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포천시 관인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포천시지회와 관인면5일장상인회가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과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포천시지회는 성금 100만 원을, 관인면5일장상인회는 라면 20박스(70만 원 상당)를 각각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관인면 내 취약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포천시지회 이상복 회장과 관인면5일장상인회 백정희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영철 관인면장은 “겨울철 어려운 시기에 관인면 취약가구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포천시지회는 매년 포천시 14개 읍면동의 취약가구를 위해 꾸준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관인면5일장상인회 또한 관인면 저소득 가구를 위한 후원 활동을 지속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
(누리일보) 선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저소득층 초등학생 아동을 대상으로 간식 및 간편식으로 구성된 홈키트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방학 중 돌봄과 식사 준비에 부담을 겪는 가정의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원들은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층 초등학생 아동 72명의 가정을 방문해 간식과 간편식으로 구성된 홈키트 꾸러미를 전달하며 아동들의 결식 위험을 완화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선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애주 민간위원장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는 일은 우리 모두가 함께 나누어야 할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선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이계향 선단동장은 “우리 동네 아이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가 함께 손을 맞잡고 전하는 사랑으로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포천시 4-에이치 연합회는 지난 19일, 4-에이치 회원과 내빈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포천시 4-에이치 연합회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말총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연합회 활동을 되돌아보고,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와 개선 사항을 논의하는 한편, 정관 변경과 2026년 연합회 활동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를 비롯한 포천시 4-에이치 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해 연합회 운영 방향과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의효 포천시 4-에이치 연합회장은 “2025년 신임 회장으로서 회원 여러분의 영농과 사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준비했지만, 미흡한 부분도 있어 아쉬움이 남는다”며 “내년에는 회원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2025년 포천시 4-에이치 연합회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을 이끌어가는 핵심 단체로 성장할 수 있
(누리일보) 포천시는 ‘제21회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가 지난 20일 백운계곡 일원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동장군 축제는 얼음트리, 눈썰매, 얼음낚시, 이글루 체험, 먹거리 장터 등 10여 개의 체험·관람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2026년 2월 22일까지 총 65일간 운영된다. 축제를 주관하는 백운계곡상인협동조합은 눈썰매를 비롯해 미니바이킹, 유로번지, 에어바운스, 집라인 등 어린이 놀이시설을 보완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즐겁게 겨울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동장군 축제는 경기 북부를 대표하는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해 2024년 기준 약 6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관외 및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도 꾸준히 늘어 민간 주도의 자립성을 갖춘 모범 지역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개막일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은 눈썰매와 무료로 운영되는 이글루 체험, 어린이 놀이시설을 이용했으며, 실내 낚시 체험장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직접 잡은 송어와 빙어를 요리해 먹는 체험도 진행됐다. 백운계곡상인협동조합 이종진 이사장은 “올해도 조합원들과 함께
(누리일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천시협의회는 지난 19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차 정기회의 및 2025년 활동평가보고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통일 자문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4차 회의 주제 설명 및 의견 수렴, 2026년도 사업 추진 방향 안내, 2025년 통일활동 영상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조용춘 회장은 “변화하는 한반도 정세 속에서도 포천시협의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확산할 수 있었던 것은 자문위원 한 분 한 분의 헌신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다가오는 2026년에도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실천하는 통일자문기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천시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통일 공감대 형성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평화로운 한반도 실현을 위한 국민 통합의 가교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근로여건 개선과 안정적인 택시 운행 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부터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처우개선비를 지원한다. 이번 처우개선비는 경기도 매칭 지원사업을 통해 월 11만 원을 기본 지급하고, 포천시가 시비 3만 원을 추가로 지원해 총 14만 원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는 장시간 근무와 낮은 임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인력 이탈을 방지해 시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원활한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포천시에 등록된 법인택시 73대의 운수종사자로, 시는 일정 요건을 충족한 운수종사자에게 매월 처우개선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통해 운수종사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택시 서비스 전반의 질적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는 시민의 이동권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처우개선비 지원이 근로환경 개선은 물론 택시업계의 인력난 해소와 교통서비스 안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22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2024년부터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평가’를 도입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공유재산을 전수 조사해 관리 및 활용 현황을 분석함으로써 지방재정 확충과 재정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도모하고 있다. 평가에는 △공유재산 관리계획의 적절성 △공유재산 총조사 정비율 △대부료·변상금 부과 및 징수 등 관리의 적정성 △공유재산심의회 운영 △재산관리 수입 증대 노력 등 공유재산 활용의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총 14개 세부 지표로 구성돼 있다. 이번 선정은 공유재산을 단순히 유지·보존하는 것에서 벗어나 일반재산 위탁관리를 최초로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관리와 활용 중심으로 전환한 노력이 높이 평가된 결과로, 포천시가 공유재산 관리 체계의 변화를 선도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사례로 평가되며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유재산의 대부, 매각, 유휴지 활용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공유재산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
(누리일보) 포천시의회는 22일 포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포천여자중학교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포천시의회 청소년 의정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 의정교실은 청소년들이 일일 시의원이 되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직접 체험하고, 대의민주주의의 의사결정 과정을 이해함으로써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각각 의장, 의원, 의회사무과장, 그리고 시장 및 집행부 공무원 등으로 역할을 분담하여 실제 본회의와 동일한 방식으로 모의의회를 진행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 현안인 ‘전동킥보드’와 관련된 ‘포천시 개인형 이동장치(킥보드) 안전 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주요 안건으로 다루며 열띤 논의를 펼쳤다. 학생들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킥보드 안전 관리의 필요성을 제안하고, 시장과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시정질문을 통해 구체적인 안전 대책과 시설 확충 계획을 확인하는 등 실질적인 정책 토론을 진행했다. 임종훈 의장은 “청소년 의정교실을 통해 우리 삶에 밀접한 정책들이 어떻게 마련되는지 이해하는 값진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며, “여러분이 변화의 중심에서 지역사
(누리일보) 포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9일, 2025년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참여 청소년들의 노력을 격려하는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방과후 돌봄·활동 지원 사업으로, 이번 수료식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아름드리’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꿈터’가 공동으로 주관해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어울림동 천보홀에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수료증 수여를 비롯해 우수활동 청소년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장학금 전달이 이어지며, 청소년들의 성취를 함께 축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재단 대표이사의 격려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가 전달됐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축하공연이 행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공연에서는 박진감 넘치는 댄스 무대를 비롯해 드론 시연,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는 시 암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포천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2025년 한 해 동안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성장해 온 청소년들에게 진심 어린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포천시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의 핵심 인재로
(누리일보) 포천시 이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이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동면 무료 썰매·스케이트장 운영을 주관하는 이동면 청소년지도위원회에 후원금 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이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기금으로, 겨울철 아동과 청소년, 지역 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무료 썰매·스케이트장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전달됐다. 김해경 이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위원들의 마음이 이동면의 아동·청소년은 물론 시설을 이용하는 모든 주민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폭넓은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진 이동면 청소년지도위원장은 “무료 썰매·스케이트장은 스마트폰과 컴퓨터 게임에 익숙해지기 쉬운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얼음 놀이터”라며 “야외에서 몸을 움직이며 땀을 흘리는 체육활동을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평천 일원(이동면 장암리 387-1)에 조성된 ‘무료 썰매·스케이트장’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스케이트화와 얼음썰매도 무료로 대여
(누리일보) 새마을문고포천시지부는 지난 18일 재능기부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가방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며 불우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묵묵히 활동해 온 자원봉사센터 직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특별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은 새마을문고포천시지부 회원들의 안내와 지도 아래 직접 가방을 제작하며,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여유를 갖고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손으로 만드는 체험형 활동을 통해 직원 간 자연스러운 소통이 이뤄지고 유대감이 강화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임혜영 새마을문고포천시지부 회장은 “항상 다른 이들을 돕는 역할을 해온 자원봉사센터 직원들에게 작은 쉼과 응원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을 주는 사람들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차의과학대학교는 지난 18일 차의과학대학교 사회봉사센터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2025년 사랑의 방한용품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차의과학대학교 사회봉사센터와 학생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담요, 넥워머, 방한 장갑, 온열팩, 목도리로 구성된 방한용품 세트 총 200개가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됐다. 방한용품 세트에는 차의과학대학교 자원봉사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메시지 카드가 함께 담겨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며, 전달된 물품은 포천시 내 고립위기가구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서영거 차의과학대학교 총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뜻깊었고, 준비한 물품들이 실제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진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김장 나눔과 연탄 나눔에 이어 방한용품
(누리일보)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8일 포천시 노인복지관 남부분관 대강당에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년기 올바른 약물 복용 및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의약품 복용과 약물 부작용 예방, 약물 오·남용 방지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약제과장 이주연 약사를 초빙해 약물에 대한 이해를 돕는 전문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올바른 약물 복용 방법을 비롯해 약물 복용 시 주의사항과 부작용, 의약품의 올바른 보관 및 폐기 방법, 만성질환에 따른 복약 관리 요령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중심적으로 다뤄졌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에는 평소 복용 중인 약물에 대한 궁금증과 부작용 여부, 약 종류별 보관 방법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고, 어르신들은 약물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아울러 교육 전·후에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 건강 측정과 결과 상담을 병행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19일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주민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요리보고 조리먹는 건강요리교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수업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요리 활동으로 운영됐으며, 아동과 보호자로 구성된 총 9팀이 참여해 가족 간 소통과 교감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생크림과 딸기, 샤인머스켓을 활용해 각자의 개성을 살린 산타 모양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고, 다양한 형태로 자유롭게 장식했다. 케이크를 만드는 과정에서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의견을 나누고 역할을 분담하며 협력해 자연스러운 소통과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업을 끝으로 ‘요리보고 조리먹는 건강요리교실’은 10월부터 12월까지 총 4회차에 걸쳐 진행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은숙 포천시보건소장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연말의 정서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
(누리일보) 포천시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는 지난 20일 다문화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이중언어 교실 말하기 발표회 및 종강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더 넓은 세상으로! 이중언어 어울림 한마당’을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지난 8월부터 운영된 베트남어·중국어·캄보디아어 이중언어 교실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참여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이중언어 실력을 가족들 앞에서 발표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종강식에서는 자녀들의 수업 활동 영상과 평소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담은 깜짝 영상이 상영됐으며,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도전! 다문화 퀴즈’와 참여자 소감 나누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져 현장에 감동을 더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내 소통의 장벽을 낮추고, 자녀들이 부모의 모국 문화를 긍정적으로 이해하고 수용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학생들이 엄마 나라의 언어로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전하며 가족과 공감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가 자연스럽게 베트남어
(누리일보) VMS재단의 빅토리아거래소(대표이사 앤디박) 가 출금정지 경고조치를 지난 10월말에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미국 워싱턴주 벨뷰에 설립되어진 Victoria Exchange Inc 는 한국에서도 널리알려진 코인유탑(CoinUtop)과 텐앤텐월드(Ten&Ten) 거래소의 H**대표로부터 코인유탑거래소를 인수받아 새롭게 법인명을 바꾸고, 총48개의 서버도 미국 AWS 아마존서버로 이전했으며 모든 소유권과 자산을 이전받고 2023년7월4일에 앤디박 대표이사가 취임하며 지금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 빅토리아 거래소는 미국 워싱턴주 주정부 승인을 받고 MSB 라이센스를 준비해오던중 내부직원과 지인에 의한 1비트 불법출금과 VMC코인 불법매도로 워싱턴주 금융당국과 주거래 은행인 Bank of America 로부터 출금정지 조치를 받았다. 이사회의 의장인 앤디박 CEO는 사건이 일어난후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복구 작업에 전념했지만 정부의 이같은 조치는 더이상 막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그로인해 앤디박 이사회 의장은 3년간 채굴하여 모은 자신이 가진 318 BTC 전량을 담보로 사태수습에 나섰으며, 이로인해 비트코인 자산이 금융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은 17일 여의도에 위치한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에서 제2회 서울지방국세청장 초청 세정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OFA 소속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KOFA GCEO]가 주관했고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대표 조영빈, KOFA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대표 이승수 , KOFA전임회장), ▲지멘스코리아 (대표 정하중), ▲오스람코리아(대표 강석원), ▲아레이몬드코리아(대표 김종세), ▲헥사곤코리아( 대표 브라이언성), ▲호프만에이전시코리아 (대표 권기정), ▲바코코리아(대표 손창근), ▲한국이브이그룹(대표 윤영식)등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대표이사들 18명이 참여했다. 김재웅 서울국세청장은 간담회에서 외국계 투자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방안을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서울국세청은 최근 시행한 ▲'투자 확대' 외국계 기업에 대한 정기세무조사 유예(최대 2년) ▲내년에 시행하는 글로벌 최저한세 ▲해외금융계좌 신고시 유의사항 등 국제조세 분야에서 외국계 기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n
(누리일보) 운세 상담 플랫폼 ‘신통 운세’가 연말을 맞아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인 ‘연말 후기왕 콘테스트’를 진행하며 이용자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번 콘테스트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2026년 1월 9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신통 운세에서 상담을 이용한 모든 회원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 후기 작성이 아닌, 서비스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정성스럽고 도움이 되는 리뷰’를 남긴 이용자를 선정해 보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통 운세는 상담 품질 개선과 이용자 간 신뢰 형성을 위해 후기 문화를 강화해왔으며, 이번 콘테스트는 그 일환으로 기획됐다. 후기왕은 여러 기준을 종합해 선정된다. 상담 내용과 느낌을 진솔하게 작성한 후기, 다른 이용자에게 도움이 될 정도의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된 후기, 상담사가 전달한 메시지를 중심으로 정성스럽게 작성된 후기 등이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된다. 또한 긍정적인 에너지나 위로의 분위기가 잘 담긴 후기, 포토 후기, 기타 진정성이 잘 드러나는 후기 역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후기왕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1등 1
(누리일보) (프놈펜=신화통신) 터치 속학 캄보디아 내무부 대변인이 18일 기자회견에서 17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새로운 캄보디아-태국 충돌로 사망한 캄보디아 민간인 수가 총 18명에 달하고 부상자는 78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피란민 규모가 14만4천 가구로 늘어 총 47만6천 명으로 집계됐으며, 그중 여성이 약 24만 명, 어린이가 13만 명이라고 전했다. 말리 소찌어따 캄보디아 국방부 대변인은 같은 날 기자회견에서 17일 자정 무렵부터 18일 새벽까지 태국 군대가 캄보디아의 여러 지역을 계속해서 공격했다고 말했다. 지난 7일부터 캄보디아와 태국의 국경 지역에서 또다시 격렬한 충돌이 발발한 가운데 양측 모두가 상대방이 "먼저 발포했다"면서 엇갈린 주장을 내놓고 있다.
(누리일보) 12월18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6층에서 1년간 실력을 갈고 닦은 장애우 모델들의 패션 런웨이가 있었다. 불편한 현실을 잊고 너무도 밝은 모습으로 쇼를 보여준 이날 행사의 뒤에는 6년동안 매년 장애우들을 가르치고 교육하며 손을 잡고 함께 걸어온 배우겸 모델 남진슬이 있었다.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와 동문으로 함께 선수생활을 했던 남진슬은 이태리 패션위크 와 앙드레김의 모델로 활동하며 현재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의 신작 드라마에도 캐스팅 되며 러브콜을 받고있다. "음악에 공감하며 함께 런웨이를 걸을때 되려 순수함과 섬세함을 친구들에게 배우는듯하다"고 심경을 표현한 신인배우 남진슬은 세종대를 졸업 후 동덕여대 대학원 모델학과를 수료했다. 이 날 동석한 남진슬의 소속사 대표 PK헤만은 평소에도 마음씨가 고와서 현장에서 스텝들에게 친절로 통할만큼 착하고 밝은 친구라며 칭찬으로 일색했다. 배우 겸 모델 남진슬은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장애우 모델들이 더 즐겁게 워킹할 수 있도록 패션제품과 모델교육 기부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플라잉경주(대표 배경호)가 M&A-IPO 엑셀러레이팅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와 함께 계류식 헬륨기구, 3천평 규모 전국 맛집대전, 초대형 옥외광고 플랫폼(광고대전)을 결합한 경주형 초대형 복합 관광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기 위한 사전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관광시설 개발이 아니라, 경주가 보유한 천년 역사·문화 자산 위에 체험·체류·소비·광고·투자가 동시에 작동하는 복합 수익 구조를 얹는 대형 관광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을 넘어 세계가 몰리는 도시, 지금의 경주 경주는 황리단길과 보문관광단지를 중심으로 이미 연간 1,200만~1,400만 명 규모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APEC 정상회의를 전후로 국제적 인지도와 상징성이 크게 상승하며, 외국인 관광객 비중 역시 10% 이상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천년 고도의 정체성을 온전히 간직한 역사도시’라는 경주의 이미지가 K-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