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연천군 보건의료원은 최근 백학보건지소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BF)' 본인증 심사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제도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모든 사회 구성원이 시설을 이용하고 이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설계, 시공됐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로서, 백학보건지소는 이번 본인증을 통해 이러한 기준을 충족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백학보건지소는 2024년 8월 심사를 시작으로, 현장 심사와 심의위원회의 면밀한 심의를 거쳐 지적사항을 적극적으로 보완했으며, 그 결과 2025년 5월 15일 BF 본인증서를 획득했다. 인증 기간은 2035년 5월 14일까지 10년간 유효하다. 백학보건지소는 연면적 362.39㎡의 제1종 근린생활시설(보건소)로, 신축 건물로서 BF 인증 의무 대상에 해당한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백학보건지소가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접근성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일보) 동두천시보건소는 최근 인근 국가에서 코로나19 환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28일 고혈압·당뇨교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수칙 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국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약 100명 수준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매년 여름철 반복되는 재유행에 대비해 고위험군 보호가 중요한 시점이다. 고령자, 고혈압 및 당뇨 등의 기저질환 보유자, 면역저하자 등은 감염병에 특히 취약해 감염병 고위험군으로 분류된다. 이에 동두천보건소는 고혈압·당뇨교실 참여자에게 최근 코로나19 발생 동향을 공유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및 행동 수칙을 교육했다. 동두천시보건소 관계자는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일상속에서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28일 ‘2025년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은 동두천시의사회, 동두천시약사회, 동두천중앙성모병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신한대학교, 군부대, 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 등 지역 내 유관기관 관계자 10명으로 구성됐으며,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집중 방역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방역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말라리아 매개 모기의 개체 수가 증가하고 확진자 발생 사례도 늘어남에 따라,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고도화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정기적인 사업단 회의를 통해 보건소 대응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며, “올해에도 촘촘한 방역 체계를 바탕으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하절기 비상방역체계 운영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세균 증식이 활발해져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집단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질병관리청 기준 2024년 전국 집단발생 건수는 529건으로, 최근 5년간(2019~2023년) 평균인 479건보다 1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성시서부·동탄·동부보건소는 오는 10월 12일까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한다. 시는 비상근무체계 운영을 바탕으로 질병관리청과 24시간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집단 설사 환자 발생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 등 지역 내 감염병 발생과 확산에 대한 감시와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화성시 위생정책과, 동탄출장소 환경위생과, 동부출장소 복지위생과와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사전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감염 시 설사, 복통, 구토 등 위장관 증상을 유발하며,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뿐만
(누리일보) 광주시보건소는 오는 31일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시민의 건강 증진과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한 다양한 금연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 On)’을 활용한 세계 금연의 날 기념 걷기 챌린지를 5월 12일부터 6월 10일까지 진행 중이다. 이번 챌린지는 일상 속 걷기 실천을 유도해 흡연율 감소와 시민 건강 증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취지다. 또한,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현재 광주시 지역 내 중학교 3개소와 고등학교 1개소에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 중이며 향후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남부금연지원센터와 협력해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정문 앞에서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으로 흡연 유혹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4년 청소년 건강 행태조사 결과 궐련 기준 청소년 흡연율은 3.6%로 2022년(4.5%)과 2023년(4.2%)에 비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률은
(누리일보) 수원시보건소는 6월 2일부터 7월 4일까지 관내 병원, 노인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26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환경 수계 검사를 진행한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냉각탑수, 건물의 급수시설 등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호흡기로 흡입돼 감염을 일으키는 급성호흡기 질환이다. 사람 간 전염은 발생하지 않지만, 여름철에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면 발생 위험도가 증가한다. 건강한 사람은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되더라도 비교적 경미한 독감형의 증상으로 그치지만, 면역저하자, 노약자나 만성질환자 등은 발열과 마른기침, 호흡 곤란 등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환경 수계 검사는 대상 시설의 냉각탑수, 저수조, 수도 냉온수 등에서 환경 검체를 채취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이송,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준치 이상 균이 검출된 시설은 청소·소독 조치 후 재검사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공시설의 수질 관리는 단순한 점검을 넘어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레지오넬라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사후 조치뿐만 아니라 예방 중심의 행정을 강화
(누리일보) 파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연말까지 관내 요양병원과 장기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통합서비스 ‘똑똑! 방방곡곡’을 실시한다. ‘똑똑! 방방곡곡’은 파주시 관내 요양병원과 주야간보호센터, 재가 방문센터, 요양원 등 장기 요양기관을 직접 방문해 치매 어르신들에게 통합 관리 서비스를 안내하고 신청을 돕는 사업이다. 치매 어르신들이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치매환자 등록을 지원하고, 등록이 완료된 대상자에게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위치추적기(스마트 태그) 등을 제공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의 환자 등록 서비스가 단순한 관리 차원을 넘어 실제로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28일 상록수보건소에서 양 보건소 방역기동반과 민간용역 방역소독 요원·군부대 방역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산시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 교육’을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DMS)를 활용한 모기 발생 밀도에 따라 방제 유무를 판단,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등 과학적 실무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모기 유충과 성충의 서식지를 탐색·제거하고, 방제 작업 정보를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에 등록하는 등의 기술적 방법을 현장에 적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질병관리청 자문위원인 양영철 을지대학 교수는 표적방제 시행을 위한 모기 종별 생태 및 서식지 유형, 환경별 약제와 장비 정보 등을 강의하고, 민간용역 방역소독 요원들의 방제 방법을 단순주기적 방제에서 근거중심 방제로 전환할 것을 강조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민‧관‧군 협력을 기반으로 통합방역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모기 발생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방제와 선제적 대응으로 효율적인 방제 및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해
(누리일보) 경기도는 28일 오후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도내 31개 시군 보건소 응급의료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의료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필수의료 인력 불균형과 지역 간 의료격차 심화로 인해 지역 내 응급의료 공백 문제가 점차 심각해지고 있으며, 동시에 각종 재난과 사고 발생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예기치 못한 응급상황이 빈번해지는 가운데, 시군 단위의 초기 대응 능력 확보가 지역사회 안전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보건소 현장 실무자들의 실전 대응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응급의료체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정기적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 응급의료지원단’ 신설(2024년) 이후 처음으로 추진된 대면교육으로, ▲응급의료 주요 정책 동향 및 이슈 ▲경기도 응급의료 주요 정책 사업 ▲경기도 응급의료지원단 주요 사업 및 및 시군 응급의료자원 현황 ▲보건소 자동심장충격기(AED) 운영·관리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보건소 실무자들의 응급의료체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응급상황에 대한 현장
(누리일보) 양주시가 시민의 야간 의약품 접근성 강화를 위해 공공심야약국 1곳을 추가 지정하고 오는 6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공공심야약국은 ‘광사동 참사랑약국(고읍로 96)’으로 운영시간은 매일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다. 다만, 경조사 등 불가피한 사유로 인해 월 1회에서 2회 휴무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전화 문의가 권장된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나 휴일 등 의료 접근이 어려운 시간대에 의약품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단순한 판매를 넘어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와 상담을 통해 의약품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복용을 돕는 공공의료 인프라로 기능한다. 특히, 연중무휴 운영을 원칙으로 하여 응급상황 시 병원 외 대체 수단으로서 역할도 기대된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선암건강약국(은현면 그루고개로 703)’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해 동일한 시간대(21시~24시)에 운영 중이다. 이번 추가 지정은 기존 약국과의 거리, 지역별 접근성, 시민 이용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됐다. &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 예방 문화 조성과 금연 의식 확산을 위해 지난 27일 주엽역 광장에서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매년 5월 3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1987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이다. 이날 일산서구보건소는 금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을 독려함과 동시에‘금연 결심 SNS 포토존’을 운영하는 등 금연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담배회사를 상대로 청구한 흡연손해배상 소송지지 서명을 받고, 주엽역 광장~강선공원까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쓰담달리기(플로깅)’도 실시해 건강한 생활환경과 금연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렸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흡연자들이 금연 의지를 다지고, 시민 모두가 간접흡연 피해 없는 건강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일산서구보건소는 금연 환경 조성과 인식 확산을 위해 ▲관내 초중고 대상 금연 교육 실시 ▲금연 홍보 패널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포토존 대여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각종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 등 해충박멸을 위해 민관군 합동방역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합동방역에는 고양시 3개구(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 보건소 방역반, 민간소독업체, 육군 56, 60, 9사단이 함께 참여한다. 매개모기 서식지를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며 10월까지 월 2회 격주로 고양시 방역 취약지역을 선정해 매개모기 집중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일산동구보건소는 보건소 방역반(2개반), 민간용역 방역반(2개반), 민간자율방역단(2개동 6개반)을 운영해 방역 취약지역과 민원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방역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내 보건소와 군부대, 민간업체 간 긴밀한 협력으로 말라리아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야간활동 자제 ▲운동 후 샤워 ▲밝은색의 긴옷 착용 ▲기피제와 살충제 사용 ▲모기 서식처 제거 ▲방충망 정비 등을 준수해야 한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 27일 화정역 문화광장에서 금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5월 31일을 세계 금연의 날(World No Tobacco Day)로 지정했으며, 덕양구보건소는 이날을 기념하고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대대적인 캠페인에 나섰다. 올해 세계 금연의 날 주제는 ‘화려한 유혹, 그 가면을 벗기자’로, 밝은 색상과 다양한 향으로 젊은 연령층을 전자담배로 유인하는 담배업계의 진실을 알리고 니코틴 중독으로부터 미래세대를 보호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금연 쓰담달리기(플로깅)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금연결심 엽서쓰기 ▲금연포스터 전시 ▲전자담배 바로알기 오엑스(OX)퀴즈 ▲전통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많은 지역주민의 관심을 이끌었다. 또한 ▲치매선별검사 ▲절주 ▲국가건겅검진 ▲구강보 ▲말라리아‧결핵 예방 ▲비만‧심뇌혈관질환 예방 등 보건 상담 및 홍보도 실시해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 시민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오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에 참여한 시민 안전을 위한 의료 인프라 강화에 나섰다. 시는 29일 화성유일병원과 응급의료 지원 협약(MOU)을 체결하고 축제 기간 중 발생한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화성유일병원은 화성 뱃놀이 축제 요양기관으로서 축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비 일부 감면, 병실 우선 배정, 직통 진료 창구 제공 등 다양한 의료 편의를 지원한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뱃놀이축제는 매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인 만큼 안전한 의료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급 상황에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축제를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일 유일병원 원장도 “유일병원이 종합병원으로서 새롭게 출발하는 시점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으로서 축제의 안전한 운영에 기여할 수 있어 의미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시는 이번 뱃놀이 축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28일 광교산 등산안내소 일대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장안구보건소 직원 6명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요 증상을 안내하고, 예방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 안내 ▲올바른 벌레퇴치제(기피제) 사용법 ▲기침 예절,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등 감염병 예방수칙 등을 안내했다. 진드기는 농업 활동, 산책 등 야외활동 시 물릴 수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려면 야외활동을 할 때 벌레퇴치제를 뿌리고, 긴 옷, 장갑 등 작업복을 입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풀밭에서는 돗자리를 사용해야 한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농작업이나 등산, 나들이가 많은 봄철에는 진드기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감염병 예방 홍보를 지속해서 펼쳐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
(누리일보) 현대건설이 경기 안산시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가 최근 생활형숙박시설에서 오피스텔로의 용도변경 절차를 완료함에 따라 이 단지에 대한 기대 가치도 높아지고 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당초 생활형숙박시설로 분양, 지난 4월 사용승인을 받은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의 오피스텔 용도변경에 성공했다. 이번 용도변경 성공으로 인해 해당 걱정을 덜어내는 것은 물론이고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어 기대 가치는 더욱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는 수분양자들의 원만한 입주가 기대되며 앞으로 시장 여건 개선에 따른 가치 상승도 기대할 만하다는 분석도 이어진다. 특히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8개 동, 전용 97~142㎡ 2,554실로 구성되는 브랜드 대단지이며, 단지 설계 및 상품 구성도 우수해 호평을 받고 있다. 단지 바로 앞 시화호가 위치해 일부 실에서 시화호 영구 조망이 가능하고 이를 극대화해 즐기도록 전 세대 테라스를 설계하여 적용된다. &nbs
(누리일보) 국제평화지도자연합(IAPL)과 재)아천문화교류재단(ACEF)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문학 및 미술 대회가 공모전으로 열리며, 시상식에서는 특별공연이 펼쳐지며, 유치부, 학생부 및 일반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7일부터 6월 5 까지 접수하여 6월 21일에 시상하는 통일을 염원하는 제12회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자라나는 청소년과 일반인을 상대로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생명존중을 함양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후원단체의 지원 속에서 201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문화행사로 매 회마다 지역 사회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행사이다. 지난해 개최된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 국회의장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통일부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 경기도지사상, 인천광역시장상 등을 수여해 더욱 풍성한 행사로 마무리했고, 이번의 행사에도 많은 분들의 참여가 기대가 된다. 또한 각종 상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각 부문 수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고, 전시는 추후 결정해 진행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으로 오는 6월 3일, 대한민국은 제21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장미 대선'을 맞이하게 됐다. 격동의 시기,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리더를 향한 국민적 열망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없이 바로 국가 운영에 돌입해야 하는 차기 대통령에게 필요한 것은 보여주기식 공약이 아니라, 통합과 설계, 실행의 리더십이다. 이에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전병길 회장은 본 기획 시리즈를 통해 김문수, 이재명 두 유력 대권주자를 ‘대통령학’이라는 학문적 프레임 안에서 면밀히 조망한다. 이는 단순한 정책 비교가 아니다. 각 후보의 도덕성, 국정철학, 통치 스타일이 대통령이라는 국가 최고책임자의 자리에서 얼마나 구조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지를 분석하고, 궁극적으로 한 인물의 ‘품격’이 어떻게 국가의 미래를 결정짓는지를 묻는다. “대통령이란 이름 앞에, 우리는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가.” 지금, 그 답을 찾는 여정이 시작된다. - 편집자 주 대통령의 자격, 도덕성과 리더십의 무게를 따져보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에게 요구되는 자질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