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포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3년 중소기업 노동자 임차료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추가 모집 중이다. ‘중소기업 노동자 임차료 지원사업’은 사업주 명의로 노동자에게 기숙사를 임차해 제공하는 기업에 기숙사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2차 모집의 경우, 기존 전입신고 필수요건을 완화해 더 많은 기업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으며 약 57개 업체를 추가 선발해 지원하게 된다. 지원은 Ⅰ,Ⅱ유형으로 나누어 추진한다. Ⅰ유형은 전액 시비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본사 또는 공장) 매출액 120억 미만인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외국인 노동자를 포함해 지원한다. Ⅰ형의 지원금액은 1실당 월 최대 15만 원이며, 기업당 최대 2실을 지원받을 수 있다. Ⅱ유형은 도비를 포함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출액 제한 없이 관내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Ⅱ유형은 내국인 노동자만을 지원하며, 1인당 월 최대 30만 원, 기업당 최대 5인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정애 기업지원과장은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이 재정 여건상 기숙사 시설을 갖추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경
(누리일보) 화성시가 신시장 개척지원을 위한 중남미 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87건의 수출 상담과 2억 4천만불의 상담실적, 양해각서(MOU) 2건을 체결해, 130만불의 수출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4일까지 파나마 파나마시티와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수출상담회를 진행했으며 태양광 모듈기업 및 중장비 부품기업 등 관내 수출 유망기업 7개사가 참가했다.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유창하이텍 장성규 부장은 "양질의 상담주선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져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중남미처럼 중소기업이 단독으로 개척하기 어려운 국가를 대상으로 시장개척단이 자주 구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신현배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으로 관내 기업이 중남미 시장을 이해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오는 11월 아프리카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예정으로 미개척 신시장 개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7일 서울시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전력공급 대책 회의’에 참석해 안정적인 전력공급 방안 마련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한국전력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반도체 앵커기업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에서 산업부는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의 핵심기반시설인 전력공급에 대한 로드맵 추진 상황을 보고했다. 산단 조성 초기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부지 내·외부에 발전설비를 우선 구축한 다음 장거리 송전망을 만들어 필요한 전력을 원활하게 공급하겠다는 게 로드맵의 핵심이다. 용인 남사·이동읍 국가산업단지(215만평)와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126만평)에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제조공장 5개와 SK하이닉스 반도체 제조공장 4개를 비롯해 200여개의 반도체 팹리스, 소부장 기업들이 들어서는 만큼 산단 조성이 마무리되는 2050년에는 12GW(기가와트) 이상의 전력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이상일 시장은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용인특례시도 적
(누리일보) 평택시는 2023년 7월 정기분 재산세(건축물분 및 주택1기분) 27만여 건에 620억 원을 부과·고지하고 납기내 납부하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건축물 및 주택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7월에는 건축물분과 주택1기분(50%)이 부과되며,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2기분(나머지 50%)이 각각 부과된다. 단, 주택분의 경우 재산세액이 10만원 이하이면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올해는 1세대 1주택에 대한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공시가격 3억 원 이하 43%, 3억 원 초과 6억 원 이하 44%, 6억 원 초과는 45%로 인하되어 세부담이 일부 경감 됐다. 경감된 내역은 납부고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지서는 이달 10일경부터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및 위택스에서 고지서 없이 재산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 ARS(1899-0076) 신용카드 납부, 전자납부번호, 가상계좌, 전자고지, 자동이체, 인터넷지로, 간편납부(카카오페이, 네이버
(누리일보) 오산시는 지난 6일 오산시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에서 경기지역 25개 청년공간 운영자 간 소통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경기지역 25개 청년공간 센터장 및 매니저 50여명이 참석해 청년공간 소개, 우수사례(프로그램 등) 공유, 운영자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에서 주관한 2023년 우수청년 공간 선정 공모에서 우수청년공간으로 선정된 오산시 이루잡에 대한 공간 소개 발표를 시작으로, 광명시, 안산시, 김포시 청년공간 프로그램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재 각 센터의 이슈나 운영상 문제점에 대하여 서로 소통하며 개선 보완할 점을 모색했다. 김병주 지역경제과장은 “청년공간 운영자 간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가 매우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다양한 욕구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청년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루잡은 오산시가 청년정책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면서 지난해 2월 개소한 청년 전용 공간으로 소규모 모임, 교육, 휴식을 위한 공간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만19세부터 만39세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시설 내 상
(누리일보) 경기도 안성시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조기 정착을 위해 도농복합도시에 맞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힘입어 안성시는 6월 14일 기준 경기도 최초로 고향사랑기부금을 7천만원 돌파 했다. 기부자는 30대, 50대, 40대 순으로 많았으며 10만원 기부자가 76%로 나타났다. 안성시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혜택으로 10만원 기부자들이 많은 것에 착안해 제도 초기 단계부터 3만원 상당 답례품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했다. 지난 4월 이상저온으로 배재배 농가의 피해가 있는 시기에는 배 소비촉진을 위해 안성맞춤배를 3만원 파격특가로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그 밖에도 한우육포, 홍삼류, 안성쌀 등도 기부자를 위해 3만원 상당 답례품으로 구성했다. 또한 유명 제품에도 밀리지 않는 수제요거트세트, 방송을 통해 알려진 오복떡도 3만원 상품으로 마련됐다. 경기도 평택시에 거주하는 한 부부는 기부에 참여하고 각각 3만원 상당의 안성시를 대표하는 안성유기수저세트를 답례품으로 받기도 했다. 매력적인 답례품 발굴로 기부자 선택의 폭 넓혀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기부자 중 83%가 농특산물·가공품 답례품 선택 안성시는 현재 25개 업
(누리일보)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2023 환경산업 통상촉진단’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베트남 호치민에 도내 유망 환경기업 12개 사를 파견해 총 124건, 1,875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이번 통상촉진단은 환경산업 유망지역인 동남아 시장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운영됐으며, 지난달 19일부터 24일까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현지에 파견됐다. 도는 통상촉진단으로 참가한 기업에 상담 전 맞춤형 시장보고서, 전문가의 현지 시장 동향 브리핑을 제공해 동남아 시장 이해도를 높였으며, 해외 구매자 발굴과 1:1 상담 주선, 비즈니스 전문 통역원 지원, 상담 장소 등을 지원해 도내 유망 환경기업이 현지 진출 초석을 다질 수 있게 도왔다. 참가 기업 중 세계 최초로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재자원화해 친환경 데크 제조 기술을 개발한 D사는 구매사인 인도네시아 K사, 베트남 T사와의 수출 상담에서 합성데크 대비 뒤틀림이 적고 잘 썩지 않는다는 호평을 받아 현지 테스트를 위한 4만 달러의 구매 양해각서를 각각 체결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D사 관계자는 “경기도 환경산업 통상촉진단 참가를 통해 첫 수출에 도전하게 되어 좋은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인공지능(AI)·빅데이터 분야의 취업 연계를 위해 ‘AWS AI(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인공지능·빅데이터 인재 육성을 통한 도내 미래산업 인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세계적인 빅테크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력해 시범적으로 20명의 전문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사업을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7월부터 아마존웹서비스(AWS) 교육장(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테헤란로 이스트타워)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초급운영자(AI/ML Technician) ▲중급기술자(AI/ML Engineer) ▲현장 전문가(AI/ML Meister) ▲온라인 과정(Skill Builder) 500개 이상 콘텐츠 제공을 통한 자기주도학습 과정으로 구분돼 있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교육 시간의 80% 이상을 수강하는 교육생에게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AWS 협력사와의 취업박람회를 통해 인공지능·빅데이터 분야 전문가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교
(누리일보) 경기도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농산물꾸러미 등 5개 품목에 대해 8개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5일 제3회 경기도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배 ▲고구마 ▲농산물꾸러미 ▲달항아리 등 공예품 ▲안성 남사당 상설공연·승마 체험 등 서비스 상품 등 5개 품목에 대해 8개 업체를 추가 선정했다. 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여주 도자기 공동브랜드 나날을 비롯한 공예품과 배·고구마 등 경기도 대표 농산물, 그리고 안성 남사당 상설공연·승마 체험 등 경기도의 특색을 반영한 특산품과 다양한 체험·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기부자의 선호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경기도는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정보시스템에 답례품을 등록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도가 직접 제공하는 경기도 자연휴양림 이용권, 경기지역화폐,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입장권을 포함해 총 35개 업체 22개 품목의 답례품을 갖추게 됐다. 조병래 경기도 자치행정과장은 “경기도에 기부하시는 분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선정된 답례품의 철저한 관리와 더불어, 기부자의 다양한 기호에 부응할 수 있는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
(누리일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조성사업은 수원시가 첨단과학 연구도시로 나아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6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 1홀에서 열린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기업유치 설명회’에 인사말을 한 이재준 시장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를 중심으로 서수원 일원을 경제자유구역으로 만드는 게 목표”라며 “궁극적인 목표는 서수원을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원은 도시 인프라(기반 시설)가 잘 갖춰져 있고, 교통이 좋고, 인재를 공급할 유수의 대학이 있다”며 “많은 첨단기업이 수원에 자리 잡고, 발전하며 대한민국 경제를 견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날 설명회는 허정문 수원도시공사 사장의 발제, 질의응답, 원탁 상담 등으로 이어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현대건설, CJ대한통운, 이랜드그룹, 주성엔지니어링, 두원중공업 등 국내 기업 60여 곳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탑동지구에 첨단 기업이 들어서는 복합업무단지인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수원도시공사가 역점 개발사업으로 추진하는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개발 사업은 권선구 탑동 일원 26만 8818㎡에
(누리일보) 평택시는 6일 제9회 평택시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 행사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사회적기업의 날’(매년 7월 1일)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 경제기업 대표 및 사회적 경제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하여 평택시 사회적경제의 발전 방향과 애로사항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는 사회적 경제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했으며, 올해는 평택시 사회적 경제 자조 기금 조성에 기여를 하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큰 공헌을 한 ‘주식회사 온정F&B’가 평택시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수상자들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앞으로 평택시 사회적 경제활성화를 위한 방향 모색과 사회적경제의 역할에 대한 고민을 나눴으며, 이외에도 평택예술문화 협동조합 前 이두희 이사장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평택협동사회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 이승희 이사장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시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협력과 연대를 바탕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환영사를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공동브랜드인 ‘가치해평택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5일 경기 여성 우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2023년 창업경진대회를 열어 우수 아이디어 7편을 선정했다고 6일밝혔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5월 3일에서 6월 2일까지 접수된 162편의 유망 창업 아이디어 가운데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통과한 14편을 대상으로 본선 대회를 진행했다. 본선 대회는 창업 아이디어에 대한 현장 발표(PT)와 질의응답을 통한 창업역량, 기술성,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본선 대회 결과 최우수상에는 양지연씨의 ‘AI 치아미백진단 및 맞춤솔루션제공 플랫폼’이 선정돼 영광을 안았다. 핸드폰으로 간편하게 치아미백 진단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디어를 담았다. 우수상에는 ▲K-컬쳐의 확장, 디깅세대를 사로잡을 문화공간 '오아'(나예은) ▲사용자 편리성을 개선한 ‘조색 물감’ 연구 개발 및 이를 활용한 예술 콘텐츠 개발(정수정)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산약초 작약 뿌리가 함유된 반려견 영양제 개발(김선우) ▲환경에 진심인 소비자들을 위한 지속가능 패션 임팩트 분석 플랫폼(김혜림) ▲디자인 콘텐츠를 온라인에서 거래하는 '로고&캐릭터 디자인 마켓플레이스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6일 수원 아주대학교 연암관 대강당에서 ‘2023년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1기 참여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더 고른 기회’를 주기 위한 민선 8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 청년정책으로, 청년 600명에게 하고 싶은 일을 탐색하고 시도와 도전을 통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 시작한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은 1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고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3주간의 ‘파트(PART) 1 탐색과 발견’ 과정,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12주간의 ‘파트(PATR) 2 도전과 변화’ 과정을 진행한다. 오리엔테이션에는 참여 청년 300여 명과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태희 도의원,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채이배 대표이사의 특강과 함께 프로젝트 기간 중 지켜야 할 준수사항과 절차에 대해 안내한 뒤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또 갭이어 1기 청년들은 로비에 설치된 갭이어존에 각자의 다양한 꿈을 적어서 붙이고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자신의 꿈을 향한 열정과 각오를 다졌다. 염태
(누리일보) 평택시는 6일 LG전자 평택공장과 차세대 전기차 충전기 생산공장인 하이비차저 제조공장을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과 기업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LG전자 권순일 상무와 면담을 통해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전기차 충전 솔루션 사업 분야의 출발점인 평택공장의 활력을 높이고, 미래 지향 산업 육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행보였다. 최근 평택시는 평택지역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기업환경 개선과 지원사업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첨단기술을 갖춘 글로벌 기업 LG전자는 1983년 평택공장을 기공하여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하는 동안 평택시민과 함께 호흡해왔고, 올해는 전기차 충전기 기술을 보유한 자회사인 하이비차저 신공장을 평택에 구축하여 전기차 충전 솔루션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은 균형잡힌 미래첨단도시를 위한 반도체, 수소, 미래자동차, 3대 축의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경제 자족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안양시가 지난 5일 오후 2시부터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시청사 부지 활용 신성장 기업 유치 기본구상(안)’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일로종합건축사사무소 정은미 소장의 주제 발표 후 좌장을 맡은 동반성장추진위원회 장용동 위원장(한국주거복지포럼 상임대표)을 비롯해 동반성장추진위원회 위원인 김용범 수성엔지니어링 부사장 등 6명의 전문가 패널과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패널들은 ▲미래변화 대응을 위한 신성장동력 마련의 필요성 ▲기업 타겟팅을 통한 유치전략 수립 ▲복합 인프라 구축 ▲적극적인 주민 의견 수렴 및 시민 공감대 형성 등을 강조했다. 또 시민들은 ▲만안·동안의 균형발전 ▲시민 대화를 통한 설득 과정의 필요성 ▲청년 인구 유입의 중요성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안양시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됐다. 시 관계자는 “패널들의 열띤 토론과 시민들의 질의를 통한 다양한 의견제시가 이뤄져 시의 미래도시 조성에 관한 시민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토론회에 참석해 “이번 토론회는 시의 미래 도약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