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인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대상지로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등 11곳이 최종 확정됐다. 경기도는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 참가한 19개 시·군 24곳을 대상으로 서면 평가·현장실사·대면 평가를 실시했으며, 21일 발표평가를 통해 총사업비 200억 원 범위에서 11개 대상지를 최종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지 11곳은 ▲(기반 구축)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의정부시 흥선동, 하남시 덕풍동, 광명시 소하동, 의왕시 부곡동, 동두천시 보산동, 연천군 신서면 ▲(사업추진)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평택시 서정동, 여주시 하동 ▲(지속운영) 부천시 원미구 원미동 등이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지역과 상권 활성화에 집중해 지속가능성을 한층 높이면서, 민선 8기 3대 도정 목표(더 많은·더 고른·더 나은 기회) 실현을 위해 차별화된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정부 도시재생사업 선정 규모가 매년 100곳에서 30곳 내외로 대폭 축소되면서 원도심 쇠퇴지역 주민들의 삶을 두고만 볼 수 없다고 판단, 정부 도시재생사업과의 차별화를 위해 민선8기 공약과 시군 정책사업을 연계해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계
(누리일보) 경기도가 북부지역의 새로운 성장 거점 역할을 맡을 고양일산 테크노밸리를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 추진한다. 정부 공모를 거쳐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수의계약을 통해 산업시설용지를 조성원가 수준으로 공급할 수 있어 바이오 기업을 적극 유치할 수 있다. 도는 지난 5월 열린 제2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에서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기존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에 이어 바이오를 추가 지정함에 따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바이오 분야 공모 준비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이런 구상속에서 올해 상반기부터 국가첨단전략산업에 바이오 분야도 추가할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도는 고양일산테크노밸리의 기업 유치 및 자족 활성화를 위해 공업 물량 10만㎡를 배정받았지만, 감정평가와 경쟁입찰을 통해 용지를 공급하도록 한 현 제도상 우수기업 유치가 힘들 것으로 보고 있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수의계약을 통해 산업시설용지를 조성원가 수준으로 공급할 수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지난 3월 도의회 도정질의 답변을 통해 “국가첨단전략산업에 바이오를 포함시켜 고양일산 테크노밸리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누리일보)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6월 마지막 평일주간을 맞아 깜짝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30일 금요일까지 배달특급 회원을 대상으로 경기도 소재 가맹점에서 4천 원을 할인해주는 ‘화이팅 평일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배달특급 회원이면 누구나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할인 쿠폰을 내려받아 주문 시에 사용할 수 있다. 최소 주문 금액은 16,000원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을 목표로 하는 만큼 다양한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배달특급은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일부 지자체를 대상으로 절기 ‘단오’를 기념하는 풍년특급 소비자 이벤트를 펼친 바 있다. 배달특급 관계자는 “갈수록 더워지는 날씨와 6월 마지막 평일 주간을 맞아 배달특급 할인 이벤트가 소비자들을 위한 깜짝 선물이 됐으면 한다”라며 주문을 독려했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누리일보) 성남시는 오는 7월 3일부터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고용보험법에 따른 육아휴직급여 상한액(150만원)과의 차액을 최장 6개월간 지원해 대상자는 월 10만~80만원의 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추경 예산을 통해 올해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 지급 대상은 고용보험법상 육아휴직급여를 받는 남성 육아휴직자다.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해서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육아휴직 대상 자녀도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신청은 사업시행일부터 성남시 홈페이지(시민참여→온라인 신청→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를 통해서 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남성 근로자의 육아휴직을 장려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면서 “가족 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는 산업단지 내 제조기업의 전문건설업 입주 제한 규제개선을 적극 추진해 기업 애로를 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시화 MTV에 있는 A기업은 자동화창고시스템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제품 제작 후 현장에 설치하고 시운전까지 해야 납품이 완료된다. 그러나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하 ‘산집법’)에 따르면 제품설치에 필요한 전문건설업은 산업단지 내 입주 제한 업종으로, 산업단지 내 제조기업은 직접 생산한 제품을 직접 설치할 수가 없다. 제품을 생산한 제조기업이 아닌 별도의 전문건설업 기업이 제품을 설치하게 되면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이 어렵고 AS 필요시 책임소재가 불분명해지는 문제점이 있는데도 발주처에서는 제품설치 시 전문건설업 면허를 요구하고 있다. A 기업뿐만 아니라 건설업 면허가 없어 계약이 취소되거나 건설업 면허를 받기 위해 산업단지 외 지역에 비용을 들여 사무실을 별도 임차하는 경우 등 지난해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30개 기업이 600억 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건설업 면허 신청 후 반려된 경우에 한하며, 규제로 인해 신청조차 하지 않은 기업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누리일보) 유한대학교가 지난 21일 ‘2023 사회공헌기업대상’ 시상식에서 ESG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하는 ‘2023 사회공헌기업대상’은 사회공헌 8개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 및 기관 26곳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유한대학교는 그린캠퍼스, 사회공헌 활동 및 투명한 지배구조 정착 등을 통해 지속가능성 확보와 사회적 책임 완수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ESG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유한대학은 지난 4월 유한양행 및 유한킴벌리 등 주요 가족사와 함께 “기업에서 얻은 이익은 그 기업을 키워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라는 유일한 박사의 기업 이념과 철학이 지속가능경영의 기본정신임을 확인하며, 이러한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해 더 나은 미래, 건강한 인류와 지구환경을 위한 ESG 경영에 적극 나설 것을 대내외적으로 선언했다. 특히, 유한대학에서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환경·사회·투명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있으며, 환경(E)과 관련해 ‘친환경캠퍼스’를 조성, 사회적 책임(S)을 수행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배구조(G)를 개선하기 위해 조직 건전성
(누리일보) 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센터장 김수경)에서는 7월 12일 2시간(10:00~12:00)동안 부천여성청소년센터 4층 어울림투게더에서 양육자들을 대상으로 양육자 성평등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2007년부터 활동하며 법무법인 해송 부설 인권연구소의 소장인 ‘이현혜’소장이 진행한다. 강의 주제는 개인의 경계를 인식하고 존중이 필요하다는‘경계존중’을 주제로 진행되며, 국내에서는 경계존중을 처음 연구한 이현혜 소장의 강의인만큼 명확한 개념과 사례를 활용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진행됐던 6월 강좌는 성인지 감수성 체크리스트를 체크하고 양육자의 태도점검하여 경계존중의 개념을 알아보도록 진행됐다. 특히, 이날 수업은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예시들을 살펴보았으며 양육자의 성평등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변화 될 수 있는지를 알아 볼 수 있는 시간 이었다. 7월 12일 교육은 두 번쨰로 진행되는 교육으로‘사례를 통한 경계 존중의 이해’,‘일상에서 양육자의 경계침해 사례점검’,‘성인지 감수성 및 경계존중을 위한 양육자 역할의 중요성’등의 내용
(누리일보) 부천산업진흥원(원장 신동학)은 부천시 소재한 중소기업 생산제품을 대상으로 2023년 부천시 품질우수상품 선정 절차를 완료하고 6월 22일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부천시 품질우수상품은 공모를 통해 접수된 35개사의 제품을 대상으로 기술성 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10개사가 선정됐다. 올해 부천시 품질우수상품의 대상에는“삼일테크㈜”의“성형 및 수술용 봉합사 미늘 가공 및 말단성형 장비”가 선정됐으며, 이 밖에도 최우수상 및 우수상과 장려상 등 9개 제품이 선정됐다. ▲ 대상 삼일테크㈜(성형 및 수술용 봉합사 미늘 가공 및 말단성형 장비) ▲ 최우수상 ㈜세펙트(CLS Series 가드락 안전 도어 스위치), ㈜미래로택(멀티포인트 레이더 유속계) ▲ 우수상 ㈜블루베리(무선 충전 다용도 살균기 BI-DS), ㈜인더스비젼(수중용 네트워크 CCTV 카메라), 아이앤비코리아(공기정화살균기), ㈜젠터스(조명기구 낙하방지용 안전시스템), ㈜전원테크(화재감지시스템) ▲ 장려상 ㈜지엘플러스(음식물 바이오 처리기), ㈜싸파에프앤씨(싸파 민물 낚싯대(프리미엄 도도)) 선정된 기업은 해당 제품에 대해 부천시 품질우수상품으로 인증하는 로고를 2년
(누리일보) 파주시는 지난해 하반기 에너지를 절약해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 7,259세대에 성과급 1억 521만 원을 지급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탄소중립포인트를 부여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올해 3월 탄소중립포인트제 규정 제정에 따라 제도 명칭이 탄소포인트제에서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분야)로 변경됐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분야) 성과급은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6월 말에 지급된다. 탄소중립포인트제도에 가입하려면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되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시민은 파주시 환경지도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인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참여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경제적 혜택도 받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청년들과 GH의 공간복지 비전을 공유하고, 우수한 청년 건축가를 발굴하여 미래를 선도하는 건축가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1회 GH 공간복지 청년 설계공모전’을 28일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GH 자산을 활용한 원도심 내 공간복지 모델 설계’이며, 응모자는 GH가 제시한 대상지 내 1곳을 선택하여 대상지 내 GH 매입임대주택 및 주변 건축물을 거점으로 활용한 공간복지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면 된다. 국내 대학(원)생(전공 무관, 휴학생 포함) 또는 3년 이내 졸업생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개인 또는 최대 2인까지 팀을 이루어 지원할 수 있다. 시상은 총 20팀을 대상으로 대상 1팀 1,000만원, 금상 2팀 600만원, 은상 5팀 200만원, 장려상 12팀 50만 원을 상금으로 제공하며, 금상 이상을 수상한 3개 팀에게는 해외 건축 기행의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6월 28일부터 8월 23일까지 공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작품 제출은 8월 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GH 본사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수상 결과는 10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GH는 이번 공모를 통해 청년들의 주거,
(누리일보) 경기도가 수원시 등 24개 시·군의 기획부동산 투기 우려 지역 24.82㎢를 2024년 7월 3일까지 1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도는 최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열고 오는 6월 28일과 7월 3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만료 예정이던 토지 24.82㎢를 2024년 7월 3일까지 1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하는 안을 심의·의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도는 기획부동산 투기 차단을 위해 2021년 6월 수원시 등 18개 시·군 3.35㎢, 2022년 7월에 수원시 등 21개 시·군 120.81㎢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도는 부동산 경기 동향, 기획부동산 투기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기획부동산과 관련 없는 대부분 토지(99.34㎢)를 해제하고, 기획부동산 의심 업체 보유 토지(10.95㎢), 3기 신도시 등 개발사업에 포함된 토지(13.87㎢)는 투기행위가 우려돼 1년 연장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토지를 거래하려면 관할 시장․군수의 허가를 받은 후 매매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허가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받을 때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
(누리일보) 경기도주식회사는 26일 신한카드주식회사와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소상공인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은 두 회사의 특성을 토대로 사회적가치 실현 및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 협력에서 시너지 효과를 거두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신한카드 3천만 회원 기반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해 경기도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 지원에 나설 계획으로 경기도 사회적 가치 공동브랜드 ‘착착착’ 등의 공동 프로모션 추진이 골자다. 더불어 신한카드 보유 채널을 통한 사회적 가치 제품 소비 홍보와 함께 신한카드 소상공인 통합지원 플랫폼 ‘마이샵파트너’ 마케팅도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대행(상임이사)은 “경기도주식회사가 신한카드와 함께 손잡고 소상공인 지원에 나서게됐다”fk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금융사들과의 제휴를 통해 더욱 성공적인 플랫폼 서비스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와 신한카드주식회사는 계속해서 추가 제휴사업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누리일보) 성남시는 다문화가족 자녀에 오는 8월부터 연말까지 5개월간 월 최대 10만원의 예체능 학원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예체능과 관련한 학원비 부담을 덜어 능력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하나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주소를 둔 다문화가족의 초·중·고등학생 자녀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족, 장애인 가정, 다자녀(3자녀 이상) 가정에 해당하는 학생이다. 북한이탈주민 자녀와 학교밖청소년도 지원 대상에 포함한다. 학원비 지원 과목은 음악, 미술, 태권도 등 예체능 분야와 디자인, 이·미용, 요리 등 직업기술 분야다. 성남시에 등록된 학원에서 해당 과목을 수강해야 지원한다. 시는 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오는 7월 14일까지 대상자 100명의 신청을 받는다. 신청하려면 성남시 홈페이지(시정소식→새소식)에 있는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지원사업’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외국인 등록증 사본 등의 서류를 시청 여성가족과 이메일 또는 팩스로 보내면 된다. 해당 과를 방문 접수해도 된다. 성남지역 다문화가족은 5867가구이며, 초·중·고등학생 자녀는 1988명이다. 영유아 14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공사가 당초 계획한 공정률을 150% 초과 달성하며 순항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도급액 기준으로 당초 계획 공정률은 2.07%이지만, 25일 현재 3.2%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는 지난해 4월 용지 조성공사를 시작, 부지에 대한 토지 보상은 99%, 지장물 보상(소유주 기준)은 83%가 진행됐으며 현재 흙 깎기, 벌목, 연약지반처리 등의 토목 공사가 진행 중이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핵심 기반 시설 조성(산업단지 준용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용수공급시설 공사는 지난해 12월 착공해 관로 공사와 취수펌프장 부지조성을 진행 중이다. 공업 및 생활용수 사업을 분리해서 진행하고 있다. 공업용수 공급시설은 취수지점인 여주시 남한강 여주보에서 이천시를 거쳐 사업대상지인 원삼면까지 36.9km에 폭 1500mm의 관로를 설치하는 것이다. 현재 약 3.8km 구간공사를 완료했으며 공정률은 4.4%다. 생활용수 공급시설은 15.8km 구간 가운데 3km 구간 공사를 완료해 3.1%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전기공급시설은 안성시에 위치한 신안성 변전소로부터 약 5.98
(누리일보) 신상진 성남시장이 방미일정 첫날인 2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 클래라시청을 방문, 케빈 박 부시장을 만나 양 도시의 4차산업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샌타 클래라 시는 인구 약 13만의 도시로, 인텔과 엔비디아 등 유수의 IT 기업들이 본사를 두고 있으며 인근에는 구글 본사도 있는 미국 첨단산업의 상징인 실리콘밸리의 중심지역이다. 신 시장은 샌타 클래라시청 방문 후, 마운틴뷰에 위치한 구글 본사(구글플렉스)로 이동해 4차 산업혁명 첨단기업의 대표주자인 구글의 근무 환경 및 기업 경영 현장을 시찰했다. 특히 구글의 유연하고 창의적인 근무환경과 안드로이드 및 기술 분야의 전문성은 성남시 대표단에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이번 구글플렉스 방문으로 향후 대한민국 4차 산업 특별도시로서의 면모에 걸맞은 성장 전략과 정책을 펼쳐가는 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 신시장은 쿠퍼티노시에 위치한 애플파크를 시찰하여 성남시의 미래를 향한 비전을 그리기 위한 벤치마킹을 이어나갔다. 신상진 시장은 “방미 첫 일정으로 실리콘밸리의 원조인 샌타 클래라시 방문은 4차산업 특별도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우리 성남시에는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