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오는 10월 19일 시흥시청에서 ‘제9회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가 열린다. 532개 동아리, 7,500여 명이 참가하는 전국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제9회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 추진 계획’을 밝혔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9살 청소년이 된 동아리 축제를 축하하는 ‘Happy Youth Day’로 추진하며, 시흥시청 전관을 활용한 총 4개 구역에서 동아리 체험, 동아리 공연, 이 스포츠(e-sports) 대회, 버스킹 등이 펼쳐진다. 동아리 체험 부스는 ‘청소년이 만드는 작은 시흥’을 표현하기 위해 북부, 중부, 남부 3개 권역으로 구분했다. 참여 동아리 수가 지난해 441개에서 올해 532개로 확대된 만큼, 권역별, 학교별 체계적인 부스 배치를 통해 운영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참여자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부스마다 276개 청소년동아리가 운영하는 과학, 스포츠, 환경, 요리,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이 제공된다. 동아리 공연은 밴드, 댄스, 힙합, 오케스트라, 치어리딩 등 134개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는 지난 5일, 정발산공원 햇빛광장에서 ‘2024년 제4회 주민총회 및 용마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어르신과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 등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이 다양하게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포토존 ▲캐리커처 ▲타로·사주 ▲제로웨이스트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등의 부스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정발산동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유화·사진 전시도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직능단체에서 준비한 먹거리 부스도 큰 인기를 끌었다. 축제 무대 시작에 앞서 ‘제4회 주민총회’가 개최됐으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의 축사로 시작했다. 주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 속에서 2024년도 주민자치회 활동을 보고하고 2025년 주민자치 마을의제를 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총회 개최 결과, 2025년 정발산동의 주민 자치 마을 의제로 ▲마을축제 ▲춤추는 빗자루 ▲요리쿡 조리쿡 시즌2 ▲마을소식지 ▲주민총회 ▲스마트폰 영상 모아모아 영화제 ▲숨은 고수와 함께 총 7개 의제가 모두 과반의 찬성표를 얻어 채택됐다. &nbs
(누리일보) 경기도와 안성시가 주최·주관하고 스타필드가 후원하는 “2024년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축제”가 10월 11일~ 10월 13일까지 스타필드 안성에서 열린다. 31개 시군을 대표하여 개막도시로 선정된 안성시에서 준비한 이번 축제의 주제는 “공정을 통한 상생으로 행복한 여행”으로 조금은 낯선 단어인 공정무역을 시민들이 쉽게 만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 및 스탬프 투어, 경기도 홍보대사 래퍼 아웃사이더의 특별 공연까지 준비하였다. 또 지역의 문제를 다양한 방식으로 해결하는 사회적경제기업 및 공정무역 등 다양한 사회적가치를 가지고 있는 기업의 제품도 3일간 만나 볼 수 있다. 공정무역 포트나잇이란 “2주 동안 공정무역을 우리 일상 가까운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공정무역 축제”로 이번 공정무역 축제를 시작으로 경기도 내 많은 시군에서는 지역별 공정무역 강연, 행사, 캠페인 등 다양한 공정무역 사업을 2주간 진행한다.
(누리일보) 부천시는 지난 5일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와 연계해 ‘2024년 부천페스타투어 – BICOF편’을 운영했다. 이번 투어에 참가한 40여 명의 관광객들은 화창한 가을 날씨에 부천자연생태공원을 방문해 가을꽃을 둘러보고 지난 8월 재개관한 부천 천문과학관에서 천체투영관 관람과 태양 관측 체험에 참여했다. 이후 특화프로그램인 만화 캐릭터 모루솝 만들기 클래스에서 각자 자신이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를 녹인 비누로 만들고 꾸며보는 특별한 체험기회가 마련됐다. 마지막 코스로 관광객들은 부천만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부천만화박물관 일원으로 이동해 수상작 전시를 관람하고 각종 만화 캐릭터로 한껏 분장한 코스어(코스프레하는 사람)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만화축제를 즐겼다. 이번 투어에 참여한 한 가족은 “천문과학관이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직접 방문해서 태양 관측도 하고, 태양계와 은하계에 대한 공부도 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평소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를 비누로 만드는 특별한 경험도 더해져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점숙 관광진흥과장은 “지난 페스타 투어에 이어
(누리일보) 가평군 설악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일 2024년 가평군 청소년시설 연합 축제인 ‘설樂(악) Dream Festival(드림 페스티벌)’을 설악면생활체육공원에서 성공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평청소년문화의집, 조종청소년문화의집,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를 통해 슈링클스 만들기, 백발백중 꿈사수, 소원팔찌 만들기, 사랑의 큐피드, 꽝없는 옛날 뽑기 등 15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청소년 공연으로는 모듬북, 댄스, 밴드 공연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무대가 됐다.
(누리일보) (재)광명문화재단이 광명 내 민간 생활문화 공간 6곳과 협력하여 다양한 체험 및 먹거리 등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광명 생활문화 거점 활성화 사업 ‘근거한 공간 : 또또 가을잔치’를 10월 12일 광명텃밭보급소(옥길동 70-5)에서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심(心)봤다’슬로건으로 총 4개 파트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의 마음을 살펴볼 수 있는 요가·명상을 하는 치유하심(心) △가을잔치의 첫인상 향 조향하기, 나를 위한 가을 꽃 한송이 등 우리 이웃과 같이 체험하며 소통하는 즐거우심(心) △우리나라 토종 먹거리 ‘경단’을 같이 맛보고 즐기는 먹으심(心) △가을잔치의 진정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미션 수행 이벤트, 모루 인형 만들기 등의 모이심(心)이 시민과 함께한다. 마지막에는 공연 및 경품 추첨하며 함께 어울림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누리일보)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2024 가을 궁중문화축전'이 시작되는 10월 9일부터 관람객의 접근성과 편의 향상을 위해 창경궁과 종묘 사이에 위치한 율곡로 궁궐 담장길 쪽 출입문(창경궁 율곡로 출입문, 종묘 북신문)을 각각 개방한다. 이렇게 개방하면 창경궁과 종묘의 기존 출입문이 아닌 율곡로 쪽 출입구를 통해 창경궁에서 바로 종묘로, 종묘에서 바로 창경궁으로도 이동할 수 있게 되면서 창경궁과 종묘 간 연결 관람도 할 수 있게 된다. (단, 창경궁과 종묘 입장권은 각각 개별 발권 필요) 조선시대 종묘와 동궐인 창덕궁·창경궁은 원래는 담장 하나를 사이에 두고 숲으로 이어져 있었지만, 1932년 일제가 창경궁과 종묘 사이에 종묘 관통도로(율곡로)를 만들며 창경궁과 종묘를 가르고, 그 사이에 일본식 육교(창경궁·종묘 연결다리, 2012년 철거)를 놓은 바 있다. 서울시는 ‘창경궁-종묘 연결 역사복원사업’(2010년~2022년)을 통해 기존 율곡로는 지하화하고 그 위에 산책로를 조성하여 율곡로의 궁궐 담장길을 개방(‘22.7월)했으며, 이후 궁능유적본부가 경사가 가파르던 창경궁 율곡로 출입문 구간에 무장애시설 설치 공사를
(누리일보)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오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일 창덕궁(서울 종로구) 궐내각사 권역에 위치한 규장각과 검서청 공간을 독서 관련 활동 모임 또는 단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대여하는 '창덕궁 깊이보기, 궐내각사 규장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개방하는 규장각과 검서청은 문화유산 관리를 위해 평소 내부관람이 제한되지만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토론, 시 낭독 등 독서 관련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내부를 공개한다. 이번 행사는 '창덕궁 깊이보기' 심화해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보다 깊이 있는 설명과 함께 궐내각사 권역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궐내각사 규장각은 창덕궁 후원에 위치한 규장각과는 다른 건물로, 1781년 규장각 실무진들의 업무 공간으로 지금의 궐내각사 권역에 별도로 건립됐다. 검서청은 규장각에 속해 서적의 교정과 서사(書寫)를 맡는 검서관의 업무 및 숙직공간으로 사용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 관련 활동 모임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무료(창덕궁 입장료 별도)로 진행되며, 활동 인원에 따라 규장각(10~15명)과 검서청(4~6명)을 선택하여 신청
(누리일보) 양주시가 오는 20일 양주관아지에서 2024년 양주시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공도서관, 사립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지역서점 등이 참가하는 이번 축제는 ‘양주애서(愛書)’라는 주제 아래 시민들이 책을 매개로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와 공연 및 체험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오후 1시부터 야외무대에서는 식전공연으로 팝페라 공연과 사립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시상식이 진행되며, 잔디밭에서는 책과 함께 소풍을 즐길 수 있도록 북크닉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그림책 낭독극, 마술, 버블쇼 등의 공연과 20여개의 독서문화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2025년 올해의 책 테마 추천 팝업스토어, 사립작은도서관 활동 전시 등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독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북 페스티벌을 통해 독서의 가치를 되새겨보며 책과 한걸음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소중한 사람들과 책과 함께 가을을 만끽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광교박물관이 광교1동 주민자치회와 협업해 9일 가족문화행사인 ‘광교 가을문화축제’를 연다. 박물관 야외(광교 역사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수원광교박물관과 광교1동 주민자치회가 공동주최한다. 축제는 ▲볼거리(무대공연) ▲즐길거리(체험프로그램, 플리마켓) ▲먹거리(먹거리장터, 농산물직거래장터) 등으로 구성된다. 볼거리로 남상일 국악인, 가수 리치, 뮤지컬 배우 신성수·조민채의 무대공연과 신풍초 오케스트라, 경기대 응원단, 광교1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등의 공연이 마련됐다. 즐길거리는 한글날을 맞아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2025 달력 만들기, 전통문양 무드등 만들기, 미니 보자기 마그넷 만들기, 디폼블럭 세종대왕 가족 만들기 등이 있다. 수원광교박물관 관계자는 “풍요로운 가을날에 시민들이 보고,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체험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가족이 박물관을 방문해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기후급식 페스타 인(In) 경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며,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경기먹거리연대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저탄소 농업을 기반으로 친환경 및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고, 공공 먹거리 공급 및 식생활 교육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경기도의 급식 정책을 반영한 급식시스템을 홍보하는 자리다. 경기도는 현재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저탄소 농업, 지역농산물 이용, 공공 먹거리 공급 및 식생활교육 등을 추진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기도가 2009년부터 추진한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의 모델과 성과를 비롯해 영유아, 군부대,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공공급식 정책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기후급식 생산·공급·물류·소비에 이르는 전국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체험, 전시,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기후급식의 가치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속 가능한 기후 먹거리 시스템을 주제로 국내외 인사들이 참여하는 국제 콘퍼런스를 진행하고 기후급식과 관련된 전시, 체험, 교육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반려동물 애호가들을 위한 문화축제 ‘용인시와 행복하개’를 13일 시청 하늘광장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반려동물과 함께 공존할 수 있도록 지켜야 하는 ‘펫티켓’과 동물보호법,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다양한 축제가 마련된 이 행사는 경기도수의사회와 용인시수의사회가 후원한다.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축제는 ▲반려동물 문화교실 ▲참여프로그램 ▲토크콘서트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반려동물을 위한 놀이터와 급수대, 화장실, 쉼터도 운영한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에서는 수의사와 훈련사 등 반려동물 전문가가 참여해 건강과 행동교정, 미용 상담이 이뤄진다. 또,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도그쇼 ▲복불복이벤트 ▲배지 만들기 ▲보물찾기 ▲포토존 등이 마련돼 행사장을 찾은 시민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견주와 반려견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도 열린다. 행사장 내 반려동물 운동회 경기장에서는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 달리면서 미션을 수행하는 ‘댕댕이 건강 달리기대회’가 열리며, 멍때리기와 OX퀴즈도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에게 즐거움을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내 최초 물납 미술품 4점이 10월 8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수장고에 반입된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1월 2일,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으로 문화유산 등에 대한 물납제가 도입된 이후 첫 신청 사례이다. 물납 신청된 10점의 작품 가운데 이만익의 '일출도'(1991), 전광영의 '집합(Aggregation)08-제이유(JU)072블루(BLUE)'(2008), 쩡판즈(Zeng Fanzhi)의 '초상화(Portrait)'(2007) 2점 등, 총 4점이 물납 허가를 받았다. 문화유산 등에 대한 물납제는 세금 납부 시 현금 대신 문화유산이나 미술품 등의 특정 자산으로 대체, 납부할 수 있는 제도다. 현재 우리나라는 미술품 상속세에 한해 문화유산 등 물납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중요한 문화유산이나 미술품을 국가의 자산으로 삼아 보존·관리하고 확보한 문화유산이나 미술품을 국민에게 공개해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도입한 제도다. 프랑스, 영국, 일본 등 주요 국가에서도 문화유산 등에 관한 물납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프랑스는 1968년 일반세법에 근거해 최초로 문화유산
(누리일보)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지난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된 '제29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에 6만 9천여명의 축제 관람객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더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남한산성의 정신과 가치를 이어받고 세계 속에 당당히 자리 잡은, 우리의 위상을 펼쳐 함께 살고 번영한다는 ‘공존공영(共存共榮)’의 주제공연으로 시작됐다. 올해로 세계유산 UNESCO 등재 10주년을 맞은 남한산성에서 개최된 광주시 대표 축제 남한산성문화제는 주제공연 이외에도 백제 온조왕의 제향을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공연화한 숭렬전제향 퍼포먼스 ‘백제시조, 온조왕을 알현하다’를 무대에 올려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의 무대로 이루어진 인화관의 산성한마당과 옥상달빛, 스윗소로우의 수어장대 산성콘서트는 공간에서 주는 분위기와 함께 관객들의 감수성을 자극했다. 이 외에도 침괘정에서 역사강연, 행궁에서의 과거시험 체험 등 다양한 행사의 예약이 빠르게 마감됐으며, 중앙주차장에서 진행된 산성성내장 먹거리 장터와 다양한 볼거리까지 남한산성의 곳곳을 찾은 인파들
(누리일보)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은 10월 5일부터 27일까지 1층 로비에서 ‘이지은 그림책 작가의 전설 시리즈’ 기획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출판사 웅진주니어의 순회 전시 사업에 선정돼 개최됐으며,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지은 작가는 ‘2021년 볼로냐 라가치상’ 코믹스-유아 그림책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가로, 이번 기획전에서는 전설 시리즈인 ‘팥빙수의 전설’, ‘친구의 전설’, ‘태양 왕 수바 : 수박의 전설’ 등 총 3권의 그림책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그림책에 담기지 않은 B컷과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캐릭터존’, 전설시리즈와 외전을 읽을 수 있는 ‘리딩존’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이 그림책을 보다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호랑이 얼굴 그리기, 나만의 이야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체험존’과 그림책 속 캐릭터들과 인증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해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