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성남시가 오는 2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모란민속5일장터(중원구 둔촌대로 68)에서 '2024 모두모여모란'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모란민속5일장과 동시에 열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상인 및 시민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4 모두모여모란’에서는 지역 가수들의 향토색 짙은 무대부터 초청 가수들의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공연들이 시장을 찾은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옛 시장의 정취를 되살려 준비되는 전통 예술 공연은 노년층에게는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외에도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인생네컷, 칵테일쇼, 풀업첼리지 체험부스와 청년창업부스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준비된다. 성남시는 이번 축제가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와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분당선과 8호선이 교차하는 더블 역세권이자 원도심의 중심인 모란의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모란상권을 성남의 대표 관광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정약용 도서관 앞 다산문화공원에서 청소년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역사 퀴즈 대회 ‘다산 정약용 골든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약용의 도시브랜드를 확립하면서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산 정약용 선생의 업적과 생애를 바로 알리고,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자 기획됐다. 사전 행사로 진행된 OX퀴즈에서 150여 명의 참가자 중 90여 명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참가자들은 정약용 선생의 업적과 생애에 대한 총 30개의 문제를 풀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행사 중간에는 청소년이 직접 준비한 축하공연과 응원전이 진행됐으며, 참가자와 관객 모두가 함께 즐기며 다산 정약용 선생의 가치와 정신을 다시 한번 느끼는 자리가 마련됐다. 최종 우승자는 공동우승으로 도농중학교 3학년 김도윤, 1학년 이도영 학생, 광동중학교 1학년 김여진 학생이 선정됐으며, 우승 학생들은 남양주시에서 ‘2025년 청소년 국제교류단(미국 브레아시) 참가자’ 지원 시 가점을 부여받게 된다. 또한 참가 학교들은 ‘2025년 남양주시 청소년 활동지원사업’ 및 ‘학교폭력 및 성
(누리일보) (재)하남문화재단 '생활문화센터 하다'주민공동체 축제 ‘하다데이!’가 23일 300여 명의 관람객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관 4주년을 맞이하여 개최된 ‘하다데이!’는 주민공동체 동호회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공연과 체험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이다. 공연에는 라틴댄스ㆍ라인댄스 동호회 ‘이머전’, 하모니카 동호회 ‘아마빌레 하모니카’, 기타 동호회 ‘행복기타’, 경기민요 동호회, 하모니카 동호회 ‘고운소리 하모니카’, 팬플룻 동호회 ‘시링스 팬플룻’, 풍물 동호회 ‘어울더울 풍물패’, 기타 동호회 ‘ 딩기딩 기타’, 하남실버문화예술단 등 총 9팀의 공연이 펼쳐졌다. 캘리그라피, 타로카드, 퍼스널컬러, 솜사탕 등 체험 활동도 큰 호응을 얻었다. '생활문화센터 하다'는 주민공동체 문화예술 분야 강화를 위해 2024년 하남시에서 하남문화재단으로 사업 이관됐다. 하남문화재단 이사장은 “덕풍스포츠문화센터를 비롯해 신규 개관될 5곳의 생활문화센터가 하남시 주민공동체 문화예술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20회차 진행한 ‘찾아가는문화나들이’ 공연에 학생 7,351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찾아가는문화나들이는 학생들에게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창의적 체험학습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 초등학교 저학년이 관람한 가족 뮤지컬 ‘알사탕’, 중·고등학생이 즐긴 비보이 뮤지컬 ‘마리오네트’로 구성됐다. 총 19개 초등학교의 121학급이 ‘난타’를, 19개 초등학교의 100학급이 ‘알사탕’을, 7개 중·고등학교의 75학급이 ‘마리오네트’를 관람했다. 학생들은 교과시간을 활용해 공연을 즐기며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문화적 소양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난타’ 공연 시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직접 학생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학생들의 문화체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문화나들이를 통해 7,351명의 학생들에게 새로운 문화 체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모두가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24일 여유당에서 ‘다산정약용브랜드 분야별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남양주시의 핵심 브랜드인 ‘다산정약용브랜드’의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고, 이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 확립과 시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실·국·단장 및 센터장, 각 부서장 등 6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80개의 세부 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유산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며, ‘정약용의 상상을 깨우는 남양주’라는 비전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실학을 집대성한 다산 정약용 선생은 시인이면서도 개혁가였던, 남양주시 최고의 문화 자산이다.”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다산정약용브랜드 사업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 시장은 “다산 정약용 선생을 연구하는 다양한 학술단체와도 연계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을 계속 발굴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
(누리일보)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이 10월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의 본격적인 영화제 일정에 나선다. 개막식에는 홍보대사 솔라를 비롯해 '미녀와 야수', '알라딘', '라이온킹', '포카혼타스'를 그린 캐릭터 애니메이터이자 프로듀서로 활동한 라울 가르시아 감독, BIAF2024 공로상 수상자 ‘먼나라 이웃나라’ 만화가 이원복 교수, '마크로스' 시리즈 오리지널 크리에이터 멤버 카와모리 쇼지, 심사위원 장원영 배우, 윤상, 러블리즈 류수정 등 국내외 거장 애니메이션 감독 및 게스트들이 참석하여 개막식을 빛낼 예정이다. BIAF2024 개막식은 10월 25일(금) 저녁 6시 한국만화박물관 상영관에 진행되며, 개막식 후에는 개막작 '연의 편지'가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연의 편지'는 김용환 감독이 연출, 주인공 ‘소리’ 역으로 AKMU(악뮤)의 이수현이 참여, 투명하고 섬세한 작화, 매력적인 캐릭터, 상쾌한 음악이 어우러지며 새로운 영화적 상상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개막작 '연의 편지'을 비롯해 전 세계 106개국 2,835편의 출품을 기록한 BIAF2024은 심사를 거쳐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한뫼도서관은 오는 11월 10일 일요일 오후 3시에 싱어송라이터 안지(ANGIE)와 함께 경기아트센터 ‘2024년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을 진행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아트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은 도내 예술인의 다양한 거리예술 활동을 지원해 예술인에게는 예술을 펼치는 기회를, 도민에게는 예술을 누리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한뫼도서관에서 진행될 공연에서는 ‘거리로 나온 예술인’에 공모 선정된 싱어송라이터 안지(ANGIE)가 따뜻한 통기타 연주와 함께 거칠면서도 다정한 목소리로 늦가을에 어울리는 서정적인 음악을 선보인다. 2011년 결성된 밴드 웨이스티드쟈니스의 리더 안지(ANGIE)는 보컬과 기타를 맡아 활동했으며 아이리쉬 펑크밴드 데디오레디오에서는 베이시스트이자 보컬로 활동하고 있다. 2012년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 2013년 안산밸리 락 페스티벌, 뉴욕·영국투어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공연을 했으며 2015년에는 KBS 2TV 프로그램 TOP밴드 3(톱밴드 3)에 출연한 바 있다. 2022년 싱글 ‘방전’ 발표를 시작으로 ‘Sugar br
(누리일보) 경기도는 24일 안성맞춤랜드에서 ‘2024년 경기도 자활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18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보조금을 지원하고 안성시가 장소를 후원하며 경기지역자활센터협회가 개최한다. 경기광역자활센터와 33개 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 종사자와 참여자 등 3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활사업 추진 활성화에 기여한 자활사업 참여자, 자활센터 종사자, 자활사업 기업인 7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자활사업이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기능습득을 지원하고 근로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경기도는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자활근로사업, 자활센터운영지원사업, 자산형성지원사업, 자활기금사업 등 24개 관련 사업에 총 1천289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돕고 있다. 이어 부대행사로 부스별 체험 이벤트, 연예인공연, 장기자랑 등이 함께 열려 자활 성공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이번 자활한마당 행사를 통해 경기도 자활인이 서로 격려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어려운 여건
(누리일보) 김포 브랜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김포 최초로 국립현대미술관 작품을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선보인다. 시는 오는 10월 26일부터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평화생태전시관에서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기획전 《다양성의 환희(歡喜) : 소통의 미학(美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그간 김포에서 볼 수 없었던 국립현대미술관 작품으로 마련됐으며, 올해 국립합창단과 국립창극단, KBS 교향악단 초청연주회 등으로 변화된 공연예술문화에 이은 김포문화예술의 또 다른 변화다.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향유권이 확대되고 지역문화와 함께 균형감있는 문화체감도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의 ‘나눔미술은행 전시작품지원형’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시민들께 전시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김포문화재단이 주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이 공동주최 및 후원했으며, 회화와 사진, 판화, 콜라주 등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의 소장품 총 23점의 다양한 평면 작품이 전시된다. 예술적 다양성과 소통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경기 김포시의 대표관광지
(누리일보)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문화 활동을 22~23일 양일간 진행했다. 이번 문화 활동은 영화 “장손” 관람을 통해 문화 생활을 즐기고 참여자들 간 소통하며 유대감을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문화 활동에 참여하신 어르신은 “평소 영화를 볼 기회가 없는데 오랜만에 영화를 보게 되어 즐겁다.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라고 말했다. 김전호 관장은 “노인일자리 문화 활동이 참여자들에게 즐거운 경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
(누리일보)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진흥원과 다가오는 11월과 12월에 전국 각지와 해외에서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를 개최한다.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를 위해 전승자들이 직접 자신의 기량을 공개하는 행사이다. 먼저, 전북 익산지역에서 전승되는 기악곡인 '이리향제줄풍류'(국가무형유산 통합전수교육관 실내공연장)를 시작으로, 서울 종로구에서는 국가무형유산 지정 60주년 기념 '남사당놀이'(운현궁)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며, 경남 합천군에서는 불상 등을 봉안하기 전 예배 대상으로서 상징성을 갖도록 의미를 부여하는 불교 의례인 '불복장작법'(대한불교조계종 해인사 홍제암)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경기 남양주시에서는 '대목장'(중요무형유산전수회관), 경남 양산시에서는 궁중 잔치에서 쓰인 꽃장식인'궁중채화'(한국궁중꽃박물관) 종목의 시연과 전시가 각각 개최되어 국가무형유산이 지닌 각양각색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는 전승자가 자유롭게 기획하는 무형유산 공연과 전시로, 서울 강남구에서는 발에 탈을 쓰고 노는 놀이인 '발탈'(민속극장
(누리일보)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국제기구인 세계문화유산보존복구연구센터(ICCROM, 사무총장 아루나 프란체스카 마리아 구즈랄(Aruna Francesca Maria Gujral))와 함께 10월 29일과 30일 이틀간, 한국문화의집 KOUS(서울 강남구)와 올림픽파크텔(서울 송파구)에서 '세계의 고고학 : 고대의 왕릉'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해 국립문화유산연구원과 이크롬이 문화유산 보존 관리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세계의 고대 왕릉 조사연구 사례를 통해 우리의 고분 조사와 보존정책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문화유산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환기하고자 마련됐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첫째 날(10월 29일) 행사에서는 최태성 모두의별★별 한국사 연구소장의 사회로, 3개의 주제발표(1부)와 학술대담(2부)이 펼쳐진다. 1부에서는 페루의 시판 무덤의 조사 현황과 연구 성과를 살펴보는 ‘최신 시판 무덤에서 얻은 새로운 통찰력과 그 문화적 영향’(세이라 파사페라 로하스, 우아카 라자다 시판 박물관), 멕시코 파칼 무덤의 보존 노력을 살펴보는 ‘파칼 무덤의 보존상태에
(누리일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2024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 수상작 65점을 선정하고, 10월 25일 오후 중소기업디엠씨타워(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환경사랑공모전은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공유하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공모전 대상에는 △사진 분야에서 ‘엔탱글먼트(Entanglement) : 지독하게 얽히고 설키는(이우열 작)’이, △정크아트 분야에서 ‘알바트로스가 위험하다(박인선 작)’가, △일러스트레이션 일반부 분야에서 ‘약속으로 이루어지는 에코 빌리지(김수현 작)’가 각각 선정됐다. 사진 분야 대상인 ‘‘엔탱글먼트(Entanglement) : 지독하게 얽히고 설키는’은 오염되는 환경에 대한 안타까움을 고발하고자 하는 의도를 잘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구와 환경, 동물과 인간, 생태 문제 등 우리 주변의 중요한 환경문제를 상기시켰다. 정크아트 분야 대상인 ‘알바트로스가 위험하다’는 폐농기계부품, 폐산업자재 등으로 알바트로스의 형상을 만들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역동적으로 표현해 버려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 29일 오후 3시, 코시스센터(서울 중구)에서 용호성 제1차관 주재로 국제문화교류 정책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2025년도 문화예술 분야 민간 공모 국제교류 지원 사업을 설명한다. 설명회에는 공연‧시각예술 분야 예술인들과 국제문화교류 관련 공공·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문체부는 지난 2월에 국제문화홍보정책실을 신설하고, 5월에 국제문화정책 체계와 지원 사업 개편 방안 등을 담은 ‘국제문화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제문화 추진전략’을 반영한 첫 예산인 2025년도 국제문화교류 예산(정부안) 편성 방향을 공유하고, 추진전략의 구체적인 발전 및 실행 방안에 대해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의 주제 발표를 중심으로 공연예술, 시각예술 등 분야별 전문가 토론을 진행한다. 세미나에 이어 2025년도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해외우수플랫폼 초청 문화예술공연전시 지원’ 제도를 설명한다. 문체부는 ‘국제문화정책 추진전략’에 따라 기존에 여러 기관에서 나누어 진행하던 문화예술 해외 공연‧전시 공모방식 지원 사업들을 통합하고 선정 방식을 개편해 현장 문화예술인들이 겪는 진입 장벽을 낮출 계획이다
(누리일보) 한국을 사랑하는 열정으로 전 세계에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을 알려온 외국인 홍보활동가들과 창작자들이 한국에 모여 큰 잔치를 벌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1월 2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024 한국문화 큰잔치(2024 K-Wave Festival)’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리아넷과 케이 커뮤니티 페스티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하며, 특히 올해는 일반 관객 참여도 늘려 수상자들의 자부심과 긍지를 더욱 높인다. 1부 ‘케이 크리에이터즈 어워즈(K-Creators Awards)’에서는 올해 기사와 영상을 통해 한국을 세계에 알린 ‘코리아넷 명예기자단(Korea.net Honorary Reporters)’과 ‘케이 인플루언서(K-influencer)’ 우수 활동자, 국제 콘텐츠 공모전 ‘토크토크 코리아 2024(Talk Talk Korea 2024)’ 분야별 최우수작에 대한 시상을 한다. 2부에서는 한류동호회와 함께하는 한국문화 함께 잇기 ‘케이 커뮤니티 챌린지(K-Community Challenge)’의 분야별 우승팀을 시상한다. 올해 수상자로는 ▴‘코리아넷 명예기자’ 우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