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의정부시는 수도계량기 검침 방식을 ‘스마트검침 시스템’으로 전면 개편해 2028년까지 전 세대 구축을 완료하고, 안전하고 투명한 수도행정 체계로의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스마트검침은 사람이 직접 계량기를 확인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무선 통신망을 통해 수돗물 사용량을 자동 수집·분석하는 시스템이다. 검침원이 현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실시간 확인이 가능해 ▲낙상 ▲반려동물 접촉 ▲출입 거부 등 현장 위험 요소를 원천 차단할 수 있다. 이는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닌, 반복 업무에서 벗어나 데이터 기반의 선진 행정으로 전환하는 핵심 수단이다. 해당 시스템은 NB-IoT(협대역 사물인터넷)를 기반으로 작동한다. 수돗물 사용량이 실시간 전송돼 누수 발생 시 조기에 탐지할 수 있고, 이상 사용이 감지되면 선제 대응도 가능하다. 장기 부재 시 과다 요금 발생도 예방할 수 있어 시민 편익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시는 2020년 시범사업을 통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했고, 현재 전체 수용가 5만4천여 세대 중 약 2만3천 세대(43%)에 설치를 완료했다. 올해부터 본격적인 스마트검침 시스템을 구축했으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곤제역 일원(낙양동 687-10 외 8필지)에서 불법경작지에 대한 대집행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는 도심 내 불법 점용으로 훼손된 녹지공간을 복원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대집행은 생태하천과가 주관하고 철도교통과, 도로조성과, 도시농업과가 협조해 진행됐다. 총 40명의 인력과 굴삭기 2대, 집게차 등 중장비를 투입해 곤제역 인근 불법 경작지를 정비했다. 현장에서는 방치된 작물과 폐비닐, 농자재 등을 수거하고, 불법 경작지 내 경계구조물을 철거해 원상 복구를 완료했다. 올해 시는 곤제역 일원을 포함해 총 6건의 불법경작지 대집행을 실시했으며, 정비 면적은 약 3천㎡에 달한다. 각 정비 현장에서는 폐기물과 농자재를 신속히 수거하고, 훼손된 공공부지를 복원하는 등 불법 점용 근절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도시 전역의 미관이 개선되고, 시민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크게 줄었다. 시는 이번 정비를 계기로 불법 점용지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정비를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도심 내 유휴부지나 공공부지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 중단 이후 7개월간의 교통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한 결과, 신평화로 주요 구간의 교통흐름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중앙버스전용차로는 2018년 개통 당시 민락2지구에서 도봉산역까지 총 8.6km 구간 중 4.4km만 운영돼 실효성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시는 올해 4월 운영을 중단한 이후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요일별·시간대별 교통량을 조사해 혼잡 완화 효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분석 결과, 가장 혼잡한 민락동 BRT 정류장에서 도봉산역까지 평일 출근 시간대 평균 16분, 퇴근 시간대 17분이 소요돼 운영 중단 전보다 약 4분(21.5%) 단축된 것으로 확인됐다. 평균 통행속도도 약 50km로 향상돼 주요 구간의 교통흐름이 한층 원활해졌다. 시는 이러한 개선효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도로 재포장, 교통안전시설 정비, 신호체계 조정 등 후속 조치를 병행하고 있다. 특히 경찰서 및 교통전문가와 협의체를 구성해 정기적인 현장 점검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운영 중단 이후 교통체계가 안정적으로 유지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가 11월 12일 의정부시봉사회관에서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김장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600만 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30여 명의 회원들은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100가구에 전달됐다. 강난규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담근 김치가 지역의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큰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가 지역사회에 사랑을 나누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따뜻한 의정부시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사)경기북부사진연구회가 11월 18일 오전 10시 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 시청 1층 시민갤러리에서 ‘제19회 경기북부사진연구회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21일 오후 5시에 열린다. 이번 전시는 ‘한국의 美를 찾아서’라는 테마로 마련됐다. 경기북부사진연구회 회원들이 1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촬영한 국내의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유산 등을 담은 작품 42점이 전시된다. 350년된 구례화엄사 화엄매를 비롯해 ▲옥정호의 새벽풍경 ▲감말리고택 ▲장성의 필암서원 ▲진천농다리와 꽃상여 ▲외줄타기 ▲고창모양성 답성놀이 ▲태백산 상고대 ▲황매산 일출 ▲정동진의 아침 ▲방태산2단폭포 ▲장전계곡의 이끼폭포 등을 선보인다. 김광수 회장은 “시청을 오가는 많은 이들이 깊어가는 가을, 한국의 정서가 담긴 전통사진과 아름다운 실경산수의 모습을 감상하며 힐링하길 바란다”며 “의정부시가 문화도시로 한발 더 다가가는 뜻깊은 희망의 전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19회 경기북부사진연구회 사진전 참여 작가는 ▲고문 양승조, 권기문 ▲자문위원 조동진 ▲회장 김광수 ▲부회장 김추윤 ▲사무국장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11월 12일 의정부도시공사 상권진흥센터와 신시가지 상인회가 경전철 의정부역 인근 신시가지 일원에서 상권 활성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 즐겁고 풍성한 소비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활기찬 거리 분위기를 연출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지역 셀러들이 참여한 플리마켓을 통해 수공예품, 디저트, 소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방문객들은 판매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따뜻한 지역 커뮤니티 분위기가 조성됐다. 특히, 사전 응모 및 추첨을 통해 지역 식당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 ‘회식비 이벤트’, 3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으로 참여하는 ‘럭키볼 이벤트’가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거리 한켠에서 버스킹 공연도 펼쳐져 퇴근길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머물며 신시가지 상권을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지역 상권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활성화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신시가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11월 12일 행복로 일대에서 자율방범연합대와 함께 ‘범죄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범죄없는 밝고 명랑한 의정부시 만들기’를 목표로 추진됐다. 의정부시 자율방범연합대원 100여 명과 의정부경찰서 및 경찰청 관계자, 시청 직원 등이 참여해 민·관·경 협력 치안활동의 모범을 보여줬다. 자율방범연합대원들은 경광봉을 들고 행복로 일대를 순찰하며 범죄 사각지대를 점검하고, 범죄예방 전단지와 호신용 경보기를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또한 청소년 선도 및 계도를 위해 청소년 탈선 예방과 안전 귀가를 지도했다. 의정부시 자율방범연합대는 평소에도 야간 순찰과 취약지역 점검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켜오고 있다. 특히 시의 각종 축제나 체육대회, 지역 행사 등에서도 교통 및 통행 통제, 질서 유지, 응급상황 대응 등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남영대 대장은 “의정부의 안전은 누군가의 특별한 노력이 아닌 시민 한 분 한 분의 참여와 관심 속에서 완성된다”며 “앞으로도 경찰, 의정부시와 함께 안전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11월 13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북부지회 의정부시지부가 성금 297만 원을 기부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의정부시지부는 외식업체들의 권익 증진과 건전한 외식문화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로, 2022년 업소별 대표 음식 600인분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는 경기 침체로 업계 전반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이어가고자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했다. 기부금은 관내 소외계층 및 취약 가정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군 지부장은 “외식업은 시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하는 업종인 만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도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기부금이 따뜻한 정을 나누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외식업중앙회 의정부시지부 지부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11월 13일 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2025년 일반음식점 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북부지회 의정부시지부가 주관한 이번 교육에는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 제41조(식품위생교육)에 따라 영업자가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식품위생법 및 정책방향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등으로 현장에서 실제 발생하는 위생관리 문제와 개선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위생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영업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한국외식산업협회 누리집에서 12월 31일까지 온라인 보수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교육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도움이 돼 위생관리 역량 강화와 업소 운영 개선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안전하고 신뢰받는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11월 13일 호원동 제설전진기지에서 ‘2025 ~2026년 겨울철 제설대책 사전 점검 및 안전기원 결의대회’를 열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제설 준비상황을 종합 점검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운영되는 겨울철 제설 대책기간을 앞두고, 폭설과 결빙으로 인한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시는 사전 점검을 통해 장비·자재·인력의 준비상황을 최종 확인하고, 제설 현장 근무자들의 안전의식을 다졌다.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도로관리과, 도로안전기동반, 각 동 주민센터 제설 담당자, 민간 임차장비 계약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제설대책 추진상황 보고 ▲제설 안전 기원 결의 ▲근무자 격려물품 전달 ▲제설장비 및 자재 점검 ▲현장 의견 청취 순으로 일정을 진행했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을 점검한 뒤 제설 담당 직원들을 격려하며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생각해 제설대응 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하라”고 당부했다. 안중현 도로관리과장은 “겨울철 폭설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제설대책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11일, 자매결연지 평창군 진부면에 방문, 평창고랭지김장축제에 참여하여 선진적인 축제 운영 사례를 견학하고 자매결연지 간의 교류 활성화에 나섰다. 행사 참여에 앞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양 지역의 주민자치 역량 강화 방안 및 자매 결연 사업 논의가 진행됐으며, 간담회를 마친 인계동 단체원들은 김장축제를 직접 체험하면서 축제 운영방식과 우리 지역 축제에 접목할 만한 요소 등을 꼼꼼하게 탐구했다. 축제 방문 후에는 진부면의 대표 문화재인 월정사를 방문하여 지역 문화의 의미를 면밀히 탐방했다. 인계동 이지훈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방문으로 인계동에서도 평창고랭지김장축제와 같은 축제를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선옥 인계동장은 “자매결연지 진부면과의 교류를 통해 인계동이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지난 11일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매교동 복지 현안과 연말 이웃돕기에 대한 의견 교환이 활발하게 이뤄졌으며 참석한 14인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내 복지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연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오춘원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월례회의 개최로 매교동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해 논의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자원을 연계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매교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월례회의를 통하여 주민들과의 소통을 활발히 하여 지역 복지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매교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지난 12일 아주로 일대에서 음식물 쓰레기 고착화로 인한 반복적 악취 민원 해결을 위해 인도 물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물청소는 살수차에 탑재된 고압분사기로 인도를 씻어내고 도로변에 떨어진 잔재물을 수거하는 방식으로 실시했다. 특히 음식물 쓰레기가 장기간 방치되며 발생하는 냄새와 오염을 집중적으로 제거해, 통행 시민과 인근 상가의 불편을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폐기물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현장에서 홍보 활동도 진행했다. ▲쓰레기는 내 집 앞 저녁 8시 ~ 새벽 5시 배출 ▲전용 종량제 봉투 사용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을 인근 상가에 적극 홍보했다. 최영문 우만2동장은 “깨끗한 우만2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지난 12~13일 이틀에 걸쳐 ‘2025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등 8개 단체원 50여 명이 참석하여 354포기의 배추를 정성껏 버무리며 진행됐다. 담근 김장김치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177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애숙 우만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 가득한 김치가 우만2동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올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문 우만2동장은 “이번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지역사회의 사랑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모든 단체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김장 담그기 행사는 단순히 나눔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어우러져 협력하고 소통하는 장이 됐다. 앞으로도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는 지난 13일,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 지하식당 및 주차장에서 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김장담그기 행사에는 화서2동의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문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총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화서2동의 단체원들의 정성으로 완성된 김치는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게 전달됐다. 양순옥 화서2동 단체협의회장은 "올해도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서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 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화서2동의 모든 단체들이 힘을 합쳐 앞장서 일하겠다"고 전했다. 지은아 화서2동장은 "높은 물가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어려운 주민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보내준 정성어린 마음을 이웃들에게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세계 최초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커피샵이 강남 신사동에 1호점으로 탄생했다. 강남구 압구정로2길21 JK타워1층에 위한 VMC 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VMC 는 VIT MINING COFFEE 의 약자로 VIT 는 우리가 흔히 아는 비타민의 VIT이며 라틴어 어원으로 생명력을 뜻하고 생명력을 가진 마이닝커피라는 의미로 VMC 가 완성됐다. 1호점 VMC비트코인채굴 커피샵은 총 80평 규모에 최대80명을 수용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신개념의 혁신적인 인테리어가 되어 있고, 무엇보다 국내 최초 암호화폐 채굴시스템으로 KC 인증을 받은 마이닝컴퓨터가 천정에 25대가 설치되어 비트코인을 채굴한다는 것이 매우 획기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최초로 AI 데이터 마이닝센터를 자체보유하고 있는 (주)브이엠에스코리아의 천안센터의 마이닝풀에 본 커피샵의 마이닝시스템이 연결되어 있으며, 미국의 텍사스 마이닝풀에도 연결되어 높은 수익률과 해시파워를 가지고 있어 마이닝커피샵에서 커피를 마시는 누구나 비트코인을 에어드랍 받게 되는 획기적인 시스템을 실현화 한 것이다. 무엇보다 이 커피샵을 책임총괄 운영하는 바리스타는 방
(누리일보) 산모 전문 에스테틱 기업 '가꿈뷰티디자인'의 김성현 대표가 헬스푸드(Health Food) 분야의 '명인'으로 지정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산모의 '외적' 아름다움과 회복을 돕던 전문가가 '내적' 건강을 위한 음식 분야까지 전문성을 확장한 이례적인 사례다. 김성현 대표는 지난 5월 23일 개최된 '2025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경연대회'에서 헬스푸드 부문 조리기능명인으로 지정됐다. 김 대표가 헬스푸드 분야에 뛰어든 것은 그의 핵심 경력인 '산모 케어'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김 대표가 이끄는 가꿈뷰티디자인은 인천 아인병원 내에 위치한 30년 경력의 전문 산후 관리 센터다. 그는 출산 후 산모들의 부종 관리, 젖몸살 케어, 관절 회복 등을 총괄하며 신체 회복에 음식이 미치는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됐다. 단순한 관심을 넘어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김 대표는 '박상혜 음식연구소'의 박상혜 교수를 만나 헬스푸드에 대한 체계적인 공부를 꾸준히 이어왔다. 박상혜 교수는 '천연조미료 명인'이자 병원 근무 경력을 바탕으로 건강식 연구에 매진해 온 전문가로,
(누리일보) 경남 양산의 정치사가 다시 전환점을 맞고 있다. 1990년대 초반 지방자치제가 부활한 이후, 양산은 안종길·손유섭·오근섭 등 ‘1대세 정치인’, 그리고 나동연·김일권 등 ‘2세대 정치인’을 거치며 지역 발전의 궤적을 그려왔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고 도시가 급성장하면서, 시민들 사이에서는 “이제는 양산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할 3세대 정치인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1세대, 지방자치의 시작 이끌었지만 ‘과도기적 한계’ 1990년대 초반 양산 정치의 1세대는 지방자치제의 부활과 함께 등장했다. 무소속으로 초대 양산군의회 의장을 지낸 안종길 전 시장, 행정관료 출신으로 민선 1기 양산군수를 맡은 손유섭 전 군수, 그리고 교육과 지역 발전을 강조하며 시장을 역임한 오근섭 전 시장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지방자치의 기틀을 세우는 데 큰 역할을 했지만, 일부는 뇌물수수 등 비리로 시장직을 상실하거나 사법처리를 받는 등 정치적 불신을 남기기도 했다. ◆ 2세대, 행정 경험과 조직력을 앞세운 실용 정치 2000년대 들어 등장한 나동연·김일권 두 인물
(누리일보) SNS기자연합회 김용두 회장이 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공공가치 실현 모델을 꾸준히 제시하며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김회장은 언론계에서 20년 이상 활동해 온 베테랑 언론인으로, 현재 (사)SNS기자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데일리연합(SNSJTV) 발행인, TSN KOREA 대표, (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이사, ICAE(지구환경 국제컨퍼런스 및 시상식) 조직위원장이고,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 부총재 등을 역임했다. 김회장이 이끄는 SNS기자연합회는 국내외 약 1,300여 개 언론·미디어 네트워크를 통한 연합보도와 공익 캠페인을 전개하는 조직으로 성장했다. 이 과정에서 김회장은 AI인공지능·빅데이터·SNS를 활용한 디지털 저널리즘 전환과 함께, 언론의 공공성을 ESG·UN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어젠다와 접목시키는 방식을 도입했다. 특히 그는 전세계 이슈와 사회적 약자·청소년 문제 등에 대하여 정·경계 및 일반 국민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국내외 언론과 SNS소셜미디어, 오프라인매체에 뉴스를 동시 송출, 관심과 실천을 확산시키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김용두 회장은 “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이하 ‘KOFA’)가 법무법인 대륜 그리고 마케팅 전문기업 스카이즈코리아와 3자 MOU를 체결하고 외국계 기업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과 법률지원 체계 마련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6일 법무법인 대륜의 주사무소인 여의도 파크원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대륜 김국일 경영대표, 스카이즈코리아 최이선 이사와 주한외국기업연합회 김종철 상임대표, AND4 이희경 대표 등이 참석했다. KOFA는 국내 외국계 기업의 권익을 대변하고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이고, 스카이즈코리아는 인공지능 기술과 디지털 마케팅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솔루션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법무법인 대륜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기업 환경에 특화된 리걸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KOFA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체계적 법률 지원 및 경영 지원 인프라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 기업법무·인사노무·조세·공정거래·중대재해처벌법 등 맞춤형 법률 자문 서비스 제공, ▲ 스카이즈코리아의 AI 및 마케팅 역량을 활용한 법률서비스 홍보·디지털 캠페인 추진, ▲ KOFA 회원
(누리일보) 서울시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주최하는 '중장년 경력보유여성 정책포럼 2025'이 10월 31일(금)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AI 시대, 중장년 경력보유여성의 일자리 지원 방향 모색’을 주제로 급변하는 산업 환경과 인공지능 기술 발전 속에서 중장년 여성의 재취업과 경력전환을 위한 정책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 강명 대표이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울시의회 장태용 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개회사와 축사에서는 포용적 일자리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중장년 여성의 경험과 역량이 사회 각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발휘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1부 강연에서는 강미경 유씨아이컨설팅 대표가 ‘AI 기반 직무전환 및 재취업 성공사례’를, 민유식 FRMS 대표는 ‘AI시대, 고객경험 혁신을 이끄는 경력단절 여성의 힘’에 대해 발표했다. 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김앤장 외국변호사 제프리 존스는 ‘AI시대, 중장년 경력보유여성의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고,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