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양평군은 8일 양평물맑은체육관에서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주관으로 ‘제28회 노인의 날 경로 큰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오혜자 양평군의회 부의장 및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 노인회장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는 강상두레패의 사물놀이 공연으로 시작되어 도레미 색소폰클럽 연주와 인형극에 이어 모범 어르신에 대한 유공자 포상이 진행됐다. 이날 수상은 경기도지사상 임종순, 양평군수 모범 어르신상 김희봉·이혁재 등을 포함 21명에게 돌아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잔치는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중요한 자리인만큼, 앞으로도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인복지관 동·서부센터를 확장하고 경로당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축하 공연은 사회자 김용이 진행을 맡았으며 가수 김영남, 성악가 김태희, 명창 안소라, 원맨쇼 배영만 등 다양한 연예인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용녕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을
(누리일보) 군포시는 10.4일 ~ 5일 양일간 약 3만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2024 군포올래(All來) 행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36회 군포 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열린 이번 축제는 군포시민체육광장, 산본로데오거리, 초막골생태공원 등 군포시의 주요 장소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첫날인 4일에는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김현욱의 아나운서의 사회로 효린, 박서진, 박건우, 한담의 등 유명가수들의 신나는 공연 및 한얼국악예술단의 대북퍼포먼스와 밤하늘을 수놓은 환상적인 드론 라이트쇼로 군포시민체육광장을 가득 채운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축제 둘째 날인 5일에는 군포의 핫플레이스인 산본 로데오거리에서 제10회 군포독서대전, 평생학습축제, 생활문화축제, 공예문화축제,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 등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 체험공간이 마련되어 참여자들이 각 축제의 매력을 한번에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수리사에서는 가을 정취를 느끼며 힐링의 시간을 만낄할 수 있는 산사음악회가 수리사를 찾은 관람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군포시는 22년부
(누리일보)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10월 31일 목요일, ‘이상한 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는 시민들이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들기 위한 행사로 ▲달콤, 오싹을 주제로한 북큐레이션 ▲체험 활동 3종(이상한 도서관 포토존 , 이상한 사서를 찾아라 등) ▲독서문화 프로그램(불 꺼진 양곡도서관) 등 총 3개 분야 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 중 독서문화 프로그램 ‘불 꺼진 양곡도서관’은 양곡도서관 사서가 직접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만 6~8세 아동과 보호자로 구성된 2인 1팀을 총 15팀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10월 10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플랫폼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 마감한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독서진흥행사를 통해 친근한 도서관이 되기를 바란다”며 “독서의 계절 가을, 시민들이 양곡도서관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은 11월 2일 수련관 대강당에서 김포시 중학생 및 학부모 대상 ‘제2회 맞춤형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비평준화 지역인 김포시 교육환경을 반영한 ‘비평준화 지역 현명한 고교 선택방법’, ‘2028 대입 입시제도 개편에 따른 대입전략 수립’ 주제로 특강을 구성하여 고교입학 전후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참가대상은 관내 중학교 청소년 및 학부모 150명이고, 10월 1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김포시청소년재단 온라인 수강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강사는 관내 중·고교 진로부장 교사이며,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고교입학 및 고교생활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다. 청소년수련관 최규장 수련관장은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중학생, 학부모의 고민과 걱정을 덜고자 고교입학 설명회를 마련했다”라며 “비평준화 지역환경과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이번 설명회가 중등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진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안양문화예술재단은 한국건축역사학회와 함께 김중업건축박물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본 학술회의(콘퍼런스)는 오는 11일 오후 1시 30분부터 박물관 교육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콘퍼런스는 '도시와 자연, 그리고 김중업 건축'을 주제로 건축 및 조경 연구자, 지역 건축가 등을 초청하여 김중업의 건축 세계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김중업건축박물관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김중업 건축에서의 자연’을 주제로 ▲남성택 한양대학교 교수의 ‘김중업, 모더니즘, 브루탈리즘, 프리미티비즘’ ▲이재영 홍익대학교 교수의 ‘김중업의 자연과 건축에 대한 사고들’ ▲이명준 한경국립대학교 교수의 ‘모더니즘부터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까지: 건축, 도시, 조경 디자인 매체로서의 경관’의 발표와 심층 분석을 통해 김중업 건축 작업에서 자연이 어떻게 다루어졌는지 살펴보고 김중업 건축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도모한다. 2부에서는‘김중업건축박물관과 안양’을 주제로 ▲정재은 김중업건축박물관 학예사의 ‘건축, 예술로서의 전환: 김중업건축박물관에 관해’ ▲최원준 숭실대학교 교수의 ‘건축박물관의
(누리일보)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이 제2회 장편제작지원선정작인 '아홉산 숲: 기생혼'을 개봉 전 만나볼 수 있는 Ani-마스터展을 개최한다. Ani-마스터展 '아홉산 숲: 기생혼'은 억울하게 죽은 영혼들이 영원히 갇혀 죽음보다 더한 고통속에 소멸한다는 대나무숲의 전설을 모티브로, 아홉산 숲에 지박이 된 자식들의 영혼을 구해내려는 부모들의 비틀어진 모성애와 검은 대숲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잔혹하며 기괴한 일화를 담고 있으며, 애니메이션만이 그려낼 수 있는 판타지적 공포와 잔혹함을 특유의 기법으로 시각화하여, 인간이 가진 모성애라는 원초적인 감정과 사이비 무속을 절묘하게 연결시켜 비틀어 버림으로써 관객들을 이야기 속으로 몰입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2021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 빛나는 '기기괴괴 성형수' 제작팀의 두번째 작품으로, 기괴한 상상력과 섬뜩한 반전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던 '성형수' 의 DNA를 그대로 이어받아 스토리와 비쥬얼 등 모든 것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아홉산 숲: 기생혼'을 만나볼 수 있으며, 체험형 전시도 준비되어 있다. 기간은 10월 25일부터 10월 29일까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7일‘휴먼북 인생대학’ 휴먼북(book) 요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 요일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레츠고! 지리여행’강좌는 건국대학교 문과대학 지리학과 및 대학원 세계유산학과 명예교수인 박종관 휴먼북이 강사로 나섰다. 박종관 휴먼북은 지리여행의 의미와 지리여행을 즐기는 방법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강의를 시작했다. 이번 강좌는 △여행지가 빚어내는 지역성 판독법 △지리 콘텐츠를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 란 주제로 3주간 진행된다. 박종관 휴먼북은 “여행은 예술이다. 일상을 벗어난 일탈의 행위가 아니라 일상에서 이루어지는 고귀한 예술 행위이며, 여행의 가치는 자신의 삶을 크게 키우는 예술적 행위이다”며 “3회차 지리여행을 통해 우리가 살고있는 땅에 대해 많이 알고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교수님 말씀을 듣고 발 끝에 부딪히는 돌멩이 하나도 다시 보게 될 것 같다”며 “3회차 강의를 마치고 나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8일, 동두천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시의장 의장 및 각 기관, 단체장과 지역 어르신 등 650여 명이 참석했다. 가수 연정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기념식은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및 모범경로당 시상, 내빈 축사와 지회장 기념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는 모범 어르신 23명과 노인복지 유공자 5명에 대해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2024년 모범경로당에는 동두천 로당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에서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오신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한다”라면서 “어르신들이 아무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는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가을 축제의 대명사 ‘여주오곡나루축제’ 개최가 약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랍스터 급식’으로 유명한 김민지 영양사(現 GS그룹 사내식당 총괄매니저)가 축제의 대표 먹거리 개발에 나섰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김민지 영양사와 함께 지난 9월 7일 여주오곡나루축제에서 선보일 대표 먹거리 3종 개발을 추진했다. 여주 대표 농·특산물인 쌀, 고구마, 땅콩, 느타리버섯, 가지 등을 활용한 이번 메뉴는 든든한 한 끼를 채울 수 있는 식사류, 간단하게 맛볼 수 있는 핑거푸드류, 마무리 디저트로 구성된다. 먼저 식사류인 ‘버터장조림 가지튀김덮밥 & 참외샐러드’는 여주산 쌀과 신선한 가지, 참외를 주 재료로 한 특별한 식사 메뉴다. 바삭한 가지튀김과 버터장조림에 고소한 땅콩분태를 더해 깊은 맛이 어우러지며, 참외샐러드가 상큼한 마무리를 더해준다. 두 번째 메뉴인‘가지잡숴보새우 & 느타리버섯튀김’은 여주에서 재배된 가지와 느타리버섯으로 만든 간편한 핑거푸드다. 특히, 전국 느타리버섯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여주산 버섯이 사용되어 그 풍미가 남다르다. 바삭한 튀김과 새우의 쫄깃한 식감이 조화를 이루며, 축제
(누리일보) 고양특례시가 오는 22일 킨텍스에서‘제5회 세계도시포럼(World Cities Forum 2024)’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세계도시포럼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UCLG ASPAC), 세계지방정부협의회(ICLEI)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동국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중부대학교, 경기관광공사가 후원한다. 세계도시포럼은 2019년에 고양시의 정책을 진단하고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출범한‘고양도시포럼’에서 시작됐다. 2023년‘세계도시포럼’으로 명칭이 변경되며 세계 주요 도시들이 직면한 공통의 문제들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글로벌 정책플랫폼으로 발전했다. 올해 개최되는 제5회 세계도시포럼은‘도시를 강화하고, 미래를 지속시키다: 혁신과 연대’라는 주제로 크게 기조연설과 특별세션(글로벌 서밋) 그리고 2개의 주제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기조강연은 미국 비영리단체 커뮤니티 프로그레스의 수석연구원이자 도시계획 전문가인 앨런 말락(Alan Mallach)과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사회학과 샘 리처즈(Sam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5~6일 일산 문화광장에서 개최한‘2024 고양시 전국 막걸리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역대 최다 12만 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 76개 업체에서 280여종의 막걸리를 선보였으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축제의 흥을 돋우었다. 올해 고양시 전국 막걸리 축제는 고양시 5개 막걸리 제조사(배다리도가, 행주산성주가, 고양탁주합동제조장, 스테이핸즈, 마깨주)가 결성한‘고양시 양조장 협의회’주관·주최로 개최됐다. 예년보다 업체와 방문객의 호응이 높았던 이유는 막걸리에 대한 산업 주체들의 진심이 담겨진 행사였기 때문이라는 평이 주를 이룬다. 특히‘양조인과의 대화’와 국내 최고의 막걸리 전문가인 허시명 작가‘막걸리 토크쇼’를 비롯해 올해 대폭 확대된‘막걸리 빚기 체험’등 막걸리 상식과 막걸리의 매력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둔 프로그램들이 인기가 높았다. 또한 행사장 내 조리 안주류 판매를 없애고, 고양시 농산물을 재료로 하여 생산된 가공품(두부, 김치, 쌀뻥튀기)만 판매함으로써 주변 상권으로 관람객 분산을 유도해 지역상권 활성화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마두도서관은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특성화 어린이 프로그램 「내가 그려보는 하루 생태일기」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일상에서 환경과 자연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활동의 중요성을 배우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생태일기에 변화하는 동식물을 쓰고 그리는 일기 형식의 기록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본 프로그램은 1회차 ‘자연 관찰에 대한 경험을 나누고 생태 기록의 중요성 배우기’, 2회차 ‘정발산 숲 체험을 통해 직접 관찰하고 하루 생태일기 적어보기’의 활동으로 구성됐으며,'습지 생태 일기'의 저자 박은경 작가와 사단법인 에코코리아의 전임강사가 진행할 예정이다. 작성한 생태일기는 마두도서관 향토문화 자료실에 전시된다. 초등학생 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10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일요일 14시에 마두도서관에서 총 2회 동안 진행되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10월 8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신청가능하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지난 10월 6일 제29회 이천시민의 날 행사가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이천시민, 읍면동 선수단 등 1만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24만 이천시민과 함께 관내 군부대(특전사 군악대와 육군항공사령부)도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함께했으며 특히 기념행사 요소마다 이천과학고 유치의 의미를 알리고 결의하는 퍼포먼스 등을 가미하여 이천시민의 의지를 한데 모으고 대외에 알리는 뜻깊은 행사로 치러졌다. 1부 입장식에는 특수전사령부의 군악대 행렬을 선두로 한 다채로운 읍면동 선수단의 입장식 퍼포먼스와 식전 공연으로 흥겨운 댄스공연과 대학응원단의 활기찬 응원을 선보여 시작부터 시민의 날 기념식과 체육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2부 기념식에는 청년 대표들의 시민헌장 낭독에 이어 시정 발전에 이바지한 도의원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자랑스러운 이천인상, 유공 시민에 대한 표창 수여, 성화 점화, 이천 출신 초청 가수 추혁진에 대한 홍보대사 위촉에 이은 축하공연과 항공작전사령부의 축하 비행으로 기념행사를 더욱 화려하게 수 놓았다. 한편 기념식 개회에 앞서 최근 이천시에
(누리일보) 김포시 대표축제인 ‘2024 김포 라베니체 축제’가 오는 10월 12일 장기동 소재 한강중앙공원 및 라베니체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국의 베네치아라 불리는 라베니체를 배경으로 환상적인 불꽃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불꽃쇼 외에도 곤돌라 위 수상 버스킹을 비롯한 퍼레이드,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시는 시민들이 축제를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편의성 및 안전성 확보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특히 인파 밀집 등 비상·위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300여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종합안내소와 의료부스를 별도 운영하는 한편, 통신장애 예방과 합동상황 운영 마련 등 다방면의 안전대책을 수립해둔 상태다. 시민의 편의성 확보를 위해 장기역에서부터 한강중앙공원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15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축제 종료시 지하철 배차간격 단축도 실시한다. 김포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축제로 진행될 수 있게 시에서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시민들도 안전관리 요원의 안내에 따라 질서를 유지하고 안전거리 확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금빛수로 불꽃쇼가 온다” 온 가
(누리일보) (재)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과 가능상인회가 주최·주관하고 의정부시와 NH농협은행 의정부시지부 후원으로 마련된‘제2회 가능 야식해’ 축제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2회를 맞이한 가능 야식해 축제는 올해 신규 조직된 ‘가능상인회’가 주도적으로 준비해 추진되었으며 의정부시와 NH농협은행 의정부시지부 후원이 더해져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풍성한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지역 내 예술인들의 문화공연은 작년 8팀에서 14팀으로 늘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였고 상권활성화 이벤트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소비 촉진 이벤트와 마케팅을 진행해 보다 많은 시민이 가능역 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가을 저녁 축제장을 방문한 시민에게 흥겨움을 선사했다. 특히, 재단은 축제 참여업소에서 소비한 영수증 증빙을 통해 축제와 연계한 상권활성화 이벤트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등 상권의 매출과 소비촉진이 다른 여느 때보다 증대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재단 이사장인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앞으로 오랜 전통의 가능역 상권이 더욱 발전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축제에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