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특례시 관산동은 지난 17일 내유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구강건강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구강건강교육’은 덕양구보건소와 연계하여 치과위생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구강관리 방법 ▲올바른 틀니 관리법 ▲불소양치용액 배부 및 사용법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직접 경로당에 와서 교육을 해주니 편했다.’, ‘틀니 관리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 줘서 좋았다.’, ‘집에 가서도 배운 대로 잘 따라 해보겠다.’고 말했다. 김기세 관산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교육을 하게 되어 만족스럽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연천군보건의료원은 평일 낮 내원이 어려운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매주 화·수·목 3차례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소아청소년과 야간 진료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연천군보건의료원은 2020년 1월부터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이어오고 있다. 연천군은 젊은 직업군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특성상 0세~19세의 인구가 4,772명으로 소아청소년과의 수요인구가 적지 않다. 이번 야간진료를 통해 취약 시간대 소아·청소년 환자의 의료공백을 메우고, 경증 소아청소년 환자들이 야간에 응급실을 이용해야 하는 데 따른 불편을 크게 줄여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소아청소년과의 야간진료를 통하여 부모와 아이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소아 의료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자녀 양육을 돕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양시는 오는 24일 10시 드림스타트센터 프로그램실에서 ‘드림스타트 양육자와 함께하는 Anti-아토피 튼튼 피부장벽 교실’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양육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토피 피부염을 제대로 이해하고, 아토피 피부염으로 인한 아동의 어려움을 줄일 수 있는 피부 관리법을 알아본다. 또, 아토피 피부염을 완화하는 약산성의 천연비누를 직접 만들어볼 계획이다. 프로그램 후에는 참여자에게 아토피 관리에 도움이 되는 보습제도 제공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 봄에 아동의 피부관리를 돕고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저소득층 가정 0~12세까지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 건강, 복지, 보육, 교육, 가족 힐링, 후원 연계 등 다양한 복지사업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날아라 드론 교실, 영양 교실, 가족 힐링 체험 활동, 건강 식재료 배송, 입학·졸업 준비용품 지원, 안경지원 서비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는 이용객들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소규모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22일부터 5월 8일까지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소규모 일반·휴게음식점(23㎡ 이하)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주요 점검 내용은 △식자재의 위생적 취급·관리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 여부 △영업자, 종사자의 위생모·마스크 착용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존 기준 준수 여부 △그 외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하도록 행정조치 하며, 개선이 필요한 업소는 적극적으로 지도하여 관리할 예정이다. 이경임 환경위생과장은 “식품접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이 향상되어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위생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4월부터 6월까지 운영되는 광교노인복지관(두빛나래)에서 ‘나혼산’ 노인 건강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나혼산’ 노인 건강 프로젝트는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를 도모하고자 기획됐으며 영양·한방·운동·상담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복지 종합상담까지 가능하여 건강과 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프로젝트이다. 운영 기간은 4월부터 6월까지이며 주 1회씩 총 10회 운영될 예정이다. 체성분 측정, 혈당 측정 등 개별 사전검사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근력 강화 운동 교실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살다 보니 건강관리에 자꾸만 소홀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혼자 사는 노인들이 함께 모여 운동도 하고 교육도 받으니 서로 응원도 해주고 열심히 하게 되니 좋다.”라고 말했다. 황명희 원천동장은 “함께 협조해주신 영통구 보건소, 광교노인복지관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 팔달구치매안심센터가 18일 지동 수원제일교회를 찾아가 치매 예방 교육을 하고 치매인지 선별검사를 했다. 지동 수원제일교회 노인대학 학생(70세 이상 어르신) 17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긍정적 사고를 높이는 교육을 했다. 교육 주제는 ▲치매의 정의·종류, 증상 ▲치매 예방수칙 3.3.3 ▲치매 조기검진 사업 안내 등이었다. 현장에서 치매인지 선별검사를 하고, 치매 파트너를 등록했다. 또 치매 예방 사업 리플렛·홍보물을 배부했다. 팔달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70세 이상 고령 인구 100만 명 시대로 치매 예방이 더 중요해졌다”라며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팔달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 교육을 원하는 곳의 신청을 받는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18일 단원보건소 3층 단원문화실에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안산시 새마을회(회장 임충열, 협의회장 고태영, 부녀회장 박국희)와 함께 ‘2024년 우리동네 방역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2000년대 초부터 진행돼 온 우리동네 방역지킴이는 안산시 새마을회의 참여로 관내 25개 동에서 자율적으로 활동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은 정영란 단원보건소장과 안산시 새마을회 자율방역단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돌발 해충과 감염병 발생이 늘어나는 하절기를 앞두고 ▲방역의 중요성 ▲올바른 방역소독 및 개인방역장비 사용요령 ▲참여자 안전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방역지킴이는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1~2회 감염병의 매개가 되는 모기 방제, 유충구제 등 방역 취약 시설에 대한 집중 방제와 골목길 환경 정화 작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임충열 안산시 새마을회 회장은 “방역 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우리동네 방역지킴이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누리일보)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17일, 동두천시 자살예방센터와 2024년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관련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이수,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관련 역할 및 목표 설정 등 생명 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뜻을 모았다. 동두천시 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이번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관련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와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연1동 통장협의회 등 협력을 당부드린다”라면서 “금번 간담회가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호성 생연1동장은 “동두천시 자살예방센터와 향후 공공서비스 서약을 진행할 예정이며,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안심마을을 만들기 위한 분야별 역할을 분담하여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부천시가 의료급여수급권자의 무료 국가건강검진 수검을 독려하고자 국가건강검진 중 2024년 상반기에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4년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무료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세~64세(2004년~1960년) 중 짝수년도 출생자이며, 검진 항목으로는 흉부방사선 촬영,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이 있다. 이벤트 참여는 상반기(1월~6월) 내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의료급여수급권자가 신분증과 검진 결과(또는 검진 확인증)를 지참해 부천시보건소(원미구) 3층 건강증진과를 방문하면 된다. 부천시보건소는 선물로 선착순 300명에게 지급할 우산을 마련했다. 4월 15일~7월 31일 사이 선물을 증정하며, 선착순 증정이므로 조기 소진 시 이벤트는 예정된 시점보다 더 빨리 종료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국가 건강검진 중 일반건강검진은 비교적 간단하게 받을 수 있는 검사이며, 심뇌혈관을 예방, 조기 발견할 수 있는 만큼 중요성은 높은 검사”라며,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2024년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서둘러 검진을 받고, 선물도 받아가길 바란다
(누리일보) 지난 4월 17일 이천시 증포동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제1차 역량강화교육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증포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24년 명사복 3차에 걸친 역량강화교육 중 1차 교육으로,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의 필요성 및 생존사슬, 골든타임과 같은 용어의 구체적인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교육했다. 심폐소생술 1:1 실무교육을 진행하여 인공호흡과 가슴압박은 어떻게 얼마쯤 언제까지 해야하는지, 제세동기 사용법과 함께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명사복 위원들은 “교육을 통하여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한 대처가 생명을 구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앞으로 응급 상황 발생 시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 앞으로 우리 관내 위기가구 발굴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 복지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에 참석한 명사복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가구에 지역자원을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누리일보) 부천시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대비하여 시민들의 치매를 조기에 예방하고 선제적으로 관리하고자 경로당 20곳에서 ‘어르신 치매 예방 방문학습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작년과 달리 음성 기반 인공지능(AI) 치매 선별검사가 도입돼 음성의 특성을 감지하고 3가지 유형(정상·경도인지장애·치매)으로 평가하여 치매의 조기 징후를 사전에 파악하는 등 보다 체계적인 검사가 가능하다. 또한 시는 치매 예방 교육에 태블릿을 활용하여 어르신들의 인지기능을 강화하고 어르신들이 더 쉽고 재미있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당 사업은 부천시 노인복지기금 4,800만 원으로 운영되며 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와 협업하여 추진된다. 시는 경로당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32주간 인지훈련, 신체활동, 정서 관리 등의 인지 강화학습을 진행하며 안부도 같이 확인할 예정이다. 수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 혼자 있으면 너무 외로운데 경로당에 나와 공부도 하고 율동도 하니 삶에 활기가 생긴다”며 “이런 태블릿은 처음 써보는데 선명해서 글자가 눈에도 잘 들어오고 신기해서 좋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천시는 봄철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영유아에서 주로 발생하는 수족구병 질환에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시는 무엇보다 수족구병은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족구병은 이달 말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6월 중순 또는 7월까지 유행하는 급성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영유아에게 주로 발생한다. 또한 전염성이 강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집단생활에서 전파될 가능성이 클 뿐만 아니라 가정, 지역사회로 빠르게 확산한다. 원인은 콕사키바이러스(Coxsackievirus A16) 또는 엔테로바이러스 71(enterovirus 71) 등 장바이러스 감염이며, 증상은 열나는 감기와 비슷하다. 발열, 식욕부진, 인후통, 무력감 등이 있을 수 있고, 입안의 물집이 터져 궤양이 생기고 음식을 먹을 때 통증을 유발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7~10일 후면 자연 회복된다. 수족구병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이상 꼼꼼하게 손씻기 ▲(철저한 환경관리) 아이들의 장난감, 놀이기구, 집기 등 소독하기 ▲(기침예절 지키기) 기침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누리일보) 부천시는 12일 요양원 및 주·야간보호센터 등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기요양기관 감염관리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기요양기관은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의 노인들이 집단으로 장기간 생활하는 시설로, 코로나19 유행처럼 감염병 발생 시 전파 위험과 중증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선제적·적극적인 감염관리 대책이 필요한 곳이다. 이에 부천시는 부천시노인장기요양시설협회 협조로 요양원 및 주·야간보호센터 시설장 및 감염관리 담당자가 감염관리에 대한 최신 지식을 습득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감염관리 개요 및 기본 원칙 ▲올바른 손 위생 및 보호구 착·탈의 교육 ▲부천시 주요 감염병 발생 현황 공유 등을 주제로 이뤄졌다. 특히 지난해 12월 임명된 부천시 1기 역학조사관이 임명 이후 처음으로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감염관리 및 감염병 예방에 대한 전문 지식과 현장 경험 위주의 내용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부천시는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한 감염관리 예방 교육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누리일보) 시흥도시공사는 8일 시흥국민체육센터(하중동)에서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용시민 및 근무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공사, 시흥시장애인체육회 등 시설 내 모든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제상황을 가정하여 교육이 진행됐으며, 공사는 매 분기별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주기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시민들께서 안전한 체육ㆍ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않은 시민들께서도 공사 유튜브 채널인 ‘흥행TV’에서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 즐기기’등의 영상 시청을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파주시 운정4동에서 운영 중인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오는 23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 검사’를 실시한다. 무료 치매 검사는 ‘운정4동 행복마을관리소’의 제안으로 추진됐으며, 운정보건소 치매검사 이동검사실과 협력해 진행된다. 치매 검사는 만 60세 이상 운정4동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신분증을 지참하면 참여할 수 있다. 검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운정4동 행정복지센터 내 다목적센터에서 진행된다. 치매 검사의 비용은 무료이며, 인지 선별검사와 개별 상담과 치매 사업 안내, 홍보물품 배부 등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인지 저하 의심 대상자의 경우 보건소의 정밀검진 연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치매 검사는 어르신 가정, 그리고 우리 이웃에 꼭 필요한 필수 검진으로서 안전하고 건강한 삶의 동행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행복마을관리소를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 내 많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9월 24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본청 8층 다목적홀에서 ‘ESG 경영, 미래 정책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연구원이 공동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서울ESG의원콜로키움이 후원하는 제3회'2025 서울 ESG 경영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ESG 경영을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전략을 발굴하기 위하여 해외 연사를 초청하여 “ESG 경영, 미래 정책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기조연설 및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2025년 ESG 경영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시작으로 지난 8월,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 감수성과 도시 전환’을 주제로 두 번째 포럼을 마쳤다. 국제포럼은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과 오균 서울연구원장의 환영사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과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축사 ▴ 해외 연사들의 기조연설 ▴ 국내외 전문가들의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한다. 대외협력센터 최수범 연구위원의 서울 ESG 경영포럼 경과보고에 이어 첫 번째 기조연설은
(누리일보) 2025년, 한국 전통음악이 K-POP과 손을 잡았다. 그 이름은 ‘모던소리(MordenSori)’.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 새로운 장르를 이끄는 주인공은 창작국악그룹 ‘FUN소리꾼‘이 화제다. FUN소리꾼은 판소리, 민요, 가야금, 대금 같은 국악의 깊이를 기반으로, 힙합·트로트·락·일렉트로닉 등 대중 장르를 과감히 융합한다. 단순한 퓨전이 아닌, 국악을 ‘보존의 틀’에서 꺼내와 ‘혁신의 플랫폼’으로 전환시키는 파격적 시도다. 팀 이름처럼 ‘FUN’을 외치는 소리꾼은 무대 위에서 강렬한 에너지와 유쾌한 실험 정신으로 관객을 압도한다. 대표곡 역시 눈길을 끈다. 〈밥타령〉은 판소리랩과 힙합이 어우러진 현대판 로또송으로, 중독성 있는 후렴으로 젊은 세대를 사로잡았다. 윤동주 시를 국악랩으로 재해석한 〈거짓부리〉는 제9회 윤동주 창작음악제 대상을 차지하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또한 트로트풍 후렴이 돋보이는 풍자곡 〈눈치코치〉, 사설시조를 현대 청춘의 이야기로 풀어낸 감성 판소리팝 〈창내고자〉는 국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들의 행보는 수상 이력에서도
(누리일보) 전농1동 자율방범대, 전국 베스트 자율방범대 1위 선정 서울 동대문구 전농1동 자율방범대가 경찰청이 주관하는 '2025년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되며 전국 10개 팀 중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동대문구 자율방범대가 지난해 장안1동의 수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전국적인 우수성을 인정받은 쾌거이다. 이는 지역 자율방범 활동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대외적으로 드러낸 의미 있는 성과이다. 경찰청은 매년 범죄 예방 실적, 청소년 선도 활동, 지역 경찰과의 협력 순찰등 치안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베스트 자율방범대를 선정한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 전농1동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위원회는 범죄에 취약한 지역, 여성 안심 구역, 청소년 우범 지역을 중심으로 심야 시간대에 순찰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또한, 청량리 일대에서 금연 구역 계도 및 쓰레기 무단 투기 예방 캠페인 등 기초 질서 확립을 위한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동인 동대문 경찰서 전농1동 파출소장은 "전농1동 파출소를 중심으로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협의회가 모범적인 봉사 활동을 하고 있
(누리일보) 서울 중랑구의 대표 전통시장인 사가정시장이 9월 19일(목)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뉴트로 사가정 야간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사가정시장이 주최하고 서울시와 중랑구청이 후원하며 (주)시장통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사가정시장 야간축제는 ‘뉴트로(New-tro)’를 핵심 콘셉트로, 전통시장의 매력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야시장 먹거리와 흥겨운 무대공연을 비롯해 남녀노소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존과 추억을 남길 포토존, 그리고 풍성한 경품 이벤트가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가정시장은 이번 야간축제를 통해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찾고, 상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민 화합을 이끌어내는 문화관광형 축제 모델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최경식 사가정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음식문화축제를 통해 전통시장이 가진 따뜻한 정과 새로운 변화를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시와 중랑구청의 후원, 그리고 (주)시장통의 협력 속에 상인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오셔서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n
(누리일보) 2025년 트로트계를 뒤흔들 단 한 명의 스타를 꼽으라면 단연 진해성이다. KBS '트롯 전국체전' 우승과 MBN '현역가왕' 준우승이라는 화려한 경력으로 이미 실력을 입증한 그가, 이번에는 신곡 '니가니가'로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8월 19일 미니앨범을 발표하자마자 수록곡 중 하나였던 '니가니가'가 단 며칠 만에 음원 차트 1위로 급부상하며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기 때문이다. '니가니가'는 경쾌한 리듬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 그리고 귀에 쏙쏙 박히는 가사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히트곡 '울엄마'의 정원수 작곡가가 심혈을 기울여 만들고 작사가 김선아가 노랫말을 쓴 이 곡은 진해성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힘 있는 보컬과 만나 시너지를 폭발시켰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 곡이 오디션 출신 가수의 신곡은 성공하기 어렵다는 징크스를 깨고 있다는 것이다. 가요계 관계자들 역시 "대형 히트곡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팬들은 "듣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노래방 애창곡이 될 것 같다"며 열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탁의 '주
(누리일보) 상업영화 "김~치!"(감독 박철현)의 시사회가 지난 8월 28일 목요일 오후 5시 30분, 상암동에 위치한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철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주연, 이재준, 김명국, 김성희, 김병순, 정미경, 유현지, 김상순, 정유나 김명희 김경태 황사무엘 이윤상 이재창 오안진 박채원 이성희 신영호 배우등과, 연기감수성 뛰어난 아역배우 박주원 차준희 강정민 뿐만 아니라 많은 영화 관계자와 초대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철현 감독은 "‘우여곡절’이란 단어가 떠오른다. 영화처럼 힘들게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최선을 다해 열연해준 배우들에게 무한한 감사와 진심으로 도와준 스태프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함과 영화가 끝나고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가슴에 스며드는 영화가 되길 바란다." 고 소회를 남겼다. 영화(시사회)가 끝나고 관객들은 감독의 말대로 가슴이 먹먹한 가족영화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박철현 감독(국제엔젤봉사단 명예위원)의 영화 "김~치!"는 세대와 계층 간 갈등·분열이 짙은 세상에서, 젊은 사진작가 민경(이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