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여주시는 여주의 아름다운 모습을 참신한 아이디어로 담은 영상 콘텐츠 발굴을 위해 '2024 여주를 보여주마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10월 4일부터 11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4인 이내)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대상은 공모 기간 내 제작한 영상 중 타 공모전 수상 이력이 없는 순수 창작물로 개인(팀)당 1편 출품 가능하다. 이번 공모는 여주의 매력을 표현하는 자유주제(△축제 △관광 △추억 △맛집 △일상 △체험 등)로, 1분 내외 분량에 9:16 비율의 세로 숏폼 영상이어야 한다. 시는 접수된 11월 중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1차 사전 내부심사를 진행하고, 독창성‧대중성‧활용성‧기술 및 완성도를 기준으로 2차 심사를 거쳐 수상작 총 3편을 발표한다. 이어, 12월 중 최우수상 1편 200만원, 우수상 2편 각 50만원의 상금과 여주시장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은 여주시 관련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활용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작품 파일과 공모전 참가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누리일보) 여주시는 2024년 10월 9일부터 14일까지 ‘갤러리 인사 1010’에서 여주시 도예기능장 정영락 작가의 전시회 개최를 밝혔다. 정영락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 도예과를 졸업 후 1997년부터 오부자옹기에서 27년간 옹기를 제작해 왔으며, 2022년 여주시 성형 분야 도예 기능장(2호)으로 선정, 2023년 국가유산진흥원 국가 무형 유산 우수이수자 역량 강화 활동 ‘최우수활동상’, 2024년 국가 무형 유산기능협회에서 천공 증서 등을 수여 받은 이력이 있다. 또한, 여성 옹기 대장으로서는 유일하게 국가 무형문화재 옹기장(제96호 김일만) 및 경기도 무형문화재 옹기장(제37호)의 이수자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회는 국가 유산청 국가 무형 유산 이수자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되며, “옹기, 자연을 담다”라는 주제로, 먹을 갈고 글씨를 쓰는 옛 문인들의 삶과 장인들의 삶에서 작가가 느낀 동질감을 옛 문인들의 방과 그 창문으로 보이는 한국의 사계절로 옹기를 통해 표현해 보고자 했다. 연적과 필통, 필가, 필세, 벼루 등을 옹기로 제작하고, 방 밖의 장독대를 조형물로 만들어 크고 작은 작품을
(누리일보) 여주시는 지난 10월 2일 영월공원 내 현충탑에서 국가를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기 위한 제18회 호국영령 추모제를 거행했다. 이번 추모제는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 여주시지회(회장 최홍숙)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박시선 여주시의회 부의장, 손애진 경기동부보훈지청장,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 도의원 및 시의원, 여주시 보훈단체 지회장, 유족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치러졌다. 추모제는 호국영령의 넉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헌황분향, 추모사, 추념사, 헌시낭독, 살풀이, 긴염불 잦은염불, 제례 순으로 진행됐다. 조정아 부시장은 “조국과 민족 그리고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조국에 바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며, 호국영령과 유족분들께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또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및 보훈문화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여주시는 오는 11월 둘째 주 목요일부터 12월 첫째 주 목요일까지 세종도서관 여민홀(1층)에서 '세종 인문학 특강 플러스+' ‘지역작가 편’을 운영한다. 이번 '세종 인문학 특강 플러스+' ‘지역작가 편’은 ‘지역작가 은행제’ 시행으로 등록된 저자가 개발한 인문학 특강 총 4회 운영한다. ‘지역작가 은행제’는 1권 이상 출판된 도서(단행본)가 있는 여주 출신 작가이거나 여주에서 작품 활동 중인 작가를 지역작가로 등록하는 사업으로 올해 4월부터 시행됐다. 릴레이 특강의 첫 번째는 윤홍준 작가가 ‘돈 공부 전에 일 공부 끝장내기’를 주제로 11월 14일 19시에 강연한다. 윤홍준 작가는 직장평론가로서 공장장, HR그룹장, 기획실장 등 다양한 업무와 직책을 소화하며 폭넓은 직무 경험을 보유했고 현재 ㈜신성이엔지 상무로 재직 중이다. '한 장 보고서 끝장내기'(2021), '이제 막 출근했는데, 뭘 하라고요?'(2020), '4S 직장성공기'(2019)를 출간했다. 두 번째는 신운선 작가가 ‘바람과 함께 살아지다’를 주제로 11월 21일 19시에 강연한다. 신운선 작가는 독서 교육 전문가이자 독서 심리
(누리일보)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오는 26일 3층 강당에서 ‘우리동네 거실 인문학 강연회-나는 다정한 관찰자가 되기로 했다’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 강사 이은경 작가는 '초등 매일 글쓰기의 힘', '초등 자기 주도 공부법' 등 다수의 교육 관련 저서를 집필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초등교사다. 현재 유튜브 채널 ‘슬기로운 초등생활’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연회의 주제인 ‘다정한 관찰자’는 아이의 일을 대신 해주기보다 따뜻한 시선으로 아이 스스로 해 볼 시간과 기회를 주는 유형을 말한다. 이 작가는 저서를 통해 우리 모두 ‘엄격한 감시자’가 아닌, ‘다정한 관찰자’가 돼 아이의 성장을 지지하자고 장려하고 있다. 강연회 신청은 7일 오전 10시부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누리일보)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2017년 대한민국 최초로 아카데미 공식 지정 영화제로 공식 지정 후, 아카데미 영화제로 재인증받기 위해, 지원 서류를 출품 2024년 10월 1일(미국 현지 시각 9월 30일) 영화예술아카데미위원회 공식지정 국제영화제(OSCAR Qualifying Festival) 재인증 결과를 받아 발표했다. 이번 아카데미 공식 지정을 받기 위해 '인어공주', '모아나' 존 머스커 감독, '이 세상의 한구석에' 가타부치 스나오 감독, '플로우', '환상의 마로나' 론 다인스 프로듀서 그리고 한국 '먼지아이', '연애놀이' 정유미 감독 등 4인 아카데미회원들의 BIAF 아카데미 추천과 함께, 지난 8월 아카데미 심사서류 제출 및 90일간 심사를 거쳐, 2027년 9월 30일까지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매년 개최하는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로 거듭나게 됐다. BIAF 수상작 중 '혹시 내게 무슨 일이 생기면'이 2021년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상 수상, 2022년 '지니어스 로시', 2023년 '베스티아'가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에 노미네이션 됐으며, BIAF2023 단편 대상 '열대의
(누리일보)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2024년 중장기 프로젝트로 “다함께 행복한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신체적 장애 또는 경제적, 사회적, 지리적 제약 등으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2024년 상반기에는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보호센터, 노인복지시설 등 관내 11개 기관에 직접 찾아가서 진행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71회 운영하여 지식정보 취약계층 천여명에게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하반기에도 10.8. ~ 11.7.까지 관내 9개 참여기관에서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책과 가까워지고 책을 통해 풍부한 정서를 느낄 수 있는 독서프로그램과 직접 만들어 오감을 느낄 수 있는 공예프로그램, 또 식물을 심고 흙을 만지며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원예활동으로 구성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계속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맞춤형 독서문화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할 계획이라 밝혔다.
(누리일보) 대한민국 대표 도자도시 이천시가 2025 런던 콜렉트(Collect Fair)와 크래프트 위크(Craft Week)에 참가할 공방을 모집한다. 런던 콜렉트와 크래프트 위크는 각 2025년 2월 26일부터 3월 2일, 5월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2025년 21회를 맞이하는 런던 콜렉트와 크래프트 위크는 영국 공예청(Craft Council)이 주관하고 세계 각국의 박물관과 공예 갤러리, 예술계 저명인사들이 참관하는 유럽의 대표 프리미어 공예 아트페어이다. 시는 매년 유럽의 프리미어 아트페어의 꾸준한 참가 지원을 통해 이천의 전통 공예 기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우수한 도자·공예품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참가 공방의 모집 기간은 10월 4일부터 10월 24일까지이며, 이천시 관내에 사업장을 운영중인 도·공예 작가를 대상으로 최종 15명(작품70점 내외)이 선정될 예정이다. 공고 이후 국내·외 도자공예 전문가들의 서류 및 실물 심사가 이루어지며, 선정 결과는 11월 중 이천시 홈페이지에 공고, 별도 공지된다. 선정 기준은 이천의 전통과 현대를 대표할 수 있는 도자·공예품으로 심미성과 독창성 및
(누리일보) 부천시는 지난 2일 오후 4시 시청 어울마당에서 제51주년 부천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서영석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의원, 부천시의원 등 각계 인사와 시민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치어리딩팀 알케인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시민헌장 낭독 ▲시민의 날 기념 영상 시청 ▲시상(시민의 날 기념 도민상, 제1회 부천시 시민대상, 제2회 부천시문화예술대상) ▲명예시민증서 수여(미국 베이커스필드 시장) ▲축하공연 ▲부천시민의 노래 제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약 90분간 진행됐다. 특히 시는 이날 부천의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헌신·봉사한 시민에게 올해 신설한 ‘부천시 시민대상’을 수여하며 감사를 전했다. 또한 이번 기념식에는 특별한 손님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부천시의 자매결연 도시인 미국 베이커스필드시의 캐런 고(Karen Goh) 시장이 그 주인공으로, 고 시장은 이날 두 도시 간 활발한 교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시민증서를 수여 받았다. 캐런 고 시장은 “부천시의 아름다운 문화와 미래세대에
(누리일보) 안성을 상징하는 가을 행사인 2024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3일 개막한 가운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편리한 교통 등이 더해져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축제 첫날에는 주요 무대인 안성맞춤랜드에서 개장식을 시작으로 남사당놀이와 바우덕이 기획공연, CIOFF 세계민속공연 등 흥겨운 무대는 물론, 농특산물 장터와 먹거리 부스, 안성문화장 페스타, 문화 체험 부스 등이 운영돼 안성의 멋과 맛을 알렸다. 또한, 올해는 대중교통을 강화하고자 4개 노선으로 나눠 셔틀버스를 확대 운영하고, 안성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축제장 교통상황과 주차장 등을 실시간으로 송출해 시민편의를 돕고 있다. 축제 첫째 날의 하이라이트인 개막식은 ‘세계를 만난 바우덕이’를 주제로 김보라 시장의 개회 선언과 함께 바우덕이 풍물단과 세계민속공연단의 합동공연이 펼쳐졌으며, 가수 알리와 밴드 카디 등 화려한 무대가 이어지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오늘(4일)은 안성맞춤랜드에서 남사당 6마당 데이(메인무대, 16:30)를 비롯해 국POP 콘서트(메인무대, 19:00)와 바우덕이 여인광대들(장터무대, 1
(누리일보) 10월 3일 안성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조성 예비사업의 앵커사업인 ‘전국유람@안성문화장 페스타’가 개최를 알리는 족자 퍼포먼스로 포문을 열었다. ‘전국유람@안성문화장 페스타(부제:전국장인맞춤팝업)’는 기존 축제(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활용하여 조선시대 3대 場(장) 중 하나였던 안성장과 문화를 접목한 안성문화장을 중심으로 ‘브랜드·장소·참가자·콘텐츠’의 확장 실현 기반을 꾀하고자 추진되는 문화도시안성의 대표 사업이다. 오늘 개막행사로 [장인‧공예문화 유통의 도시, 안성문화장(場)]을 상징하는 ‘대한민국 장인플랫폼 문화도시안성’ 족자 퍼포먼스와 관람객을 이끄는 밴드공연과 함께 행사장 라운딩이 진행됐다. 또한, 축제 첫날인 3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직접 참석하여 안성문화장(場)을 함께 즐겼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전국유람@안성문화장 페스타’는 전국권의 로컬마켓, 지역예술가, 공예가, 작가 등이 안성문화장에 참여하여 실력을 겨루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문화도시안성의 대표 사업으로 전국의 방문객에게 처음 선보이는 축제”라며, “문화도시 안성만이 할 수 있는 특화콘텐츠를 통해 문화
(누리일보) 평택시 지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28일 ‘제3회 좌울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제3회 좌울문화축제’는 작은음악회, 체험 부스와 푸드코너 운영 등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 충족과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주민참여예산 선정 사업이다. 이번 축제는 지산초록도서관 야외공연장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제3회 좌울 어린이문학상 시상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지산초록도서관 담장에 조성된 담장갤러리에는 제3회 좌울 어린이문학상 수상작 10점과 지역 문인작가들의 시화를 전시해 축제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이번 전시는 11월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김창기 주민자치회장은 “지산동의 특색 있는 문화거리 및 축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주형 지산동장은 “축제의 주인공인 주민분들께서 마음껏 즐길 수 있었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산동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시흥시 은계호수공원이 커피 향으로 가득해진다. 커피콩을 통해 커피 문화의 진수를 알아가는 공적인 축제인 ‘제2회 경기도 세계 커피콩 축제’가 이틀간 펼쳐져 커피 문화를 즐기려는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세계 커피콩 축제’는 커피 박람회 형태가 아닌 세계 커피 문화를 널리 알리는 축제다. 단순히 커피를 즐기는 것을 넘어, 문화적 체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 개막에 앞서, 지난 2일에는 시흥시 ABC 행복학습타운 다목적 홀에서 사전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2023 K커피 어워드에서 ‘올해의 커피 생두’ 상을 받은 카메룬 마티 폰차 씨가 참석해 커피의 생산 과정과 무역방안 등을 주제로 한 강의를 진행하며 축제에 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커피와 문화를 접목해 커피 문화를 더 널리 확산하고, 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축제로 나아갈 이번 ‘세계 커피콩 축제’에서는 세계 각지의 원두를 한자리에서 맛보며 커피의 다양한 풍미를 경험할 수 있다. 커피 애호가들뿐 아니라 커피 문화를 배우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누리일보) 광주시는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시청 WASBE 광장에서 ‘2024년 광주시 마을공동체 한마당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마을공동체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이웃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며 지역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점을 찾고자 하는 주민 모임이다. 2024년 마을공동체 사업은 관내에서 활동 중인 마을공동체 중 16개를 선정해 4월부터 10월까지 환경개선, 문화‧예술, 돌봄‧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둔 주민들이 모여 마을공동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시는 마을공동체 사업의 성과를 공유함과 동시에 지역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사업 참여 공동체와 더불어 시민들이 모두 함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선정된 16개 마을공동체가 부스를 운영하며 그간의 활동 사례 전시에 더해 각종 체험 활동도 진행해 시민들과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 마련에 주력했다. 그리고 공동체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수 있는 문화공연까지 무대에 올려 더욱 다채로운 축제가 될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알파카 체험, 전통 놀이, 페이스페인팅 및 소방 안전교육도
(누리일보) 국가유산청은 10월 4일 오후 5시 김제 망해사(전북 김제시)에서 지난 6월 자연유산 명승으로 지정된 '김제 진봉산 망해사 일원'의 지정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예로부터 서해바다로 해가 저무는 해넘이 경관이 아름다운 명소로 이름난 '김제 진봉산 망해사 일원'은 다양한 생물의 서식처이자 새만금 방조제 조성을 통한 담수화 과정 등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경관적·역사적 가치와 함께 생태·인문학적 가치 등을 두루 인정받아 지난 6월 18일 국가지정자연유산 명승으로 지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응천 국가유산청장과 정성주 김제시장, 이원택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지역민들과 함께 명승 지정을 기념하고 그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행사는 박소리무용단이 펼치는 식전 공연 ‘망해사 해넘이 북춤’을 시작으로, ▲ 타악 강형수, 피리 김성엽, 대금 이진용, 해금 김기범까지 국악연주가 4인과 불교무용대전 대상 수상자인 성혜진이 함께 선보이는 축하공연 ‘망해, 삼보의 바다’, ▲ ‘진봉산 망해사 일원’ 소개영상 상영, ▲ 관리단체 지정서 교부, ▲ 망해사 소원함 봉안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행사 종료 후 망해사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시간도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