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주시 장지동에 소재한 행복한 우리 순복음 교회는 지난 27일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라면 100박스와 백미 100포(10㎏)를 기탁했다. 행복한 우리 순복음 교회는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추석마다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에 식료품을 꾸준히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형빈 담임목사는 “광남1동의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풍성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신도들과 함께 라면과 백미를 준비했다”며 “외롭게 명절을 보내실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전동진 동장은 “올해로 3년째 추석마다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신형빈 담임목사님과 교회 신도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시 탄벌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30일 취약계층을 위한 ‘계절 김치로 전하는 탄벌동 이웃사랑’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김치를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는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 평소 돌봄이 필요한 탄벌동 주민 150세대에 직접 전달됐다. 이를 통해 명절을 앞둔 취약계층의 가을 밥상에 따뜻한 정을 더했다. 김순용·김순희 탄벌동 남녀새마을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김치를 담그며 이웃을 위해 마음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나눔이 탄벌동 공동체 문화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진하 동장은 “지역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탄벌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계절 김치 나눔 외에도 사랑의 반찬 나눔, 탄벌동 대청소, 불우이웃 돕기 자선 바자회, 사랑의 감자 심기 및 수확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누리일보) 대한불교 조계종 국청사는 지난 29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300포(4㎏, 435만 원 상당)를 광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주지 서호 스님을 비롯한 국청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백미는 광주시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서호 주지 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 쌀이 명절을 맞이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국청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추석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국청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백미는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청사는 지난 4월에도 백미 400포(4㎏)를 광주시에 기탁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광주시에 소재한 학대 피해 아동 쉼터 그루터기는 지난 29일 학대 피해 아동 쉼터 환경개선 사업인 ‘아이케어 홈(i CARE HOME)’을 통해 전체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아이케어 홈(i CARE HOME)’은 현대자동차그룹, 굿네이버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학대 피해 아동 쉼터 환경개선 프로젝트로, 아동들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그루터기 쉼터는 전문가의 공간 컨설팅을 거쳐 아동 친화적인 환경으로 전면 리모델링됐으며 공사기간 동안 필요한 임시 숙소비용과 이사비용, 입소 아동을 위한 학대 후유증 감소 프로그램 등도 함께 지원받았다. 특히, 올해 전국에서 총 6개소가 선정된 가운데 경기도에서는 광주시 그루터기 쉼터가 유일하게 포함됐다. 황은희 시설장은 “피해 아동의 심리적 안정과 치유를 돕기 위해 환경개선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 공모사업에 신청했다”며 “새롭게 변화된 공간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누리일보) 광주시는 지난 28일 광주시 공설운동장에서 ‘제54회 광주시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체육으로 하나되다’를 구호로 열린 이번 행사는 광주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 3천여 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 읍·면·동 대표 선수단의 입장으로 시작됐으며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지역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에 대한 표창 수여와 축하 메시지가 전달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후 체육대회와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시민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화합과 경쟁의 즐거움을 나눴고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공연과 홍보대사 마커스 강, 초대가수 나태주의 축하 무대가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방세환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열정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올해 시민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광주시는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일부 행정정보시스템이 중단됨에 따라, 지난 29일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김충범 부시장이 주관했으며 국·소·본부장 등이 참석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지연에 대비한 민원 현장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 시는 주민센터와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누리집에 안내문을 게시하고 수기 처리 등 대체 수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김 부시장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 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신속히 대응하고 중앙부처 및 경기도와 협조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광주시는 오는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10월 18일~21일)를 맞아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와 쾌적한 숙박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식품접객업소와 숙박업소에 대한 집중 위생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점검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박람회 개막 전인 9월 29일부터 10월 17일까지(추석 연휴 제외) 3주간 행사장인 곤지암도자공원 인근 도시락 배달업체 등 식품접객업소 208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 여부 ▲조리장 위생 관리 및 방충 시설 설치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음식물 재사용 금지 등 식품위생 전반이다. 또한, 관람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 환경을 위해 10월 1~2일 이틀간 행사장 인근 숙박업소 13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영업신고증 및 숙박요금표 게시 ▲객실·침구 청결 및 소독 여부 ▲공중위생 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하며 아울러 관광객 바가지요금 근절 및 친절 서비스 강화도 안내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중에는 현장대응반을 편성·운영해
(누리일보) 가평군 새마을금고는 최근 청평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청평면에 기탁했다. 백현철 가평군 새마을금고 대표는 “지역민과 함께 성장해온 만큼 도움이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성규 청평면장은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오고 있는 새마을금고에서 이렇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가평군 청평10리 삼성쉐르빌 부녀회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청평면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30만 원을 기탁했다. 이현정 부녀회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어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작은 힘을 보태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성규 청평면장은 “추석명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삼성쉐르빌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가평군 가평읍 주민자치회는 최근 성남시 분당구 이매2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맞이해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만남은 주민자치 활성화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견학은 ‘주민이 주도하는 자치와 협력’을 주제로 진행됐다. 가평읍은 주민자치회의 운영 방식과 주요 추진 실적, 자치 사업 등 주요 활동을 소개하고, 이매2동 위원들과 질의응답·토론을 이어갔다. 이매2동 위원들은 특히 가평읍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한 ‘안전 건널목 깃발 설치 사업’에 큰 관심을 갖고, 사업의 취지와 운영 방식을 직접 확인하며 지역 여건에 맞는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김석구 가평읍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서로 경험을 나누고 배우면서 주민자치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자치 모델을 발전시켜 지역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가평군약사회는 최근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파스 2,000팩을 가평군에 기탁했다. 가평군약사회는 지난 7월 집중호우 당시 가평군의사회, 경기도의사회·약사회·간호사회와 함께 피해 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기탁은 당시 봉사 경험을 함께한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된 나눔이다. 안병현 가평군약사회 회장은 “지난 수해 현장에서 주민들의 고통을 직접 보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들의 통증을 덜고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우진 가평군보건소장은 “재난 현장에서 발 벗고 나서 준 데 이어 이번 기탁까지 이어진 약사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수해 주민들의 건강과 일상 회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가평군은 기탁받은 파스를 이재민 가정과 취약계층에 신속히 전달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가평군은 9월 29일 청평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와 주민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청평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를 통해 농촌협약 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160억 원(국비 112억 원 포함)이 투입된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용역사, 청평면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용역사는 사업 개요와 추진 방향을 설명한 뒤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 요구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청평면의 행정‧문화‧복지 기능을 통합하는 거점 시설인 ‘청평 푸른나래센터(가칭)’ 건립과 공동체 활성화, 문화·복지 서비스 전달을 위한 지역 역량강화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군 관계자는 “청평면이 농촌중심지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배후마을과 연결되는 거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가평군 청평면주민자치회는 최근 ‘2025년 북한강 환경정화 사업’을 펼치며 지역 환경 보전에 나섰다. 이 사업은 2023년 첫 시작 이후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됐다. 가평군의 관문인 청평호반과 북한강 수변 정화를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환경정화 사업에는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 및 임광현 경기도의원, 청평면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해 청평면사무소, 가평군 시설관리공단, 청평·설악 수상레저조합, 청평의용소방대, 지역기업 등에서 100여 명이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수상보트를 이용해 도보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쓰레기와 부유물을 집중 수거했다. 그 결과 약 2.5t에 달하는 생활쓰레기와 폐가구 등이 수거됐다. 특히 여름철 폭우로 북한강에 떠밀려온 대형 폐기물을 치우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류임상 청평면주민자치회장은 “북한강을 아끼고 사랑하는 주민들이 기꺼이 동참해 준 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북한강의 아름다움과 건강한 생태환경을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가평군은 오는 10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음악역1939 미디어파사드(외벽 영상) 앞 잔디마당에서 ‘음악역1939 달빛영화제’를 연다. 이번 영화제는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음악역1939를 배경으로 야외 잔디마당에서 군민이 가족과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음악역1939의 대표적 상징인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상영되는 작품은 관람객에게 여유와 감성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영작은 △13일 오후 7시 30분,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전체관람가‧93분) △14일 오후 7시 30분, 영화 ‘파파로티’(15세 이상 관람가‧127분)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 이후 군민들에게 잠시라도 휴식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야외 영화를 준비했다”며 “누구나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열린 영화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화 관람은 무료이며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고, 좌석도 선착순으로 배정된다.
(누리일보) 가평군은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명절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과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응급의료시설인 HJ(에이치제이)매그놀리아국제병원은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고 7~8일 이틀간은 내과 진료도 정상 진행한다. 또 가평읍 보명약국은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해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문을 연다(단, 6일과 7일은 휴무). 군은 이와 함께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병의원 16곳과 약국 21곳 등 총 37개 의료기관을 지정해 진료 공백을 보완할 계획이다. 또 가평군보건소는 추석 전일(5일)과 당일(6일)에 진료를 한다. 연휴 기간 운영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포털, 가평군청과 가평군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응급환자 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소방서와 의료기관간에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군민들께서도 연휴때 진료 가능 기관을 미리 확인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
(누리일보) 김광열 영덕군수는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관내 9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추석맞이 읍·면 방문은 민생 현안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한 자리다. 김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행정은 언제나 현장에서 출발한다”며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듣는 것이 곧 영덕의 미래를 준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민선 8기 성과와 변화 김 군수는 취임 이후 6천억 원 예산 시대를 열고, 국비 공모사업을 확보하는 등 재정 기반을 강화했다. 청렴도와 친절도를 개선하며 행정의 신뢰를 높였고, 철도·고속도로 개통, 대형 호텔과 리조트 준공으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고래불국민야영장이 ‘경북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되면서 영덕의 경쟁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국제 웰니스 H 페스타 개최와 블루로드를 포함한 동해안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누리일보) 한국의 온실가스 감축 및 앱 개발 전문기업 블루웹스(Bluewebs)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Gate.io(게이트아이오)와 가 협업하여, 오는 10월 중 한국 시장에 자동화된 봇(bots) 기반 서비스(Automated Bot Service)를 정식 런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양사가 한국 내 블록체인 기술 및 암호화폐 서비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제휴의 일환으로, 특히 사용자 편의성과 거래 효율성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블록체인 혁신과 투자자 보호의 균형" 블루웹스 오현준대표이사는 “국내 투자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단순히 거래 효율을 높이는 데서 그치지 않고, 리스크 관리와 사용자 보호 기능을 강화해 건전한 가상자산 투자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루웹스 프로젝트 CEO 윤정호는 "이번에 공개되는 봇 서비스는 단순한 자동매매 기능을 넘어, △다양한 전략 기반의 거래 자동화 △실시간 시장 데이터 분석 및 반영 △리스크 관리 기능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 등을 제공할 것." 이라며 "특히 한국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