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안성시는 9월 25일 안성맞춤종합운동장에서 2025 안성시 장애인 어울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회는 안성시장애인체육회주관으로 열렸으며, 선수 550명을 포함한 내빈과 임원, 봉사자 등 총 7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생활체육 종목인 파크골프 퍼팅, 디스크골프, 시각윷놀이, 줄다리기와 다양한 명랑운동회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올해는 안성맞춤A구장에서 종합운동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참가인원 역시 200명 이상 늘어나며 참여와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땀과 노력으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한 선수들의 용기와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오늘 이 자리가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는 화합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봉사와 준비에 힘쓴 이현문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봉사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스포츠 행사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안성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는 지난 9월 23일 아양2호 근린공원에서 '공감 ON! 시민·공무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시민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여 건강한 협치 문화 확산과 신뢰 기반의 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토크콘서트에는 안성시장, 공무원노조 간부, 시민대표, 전문강사가 패널로 참석해 시민 요구와 공무원 업무 현실을 공유하고,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행사에서는 LED볼을 활용한 OX 퀴즈풀이가 진행되어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한 공무원 음악동아리와 퓨전재즈밴드가 선보이는 가을 정취 가득한 음악공연,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의 활기찬 무대가 더해져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감 콘서트도 펼쳐졌다. 특히, 시민과 공무원이 공감할 수 있는 세 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사전에 공모한 사연을 현장에서 소개하며 패널들이 서로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25일 비봉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비봉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표지석 설치를 기념하는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표지석은 ‘비봉 愛 담아, 미래를 품다’라는 비봉면의 비전과 함께 비봉면 방문을 환영한다는 문구가 새겨진 상징물로, 비봉사거리 가운데에 있는 교통섬에 설치됐다. 표지석 설치는 비봉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추진된 것으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를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시킨 비봉면 출신의 윤윤수 휠라코리아 전(前) 회장이 재정적 지원에 동참하며 원활히 추진될 수 있었다. 이날 안전기원제에는 비봉면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지역 단체장과 주민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해, 시민 모두의 안전과 비봉면의 지속적인 발전과 화합을 함께 기원했다. 안희근 비봉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표지석은 주민과 지역 단체를 비롯해 윤윤수 회장님이 힘을 모아 만든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더 나은 비봉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윤수 휠라코리아 전(前) 회장은 축전을 통해 “비봉면의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누리일보) 과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에어드리공원에서 지역 영유아 가족이 함께하는 ‘제2회 육아 다잇종’ 행사를 개최했다. ‘육아 다잇종’은 가정과 보육 현장, 지역사회를 하나로 잇는 소통의 장으로 기획된 참여형 축제로, 과천시의 다양한 육아 지원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행사이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난해보다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오감 발달 체험 ▲에어바운스 놀이 ▲버블매직 공연은 물론, 양육자가 직접 참여하는 ‘육아 이음장터(플리마켓)’가 운영돼 아이들에게 경제 개념과 사회성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육아 이음장터’는 가정 내 사용하지 않는 육아 용품, 도서, 장난감 등을 판매·교환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환경친화적 실천 활동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행사는 영유아 가족들이 함께 즐기며 육아의 기쁨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였다”라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육아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놀이 활동, 장난
(누리일보) 양평군 청운면은 25일 청운면 용두리 소재 청운 파크골프장에서 제33회 청운면민의 날 기념 및 청운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운의 미래를 함께 그리다’를 주제로, 청운면민의 화합과 도약을 다짐하고, 새로운 지역 명소의 탄생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청운면의 발전을 축하하고 면민 간의 화합을 기원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청운 울림 장구, 가현 1리 어울림공동체의 사물놀이, 청운중·고등학교 댄스팀 ‘이플’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졌으며, 이어 청운어린이집 어린이들의 맑고 힘찬 애국가 제창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유아부터 청소년,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해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으며, ‘모두가 주인공’인 면민 축제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기념식은 유공 면민 표창, 축사, 줄 자르기, 시타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장 한편에서는 ‘청운(靑雲) 과거를 품고, 현재를 보고, 미래를 채우다’를 주제로 한 사진전이
(누리일보) 제35회 ‘2025년 공무원 미술전’ 수상작에 문인화 부문 ‘송수천년’ 등 50점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인사혁신처와 공무원연금공단은 ‘올해 공무원 미술전’ 수상작을 발표하고,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고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상작은 ▲ ‘송수천년’ 등 문인화 3점 ▲ ‘사랑이 꽃피는 순간’ 등 디지털 그림(드로잉) 4점 ▲ ‘이육사의 청포도(한글), 출문우성(한문)’ 등 서예 11점 ▲ ‘솔 향따라’ 등 한국화 6점 ▲ ‘쉬었다 가는 길’ 등 서양화 12점 ▲ ‘마중’ 등 사진 11점 ▲ ‘맹호도 치광대진정미’ 등 공예 3점 등이다. 올해 공무원 미술전에는 문인화, 한국화, 서양화, 서예, 디지털 그림(드로잉) 등 7개 부문에 지난해보다 51점이 늘어난 총 862점이 출품됐다. 수상작은 미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와 대국민 평가를 거쳐 총 50점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인사혁신처장상과 50만 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된다. 조병철 심사위원장(한국창조미술협회 이사장)은 “전통 있는 공무원 미술전 심사를 통해 공무원들의 미적 영감과 창의성을 확인할 수 있었
(누리일보) 양주시립도서관이 최근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국군양주병원과 ‘독서문화진흥 협력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과 민·군·관 연계 독서문화 모델 구축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국군양주병원에서 진행됐으며 MOU 체결식, 도서 기증식, 조해진 작가 북토크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시립도서관과 병원 간 공식적인 장기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환자·장병·의료진·방문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독서문화 기반을 다졌다. 또한, 지역 작은도서관과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도서 기증식은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으며, 민·군·관이 함께하는 새로운 독서문화 모델을 제시했다. 조해진 작가 북토크에서는 참여자들과의 질의응답과 사인회를 통해 독서와 글쓰기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장병과 병원 관계자들이 독서의 즐거움과 정서적 치유를 경험하는 계기가 됐다. 시립도서관장은 “병원과 도서관, 지역 작은도서관이 함께하는 이번 협력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독서문화가 형성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누리일보)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장애인식개선 어린이 프로그램 책풍당당 '넌 최고야! 나도 최고야!'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1회 한국그림책출판협회 그림책 부문 당선작인 현단 작가의 '넌 최고야!'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장애를 바라보는 기존의 편견에서 벗어나 ‘장애’가 아닌 ‘사람’을 먼저 보는 시각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단 작가가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주인공 ‘라이언’을 통해 장애를 가진 사람도 우리 사회의 동등한 구성원임을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또, 자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사람’ 모습을 직접 그려보는 독후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사람 중심의 관점을 갖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한다. 참여 희망자는 10월 2일 오전 10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생 1학년~4학년 20명이다.
(누리일보) 경기도 이천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를 앞두고, 9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사전홍보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가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김일중·허원 도의원, 김현수 농협이천시지부장, 권혁준 이천시 대표조합장, 지역 농협 조합장, 사회단체장, 시청 관계자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시민들에게 이천쌀의 우수성과 이천시 대표축제인 이천쌀문화축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경기도 무형문화재인 이천거북놀이와 임금님께 쌀을 진상하는 퍼포먼스, 농촌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져 청계천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김경희 시장 등 주요 참석자들이 조선시대 관복을 입고 이천쌀 진상 행렬을 재현해 눈길을 끌었으며, 인절미 만들기 체험, 전통 놀이공연, 포토존, 경품 이벤트 등이 함께 진행돼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행사장에서는 쌀빵, 쌀아이스크림 등 이천쌀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볏짚 금줄 만들기,
(누리일보) 이천시는 25일 이천시청 7층 회의실에서 제40회 이천도자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의 기본계획을 논의하는 제2차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위에서는 도예인, 지역주민 대표, 관계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9명의 실무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주행사장 검토 ▲전시존 운영방안 ▲판매존 운영방안 등 주요 안건들이 심도깊게 논의됐다. 특히, 지난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되짚어보면서 축제 주행사장의 공간 활용 효율성을 높이고, 관람 동선 최적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인 전시존은 40주년의 이천도자기축제의 역사적 발자취를 보여주는 테마를 선정하여 내실있는 기획에 중점을 두기로 협의했다. 판매존은 관내 도예인들의 참여 확대, 임시 구조물의 안전성 강화 방안 등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김경희 이천시도자기축제추진위원장은 “지난 축제의 경험을 바탕으로 부족했던 점을 적극 개선하여, 주행사장부터 전시, 판매존에 이르기까지 모든 요소가 조화를 이루어 축제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하겠다”
(누리일보) 양평군은 지난 25일 ‘동생 바람, 가족 행복’을 주제로 한 제11회 출산친화 가족 사랑 양평동요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 관내 어린이집 9개소, 유치원 1개소, 공립유치원 연합팀 등 총 11개 팀이 참여해 출산 친화적 메시지를 담은 동요 공연을 선보이며,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가정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동요 발표가 끝난 후에는 화려한 레이저쇼 축하 공연이 함께 진행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012년 시작된 양평동요제는 올해로 11회를 맞았으며, 저출산 극복을 위한 대표적인 인식 개선 행사로서 지역사회 내 공감대를 형성하고,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대상은 ‘동생을 꿈꾸어요’를 열창한 꿈터어린이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참가한 모든 어린이집과 유치원에는 가족사랑상, 가족행복상, 가족기쁨상이 각각 수여됐다. 가족사랑상은 △양평어린이집 △강상어린이집 △동산유치원이, 가족행복상은 △새봄어린이집 △서종어린이집 △함께포유 공립유치원 연합팀이, 가족기쁨상은 △메르헨어린이집 △
(누리일보) 부천시는 지난 25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 약 6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고,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에 기여한 유공자 42명을 포상했다. 노인의 날은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노인에게 감사의뜻을 전하기 위해 1997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경로당 회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부천시 거주 어르신으로 구성된 공연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지역사회와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어르신과 관계자에 대한 표창이 이뤄지며 의미를 더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역발전과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어르신과 시민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부천시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일자리, 돌봄서비스, 여가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천시는 이번 기념행사를 계기로 어르신이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관련
(누리일보) 구리시는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지정 3주년을 맞아, 장애인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공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월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장애인 평생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19회 구리시 평생학습 축제'와 연계해 진행된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장애인과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학습 결과물을 시민들과 나누며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구리시 관내 6개 장애인 기관·단체가 참여해 ▲발달장애인 미술 작품 전시 ▲슐런 체험(네덜란드 전통 보드게임, 나무 원판을 미끄러뜨려 점수를 내는 놀이) 및 점자 홍보 ▲까롬 경기(인도 전통 보드게임, 손가락으로 작은 원판을 튕겨 포켓에 넣는 놀이) 체험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지정 3주년을 기념하고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관악밴드 '드림위드 앙상블'팀이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한다. 구리시는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넓히고, 지역 기관과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장
(누리일보) 오산시립미술관은 9월 26일 오산중앙도서관에서 지역 예술인 발굴 프로젝트 [아트 인 오산] 4차 전시를 개막했다고 밝혔다. ‘아트 인 오산’은 지역 예술인을 발굴해 전시를 지원함으로써 활동 영역을 넓히고, 오산시 문화 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다. 이번 전시에는 서양화가 유혜원 예술인이 참여했다. 유 예술인은 “사진 속 이야기를 그림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큰 행복과 해방감을 느낀다”며 “작품을 보는 분들이 따뜻한 위안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을 적극 발굴·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을 제공해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제10회 한미 평화음악회가 지난 24일 JnJ아트컨벤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한미 평화음악회는 평택시민과 주한미군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우정과 화합을 다져온 대표적 교류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공연은 ‘한미 우정과 평화’를 주제로, 팝페라·전통연희·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통해 세대와 국경을 넘어 문화적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1부 공연은 캠프 험프리스 미군 부대 내 학생들로 구성된 유스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막을 올렸으며, 팝페라 가수 백성영과 소프라노 이선영이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2부는 미8군 밴드가 재즈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한미 음악 교류의 상징적 장면을 만들었고, 도담연희단은 길놀이와 판굿, 사자 탈춤으로 흥겨운 전통연희의 멋을 펼쳐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어 아르스온(ARS:ON)의 뮤지컬 공연과 전 출연진의 합창 무대로 피날레를 장식하며 뜨거운 환호 속에 막을 내렸다. 행사에는 주한미군 관계자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한미 간 우정을 다시금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정종필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대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
(누리일보) 김광열 영덕군수는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관내 9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추석맞이 읍·면 방문은 민생 현안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한 자리다. 김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행정은 언제나 현장에서 출발한다”며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듣는 것이 곧 영덕의 미래를 준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민선 8기 성과와 변화 김 군수는 취임 이후 6천억 원 예산 시대를 열고, 국비 공모사업을 확보하는 등 재정 기반을 강화했다. 청렴도와 친절도를 개선하며 행정의 신뢰를 높였고, 철도·고속도로 개통, 대형 호텔과 리조트 준공으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고래불국민야영장이 ‘경북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되면서 영덕의 경쟁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국제 웰니스 H 페스타 개최와 블루로드를 포함한 동해안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