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포시 고촌도서관이 오는 11월 4일부터 11월 18일까지 오후 7시에 달밤 인문학 프로그램인 ‘도슨트와 떠나는 영국 달밤기행’을 총 3차례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영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여행의 설렘’을 주제로,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영국의 색다른 이야기를 도슨트의 해설을 통해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평일 저녁 시간에 진행된다.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는 3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10월 14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통합예약 사이트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누리일보) 성남시청소년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8일, 희망대공원 청소년 반려견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축제에는 약 천여 명의 청소년과 시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축제에는‘원조 개통령’ 이웅종 교수와 함께하는 바른 산책 문화 만들기, 반려견 이벤트 대회, 체험부스, 플리마켓, 유기견 입양 상담부스 등 다양한 체험과 행사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반려견과 함께하는 올바른 문화와 사회적 책임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 심리지원을 위한 반려동물 매개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를 연구해왔으며, 반려동물이 청소년의 심리 및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 특히, 수정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반려동물 동아리를 조직해 성보경영고등학교 펫매니지먼트과 학생들과 함께 축제를 기획하고 준비했다는 점이이번 행사의 독특한 특징이다. 또, 사단법인 엘씨케이디(LCKD) 유기견보호센터, 성남시반려동물연합회, 폴 프렌즈, 반려견 간식 대표 브랜드 시저/아이엠즈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들이 함께하여 반려동물에 대한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10월 5일 시민들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시 승격 61주년 ‘제63회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회룡사 입구 사거리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시민 1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시민헌장 낭독, 시상식, 축하 속공연(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먼저 문화상을 비롯해 도지사 및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표창 등 다양한 분야에서 32명의 시민이 표창장을 받았다. 이후 기념식과 함께 진행된 ‘회룡문화제’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음악가가 준비한 합창 무대인 ‘꿈의 무대 공연(콘서트)’과 뮤지컬배우 정상훈, 정영주의 열띤 공연이 이어져 시민들과의 화합‧소통의 의미를 더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과 현장에서 함께 하는 기념식이라 감회가 새롭다. 이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해 주신 내빈과 수상자,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민의 날은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날이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문화도시 의정부를 즐기고 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갖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5일 저녁 6시, 노래하는 분수대 광장에서 2024년 고양특례시민의 날 기념식을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고양시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특히 이날의 주인공인 고양시민과 함께 고양특례시의 미래 비전과 발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져 시민들의 단합과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식전 행사로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름다운 합창이 분위기를 돋우었고, 이어 미디어 대북 공연이 웅장하게 펼쳐지며 기념식의 서막을 열었다. 이어진 본 행사에서는 시민 대표들의 시민헌장 낭독, 고양특례시장의 기념사와 함께 모범 시민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특히, VR 드로잉 퍼포먼스는 고양특례시의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미래 비전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시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팬텀싱어 시즌 2 결승팀인 에델 라인클랑 듀오, 인기 가수 민경훈과 진시몬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이들은 감미로운 목소리와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시민들에게 특별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5일 일산호수공원에서‘2024년 고양 다문화 어울마당’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다름에서 어울림으로 함께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고양시민, 고양시를 제2의 고향으로 삼은 이주민과 외국인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몽골·필리핀의 민속춤, 한국 퓨전 국악으로 막을 열었다. 기념식에 이어‘다름에서 어울림으로 함께하는 고양!’퍼포먼스, 어울나무 만들기, 모로코 등 9개국 상화문화교류 체험부스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행사를 채웠다. 이 외에도 일산서부경찰서, 일산소방서의 안전 체험 및 캠페인, 호수공원 전역의 버스킹 공연을 통해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즐거운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다름과 차이를 넘어 고양특례시민이라는 이름으로 하나 되는 2024년 다문화 어울마당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 다채로운 문화를 우리 공동체에 전하고 있으며, 우리 사회를 더욱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다문화가족에 대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고양시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풍동도서관에서는 오는 11월 9일에 「돌봄의 온도」의 저자 이은주 작가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실패하지 않는 가족돌봄의 비결과 지속가능한 가족돌봄을 위한 자기돌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나는 신들의 요양보호사입니다'와 '돌봄의 온도'의 저자 이은주 작가의 경험담 및 돌봄과 관련된 저서를 바탕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은주 작가는 에세이스트이자 일본문학 번역가, 요양보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노화와 치매로 점점 소녀가 되어가는 엄마를 가족요양보호로 돌보며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돌봄의 온도」를 출간해 주목받고 있다. 오는 강연을 통해 가족돌봄의 현실과 의미를 되짚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회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11월 9일 14시부터 16시까지 풍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10월 14일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화정도서관이 '책 따라 들꽃 산책'이라는 주제로 9월에 진행한 꽃 특성화 프로그램‘들꽃 식혜 속 동물과 들꽃 이야기’와‘내 마음의 들꽃 산책’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두 프로그램은 들꽃을 주제로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9월 14일에 진행된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들꽃 식혜 속 동물과 들꽃 이야기’는 《들꽃 식혜》,《연잎 부침》등을 저술한 백유연 그림책 작가가 직접 진행했다. 《들꽃 식혜》를 함께 읽고, 팝업 카드를 만드는 독후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고 책 읽는 재미를 더했다. 9월 28~29일에 진행된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 ‘내 마음의 들꽃 산책’은 산림청 최초의 여성 고위직 공무원으로 국립수목원장을 지내고, 현재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상임이사로 재직 중인 《내 마음의 들꽃 산책》의 이유미 저자가 강의를 진행했다. 식물의 세계와 그의 인문학적·과학적 가치를 들려주며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보다 친근하게 식물과 친구가 되는 여정을 담는 시간을 가졌다. 두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으로 마무리됐으며,
(누리일보) 광명시가 지난 5일 광명시민체육관 잔디광장에서 제43회 시민의 날을 맞아 개최된 시민화합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회에는 18개 동 2천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광장을 가득 메우며 소통과 화합의 장을 펼쳤다. 식전 행사로 광명시 체조협회 선수단이 축하공연을 선보였고, 18개 동 입장 시 각 동의 개성을 살린 입장 퍼포먼스로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후 필묵 퍼포먼스, 대회사, 축사, 선서 등의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경쟁도 좋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다치지 않는 것이다”라며 안전을 당부하고, “오늘 이 자리에서 경쟁을 넘어 서로를 응원하고 함께하는 기쁨을 나누는 날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후 계주, 줄다리기, 후크볼, 승부차기 등 11개 종목에서 18개 동 주민대표의 열띤 경쟁 아래에 대회가 전개됐다. 각 종목에서 땀 흘리며 최선을 다하는 대표들과 그들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광장을 가득 채우며 광명의 가을을 열정과 화합으로 물들였다. 대회 종합 우승은 소하1동이 차지했으며, 2등은 철산3동, 공동 3등은 광명5동과 하안3동이
(누리일보)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오는 26일 ‘뮤지컬계의 작은 거인’이라 불리는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음악감독 김문정 씨의 강연회를 개최한다. 김문정 음악감독은 뮤지컬 '맘마미아!', '영웅', '엘리자벳', '웃는 남자' 등 대형 뮤지컬 흥행작에 참여하고, '팬텀싱어', '차이나는 클라스 강연', '불후의 명곡',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강연은 뮤지컬 음악의 매력과 영향력,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흥미롭고 생생하게 풀어낼 계획이다. 또 간단한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돼 있어 평소 뮤지컬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훈 광명도서관장은 “김문정 음악감독이 들려주는 삶과 음악 이야기가 시민에게 삶의 활력을 주고, 깊어지는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즐기도록 만들어 줄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은 지난 6일 ‘2024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의왕 식전공연에 참여해 국악 공연을 선보였다.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은 조선 후기 정치와 문예의 큰 부흥을 이뤘던 정조대왕의 사상을 이어가고자 수원-의왕 구간에서 사물놀이 공연을 펼쳤으며, 지역주민들에게 신명나는 우리의 소리를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의왕고 이나연, 조원고 전성훈 △의왕부곡중 이광재, 이목중 전용화, 향남중 최서연 △왕곡초 박서진, 갈뫼초 박채아, 백운호수초 장재훈, 장재완 총 9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한편, 2010년 창단한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은 9세~18세의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 전통 예술단체로, 의왕시 지역축제뿐만 아니라 세계여성해사인의 날 축하공연, 백중제 공연 등 다양한 곳에서 우리의 소리를 알리는 문화 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누리일보)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26일 토요일,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의 10월 공연 '사랑의 온도'를 양평생활문화센터 씨어터양평에서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쌀쌀한 가을의 날씨를 따뜻하게 녹일 온도(OWNDO) 밴드의 무대로, 초등학생 이상 양평군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출연진인 온도(OWNDO)는 JTBC “풍류대장”, 채널A “보컬플레이”, KBS “국악한마당”, MBC “강변가요제 뉴챌린지” 등에 출연하여 독특하고 짙은 울림으로 주목받은 크로스오버 밴드이다. 밴드 결성 초창기부터 팀을 이끌어오고 있는 김아영(보컬)과, 객원 멤버로 합류한 하동민(대금), 최지우(건반)가 출연하는 이번 공연은 우리의 소리 국악과 대중음악(케이팝)을 크로스오버하여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예술을 선보인다. 공연은 약 60분간 진행되며, 레드벨벳의 ‘Peek-A-Boo’, 2PM의 ‘우리집’, 소녀시대의 ‘Run Devil Run’ 등 유명 케이팝 곡들뿐 아니라, 온도 밴드만의 색채를 짙게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자작곡들이 준비되어 있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깊은 역사와 문화가
(누리일보)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이 홍보대사 솔라 추천작 '달팽이의 회고록', 김성일 수석프로그래머 추천작 '후레루.'를 포함한 꼭 봐야 할 추천작 7편을 공개했다. 1. 달팽이의 회고록 쌍둥이 동생 길버트와 함께 태어나 입양된 그레이스. 인생은 뒤돌아볼 수밖에 없지만, 앞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신념과 함께 옷장 속 달팽이로 위로를 삼는다. 안시애니메이션영화제 장편 대상, 아카데미 수상 감독 애덤 엘리엇 최신작. * BIAF2024 홍보대사 솔라 추천작, '달팽이의 회고록' ‘보면 왠지 눈물 날 것 같아요’ 2. 후레루. 같은 섬에서 자란 소꿉친구 셋. 이상한 생물 ‘후레루’를 만나며 텔레파시와 같은 힘을 얻는다. 그들이 짝사랑과 고백으로 혼란스러운 가운데, 숨겨진 후레루 힘의 정체는… ‘아이돌’ 의 요아소비 (YOASOBI) 신보 ‘모노톤’이 영화 전체에 흐른다. '아노하나' 나가이 타츠유키 감독 × 오카다 마리 각본 × 타나카 마사요시 캐릭터 디자인. 3. 내 이름은 케리아 “이 세계는 우리의 것이 아니다. 우리의 아이들에게 빌린 것이다.” 보르네오 열대우림 숲. 원시적 생명력을
(누리일보)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2024년 정기연주회 ‘지휘자와 작곡가’ 시리즈는 한 해 동안 10명의 지휘자가 각각 저마다의 작곡가를 조명하는 프로젝트다. 여덟 번째 시간엔 지휘자 세바스티앙 랑-레싱이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제6번을 선보인다. 세바스티앙 랑-레싱은 베를린 피렌츠 프리차이상을 수상 후, 함부르크 국립 극장에서 경력을 시작하여 베를린, 파리, 런던, 보르도, 리옹, 팔레르모, 스톡홀롬, 오슬로, 코펜하겐, 샌프란시스코, 로스엔젤레스, 시애틀, 달라스, 휴스턴, 워싱턴, 밴쿠버 등의 세계 주요 오페라 하우스와 오케스트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음악 활동의 저변을 넓혀온 지휘자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의 섬세한 음악적 해석을 바탕으로 차이콥스키의 '비창'이 지닌 감성을 관객들에게 온전히 전달할 예정이다.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6번은 그의 대표적인 교향곡 중의 하나로, 곡에서 보여지는 처연한 정서와 아름다운 선율로 ‘비창’이라는 제목이 붙었다. 이 곡은 느린 서주로 서정적인 곡의 대조적인 분위기를 강조하고, 우아하면서도 불안감을 느끼는 엇박이 독특한 매력을 선사한다. 이 작품은 3악장을 제외한 곡 전
(누리일보)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는 와!락(樂) 페스티벌이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부천 상동호수공원에서 열린다. 와!락(樂) 페스티벌은 부천시청소년연합축제 ‘무한지성개성’의 피날레 행사로 청소년 체험 부스 운영, 청소년 문화예술 공연 등을 통해 지역 청소년 축제로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번 와!락(樂) 페스티벌의 슬로건은 ‘청소년 ST’로 청소년이 좋아하는 스타일(STyle)의 청소년 거리(STreet)를 만들고, 문화예술을 누리게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15개 가지각색의 청소년 체험 부스가 먹거리존, 체험존, 열린부스존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오후 4시 30분부터는 15개 팀의 청소년 문화예술공연이 진행된다. 청소년 체험 부스 중 먹거리존과 체험존은 9~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열린 부스는 전 연령이 체험할 수 있다.
(누리일보) 과천시는 7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72회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과천시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와 사회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재향군인의 날을 기념하고 유공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이태준 교수의 안보 강연으로 시작됐으며, 이어서 과천시재향군인회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7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기념사와 축사, 안보결의문을 낭독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기념사에서 “재향군인회 창설 7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국가 안보와 사회 발전에 기여해주신 과천시재향군인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국가관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시민들에게 존경받는 단체로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