를 통해 사업자 거래 수준의 성능점검 및 보증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기존 딜러 거래에서만 가능했던 고급 서비스를 개인 직거래에 동일하게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중고차 거래 시장에서 소비자 보호 장치가 부족했던 개인 간 거래에 딜러 수준의 보증 서비스가 도입된다. ‘한독성능검사장’은 최근 기술력을 바탕으로 딜러 거래 수준의 성능 점검 및 보증 프로그램을 개인 간 거래에도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기존 중고차 개인 간 거래는 연간 약 120만 건에 달하지만, 딜러 매매와 달리 ▲성능점검기록부 교부 의무 ▲성능책임보험 가입 의무가 없어, 엔진·미션 누유나 사고 이력 등 차량의 주요 하자를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하였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