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된 2025년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연차총회 참석 계기에 주요국 통상장관과 다각적인 협력 강화 활동을 추진했다. 아울러, 정 본부장은 다보스포럼 프로그램 중 하나인‘무역과 투자 리더십’ 세션 및 세계무역기구(WTO) 비공식 통상장관회의에 참석하여 안정적이고 예측가능한 무역환경 조성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정 본부장은 프랑스, 필리핀, 아세안(ASEAN), 걸프협력회의(GCC), 사우디, 영국, 일본 등 주요국 통상장관 및 각료급 인사와 양자면담을 통해 미국 신정부 출범을 포함한 세계 통상환경 변화를 조망하는 한편, 글로벌 무역질서 내 협력을 이어나갈 것에 의견을 같이 했다. 또한, 정치적 불안정성에 대한 대외적 우려에도 불구하고 우리 정부는 경제, 안보 등 각 분야에서 흔들림 없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고, 대한민국 경제시스템 또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설명했다. 아울러, 올해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회의와 정상회의 등 계기, 각국과의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주요국과의 양자면담 결과를 구체적으로 살
(누리일보) 정병하 외교부 극지협력대표는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노르웨이 트롬쇠에서 개최된 제19차 북극 프론티어(Arctic Frontiers)와 북극이사회 옵서버 회의에 참석하고, 북극권 국가 주요 인사들과의 면담 및 북극 관련 주요 기관을 방문하여 북극 관련 주요 사안의 동향과 한국의 북극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경을 넘어서(Beyond Borders)"라는 주제로 개최된 올해 북극 프론티어에는 노르웨이 총리, 노르웨이 외교장관, 핀란드 외교차관, 스웨덴 외교차관 등 북극권 주요국 정부 관계자를 비롯한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북극권 내 지정학적 긴장 증대 동향 등 현 상황을 진단하고 북극 관련 국제협력을 진전시키기 위한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우리나라는 “한국의 북극협력 여정”을 주제로 한 세션을 개최하여, 그간 기후변화 등 주요 북극 현안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의 과학연구를 포함한 다양한 기여와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북극협력주간(Arctic Partnership Week)의 의미와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정 대표는 Morten Hoglund 북극이사회 북극고위관료의장(Senio
(누리일보) 정부는 1월 24일 일본 정부가 외무대신의 국회 외교연설을 통해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 정부는 일본 정부의 부당한 주장이 독도에 대한 우리의 주권에 하등의 영향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재차 분명히 하며, 일본의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임을 다시 한 번 밝힌다. 일본 정부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히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반복하는 것이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 구축에 어떠한 도움도 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깨달아야 할 것이다.
(누리일보) 강인선 외교부 제2차관은 1월 24일 오전 외교부 청사에서 다이빙 신임 주한중국대사를 접견하고, 한중 경제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강 차관은 다이 대사의 부임을 환영하면서, 한중 양국이 안정적인 공급망 관리와 무역·투자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바탕으로 양자 및 다자 차원의 경제협력 관계를 더욱 내실있게 발전시켜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특히, 양국이 각각 2025년과 2026년 APEC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다이 대사는 강 차관을 비롯한 한국 정부의 환영에 사의를 표하고, 주한중국대사로서 경제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한중관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한국 측과 긴밀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했다.
(누리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igital Economy Partnership Agreement, DEPA) 회원국과 코스타리카 간의 가입 협상이 실질적으로 타결됐다고 밝혔다. DEPA에 코스타리카가 참여함으로써 글로벌 디지털 통상 네트워크가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DEPA는 개방형 협정으로 코스타리카 외에도 중국, 캐나다, 아랍에미리트(UAE), 페루, 엘살바도르 등 여러 국가가 가입 절차를 진행하고 있어, 디지털 통상규범을 주도하는 글로벌 프레임워크로 발전하고 있다. 코스타리카의 가입은 우리 기업의 전자상거래 기반의 수출 기회를 확대하고, 데이터 비즈니스 및 디지털 콘텐츠의 안정적 교역 환경을 조성하며, 특히 중남미 지역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코스타리카의 DEPA 가입은 글로벌 디지털 통상 규범의 형성과 협력을 증진하는 데 있어 DEPA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면서,“DEPA 회원국과 코스타리카 간의 디지털 통상 분야의 새로운 협력 가능성을 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향후 코스타리카
(누리일보) 행복청이 행복도시 건설 노하우와 국제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리 기업의 필리핀 도시개발 시장 개척 지원에 나선다. 23일 행복청은 필리핀 진출을 위한 팀코리아를 구성하고,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지난해 9월 필리핀 기지전환개발청(이하 BCDA)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도시개발 관련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BCDA는 ‘제2의 마닐라’ 뉴클락시티 등 필리핀 주요 도시개발 사업을 총괄하는 기관으로, 한국기업과의 협업을 희망하고 있어 행복청이 팀코리아를 통해 BCDA와 기업들의 만남을 주선하기로 했다. 이날 필리핀 팀코리아 출범식에는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해외건설협회, 스마트도시협회 등 22개 기관·기업이 참석해 팀코리아 운영협약을 체결했으며, BCDA 조슈아 빙캉 청장은 영상으로 출범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필리핀 팀코리아는 앞으로 정보 공유, 사업전략 자문, 인적교류 등 다양한 수주 지원 활동을 기획하고 있으며, 행복청과 BCDA는 팀코리아와 필리핀 현지 기업 간의 교류·협력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행복청 김형렬 청장은 “행복청이 가진 행복도시 건설 경험과 우수사례를 우리
(누리일보) 외교부는 1월 23일 오전 송인창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국제협력대사(셰르파) 주재로 ‘2025년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정상회의(11.22.(토)-11.23.(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준비 제1차 관계부처회의’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15개 실무그룹(WG, Working Group)을 담당하는 17개 관계부처 및 2개 관계기관의 담당관이 참석했다. 송 대사는 작년 리우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정상회의의 성과를 평가하고 2025년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정상회의 준비를 위한 제1차 셰르파 회의(2024.12.9.(월)-10.(화))의 결과를 관계부처와 공유했다. 특히, 올해 의장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연대, 평등, 지속가능성(Solidarity, Equality and Sustainability)’ 주제 하 우선과제를 고려하여 우리의 정책 연계 방안을 모색할 것을 당부했다. 15개 실무그룹(WG, Working Group)의 주무부처들은 쟁점별 우리의 입장을 설명하고 디지털, AI, 청정에너지 등 우리의 주요 관심사를
(누리일보) 조구래 외교부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은 1.22.~23. 간 방한 중인 조나단 앨런(Jonathan Allen) 영국 외교부 국방·정보 총국장과 1월 23일 오전 서울에서 한·영 고위급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양측은 ▲우크라이나 전쟁 및 ▲러·북 군사협력, ▲군축·군비 통제, ▲외교정보 협력 등 주요 전략·안보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하고 역내 안보·평화 수호를 위한 양국 간 공조 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조 본부장은 2023.11월 '다우닝가 합의'에 따라 양국 관계가'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고, 한·영 양측이 이를 실천에 옮길 수 있는 구체적인 이행계획과 협력 체계를 마련해 가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진 금번 앨런 총국장의 방한이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고 했다. 특히, 조 본부장은 러시아의 불법적인 우크라이나 침공, 그리고 이어진 북한의 對러시아 파병 등 전례없는 안보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 핵심 우방국인 영국과의 연대를 강화해 나가는 데 있어 양국 외교당국 간 전략적 소통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했다. 앨런 총국장은 핵심 안보 파
(누리일보)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1월 23일 오전 마르코 루비오(Marco Rubio) 신임 美 국무부 장관과 통화를 갖고 한미 관계, 북한·북핵 문제, 한미일 협력 등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루비오 장관의 취임을 환영하고, 지난 70여년 간 굳건하게 이어온 한미 동맹을 미국 신행정부 하에서도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루비오 장관은 한미 동맹이 한반도 뿐만 아니라 역내 평화·안보의 핵심축임을 강조하고, 본인이 취임 후 24시간 내 조 장관과 통화를 가진 것도 한미 동맹에 대한 중요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했다. 조 장관은 권한대행 체제 하에서 국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한미 동맹을 근간으로 하는 우리의 외교·안보 정책 기조는 일관되게 유지될 것이라고 하면서, 우리 권한대행과 트럼프 대통령 간의 통화를 포함, 한미 간 긴밀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루비오 장관은 이에 공감하며 자신으로서도 필요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하면서 관련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루비오 장관은 미국의 한국에 대한 방위공약은 철통과 같이 확고함을 확인했으며, 양 장관은 북핵 문제 관
(누리일보) 조태열 외교장관은 1월 22일 18:30~19:00 간'카야 칼라스 (Kaja Kallas)' 유럽연합(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와 첫 통화를 갖고, ▴한- EU 관계 ▴러북협력 및 한반도 정세 ▴국제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다. 조 장관은 칼라스 고위대표의 취임을 다시 한번 축하하고 한-EU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칼라스 고위대표는 한국은 EU의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라고 하면서 한국과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했다. 조 장관과 칼라스 고위대표는 유럽과 인태지역 안보가 밀접하게 연결된 상황에서 올해 15주년을 맞는 한-EU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정무·경제·안보 등 다방면에서 심화되고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또한 양측은 제2차 한-EU 전략대화, 고위정치대화 등 양자 협의체 개최와 지난해 제1차 전략대화 계기 체결한 한-EU 안보방위파트너십 이행을 위해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조 장관과 칼라스 고위대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을 지원하는 러북 불법 군사협력은 한국과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안보를 위협하는 것이라고 강력히 규탄하며, 러북 군사협력 중단을
(누리일보) 외교부는 1월 22일 오전 정병하 우크라이나 재건지원 정부대표 주재로 ‘우크라이나 재건지원 관계기관 협의회’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관계기관들은 각각의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우리 기업의 향후 재건시장 진출 지원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정 대표는 향후 국제사회에서의 우크라이나 재건논의가 더욱 구체화되고 본격화될 경우를 대비하여, 우리 기업들의 재건시장 참여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긴밀한 소통과 공조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국제사회의 논의 속도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외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동 협의회가 시의적절하게 개최된 것을 평가하며, 주변국과의 3자 협력강화 필요성, 우크라이나 현지 정보공유 및 민간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 시, Oleksii Sobolev 우크라이나 경제부 1차관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그간 우리나라의 우크라이나 재건 지원과 관심에 깊은 사의를 표하고, 우크라이나 정부의 재건 우선순위 등 현지 현황을 소개하면서 우리와의
(누리일보)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제5차 회의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1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준비위원회』는 최상목 권한대행 주재로 처음 개최된 회의로서,정상회의 제반 인프라, 경제인 행사 및 문화행사 등을 중심으로 그간의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토론했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G20 정상회의(2010년) 및 핵 안보 정상회의(2012년) 이후 국내에서 열리는 최대 정상급 다자외교 무대로서, 그간 높아진 우리의 국제적 위상을 확인하고 국제사회의 신뢰와 지지를 확보할 기회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 권한대행은 외교부 등 관계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경제단체가 소통하고 합심하여 남은 기간 동안 대내외 상황에 흔들림 없이 정상회의 및 제반 행사들을 속도감있게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회의장, 숙소 등 주요 인프라에 대한 만반의 준비, 주요 회원 정상 및 세계 유수 기업인들의 참석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관계
(누리일보)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1월 22일 오후 외교부 청사에서 제이비어 브런슨(Xavier Brunson) 신임 주한미군사령관(한미연합사령관 및 유엔사령관 겸임)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및 북한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브런슨 사령관의 취임을 축하하고, 주한미군사령관으로서 철통같은 한미동맹과 굳건한 연합방위태세 유지·강화에 기여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확장 억제, 한미일 협력 등 그간 동맹의 협력 성과들이 계속 이행·발전되어 나갈 수 있도록 한미 양국이 긴밀히 공조해 나가는 데 있어 사령관의 역할을 당부했다. 브런슨 사령관은 따듯한 환대에 사의를 표하고, 미국의 철통같은 대한민국 방위공약을 재확인했다. 또한, 실전적인 연합연습을 통해 굳건한 한미 연합방어태세를 유지해 나갈 것임을 밝히고, 한미/한미일 훈련의 추동력 유지가 중요하며, 이는 역내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장관과 브런슨 사령관은 한반도 및 역내 안보상황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현재 한반도 안보환경이 어느 때보다 엄중함을 인식한 가운데 강력한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 유지를 위한 지속적인 소통과 공조를
(누리일보) 정부는 제337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25.1.13.부터 1.21. 간 서면으로 개최하여 2025년 「남북협력기금 운용계획(안)」 등 8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에 상정된 안건들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① 2025년 통일부 남북협력기금의 총 운용규모는 1조 4,438억원이며, 그 중 사업비는 7,981억원으로 2024년 대비 741억원 감액된 규모로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② 2025년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운영 사업」에 50억 4,3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소년을 중심으로 다양한 계층 대상 통일체험연수를 실시하고, 첨단 기술을 접목한 체험관 개편 등을 통해 국민들의 통일공감대를 제고해나갈 것이다. ③ 2025년 「겨레말큰사전 남북공동편찬사업」에 26억 2,100만원을 지원한다. 종이사전 및 전자사전 발간을 준비하고 편찬사업의 성과를 홍보함으로써 겨레말의 보존과 계승을 도모함과 동시에 통일 이후 언어생활의 통합기반 구축 및 민족동질성 회복에도 기여할 것이다. ④ 2025년 「개성만월대 남북공동발굴조사 관련 사업」에 9억 800만
(누리일보) 방위사업청은 대규모 획득사업을 추진 중인 핵심 방산협력국 사우디아라비아를 2025년 첫 번째 마케팅 활동국가로 선정하고, 방위사업청장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AI,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등 우리 방산업체들과 함께 1월 19일부터 1월 21일(현지기준)까지 사우디를 방문하여 성공적인 활동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방위사업청장은 사우디 왕실과 수도 및 주요 시설의 방어 임무를 담당하는 국가방위부의 압둘라 빈 반다르 알 사우드 장관을 면담하고, 전략적 중장기 방산협력 파트너로서 깊은 신뢰를 구축했다. 양국은 사우디 국가방위부가 추진 중인 대규모 지상전력 현대화 사업이 양국 방산협력의 핵심 사업임에 상호 공감하며, 올해 연말까지 양국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구체적 협력방안을 논의하기로 합의하는 등 우리 업체들의 국가방위부 사업 참여 가능성을 높였다. 동시에 한국 국방부, 방사청, 육군, 국방과학연구소와 사우디 국가방위부 등이 참석한 지상분야 공동워크숍을 최초로 개최하고, 단순한 무기 수출을 넘어 K-방산이 제안하는 획득·운용유지·현지화 토탈 솔루션(Total Solution)을 선보였다. 또한, 방위사업청장은
(누리일보) 2025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이 7월 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 5개 여성 경제단체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여성기업주간은 국내 여성기업인들의 위상 제고와 성공 사례를 조명하고,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의 지속 가능한 여성 리더십을 강조하는 행사이다. 매년 7월 진행되는 이 행사에 많은 여성 CEO들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참석해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성미숙 여성벤처협회 회장 등 여성 경제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이날 개막식 사회를 맡은 여성기업인 윤희정 와이에이 대표는 오랜 방송 경력에서 비롯된 안정적인 진행력과 품격 있는 말솜씨로 현장을 이끌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개막식에서 윤대표는“아나운서로서 수많은 이야기를 전해왔던 제가, 이제는 여성기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이 자리에 선 것이 감회가 새롭습니다. 더 많은 여성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
(누리일보) 최근 팍스경제TV에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출연 중인 조준진 전문가의 수익률이 화제다. 조준진 전문가는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과정 졸업자로, 2012년부터 주식 및 선물시장에서 실전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이다. 국내외 투자시장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으로 다수의 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현재는 대한민국 대표 금융교육 플랫폼 ‘데일리에셋’소속으로써 신뢰받는 자산운용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조준진 전문가는 팍스 경제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반기 주식시장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연말까지 주식시장에서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조준진 전문가의 분석이다. 조준진 전문가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팍스경제TV에 고정 출연하여 구체적인 유망종목과 투자전략을 제안하며 많은 투자자들에게 환심을 사고 있다. 다음은 조준진 전문가와의 일문일답이다. ▲팍스경제TV에서 활동하게 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팍스경제tv를 통해 시청자분들과 소통하게 되어서 앞으로 기대가 많이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제10회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가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민과 행사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차세대 환경 정책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포항시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1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포럼에서는 환경실천연합회 김은해 환경지도위원이 ‘기후환경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환경 통합 접근법이라는 섹션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원 김동헌 박사가 ‘재난 안전에 따른 대비’를 주제로 개인 재난에 대한 리더십으로 진행했으며, 2부는 시상식이, 3부에서는 사단법인 케이소방나눔센터와 환경안전포커스의 업무협약으로 진행됐다.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를 주최한 김은해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차세대 환경정책인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추진중인 포항에서 개최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환경과 안전에 대한 실천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깊이 있는 논의와 지혜가 우리 사회와 환경이 공존하는 길을 모색하고 더
(누리일보)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친정아빠건강식품’이 건강즙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은 ‘인터넷 건강원’이라는 새로운 유통·브랜드 모델을 내세우며 온라인 중심의 프리미엄 건강즙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친정아빠건강식품은 단순한 건강식품 판매를 넘어, 과거 골목 어귀에 있던 전통 건강원의 정성과 철학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옮긴다는 기획 의도를 갖고 있다. 브랜드 이름 속 ‘친정아빠’라는 표현에서도 느껴지듯, 믿을 수 있는 가족의 손길과 진심이 담긴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시중의 건강즙 대부분이 첨가물에 의존하거나 묽은 맛으로 소비자 신뢰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럴 바에야 우리가 직접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산양삼 한 뿌리를 통째로… ‘진하게 달인 전통 방식’ 그대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건강즙은, ‘전통 건강원 방식’을 고스란히 계승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핵심 원재료인 산양삼을 한 뿌리 통째로 넣어, 진한 맛과 함께 원물의 영양을 그대로 우려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누리일보) 인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주거형 오피스텔 ‘에이펙스 청라’가 청라국제도시의 프리미엄 인프라와 서해 바다를 아우르는 입지적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 4층~지상 19층, 2개 동 총 96실로 구성된 이 단지는 100실 미만으로 공급돼 전매가 가능하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폭넓게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분양7번가’ 등 전문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관심을 끌며 준공 후 분양 중이다. 청라국제도시 핵심 입지와 미래 인프라의 결합 ‘에이펙스 청라’는 청라국제도시 152-22번지에 위치, 수도권 서부권의 교통·상업·업무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청라국제도시의 중심에 자리한다. 가장 큰 장점은 압도적인 교통 편의성이다.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와 2027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시티타워역과 인접해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인천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동인천~청라선, 9호선 직결 운행 계획 등도 추진 중이며, GRT·BRT 노선도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주변 대규모 개발 사업도 풍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