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명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6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홈커밍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수련관의 10년 성장을 축하하고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청소년연희단 ‘우리랑’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수련관 10년을 조명하는 ‘since 2014’ 상영 ▲유공자 표창 ▲미래 10년 비전 선포 등이 진행됐다. 더불어 1층 문화놀이터와 야외데크에서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체험활동 부스가 펼쳐졌으며 청소년수련관의 지난 10년 역사를 담은 ‘위스토리(Westory)’ 갤러리도 운영돼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014년 수련관 개관식에 참석한 기억이 생생한데, 10주년 기념행사에도 함께하니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잠재력을 발휘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진수 청소년수련관장은 “광명시 청소년들이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동아리 연합 활동, 청소년 네트워킹 교류 활동, 문화예술 교육
(누리일보) 광명시 청년동은 지난 26일 개관 3주년 기념 ‘매드 사이언티스트 파티(Mad Scientists Part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에 미친 사람들이 만든 청년 파티’라는 주제로 청년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맡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원데이클래스를 비롯해 타로, 캐리커처 등 체험행사, 다트 게임대회 등 청년들의 취향과 관심사를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지브리스튜디오의 명곡들을 재해석한 현악 4중주 공연과 춤과 음악을 즉흥적으로 결합한 합주 공연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파티의 열기를 더했다. 하이라이트는 청년동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네트워크 파티’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게임을 진행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원 청년동 센터장은 “청년동은 지난 3년간 광명시 청년들의 꿈과 열정이 모이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년동이 이룬 지난 3년 간의 성과는 광명시 청년과 청
(누리일보)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지난 26일 우리동네 거실 인문학 강연회 ‘나는 다정한 관찰자가 되기로 했다’를 성황리에 마쳤다. 강사인 이은경 작가는 '초등 매일 글쓰기의 힘', '초등 자기주도 공부법' 등 다수의 교육 관련 저서를 집필한 인기도서 작가이자, 초등교사로 근무하고 직접 두 아이를 키우며 느꼈던 경험담과 자녀 교육법을 유튜브 채널 '슬기로운 초등생활'을 통해 공유하고 있는 교육 전문가다. 이 작가는 비교와 경쟁 시대에 ‘나는 과연 아이들에게 어떤 부모일지, 또 아이가 꿈을 찾아가는 과정 속 진짜 부모의 역할이 무엇인지’ 생각하도록 청중에게 질문을 던졌다. 이 밖에도 공부 주도권을 아이가 갖게끔 돕는 부모의 행동과 언어 습관에 관해 여러 사례를 들며 아이와의 정서적 공감을 강조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자녀 교육에 막연함을 느꼈었는데 오늘 강연이 길라잡이가 되어준 것 같다”며 “작가님과 직접 소통하며 궁금했던 점을 해소할 수 있어서 너무나 뜻깊었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지난 27일 관내 해룡산, 왕방산, 어등산 일원에서 ‘제18회 동두천 왕방산 MTB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동두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자전거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전국 MTB 동호인, 어린이 밸런스 자전거 선수 및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경기는 종합운동장을 출발하여 장림~해룡산~오지재~왕방산~예래원~동점~쇠목~어등산을 거쳐 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오는 약 35km의 코스였으며, 연령·성별·등급에 따라 총 12개 부로 나누어 운영됐다. 더불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5, 6, 7세 어린이 밸런스 자전거 대회 및 8, 9세 네발자전거 대회를 함께 진행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동두천 왕방산 MTB 대회로 거듭났다. 이날 원활한 대회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두천시는 시청 17개 부서를 지정하여 안전 관리 요원을 구역별로 배치했으며, 동두천경찰서에서는 교통통제 구간마다 통제 요원을 촘촘히 배치했다. 또한 동두천시 모범운전자회, 동두
(누리일보)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오는 11월 16일부터 12월 4일까지 지하 그림책 정원에서 부모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1월 16일과 11월 23일에 박채란 작가와 함께 '우리 집 거실을 그림책 놀이터로'와 '그림책에서 읽기책까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박채란 작가는 양육자가 고른 그림책을 바탕으로 어린이와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을 제시하며, 그림책에서 아동문학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방법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어서, 11월 27일과 12월 4일에는 황진희 작가와 함께 '어린이와 그림책' 및 '그림책 고르는 방법'을 주제로 부모교육이 진행된다. 황진희 작가는 어린이와 그림책의 관계를 탐구하고, 어린이에게 좋은 그림책이란 무엇인지를 설명할 예정이다. 부모교육 신청 기간은 11월 4일부터 11월 10일까지이며, 참여 대상은 관내 영·유아 및 초등 저학년 양육자 30명이다. 신청은 동두천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누리일보) 부천산업진흥원(부천로보파크)는 오는 11월 2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2024 부천로보파크 개관 19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로봇가족의 하루’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환경 보존의 중요성과 대처방안을 고민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전으로 로보파크 캐릭터인 로봇가족 티나, 티파, 티마, 티파의 하루를 3D 프린팅으로 제작한 기획전으로 환경오염 요인 및 대안 찾기 등 총 18점으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는 부천로보파크의 주 관람객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로봇 가족들의 하루 일과를 되짚어 보며 환경오염 요인과 대안을 찾는 단막극 형태의 전시이다. 부천산업진흥원은 날로 심각해지는 지구온난화 심각성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는 어린이 맞춤 기획전이라고 밝혔다. 신동학 부천산업진흥원(부천로보파크) 원장은 “로봇과 환경을 융복합한 다양한 전시를 개최함으로써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지역 환경을 보존과 다양한 과학문화 콘텐츠 체험 기회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이 주최·주관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한 ‘제29회 고양꿈돌이 창의·융합 페스티벌'이 26일 일산호수공원 내 고양꽃전시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고양꿈돌이 페스티벌은 과학·정보·수학·환경 융합축제로, 학생·학부모·지역 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날 공유학교, EBS 체험차량 스쿨버스, 늘봄학교, 소방서, 경찰서, 기상청, 대학교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과학융합, 에듀테크, 생태환경, 지역연계 등을 주제로 120여 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누구나 쉽게 미래교육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이밖에‘과학으로 세상을 명랑하게’주제로 이정모 관장(전 과천과학관), ‘마술과 함께하는 신기한 과학원리’ 주제로 전병호 연구원(전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의 특강을 진행해 축제를 찾은 시민들은 쉽게 과학에 대해 접근하며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고양꿈돌이 페스티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업 시간에는 할 수 없었던 과학 체험을 통해 과학에 대해 흥미가 생기고 너무나 재밌었다”며 “내년에도 동생과 함께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남겼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일산문화광장에서 지난 27일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이 주최하는 제13회 태고문화축제가 개최됐다. 이번 축제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정용욱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 등 주요 내빈과 관람객 1,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축제는 태고종연합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영산재의 특별공연, 기타리스트 장하은, 풍물밴드 이상, 가수 송우주, 박성연, 김중연, 진욱 등 대중문화예술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태고종 총무원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불자들의 마음이 모인 자비의 쌀 1,000kg을 고양특례시에 전달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태고문화축제 축사에서 “소통과 화합이라는 태고보우국사의 사상과 가르침에서 종교의 경계를 뛰어넘어 현 세대가 지혜를 찾게 되기를 바란다”며 “진흙탕에서 연꽃이 피어나듯 갈등과 반목을 치유하고, 대통합의 ‘고양성공시대, 시민행복시대’로 나아가는 큰 힘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12세부터 17세까지, 흔히 ‘트윈세대’라고 불리는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공간을 찾고 있다면, 덕이도서관 지하 1층에 위치한 ‘트윈스페이스’가 그 해답이 될 수 있다. 이 공간은 12세에서 17세까지의 트윈세대를 위해 마련된 배움과 쉼, 그리고 소통의 장이다. 학생들이 원하는 것은 더 이상 단순한 학습 공간이 아닌, 자유롭게 여가를 즐기고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트윈스페이스는 그 요구를 충족하며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여기서는 공부도 할 수 있고 친구들이랑 보드게임도 할 수 있어서 좋아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데 필요한 재료들이 다 있어서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어요.”라며 덕이중학교 학생들은 일상의 탈출구가 되어주는 트윈스페이스의 소중함을 전했다. 트윈스페이스는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지만 10종 이상의 보드게임과 다양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도구들이 준비되어 있어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며 서로 소통하고 웃음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뿐만 아니라 트윈스페이스는 배움의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웹툰부터 과학, 문학까지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행신어린이도서관은 미성년 자녀의 양육자를 위한 독서토론 프로그램 '부모의 책다방'을 운영한다. 2022년 좋은 반응을 거두며 토론동아리로 이어졌던 '엄마의 책다방'을 확대해 부모 모두에게 독서와 소통이라는 휴식과 환기의 기회를 주고자 기획됐다. 권인걸 독서토론 강사와 함께 여러 분야의 책으로 생각을 나누는 토론의 첫걸음을 연습한다. 축복이지만 고단하기도 한 육아의 시기에 독서가 삶에 실질적인 힘이 됨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양육이라는 공통 과업을 가진 부모들이 모여서 함께하는 독서와 토론으로 2024년을 의미 있게 마무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11월 2, 16, 30일 3회에 걸쳐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현재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접수 중이다.
(누리일보) 고양문화재단은 ‘버스킹&힐링 프로젝트 IN 노루목 'ROCK in the air'’를 오는 11월 8일 오후 7시에 고양아람누리 노루목야외극장에서 개최한다. 정발산에 둘러싸인 야외공연장인 노루목야외극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재즈, 멜로디 컨셉에 이은 세 번째 시리즈이다. 최근 국내 밴드 음악이 다시 주목을 받으며 록 씬에 새로운 활기가 도는 가운데, 더욱 강렬한 사운드로 'ROCK in the air'로 돌아왔다. 올해 'ROCK in the air'에는 국내 록 페스티벌의 대표 주자 '글렌체크'가 메인 아티스트로 출연한다. 청량한 신스팝 사운드를 자랑하는 '글렌체크'는 김준원, 강혁준, 제이보 세 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2012년 ‘60’s Cardin’으로 주목을 받았다. 2013년과 2014년 한국대중음악상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댄스 일렉트로닉 음반’을 수상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으며, 세계적인 페스티벌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고양시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고양버스커즈’ 소속 밴드 'KlaFF', '현타밴드', '레인어클락', '사맛디' 4팀이 참여한다. 이들은 고양시 공식 거리공연 단체로 날
(누리일보)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이 10월 25일 오후 6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BIAF2024 한국만화박물관 로비에서 밴드 공연, 포토월이 진행됐다. 포토월에는 탄탄한 연기를 자랑하는 심사위원 장원영 배우, 작곡가이자 프로듀서 윤상, 러블리즈 보컬 류수정, 홍보대사 솔라, 배우 및 영화감독, BIAF2020 심사위원을 지낸 구혜선 감독을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 공식 초청된 게스트들이 자리를 빛냈다. 배성재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된 BIAF2024 개막식은 조용익 부천시장의 인사말과 서채환 조직위원장의 개회사 및 개막 선언으로 공식적인 막이 올랐다. 서채환 조직위원장은 “BIAF2024 자리를 함께해 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환영의 인사를 드린다. 저와 지난 10년간 동행한 비아프는 꿈을 현실로 재현하는 공간이었다. 올해 26회를 맞이한 BIAF와 함께 행복한 시간 되시기를 바란다.”라며 개막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애니메이션 장르의 예술성에 가장 큰 업적을 남긴 '명예공로상(Honorary Award)' 시상이 진행됐다. 올해의 ‘명예
(누리일보)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에 참여하여 애니메이션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게 되는 ‘라울 가르시아’ 감독의 저서가 우리말로 번역 출판될 예정이다. ‘라울 가르시아‘ 감독은 디즈니에서 '미녀와 야수', '알라딘', '라이온킹', '포카혼타스'를 그린 캐릭터 애니메이터이자 프로듀서로 미국 아카데미 회원, 미국 작가 조합, 미국 만화가 협회, 그리고 아시파 할리우드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해외 애니메이션 관련 전공 수업에 교재로 활용되던 '스토리보드 아티스트 매뉴얼(Manual del Artista de Storyboard)'과 플립북 형태의 '애니메이션의 12가지 기본 원칙(12 basic Principles of Animation)'등 2권 의 책의 저자이다. 이 책을 교과서 출판 업체인 ㈜아침나라가 10월 25일에 번역 출판하기로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이 책의 출판 진행과 감수를 맡은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 회장, BIAF 조직위원장인 서채환 교수는 “국내 대학의 여러 만화 애니메이션 전공 학과와 애니메이션 고등학교 등에서 라울 가르시아 감독의 노하우가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n
(누리일보) 과천시 문원동은 26일, 문원청계마을 풋살장에서 ‘어린이 축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문원동 체육회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150명이 참가해 학년별로 26개 팀을 이루어 팀 대항전을 펼치며 실력을 겨뤘다. 경기 후에는 승패에 상관없이 모든 팀에게 축구공이 전달돼 아이들은 함께하는 즐거움을 만끽하며 축구 페스티벌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선수 어머니들이 참여한 이벤트 경기와 문원동 부녀회에서 준비한 간식도 큰 호응을 얻으며 아이들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따뜻한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섭 문원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과천의 축구 꿈나무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체육 활동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체육회와 협력해 아이들이 활기차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가 주최하고 포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제27회 포천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지난 27일 17일간의 축제를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축제는 ‘자연 속에서의 추억과 함께하는 힐링 여행’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산정리 마을회, 포천문화관광재단, 포천시가 협력해 총 2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사일런트 디스코, 구절초 친환경 체험, 억새군락지에서 진행된 억멍챌린지 등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과 5군단 1기갑여단의 협조로 마련된 군 장비 전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주차장, 화장실 등 관광 기반 시설을 새롭게 정비하고, 억새군락지를 재정비하는 등 방문객들에게 더 나은 편의를 제공했다. 양대종 축제집행위원장은 “산정호수를 찾아주신 방문객분들이 올해에도 좋은 추억을 남기고 가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년 새롭고 즐거운 축제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정리 마을회는 내년 산정호수 축조 100주년을 맞아 주민참여예산을 기반으로 한 야간경관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포천시와 포천문화재단은 경기관광축제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